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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목원에 봄의 전령사! 여성의 산후통에 특효약으로 알려진 생강나무 꽃이 아름답게 피어 향기를 내뿜고 있습니다.
♣꽃말은 '수줍음' 입니다.
-봄의 대표적인꽃 노란색 꽃은 향기가 진합니다.
-생강나무 꽃과 산수유나무 꽃을 혼돈하지 마세요.
-아래 사진들은 2020.3.14. 대구수목원에서 찍었습니다.
1. 생강나무 꽃:
생강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며 전국의 대부분의 산에서 자란다.
3m 정도까지 자라며 수피는 검은 회색이다.
잎이나 작은가지를 잘라 비비며 냄새를 맡아보면 생강냄새 같은 향이 난다해서 '생강나무', '생나무', '새앙나무' 라고 부른다.
2. 생강나무 명패:
생강나무는 잎을 따서 비벼보거나 잔 가지를 잘라서 맡아보면 향긋한 생강 냄새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열매는 기름을 짜서 머릿 기름으로도 사용해서 생강나무를 산동백나무, 개동백나무, 산강이라고도 부른다.
3. 생강나무 꽃:
형태상의 특징으로는 암수딴그루인데 사나형화서로 꽃이 많이 달리고 꽃망울에 금이 나 있는데 나무에 물이 오르면 그 금을 따라 꽃이 벌어진다.
작은 꽃들은 잎도 없이 마른 가지에 바싹 붙어서 동그랗게 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