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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대구수목원

[대구수목원 가볼만한 꽃] 대구수목원 고운꽃 물결에 감탄사가 절로나는 영산홍,꽃, 철쭉,영산홍,진달래의 차이점. 영산홍 / 신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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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목원 철쭉원에 감탄사가 절로나는 철쭉류 영산홍 꽃이 붉게 불타는 산책로를 걸으며 가는봄 잡아 보세요!

♣뜻은 첫사랑 입니다. 

 

 

1.붉은색 영산홍 꽃:

영산홍 붉게 핀 언덕기슭에 가신님 불러도 대답은 없고 세월만 무심히 흘러가더라.

애타는 내 마음 임은 알리없건만 영산홍 붉은 꽃잎 하도 고와서 가신님 그리워 눈물 뿌렸소.

영산홍 곱게 핀 언덕기슭에 가신님 불러도 대답은 없고 석양의 노을빛만 검게 타더라.

애타는 내 가슴 임은 알리없건만 영산홍 붉은 꽃잎 하도 예뻐서 가는 봄 잡고서 혼자 울었소.


2.붉은색 영산홍 꽃:

흔히 진달래(R. mucronulatum)나 철쭉(R. schlippenbachii)과 같은 원예품종 중 붉은 꽃들을 이른다.

흔히 일본에서 들여와 관상용으로 식재하는 같은 속(屬)의 식물을 총칭하는데, 꽃의 색은 붉은 계통이 대부분이지만 노란색이나 흰색도 있고, 꽃잎의 모양도 겹잎인 것, 길게 갈라진 것, 쭈글쭈글한 것 등 아주 다양하다.


3.붉은색 영산홍 꽃:

일본에서 자라는 철쭉의 한 종류인 사쓰끼철쭉(サツキツツジ)을 기본종으로 하여 개량한 철쭉의 원예품종 전체를 일컬어 우리나라와 중국에서는 ‘영산홍(映山紅)’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영산홍이란 이름을 거의 쓰지 않는다.


4.붉은색 영산홍 꽃:

영산홍의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기리시마철쭉, 구루메철쭉 등이 있으나 서로 교배하고 육종한 것이 수백 종이 넘어 일일이 특징을 말하기도 어렵고, 너무 복잡하여 다 알 수도 없다. 따라서 영산홍이란 사쓰끼철쭉을 대표 종으로 ‘품종 개량한 일본 산철쭉 무리’ 라고 정의하고자 한다.


5.붉은색 영산홍 꽃:

일본인들은 《만엽집》에 산철쭉이 등장할 만큼 오래전부터 심고 가꾸어 온 전통 꽃나무다. 오랫동안 산철쭉으로만 알아오다가 에도시대(1603~1867)에 오면서 비로소 산철쭉과 사쓰끼철쭉을 따로 구분하여, ‘5월의 철쭉’이란 이름으로 사쓰끼철쭉을 표기하기 시작했다. 이는 에도시대 훨씬 이전부터 따로 품종개량하여 자기들이 좋아하는 꽃으로 만들고 있었음을 알 수 있는 증거다.


6.붉은색 영산홍 꽃:

어디까지나 일본인들의 꽃이었던 이 꽃나무는 강희안의 《양화소록》에서 보다 상세한 전래 기록을 찾을 수 있다. “세종 23년(1441) 봄, 일본에서 일본철쭉 두어 분을 조공으로 보내왔다. 대궐 안에 심어두고 보았는데, 꽃이 무척 아름다웠다. 일본철쭉은 중국의 최고 미인 서시(西施)와 같고, 다른 철쭉은 못생긴 여자의 대표인 모모(嫫母)와 같다”라고 하여 일본에서 보내온 꽃의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여기서 일본철쭉은 사쓰끼철쭉으로 짐작된다.


7.붉은색 영산홍 꽃:

조선 초에 들어온 사쓰끼철쭉은 일본철쭉, 혹은 영산홍이란 이름으로 왕조실록과 선비들의 문집에 등장한다. 영산홍을 가장 좋아한 임금은 연산군이다. 연산 11년(1505)에 영산홍 1만 그루를 후원에 심으라 하고, 움막을 만들어 추위에 말라 죽는 일이 없도록 하였으며, 다음해에는 키운 숫자를 보고하도록 했다. 《지봉유설》에도 영산홍이 나오며, 《산림경제》에도 왜철쭉으로 기록되어 있다.


