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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

[팔공산 여행] fs팔공산악회에서 천년 고요가 살아 숨쉬는 신라시대 고찰 대구 팔공산 관암사(冠巖寺) 산행,유래 - 신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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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7. fs팔공산악회 제107차 정기산행은 팔공산도립공원 갓바위 가는 길목 관암사 산행을 하였습니다.

소재지 : 대구시 동구 갓바위로 350(능성동) : 대구시 동구 능성동 산 1(지번).

053-992-0505.

 

 

1.팔공산 관암사:

관암사는 대구광역시 동구 갓바위로 350 능성동에 있는 사찰이다.


2.팔공산 관암사 대웅전:

신라 5악의 중심 산이자 민족의 영산인 팔공산 정기가 남으로 흘러 모인 관봉정상에 석조약사여래좌상이 인자한 모습으로 중생들을 맞이하고 계신다.


3.팔공산 관암사 대웅전:

이 부처님은 신라의 불교 전성기에 조성되어 신앙과 불교 미술적가치가 매우 높은 불상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조선의 억불정책으로 말미암아 불자들의 발길이 끊어지고 당시 관암사도 폐사의 비운을 안게 되었다.한때는 가뭄이 들면 무지한 지역백성들이 불상앞에 기우제를 지내면서 불을피워 부처님을 까맣게 그을리고 무속인들이 굿을 하는 등 오랫동안 방치되어왔다.


4.팔공산 관암사 5층석탑:

그러던중 한국불교태고종 제14대 종정 백암대종사께서 기도중 불상을 발견하고 터만남은 이곳에 중생들의 안식처가 되도록 하리라는 서원을 세우고 1962년 3월 관암사를 창건하면서 갓바위까지 길을 닦고 속칭 미륵불로 불리던 부처님을 약사여래불로 명명하여 1963년 9월 국가지정문화제로 등재함으로 비로소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5.팔공산 관암사 지장전:

이처럼 갓바위 부처님은 관암사 개산조인 백암 대종사의 원력에 의해 다시 빛을 보게 되었으나  1970년 소유권 분쟁에 휘말려 지금은 관리권이 선본사로 넘어가 있는 상태다.


6.팔공산 관암사 관음전:

관암사 창건 당시에는 도로가 없어 부실한 건재를 사용 했을 뿐 아니라 세월의 흐름에따라 건물이 노후 되는 바람에 제2대 주지인 혜공화상이 2004년 부터 10년 계획으로 중창불사를 시작하여 2010년 5월 대웅전등을 낙성함으로서 가람의 형태를 일신하게 되었다.


7.팔공산 관암사:

관암사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관음전 지상전 칠성각 산신각 종각 용왕당 요사12동의 전각을 보유하여 전통 가람의 면모를 갖추고 팔공산의 정기를 간직한 영험기도도량으로 사부대중이 수행정진과 중생교화에 매진하고 있다.


8.팔공산 관암사 식수:

관암사(冠巖寺)에는 천년의 고요가 살아 숨을 쉰다. 치성으로 기도하면 한 가지 소원을 꼭 들어준다는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에게 가는 길에, 관암사는 모든 중생들의 작은 안식처로 그 험난한 세월을 이겨내고 잔잔한 여운을 이어가고 있다. 관암사는 신라시대 창건한 고찰이나, 조선시대의 억불정책으로 폐사가 되어 누가 언제 창건한 것인지 정확히 알 수 없다.


9.팔공산 관암사:

현재 관암사는 태고종 총무원장을 지낸 백암(栢巖)스님이 재창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다만 관봉(冠峰)의 석조여래좌상(石造如來坐像)이 있는 갓바위 아래에 자리하여 관암(冠巖)이라 하였다고 한다.


10.팔공산 관암사:

절대 진리의 힘은 그 어떤 고난에서도 빛을 뿜어내어 잠시 잠자고 있던 관암사 부처님을 깨울 수 있었다. 신라불교의 성지 팔공산 동쪽 기슭에 병풍처럼 둘러싸인 팔공산 능선 안에 자리한 관암사의 무지개 다리 해탈교(解脫橋)를 지나면, 산신각에서 몸을 태워 피워내는 해탈향이 번뇌망상을 씻어준다.


11.팔공산 관암사 요사채


12.팔공산 관암사 범종:

절벽에 우뚝 솟은 범종의 법음은 팔공산 골짜기를 지나 속세에 울려 퍼지고, 중정에는 영산 팔공산에 샘솟는 감로수(甘露水)가 극락세계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풀어준다. 관암사를 오르는 오솔길은 팔공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어 산사로 가는 마음을 더욱 여유롭게 해 준다. 개울의 물 흐르는 소리와 벚나무, 오동나무, 단풍나무, 산목련 등의 향기로 삼림욕을 하다보면 관암사에 이르게 된다.


