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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기)일오회

봄으로 물든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으로! -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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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오회에서 전주에 있는 봄으로 불든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으로 봄나들이 다녀 왔습니다.

-활짝 핀 꽃들이 반겨주는 길을 걷다.

 

1.수선화:

봄비내리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의존하지 않고 봄꽃을 즐기려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을 찾아보았다.

평소 보기 어려운 희귀종 식물과 야생 꽃들이 친절한 팻말과 함께 여러분을 맞는다.

꽃 축제처럼 흐드러지게 수놓은 꽃 무리는 아니더라도 여러 종류 꽃을 다양하고 다소 느긋하게 즐길 수 있었다.

지금 봄꽃을 즐기기에 딱 좋은곳이 수목원 이다.

 

2.진달래:

무수히 산을 오르내릴 때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던 작은 풀꽃들이, 도심을 가로지르며 재빠른 발걸음을 옮겼을 때 오히려 걸리적거린다 생각했던 것들이 어느덧 시야에 들어와 몸을 위아래로 움직이게 했다.

항상 정상만 보고, 앞만 보고 내달렸던 이들에게 '또 다른 길이 있다'고 수목원은 말한다.

봄볕을 닮은 노란색 야생화가 곳곳에서 우릴 반긴다.

 

3.잔디광장:

호남고속도로 전주톨게이트 옆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은 일반인에게는 생소한편이지만 식물전공 학자나 대학생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명소이며, 한국관광공사에서 4월의 가 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장소로 연중무휴로 개방(매주 일요일 휴원, 법정 공휴일 제외)하며 입장료는 받지 않는다.

 

4.수목원정문:

전주수목원은 1974년 6만여 평의 묘 포장으로 출발, 조경수목과 잔디를 재배해서 고속도로 건설공사 구간에 공급하는 업무를 주로 수행해왔다. 그러다가 1983년 본격적인 수목원과 자연 학습장으로 탈바꿈해서 일반인들의 방문을 환영하고 있다. 전체 면적 약 6만4천평 중 수목 및 잔디묘포장이 5만2천평, 자연학습원이 1만2천 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목본류 1,021종과 초본류 990종 등 총 162과 2,011종을 보유하고 있다.

 

5.렌텐로즈:

수목원은 약초원, 암석원, 남부 수종원, 죽림원, 잡초원, 무궁화원, 장미원, 염료식물원, 일반식물원 등 9개 전문 수목원으로 구성돼 매우 아기자기하다. 약초원에는 전국 산야에 자생하는 약초 420종이 자라고 있어 한의학과와 약학과 학생들의 실습장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전국에서 하나뿐인 잡초원에는 논과 밭, 과수원, 임야 등에서 자라는 잡초 2백60여 종이 자라고 있다.

 

6.영춘화:

개나리처럼 노란 꽃망울을 수북이 달고 늘어져 있는 영춘화(迎春花)는 그 이름대로 봄을 알리는 폭포수다.

 

7.복수초:

꽃말에 희망·위안 많아 봄을 기다리는 열망을 담고 있어서인지, 봄꽃은 상당수가 인내, 희망, 복(福)을 상징했다. 수목원 입구에서 만나게 된 복수초는 복과 장수를, 삐죽삐죽 밤송이같이 노란 꽃잎을 사방으로 떨친 풍년화는 말 그대로 그해의 풍년을 비는 꽃이라고 한다.

 

8.돌단풍:

남부수종원은 남부 해안지방이나 도서지방에서 자라는 식물들을 수집전시하고 있으며 15m 폭으로 이어진 북쪽의 나무벽은 겨울철 북풍을 막아 이 곳 나무들의 월동을 돕기도 한다. 그 밖에 암석원에는 고산 지역이나 바위 주변에서 자라는 162종의 식물이 자라고 염료식물원에는 천연 염료로 이용 가능한 식물 60여종, 죽림원에는 대나무 52종, 무궁화원에는 영광, 파랑새, 난파 등 나라꽃 무궁화 65종 등이 식생되어 있다.