8.붉은색 영산홍 꽃:

사쓰끼철쭉의 접두어는 음력 5월을 뜻하는 ‘고월(皐月)’에서 유래되었고, 꽃 피는 시기가 철쭉보다 더 늦은데, 거의 초여름에 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그러나 도시에 심은 영산홍은 이보다 훨씬 빠른 양력 4월 말이나 5월 초부터 꽃이 피기 시작한다. 또 영산홍의 일부는 오래전에 들어온 원종 사쓰끼와 우리나라 산철쭉이 교배되어 생긴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꽃이 붉은 것은 영산홍, 보라색인 것은 자산홍(紫山紅)이라 부르기도 한다.


9.붉은색 영산홍 꽃:

영산홍은 꽃, 잎, 생김새까지 우리나라 산철쭉과 거의 비슷하다. 산철쭉보다 키가 작고 잎도 작으나 가장 큰 차이점은 영산홍은 상록이거나 반상록인 반면 산철쭉은 완전한 갈잎나무다.

그러나 사쓰끼철쭉, 기리시마철쭉, 우리나라 및 일본 산철쭉 등 수많은 철쭉 무리들이 교배되어 서로의 형질이 뒤섞여 있다. 그래서 영산홍을 명확히 구분하기는 어렵다.


10.붉은색 영산홍 꽃:

효능맛이 쓰고 독이 별로 없고. 줄기와 잎에는 플라보노이드, 탄닌, 정유 등의 성분이 들어 있다.

영산홍 꽃에는 노도톡키신이라는 성분이 있어, 가래를 없애주고 기침을 가라앉히며 피부의 발진, 두드러기, 소변이 잘 안 나오는 증상, 음식물을 토하려는 증상과 탈모증, 고혈압에도 쓰인다고 한다.


11.붉은색 영산홍 꽃


12.붉은색 영산홍 꽃


13.붉은색 영산홍 꽃


14.붉은색 영산홍 꽃


15.붉은색 영산홍 꽃


16.진분홍색 영산홍 꽃


17.진분홍색 영산홍 꽃


18.진분홍색 영산홍 꽃


19.진분홍색 영산홍 꽃


20.분홍색 영산홍 꽃


21.분홍색 영산홍 꽃


22.분홍색 영산홍 꽃


23.분홍색 영산홍 꽃


24.분홍색 영산홍 꽃


25.분홍색 영산홍 꽃


26.분홍색 영산홍 꽃


27.분홍색 영산홍 꽃


28.분홍색 영산홍 꽃


29.분홍색 영산홍 꽃


30.분홍색 영산홍 꽃


31.연분홍색 영산홍 꽃


32.연분홍색 영산홍 꽃


33.연분홍색 영산홍 꽃


34.흰색 영산홍 꽃


35.흰색 영산홍 꽃


36.흰색 영산홍 꽃


37.흰색 영산홍 꽃


38.흰색 영산홍 꽃


39.흰색 영산홍 꽃


40.흰색 영산홍 꽃


41.흰색 영산홍 꽃


42.흰색 영산홍 꽃


43.영산홍 꽃


44.영산홍 꽃


45.영산홍 꽃


46.영산홍 꽃


47.영산홍 꽃


48.영산홍 꽃


49.영산홍 꽃


50.영산홍 꽃밭


 

*영산홍(映山紅)

1.뜻:첫사랑

2.분류:진달래과(낙엽관목)

3.학명:Rhododendron indicum

4.분포:아시아

4.크기:약 15cm~90cm

5.꽃:4~5월에 붉은 계통이 대부분이고 담홍색,자주색,흰색등 다양한 꽃이핀다.

6.설명:흔히 진달래(R. mucronulatum)나 철쭉(R. schlippenbachii)과 같은 원예품종 중 붉은 꽃들을 이른다.

흔히 일본에서 들여와 관상용으로 식재하는 같은 속(屬)의 식물을 총칭하는데, 꽃의 색은 붉은 계통이 대부분이지만 노란색이나 흰색도 있고, 꽃잎의 모양도 겹잎인 것, 길게 갈라진 것, 쭈글쭈글한 것 등 아주 다양하다.

