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의 휴식공간 대구12경 중 4경 대구시 중구 신천둔치공원 산책로변의 겨울풍경을 소개합니다!
대구 신천은 비슬산에서 발원하여 침산교까지 흐릅니다.
대구신천 중 중구 관내는 신천교 부근에서 동신교를 거쳐 수성교를 지나 대봉교까지 입니다.
신천구경 떠나볼까요~~~
1. 대구 신천둔치의 가장 큰 장점은 접근성이 좋은점과 문화공간이 많다는 것입니다.
대구지하철 1호선인 칠성시장역과 3호선 대봉교역이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무척 좋습니다.
버스정류장, 주차장, 자전거 거치대 등 일반시민들이 쉽게 찾아 갈 수 있도록 배려를 한 곳입니다.
2. 신천은 팔조령에서 침산동까지 27.06km에 걸쳐 흐릅니다.
신천은 단순한 하천이 아니라 대구의 길이기도 합니다.
물이 흐르니 물길이요,
바람이 흐르니 바람길이지요.
수달을 비롯한 갖가지 생물들이 사는 생태의 길이며,사람들이 오가는 소통의 길이랍니다.
250만 명이 사는 대도시를 가로지르는 하천에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산다는 것은 세계적 자랑거리가 아닐까요.
서울이 자랑하는 청계천의 모델도 신천이라는 사실을 아십니까?
청계천에 물이 흐르는 하천으로 만들기위해 서울시는 신천을 벤지마킹했답니다.
3. 자연하천으로서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홍수 시와 갈수기 시에도 안정적 치수능력을 확보하여 물고기들과 각종 조류들이 함께 상생하는 수중보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수변공간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 신천보 안에는 천연기념물 제330호 수달이 살고 있습니다.
4. 대봉교 산책로에서 바라 본 앞산 풍경입니다.
5. 이곳은 중구관내 마지막 구간 대봉교입니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에서 모노레일 자기부상열차가 대봉교 위로 달리고 있습니다.
6. 신천 원형화단에는 보리 싹이 자라고 있습니다.
7.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에서 모노레일 자기부상열차가 대봉교 위로 달리고 있습니다.
8.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에서 모노레일 자기부상열차가 대봉교 위로 달리고 있습니다.
9.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에서 모노레일 자기부상열차가 대봉교 위로 달리고 있습니다.
10.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 모노레일 자기부상열차 입니다.
11.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 모노레일 자기부상열차 입니다.
12.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 모노레일 자기부상열차 입니다.
13.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 모노레일 자기부상열차 입니다.
14. 대봉교 신천둔치 체욱광장 인데요.
이곳은 여름에는 수영장으로,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으로 시설물이 설치됩니다.
15. 이곳은 어르신들 게이트볼경기장 인데요.
최근에 인조잔디를 시공했습니다.
평소에는 게이트볼 치는 어르신들이 많은데,오늘은 코로나 19 때문인지 어르신들 2팀만 있네요.
16. 신천의 13개 다리
신천 다리간 걷기 소요시간에 따른 칼로리 소비량이 산출되어 있습니다.
17. 중구 체욱광장 인데요.
중구 관내는 대봉교 신천둔치(대천조기체조)와 동신교 신천둔치(동인조기체조) 2곳이있습니다.
하절기는 5:20~6:20, 동절기는 5:30~6:20까지 운영한데요.
18. 수달공원
대봉지수보에는 수달공원이 있습니다.
26. 대봉지수보 물고기 관망대 입니다.
27. 잉어가 헤엄치는 대봉지수 인데요.
자연하천으로서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홍수 시와 갈수기 시에도 안정적 치수능력을 확보하여 물고기들과 각종 조류들이 함께 상생하는 수중보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수변공간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28. 대봉지수보에는 잉어와 오리가 살고있습니다.
31. 수달은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303호이며, 환경부 멸종위기 1급으로 지정된 귀한 동물입니다.
32. 여기는 징검다리 인데요.
신천에는 징검다리가 2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홍수가 내려올시에는 침수되어 통행이 불가능 합답니다.