 

9.무스카리:

희귀식물도 33종을 보유. 고추냉이, 내느삼, 미선나무, 깽깽이풀, 망기나무, 섬초롱꽃, 뻐꾹나리, 구상나무, 백양꽃 등은 환경부와 산림청이 선정한 멸종 및 보호식물이다. 전주수목원은 앞으로 자연학습원을 생태공원 스타일로 바꿔 3만6천평 규모로 확장하고 습지원 및 연못 조성을 통해 수생식물, 수변식물 등 다양한 종을 확보할 계획이다. 편의시설로는 주차장, 잔디원, 화장실, 자판기 등이 있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길에 한번쯤 들러보기에 좋은 곳이다.

 

10.능수조팝:

봄은 손짓한다. 내게 오라고. 봄꽃은 그렇게 때론 청순하게, 혹은 화사하게, 때론 섹시하게 시선을 자극한다.

지나간 청춘도 되살릴 것 같은 설렘이 봄바람을 타고 콧잔등을 간질이고 엉덩이를 들썩이게 한다.

 

11.들꽃:

오시는길 <현지교통> 전주역에서 성덕, 난산, 신기, 청복, 홍개, 반교리행 버스 타고 전주톨게이트 앞에서 하차
<도로안내> 호남고속도로 전주 IC-전주 방면으로 좌회전하자마자 우측에 수목원 입구 안내판 있음.

(5백m 가면 수목원 정문)

 

12.앵두나무 꽃

 

13.목련

 

14.펜지

 

15.튤립

 

16.히어리

 

17.개나리

 

18.황금실화백

 

19.홍매화

 

20.벚나무꽃

 

21.연못

 

22.길마가지나무 꽃

 

23.반영

 

24.연못

 

25.일오회 전세 버스

 

*한국도로공사 수목원

   
 
   

1.위치 : 전북 전주시 덕진구 반월848 2.팩스 : 063-540-6118
3.연락처 : 063-212-0652
4.방문객 : 연간 66,068 명
5.정보제공 : 전주시 문화관광과 063-281-2559

소개

<삼림욕 휴식처>
호남고속도로 전주톨게이트 옆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은 일반인에게는 생소한편이지만 식물전공 학자나 대학생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명소이며, 한국관광공사에서 4월의 가 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장소로 연중무휴로 개방(매주 일요일 휴원, 법정 공휴일 제외)하며 입장료는 받지 않는다.

전주수목원은 1974년 6만여 평의 묘 포장으로 출발, 조경수목과 잔디를 재배해서 고속도로 건설공사 구간에 공급하는 업무를 주로 수행해왔다. 그러다가 1983년 본격적인 수목원과 자연 학습장으로 탈바꿈해서 일반인들의 방문을 환영하고 있다. 전체 면적 약 6만4천평 중 수목 및 잔디묘포장이 5만2천평, 자연학습원이 1만2천 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목본류 1,021종과 초본류 990종 등 총 162과 2,011종을 보유하고 있다.

   
 
   
 
수목원은 약초원, 암석원, 남부 수종원, 죽림원, 잡초원, 무궁화원, 장미원, 염료식물원, 일반식물원 등 9개 전문 수목원으로 구성돼 매우 아기자기하다. 약초원에는 전국 산야에 자생하는 약초 420종이 자라고 있어 한의학과와 약학과 학생들의 실습장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전국에서 하나뿐인 잡초원에는 논과 밭, 과수원, 임야 등에서 자라는 잡초 2백60여 종이 자라고 있다.

남부수종원은 남부 해안지방이나 도서지방에서 자라는 식물들을 수집전시하고 있으며 15m 폭으로 이어진 북쪽의 나무벽은 겨울철 북풍을 막아 이 곳 나무들의 월동을 돕기도 한다. 그 밖에 암석원에는 고산 지역이나 바위 주변에서 자라는 162종의 식물이 자라고 염료식물원에는 천연 염료로 이용 가능한 식물 60여종, 죽림원에는 대나무 52종, 무궁화원에는 영광, 파랑새, 난파 등 나라꽃 무궁화 65종 등이 식생되어 있다.