일본에서 자라는 철쭉의 한 종류인 사쓰끼철쭉(サツキツツジ)을 기본종으로 하여 개량한 철쭉의 원예품종 전체를 일컬어 우리나라와 중국에서는 ‘영산홍(映山紅)’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영산홍이란 이름을 거의 쓰지 않는다.
영산홍의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기리시마철쭉, 구루메철쭉 등이 있으나 서로 교배하고 육종한 것이 수백 종이 넘어 일일이 특징을 말하기도 어렵고, 너무 복잡하여 다 알 수도 없다. 따라서 영산홍이란 사쓰끼철쭉을 대표 종으로 ‘품종 개량한 일본 산철쭉 무리’ 라고 정의하고자 한다.
일본인들은 《만엽집》에 산철쭉이 등장할 만큼 오래전부터 심고 가꾸어 온 전통 꽃나무다. 오랫동안 산철쭉으로만 알아오다가 에도시대(1603~1867)에 오면서 비로소 산철쭉과 사쓰끼철쭉을 따로 구분하여, ‘5월의 철쭉’이란 이름으로 사쓰끼철쭉을 표기하기 시작했다. 이는 에도시대 훨씬 이전부터 따로 품종개량하여 자기들이 좋아하는 꽃으로 만들고 있었음을 알 수 있는 증거다.
어디까지나 일본인들의 꽃이었던 이 꽃나무는 강희안의 《양화소록》에서 보다 상세한 전래 기록을 찾을 수 있다. “세종 23년(1441) 봄, 일본에서 일본철쭉 두어 분을 조공으로 보내왔다. 대궐 안에 심어두고 보았는데, 꽃이 무척 아름다웠다. 일본철쭉은 중국의 최고 미인 서시(西施)와 같고, 다른 철쭉은 못생긴 여자의 대표인 모모(嫫母)와 같다”라고 하여 일본에서 보내온 꽃의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여기서 일본철쭉은 사쓰끼철쭉으로 짐작된다.
조선 초에 들어온 사쓰끼철쭉은 일본철쭉, 혹은 영산홍이란 이름으로 왕조실록과 선비들의 문집에 등장한다. 영산홍을 가장 좋아한 임금은 연산군이다. 연산 11년(1505)에 영산홍 1만 그루를 후원에 심으라 하고, 움막을 만들어 추위에 말라 죽는 일이 없도록 하였으며, 다음해에는 키운 숫자를 보고하도록 했다. 《지봉유설》에도 영산홍이 나오며, 《산림경제》에도 왜철쭉으로 기록되어 있다.
조선 중후기로 오면서 영산홍은 선비들도 즐기는 꽃으로 널리 퍼져 나갔다.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들어온 것은 일제강점기와 광복 이후다. 지금은 각종 정원수 중에 가장 많이 심고 있으며, 조선의 궁궐과 이순신 장군의 사당이 있는 제승당까지 아니 계신 곳이 없다.
아주 예부터 사쓰끼철쭉는 일본 각지의 산지 개울 옆 바위에 붙어 자랐다. 줄기는 여럿으로 갈라져 기어가듯이 뻗는 성질이 강하다. 잎은 두껍고 단단하며, 상록이나 좀 추운 곳에서는 잎이 완전히 떨어지지 않는 반(半)상록이 된다. 홍수가 질 때 물이 넘어가기 쉽게 낮은 키와 튼튼한 뿌리를 뻗는다. 계단식 논두렁의 돌담 틈에서 우리나라 좀깨잎나무처럼 붙어 자라기도 하며, 대체로 무리를 이룬다. 꽃은 깔때기 모양으로 위쪽이 다섯 개로 갈라져 있고, 붉은색이 기본이나 개량하면서 분홍색, 흰색 등 여러 색이 있다.
사쓰끼철쭉의 접두어는 음력 5월을 뜻하는 ‘고월(皐月)’에서 유래되었고, 꽃 피는 시기가 철쭉보다 더 늦은데, 거의 초여름에 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그러나 도시에 심은 영산홍은 이보다 훨씬 빠른 양력 4월 말이나 5월 초부터 꽃이 피기 시작한다. 또 영산홍의 일부는 오래전에 들어온 원종 사쓰끼와 우리나라 산철쭉이 교배되어 생긴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꽃이 붉은 것은 영산홍, 보라색인 것은 자산홍(紫山紅)이라 부르기도 한다.
영산홍은 꽃, 잎, 생김새까지 우리나라 산철쭉과 거의 비슷하다. 산철쭉보다 키가 작고 잎도 작으나 가장 큰 차이점은 영산홍은 상록이거나 반상록인 반면 산철쭉은 완전한 갈잎나무다.
그러나 사쓰끼철쭉, 기리시마철쭉, 우리나라 및 일본 산철쭉 등 수많은 철쭉 무리들이 교배되어 서로의 형질이 뒤섞여 있다. 그래서 영산홍을 명확히 구분하기는 어렵다.