33. 수양버들
12월 하순인데요.
아직도 수양버들에는 잎이 달려있습니다.
34. 체육공원입니다.
35. 징검다리 아래에는 잉어가 살고 있습니다.
36. 예년에 정자 겨울에는 온기나눔쉼터로 변신했는데 코로나 19관계로 비닐이 철거 되었습니다.
37. 신천에는 각 구간마다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롤링웨이스트, 트윈트위스트, 철봉, 훌라후프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38. 왜가리가노는 동신보 안 인데요.
자연하천으로서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홍수 시와 갈수기 시에도 안정적 치수능력을 확보하여 물고기들과 각종 조류들이 함께 상생하는 수중보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수변공간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39. 신천둔치에는 포장된 자전거전용 도로가 왕복 2차선으로 설치되어 있고요.
우레탄췹으로 포장한 보행자 전용도로도 2차선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40. 신천에는 체육광장과 자전거 수리센터가가 2곳에 설치되어 있는데요,
운영시간은 월,화,목,금요일 10:00~17:00 까지 입니다.
*대구신천
대구 신천은 비슬산에서 발원하여 침산교까지 흐른다.
대구 신천둔치의 가장 큰 장점은 접근성이 좋은점과 문화공간이 많다는 것입니다.
대구지하철 1호선인 칠성시장역과 3호선 대봉교역이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무척 좋습니다.
버스정류장, 주차장, 자전거 거치대 등 일반시민들이 쉽게 찾아 갈 수 있도록 배려를 한 곳입니다.
대구신천둔치에는 매년 신년음악회, 신천 돗자리음악회,무료스케이트장, 각종 봉사회원단체들의 야유회등이 개최돼 누구나 와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대구신천둔치는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알고 있는 공원입니다.
신천은 팔조령에서 침산동까지 27.06km에 걸쳐 흐릅니다.
신천은단순한 하천이 아니라 대구의 길입니다.
물이 흐르니 물길이요,바람이 흐르니 바람길입니다.
수달을 비롯한 갖가지 생물들이 사는 생태의 길이며,사람들이 오가는 소통의 길입니다.
250만 명이 사는 대도시를 가로지르는 하천에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산다는 것은 세계적 자랑거리입니다.
서울이 자랑하는 청계천의 모델도 신천입니다.
청계천을 물이 흐르는 하천으로 만들기위해 서울시는 신천을 벤지마킹했습니다.
상류 가창교 아래는 한여름에 신천 물놀이장이 있다.
이곳은 가창 댐이나 우룩 쪽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이라 예전부터 1급수 수질이다.
예전에는 냉천이라 하여 여름 한 철은 강을 따라 포장을 치고 물 위에 수상 평상을 놓아 술이나 안주. 그리고 음식을 팔던 이곳은 냉천이란 말 그대로 시원한 가창 골 입구로 시민의 휴양지이기 했다.
지금은 냉천을 가로지르는 고가도로가 설치되었고,그 주변에 사는 주민들은 그 옛길을 이용하는 듯하다.
신천 물놀이장은 도심에 위치한 가장 가까운 신천 상류 수영장으로는 한여름에 해수욕을 가지 못하거나 방학을 맞은 아이들끼리 와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시간이 없어 멀리 가지 못하는 가족이 적은 비용으로 알뜰하게 하루를 즐기기 위해 찾기에는 그만이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모래를 쌓아 올리고 그 위에 들어선 천막이 줄지어 있는 강변에는 경찰차와 구급차도 대기하고 있어 안심되는 수영장이다.
그렇다고 물이 깊거나 넓은 강이 아니라서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는 적당한 곳으로 부모들은 물가에서 천막을 치고 아이들이 즐겁게 놀고 있는 모습만으로 시원하다.
튜브를 타고 물장구를 치는 아이도 물싸움하는 아이도 시원한 강에서 물놀이하는 아이들과 낮은 물가에서는 아이들 모래 장난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어린 시절 시골에서 물놀이하던 생각이 난다.