희귀식물도 33종을 보유. 고추냉이, 내느삼, 미선나무, 깽깽이풀, 망기나무, 섬초롱꽃, 뻐꾹나리, 구상나무, 백양꽃 등은 환경부와 산림청이 선정한 멸종 및 보호식물이다. 전주수목원은 앞으로 자연학습원을 생태공원 스타일로 바꿔 3만6천평 규모로 확장하고 습지원 및 연못 조성을 통해 수생식물, 수변식물 등 다양한 종을 확보할 계획이다. 편의시설로는 주차장, 잔디원, 화장실, 자판기 등이 있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길에 한번쯤 들러보기에 좋은 곳이다.

 

오시는길
<현지교통>
전주역에서 성덕, 난산, 신기, 청복, 홍개, 반교리행 버스 타고 전주톨게이트 앞에서 하차

<도로안내>
호남고속도로 전주 IC-전주 방면으로 좌회전하자마자 우측에 수목원 입구 안내판 있음 (5백m 가면 수목원 정문)

 

*일오회에서 전주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 봄나들이 다녀 왔습니다.

봄비내리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의존하지 않고 봄꽃을 즐기려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을 찾아보았다.

평소 보기 어려운 희귀종 식물과 야생 꽃들이 친절한 팻말과 함께 여러분을 맞는다.

꽃 축제처럼 흐드러지게 수놓은 꽃 무리는 아니더라도 여러 종류 꽃을 다양하고 다소 느긋하게 즐길 수 있었다.

지금 봄꽃을 즐기기에 딱 좋은곳이 수목원 이다.

 

봄맞이꽃 산수유·영춘화… 

무수히 산을 오르내릴 때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던 작은 풀꽃들이, 도심을 가로지르며 재빠른 발걸음을 옮겼을 때 오히려 걸리적거린다 생각했던 것들이 어느덧 시야에 들어와 몸을 위아래로 움직이게 했다.

항상 정상만 보고, 앞만 보고 내달렸던 이들에게 '또 다른 길이 있다'고 수목원은 말한다.

봄볕을 닮은 노란색 야생화가 곳곳에서 우릴 반긴다.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산수유도 노란 꽃망울을 한껏 열고 하늘과 소통하고, 봄을 기다리는 노란 손수건을 줄줄이 달아놓은 듯한 모습의 히어리는 잎이 나기도 전에 꽃부터 맺는다.

개나리처럼 노란 꽃망울을 수북이 달고 늘어져 있는 영춘화(迎春花)는 그 이름대로 봄을 알리는 폭포수다.

 

福을 부르는 복수초·풍년화…

꽃말에 희망·위안 많아 봄을 기다리는 열망을 담고 있어서인지, 봄꽃은 상당수가 인내, 희망, 복(福)을 상징했다. 수목원 입구에서 만나게 된 복수초는 복과 장수를, 삐죽삐죽 밤송이같이 노란 꽃잎을 사방으로 떨친 풍년화는 말 그대로 그해의 풍년을 비는 꽃이라고 한다.

 

봄이 피는 수목원으로 꽃나들이

봄은 손짓한다. 내게 오라고. 봄꽃은 그렇게 때론 청순하게, 혹은 화사하게, 때론 섹시하게 시선을 자극한다.

지나간 청춘도 되살릴 것 같은 설렘이 봄바람을 타고 콧잔등을 간질이고 엉덩이를 들썩이게 한다.

 

 

 

웃자퀴즈 206 : "곰"을 뒤집어 놓으면 "문"이 된다."소"를 뒤집어 놓으면?

*힌트:인터넷에 검색하면 정답이 있습니다. ㅎㅎㅎㅎ 매주 월요일 정답 공개 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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