효능맛이 쓰고 독이 별로 없고. 줄기와 잎에는 플라보노이드, 탄닌, 정유 등의 성분이 들어 있다.

영산홍 꽃에는 노도톡키신이라는 성분이 있어, 가래를 없애주고 기침을 가라앉히며 피부의 발진, 두드러기, 소변이 잘 안 나오는 증상, 음식물을 토하려는 증상과 탈모증, 고혈압에도 쓰인다고 한다.

 


 

*철쭉과 영산홍 진달래의 차이점

산철쭉 

 

 연달래(철쭉)

진달래와 꽃이나 잎이 흡사하여 자주 혼동을 일으키는 이 꽃은

진달래가 피고나서 연이어 핀다고 하여 '연달래'라는 예쁜 이름이 붙었다.

연달래(철쭉)는 잎과 꽃이 함께 나며 꽃잎에 독성이 있다. 그래서

먹을 수 있는 진달래는 '참꽃'

독이 있어 먹지 못하는 철쭉은 '개꽃'이라 한다.

 

 

*철쭉

철쭉은 한국 원산의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이다. 한국·중국·일본 등에 분포한다.

걸음을 머뭇거리게 한다는 뜻의 ‘척촉(擲燭)’이 변해서 된 이름이다. 

꽃이 너무 아름다워 지나가던 나그네의 걸음을 자꾸 멈추게 한다는 철쭉,

 신라시대 향가에 철쭉에 얽힌 설화가 전한다.

*水路夫人과 獻花歌-삼국유사
 신라 성덕왕 27년경에 순정공(純貞公)이 강릉태수로 부임할 때 바닷가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 곁에

바위의 봉우리가 둘러서서 바다를 굽어보고 있는데, 높이는 천 길이나 되어보였고 그 벼랑에는 철쭉꽃이

활짝 피어 있었다. 순정공의 부인 수로(水路)는 이것을 보고 너무나 아름다움에 겨워 말했다.
"누가 저 꽃을 꺾어다 주겠소?" 사람들은 감히 엄두를 낼 수가 없었다.
"그곳은 사람의 발길이 이르지 못하는 험한 곳입니다. 너무 위태로워 감히 내려갈 수가 없습니다."
"아― 누가 저 꽃을 꺾어 주면 좋으련만……."

그때 암소 한 마리를 끌고 지나가던 노옹이 부인의 탄식을 듣고 발길을 멈추었다.

수로부인의 모습은 벼랑에 핀 철쭉꽃보다도 더 아름다웠다. 철쭉이 벼랑에 있어 꺾으려면

목숨을 걸어야 하듯, 철쭉 보다 더 아름다운 여인의 마음을 꺾으려면 아예 생명을

내놓아야 할 지경이었다. 노옹이 수로부인에게 시를 지어 읊었다.
 진붉은 벼랑 아래,
암소 잡은 손을 놓게 하시고
나를 아니 부끄러워하신다면
꽃을 꺾어 받자오리다.
 노옹은 헌화가(獻花歌)를 짓고 벼랑의 꽃을 꺾어다가 수로부인에게 주었다.

수로는 그 꽃을 가슴에 안고 좋아라 했다. 마음과 마음을 통해 꽃을 꺾고 그 꽃을 바쳤다.

 이심전심(以心傳心)의 통정이 이루어진 셈이었다. 

이틀을 더 걸어 가다가 임해정(臨海亭)에 이르러 점심을 먹고 있었는데, 바다의 용이부인을 보고 반하여

바람처럼 나타나 부인을 끌고 바닷속으로 사라져 버렸다.순정공은 바닥에 넘어져 주저앉았으나

아무런 계책이 없었다. 앞뒤가 캄캄하고 천지가 무너졌건만 묘책이 없었다.
그때 또 한 노옹이 나타나서 말했다.
"옛말에 뭇사람의 말은 쇠 같은 물건도 녹인다고 했으니, 바닷속의 용인들 어찌 뭇사람의 입을 두려워하지

 않겠습니까? 빨리 고을 사람들을 모아야 합니다. 노래를 지어 부르고 막대기로 언덕을 치면

부인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순정공은 노인 말대로 사람을 모아 막대기로 둑을 내리치며 노래를 외치게 했다.
이것이 바로 향가의 하나로 유명한 해가(海歌)이다.
 해신(海神)아! 해신아! 수로를 내놓아라.
남의 부인을 앗아간 죄, 그 얼마나 크랴.
네 만약 거슬러 내놓지 않으면
그물로 너를 잡아 구어 먹으리라.
 해가는 곧 민중의 소리였다. 순정공 한 사람의 한탄이 아니라