물놀이장 주변 보 아래 깊은 물에서 어른들은 물싸움하거나 어린아이처럼 놀고 있었고 가족들은 물가에서 음식을 준비해와서 나누어 먹는 모습이 정다워 보였다.
상류에서 강을 따라 걸으면 내 키보다 더 큰 잡초들이 빼곡히 길을 막아섰다.
중간중간에 주변 주민이 일구어 놓은 텃밭에는 열무나 상추 호박 등 잡곡이 주인의 손길을 기다리다 못해 3복더위에 타들어 가는 곳도 있었고 부지런한 주인을 만난 밭은 한여름도 거뜬히 잘 견디어 내고 있었다.
한참 동안 하류를 따라 가다 보면 파동 체육공원 시설이 있다.
구청에서 관리하지 않아 잡초에 묻혀 각종 운동시설이 풀밭 속에 묻혀있다.
물론 밤낮 없이 뜨거운 태양열과 열대야로 시민들이 외면한 탓도 있지만, 운동을 하는 주민들이 스스로 책임감을 갖고 관리를 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그래도 부지런히 운동하는 시민이 있기에 이만한 토끼길 같은 오솔길이 있지 않을까 싶다.
대구시 외곽 교통의 편의성을 위해 건설한 파동 구름다리가 드디어 완공되었다.
강 아래서 보는 다리는 은하철도 999처럼 공중에 뜬 구름다리같다.
입체 교차로로 이어지는 도로는 여러 갈래로 이어진 모양이다.
파동으로 내려오는 도로는 자가용으로 막혀있고 상동 교에서 가창으로 이어지는 도로도 몸살을 앓고 있었다.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자가용이 아니면 이동할 수 없었는지 궁금해진다.
상류에서 흐르는 물길을 따라 만들어진 구조물 안에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물길이 생겨 자연 친화적 강과 같이 잡초와 자갈밭을 헤치고 고였다가 급물살을 타고 흐르는 자연으로 생긴 지천 같지만 신천 양쪽으로는 콘크리트 시멘트 방천 위에는 차도다.
그러나 방천 동쪽 구조물 밖에는 고층 아파트와 주택들이 있어 많은 시민의 생활 폐수시설이 얼마나 잘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안심 할 수는 없다.
그리고 앞산 자락이 있는 남쪽은 고속도로 못지않은 도로가 연결되어있어 신천은 샌드위치다.대구의 중심으로 흐를수록 강은 더 많이 오염될 수 있을 것이다.
대구시가 생활폐수 시설을 분리하여 완벽하게 했다지만 신천은 시민을 위한 휴게시설에다 각종 운동시설과 보행로와 자전거 도로 등이 있어 많은 시민이 찾는 도시의 강이기 때문이다.
시민의식이 없으면 도시의 강은 금방 더럽혀질 것은 뻔하다.
때로는 자연재해로 인한 생활폐수가 넘쳐 하천으로 유입될 수도 있고, 바람으로 각종 비닐과 휴지들이 강으로 날아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용두교를 걸으면서 뜨거운 오후의 태양열과 바람 한 점 없는 강을 걸으면 모자가 젖고 상위가 다 젖었다.
잠시 쉴 요량으로 두산교 강변 공원에 앉아서 땀을 닦으며 준비해간 물을 마시고 목마름을 달랬다.
용두교 아래에서 더위를 피해 나온 노인들이 바둑을 뜨거나 혼자서 멍하니 앉아서 세월을 낚고 있었다.
강변 공원이라 하지만 바람 한 점 없는 그늘도 덥기는 마찬가지였다.
강 언덕에서 용두교와 용두산 자락에 자리 잡은 건물과 상동교 쪽 강변에는 배롱나무꽃이 피어 여름철을 한층 더 뜨겁게 달군다.
강 주변은 높은 아파트와 주변의 주택. 그리고 강변도로를 달리는 자가용이 신천의 반영을 연출하고 강 한가운데서 뿜어대는 물줄기가 하늘 높이 치솟아 오르는 신천의 풍경이 그래도 시원해 보인다.
특히 오후 가장 더울 때는 노인들은 특히 조심하라는 방송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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