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사 애창곡 2집 애정이 꽃피던 시절 입니다!
♣ 금영 웹 노래방 화면 입니다.
014 애정이 꽃피던 시절 14.mp3
♬ 제목 : 애정이 꽃피던 시절 ♬
* 노래 : 신박사
1
첫사랑 만나던 그날 얼굴을 붉히면서
철없이 매달리며 춤추던 사랑의 시절
활짝 핀 백합처럼 우리 사랑 꽃필 때
아~아~아아 아아 아아 아~ 떠나버린 첫사랑
생각납니다 애정이 꽃피던 시절
2
첫사랑 만나던 그 날 행복을 꿈꾸면서
철없이 매달리며 춤추던 사랑의 시절
곱게 핀 장미처럼 우리 사랑 꽃필 때
아~아~아아 아아 아아 아~ 잃어버린 첫사랑
생각납니다 애정이 꽃피던 시절
*가수 방주연 이제는 말할수 있다! 그와의 첫 사랑을...
애정이 꽃피던 시절(나훈아 노래)
이 노래가 나의 첫사랑 얘기인것은 어느 정도 알려진 내용입니다.
첫사랑 만나던 그날. 하면서 내 얘기를. 그와 손잡고 데이트하던 얘기를. 철없이 매달리던...으로 아~~~~
잃어버린 첫사랑, 생각이 납니다. 애정이 꽃피던 시절~~~
이 노래는 1974년도, '생각해 보세요' 라는 방주연의 원곡, 가사 첫 줄에 배꽃이 떨어지던 날~~~미련을 감추면서~~~ 로 시작되는 노래, (실제로 배꽃이 눈처럼 떨어지던 어느 한적한 배밭 근처, 레스토랑에서 그와 데이트를 했었다) 그래서 그런지 '나훈아 씨도, 첫사랑 만나던 그날 ~~~해야되는데, 2 절 첫 가사를 배꽃이~~~라고 하면서 헛갈려 합니다. 가수지만 아주 가끔씩, 남들이 눈치 못채는 정도의 그럴때가 있긴하지요. 특히 남들이 모르는 속 사정이 있는 이런 경우에는.
*생각해 보세요 / 방주연 원곡
방주연과의 첫사랑을 이루지 못함에. 자신의 친구인 '나훈아'씨의 목소리에 실어 나를 향해 던진? 노래,
-애정이 꽃 피던 시절- 그때... 나와의 결실을 위해 그의 모친께서는 절에서 백일기도를 올리시고 여섯분 누님들의 소원이기도 했던, 박0 0 작곡가와 결실이 맺어지기를...
그러나 우리 아버님의 강력한 반대. 이유는. 가요계, 연예계 종사자는 안된다! 비젼 없다 ! 가수접고 공부해서 학자의 길로 가거라! 등 이런 내용이었다.
난, 몇날 몇칠인지도 모르게, 이루지 못할 사랑의 가슴앓이를 했다. 그리고 아버님의 승리로...
그에게,나와 헤어지겠다는 각서를 받아내시고 그렇게 우리는 몇년간의 애절한 사랑을 흐르는 눈물속에 흘려보낼수 밖에 없었다.
아버님은 그 각서를 아직도 가지고 계신다. ㅉㅉㅉ 아~~~~ 나는 효녀인가?
그 후, 독특한 목소리의 주인공이라고...
<방주연 이전에 방주연 없고 방주연 이후에 방주연 없다!>
라는 별칭을 내게 붙여준 레코드사 대표, 그리고, 작곡가, 또 한사람 '나훈아' 남자들끼리의 의리? 를 위해 곡이 아까우니까 노래 주인공을 바꿔서라도 이 노래를 살리자 !
그래 바꾸자 ! 그때, 당연히 결혼할것이라는 관계에서,결별 소식에 이 사실을 접한 선데이 서울(원형걸 기자), 주간 경향(이상벽 기자) 주간한국 (고, 김관현 기자)등, 주간지 기자들이 대서특필 한다고 난리도 아니었었다.
생각해 보세요... 에서 애정이 꽃피던 시절...로 바뀐 사연이 이러했다.
남녀, 처녀 총각의 사랑이 흉이 될 얘기가 아니거늘,무슨 일이든, 쉬쉬해야만 했던 그 시절, 유명가수와 작곡가와 얽힌 구구절절한 사연이었다. 그리고,사랑하지만 왜 헤여져야 하는지 그 쓰디쓴 사연을 담은 노래로 첫사랑에게 아쉬운 미련의 메시지를 흐느끼며 부른 방주연의 노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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