13.팔공산 관암사 범종각



14.팔공산 관암사


15.팔공산 관암사


16.팔공산 관암사 삼성각 


17.팔공산 관암사 삼성각


18.팔공산 관암사



19.팔공산 관암사 전경 


20.팔공산 관암사 무지개 다리 해탈교(解脫橋)



21.팔공산 관암사 석불 


22.팔공산 관암사 샘물 


23.팔공산 관암사 석불상 


24.팔공산 관암사 샘물 


25.팔공산 관암사 안내판 



*대구 팔공산 관암사(冠巖寺)

위치 : 대구광역시 동구 갓바위로 350 (능성동)

신라 5악의 중심 산이자 민족의 영산인 팔공산 정기가 남으로 흘러 모인 관봉정상에 석조약사여래좌상이 인자한 모습으로 중생들을 맞이하고 계신다.

이 부처님은 신라의 불교 전성기에 조성되어 신앙과 불교 미술적가치가 매우 높은 불상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조선의 억불정책으로 말미암아 불자들의 발길이 끊어지고 당시 관암사도 폐사의 비운을 안게 되었다.한때는 가뭄이 들면 무지한 지역백성들이 불상앞에 기우제를 지내면서 불을피워 부처님을 까맣게 그을리고 무속인들이 굿을 하는 등 오랫동안 방치되어왔다.

그러던중 한국불교태고종 제14대 종정 백암대종사께서 기도중 불상을 발견하고 터만남은 이곳에 중생들의 안식처가 되도록 하리라는 서원을 세우고 1962년 3월 관암사를 창건하면서 갓바위까지 길을 닦고 속칭 미륵불로 불리던 부처님을 약사여래불로 명명하여 1963년 9월 국가지정문화제로 등재함으로 비로소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처럼 갓바위 부처님은 관암사 개산조인 백암 대종사의 원력에 의해 다시 빛을 보게 되었으나  1970년 소유권 분쟁에 휘말려 지금은 관리권이 선본사로 넘어가 있는 상태다.

관암사 창건 당시에는 도로가 없어 부실한 건재를 사용 했을 뿐 아니라 세월의 흐름에따라 건물이 노후 되는 바람에 제2대 주지인 혜공화상이 2004년 부터 10년 계획으로 중창불사를 시작하여 2010년 5월 대웅전등을 낙성함으로서 가람의 형태를 일신하게 되었다.

관암사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관음전 지상전 칠성각 산신각 종각 용왕당 요사12동의 전각을 보유하여 전통 가람의 면모를 갖추고 팔공산의 정기를 간직한 영험기도도량으로 사부대중이 수행정진과 중생교화에 매진하고 있다.

* 천년 고요가 살아 숨쉬는 사찰, 관암사 *
관암사(冠巖寺)에는 천년의 고요가 살아 숨을 쉰다. 치성으로 기도하면 한 가지 소원을 꼭 들어준다는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에게 가는 길에, 관암사는 모든 중생들의 작은 안식처로 그 험난한 세월을 이겨내고 잔잔한 여운을 이어가고 있다. 관암사는 신라시대 창건한 고찰이나, 조선시대의 억불정책으로 폐사가 되어 누가 언제 창건한 것인지 정확히 알 수 없다. 현재 관암사는 태고종 총무원장을 지낸 백암(栢巖)스님이 재창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다만 관봉(冠峰)의 석조여래좌상(石造如來坐像)이 있는 갓바위 아래에 자리하여 관암(冠巖)이라 하였다고 유래 한다.
절대 진리의 힘은 그 어떤 고난에서도 빛을 뿜어내어 잠시 잠자고 있던 관암사 부처님을 깨울 수 있었다. 신라불교의 성지 팔공산 동쪽 기슭에 병풍처럼 둘러싸인 팔공산 능선 안에 자리한 관암사의 무지개 다리 해탈교(解脫橋)를 지나면, 산신각에서 몸을 태워 피워내는 해탈향이 번뇌망상을 씻어준다. 
절벽에 우뚝 솟은 범종의 법음은 팔공산 골짜기를 지나 속세에 울려 퍼지고, 중정에는 영산 팔공산에 샘솟는 감로수(甘露水)가 극락세계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풀어준다. 관암사를 오르는 오솔길은 팔공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어 산사로 가는 마음을 더욱 여유롭게 해 준다. 개울의 물 흐르는 소리와 벚나무, 오동나무, 단풍나무, 산목련 등의 향기로 삼림욕을 하다보면 관암사에 이르게 된다. 
* 관암사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계절, 봄(春) *
만물이 소생하는 봄에 갓바위 부처님이 있는 관봉으로 가는 길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관암사 지붕에 봄의 정령이 아지랑이를 피워내고, 노란 산수유 꽃이 지천에 흐드러진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공단(貢緞)같이 매끄럽고 풀솜같이 부드러운 목단이 정원을 수놓은 관암사에는 대웅전 석가여래가 갓바위 입구를 지키고 있는 것이다. 
관암사 입구 양 옆으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개비자나무가 푸르름을 더하고, 경내의 돌계단을 올라가면 범종 옆에 불도화(나무수국) 두 그루가 5월 중순이면 하얀 꽃을 피워내어 황홀감을 더해 준다. 범종을 돌아 팔공산 갓바위 오르는 길가에 서 있는 관암사 기념비 옆에는, 피나무가 5월이면 만흥 꽃을 피워 벌들을 유혹한다. 돌계단 옆에는 작은 소태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의 잎파리가 어찌나 쓴지 예로부터 쓴 맛을 비유할 때 소태맛이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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