온 고을 사람들의 분노의 소리였다. 용이 제아무리 변화무쌍한들 무리의 여론을

견딜 수는 없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수로부인을 돌려보내 주었다.
"부인! 그곳은 도대체 어떠했소이까?"
"일곱 가지 보물로 장식한 궁전인데 음식은 달고 향기로웠으며 모두 불에 익혀
부드러웠습니다.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인간세상의 음식은 아니었습니다."
수로부인의 옷에서는 이상한 향기가 풍겼는데, 세간(世間)에서는 맡아 보지 못한 특이한 것이었다.

수로는 용궁에 붙들려가서 세상에서는 보지도 먹어 보지도 못한 별미를 맛보았다. 푹 익어 보드랍기만한

음식이 온몸에 배여 그 향기가 풍겨날 정도였다. 온몸으로 먹은 푹 익은 음식의 맛이란 무엇일까?

 

*진달래 

 

 

진달래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이다.

한국·중국·일본·몽골 북부·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꽃을 먹을 수 있고 약에도 쓸 수 있어서 참꽃이라고도 부른다. 꽃 색깔이 붉은 것이

두견새가 밤새 울어대어 피를 토한 것이라는 전설 때문에 두견화(杜鵑花)라고도 한다.

꽃이 아름다워서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며, 꽃으로 삼월 삼짇날 무렵에 화전(花煎)을 만들어 먹거나

 또는 진달래술(두견주)을 담그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꽃잎이 조경(調經)·활혈(活血)·진해(鎭咳)의 효능이 있다 하여

혈압강하제·토혈 등에 쓰며,

월경불순·폐경·해소·고혈압 등의 증상에 유효하다고 한다. 민간에서는 꽃잎을 꿀에 재어 천식에 먹는다.

생약으로는 꽃 또는 잎을 쓰며 산정촉(山鄭蠾)이라 한다.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뇨제로서 류머티즘, 통풍 등에 쓴다.

신윤복은 혜원풍속도첩(蕙園風俗圖帖)에 봄의 정경을 많이 담았는데,

특히 진달래를 자주 등장시켰다.      - 위키백과 -

 

 

*영산홍(산철쭉의 개량종) 

  

 

 


*영산홍(映山紅)

철쭉과의 상록 관목. 잎은 피침 모양으로 끝이 둔하고 수술이 다섯 개이며, 꽃밥은 어두운 자색이다.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왜철쭉. (Rhododendron indicum) 

영산홍은 일본에서 들어온 철죽꽃의 한종류로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상록관목으로 원산지가 일본으로  왜철쭉이라고 한다.

영산홍은 고려때부터 순수 우리 나라 꽃으로, 꽃나무의 키가 2~3m 까지 자라며 꽃이 한봉오리에 많은 꽃이 달려서 매우 화려하여 왜정때 일본으로 건너가 키가 작게 개량 시켜 '베니'라는 이름을 붙혀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여 조경용으로 재배를 하고 있다.

철쭉(학명 : Rhododendron)에는 상당히 종류가 많다.  영산홍(靈山紅) 역시 철쭉과에 속한다.

철쭉 류 에는 중국이 원산지이며 순백색 꽃이 피는 백철쭉이 있는가 하면, 일본이 원산지이며, 일본사람들이 고월(皐月)이라 이름 붙여 사쓰기로 통용되는 왜철쭉이 있다.

최근 우리나라 정원에 많이 심어지고 있는 개량종 등은 원종과는 별개의 종으로 볼 수가 있으며, 영산홍이라 부르는 산철쭉의 학명 또한 우리가 일반적으로 철쭉이라 부르는 철쭉과는 구분이 되고 있다.

즉 우리가 철쭉이라 부르는 흰색 또는 연한 분홍 빛 철쭉은 우리나라 동해안에 피어있는 것을 처음 발견하고 유럽 등지에 전파함으로서 그 사람의 이름을 따서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로 분류되며, 붉은색의 산철쭉은 Rhododendron  yedoeuse Maxpoukha-Ry 로 분류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영산홍 / 신박사

첨부파일 신박사3-영산홍(by shinbarksa).mp3

 




*웃자퀴즈 423 : 세상에서 싸움을 가장 잘 하는 나라는? 정답:칠레. 

*힌트:인터넷에 검색하면 정답이 있습니다. ㅎㅎㅎㅎ 매주 월요일 정답 공개 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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