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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목원 4대 봄의 전령사 중 1번 야생화 중에서 가장 빠른 섣달에 꽃이피고 혈압강화작용과 좋은향기를 내뿜는 납매(당매)꽃이 한겨울에 봄꽃소식을 알립니다.
♣꽃말은 '자애' 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2021.1.16. 대구수목원 에서 찍었습니다.
1. 납매 꽃:
대구수목원 4대 봄의 전령사 중 1번 야생화 중에서 가장 빠른 섣달 1월 초순에 꽃이 한두개씩 순차적으로 핍니다.
그런데, 모진 한파로 꽃잎이 얼어서 진노랑색이 연노랑색으로 변했습니다.
2월 말경에 피는 꽃은 진노랑색입니다.
납매는 구아납매(狗牙腊梅), 소심납매(素心臘梅) 두품종이 있습니다.
소심납매는 꽃 모양이 매화처럼 생기고, 꽃속이 황색이고 꽃잎은 겹잎 꽃잎은 둥글고 크며 꽃송이는 크다.
구아납매는 꽃잎이 개나리처럼 생기고 개 이빨을 닮았으며, 꽃속은 적색 꽃잎은 홑잎 좁고 뾰족 꽃송이는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