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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기자/중구 블로그 기자

[대구여행]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명물 북성로 공구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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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촌동 수재화골목에는 북성로 명물 FACTORY 09 공구빵이 있습니다.

2016년 북성로주민협업공모전을 통해 최학룡씨를 만난 최현석씨는 아이디어를 주고 받으며 공구빵틀을 제작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북성로 명물, 공구빵을 제작하고 브랜드까지 론칭하였답니다.   

 

 

 

1. 예전에 북성로하면 공장도 꽤 있었고 공구거리로 유명했습니다.

이제 그런 장면들은 다 추억이 되고 옛 말이 되어 버렸습니다.

​상호명 : 북성로 공구빵.

위치 : 대구 중구 서성로14길 79 1층 (우)41918. 지번 대안동 18-1.

영업시간 : 매일 11:30 ~ 20:30

전화 : 010 3077 4765

 

2. 북성로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주물공장인 선일포금과 협업하여 주물빵틀을 제작하여 만든 FACTORY 09 북성로 공구빵입니다.

 

3. 북성로 공구빵은 북성로의 명물답게 좌측에는 주물로 만든 공구빵틀과 빵틀설명서가 있고, 우측엔 공구모양 입간판이 걸려 있습니다.

  

4. 매장 안에 들어가니 사장님께서 제빵작업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주로 주문 제작을 하므로 많이 필요하신 븐은 미리 주문하셔야 됩니다.

 

5. 북성로 공구빵 메뉴판입니다.

몽키스패너, 너트, 볼트, 공구빵의 특징을 사용한 공구모양과 제품가격이 명시 되어있습니다.

메뉴판 참고하세요.

공구빵과 음료가 있습니다.

 

6. 매뉴표 아래 공구통에는 제빵 샘플이 진열 되어있습니다.

공구빵은 몽키스패너, 너트, 볼트, 세 가지가 있습니다.

이 세 가지가 1 set인데요, 저는 오늘 3 set로 포장된 1박스를 구매 주문했습니다.

 

7. 벽면에는 다양한 공구들이 걸려있습니다. 

부채와 컬러풀한 포스터들도 벽면에 조화 있게 배열되어습니다.

 

8. 다양각색의 제빵재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9. 수제로 제작한 화장지 통도 특색이 있습니다.

 

10. 수제로만든 특색 있는 다양한 공구와 공구걸이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투박하긴 하지만 공구걸이의 특색이 잘 드러납니다.

 

11. 공구통으로 만든 이색적인 테이블 2개가 있습입니다.

의자는 목재로 만들었습니다.

 

12. 매장 내부는 아담합니다.

공구빵을 취식을 하고 오늘같이 더운날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 잔 하면서 목을 축이는 것이 좋을것 같았습니다.

 

13. 제빵작업은 우선 주방용 전동머신으로 밀가루 반죽을 합니다.

 

14. 제빵틀에 기름을 바릅니다.

 

15. 반죽된 제빵재료를 주물 제빵틀에 일정량 주입합니다.

반죽된 제빵재료가 마지막 제빵틀에 하나도 남김었이 정량으로 주입됩니다.

숙련된 기술자만이 할 수 있나봅니다.

 

16. 전가오븐에 15분간 제빵작업 후 부풀어 오른 공구빵 모습입니다. 

 

17. 완성된 공구빵 인데요.

포장작업 직전 단계입니다.

 

18. 포장된 공구빵 내부입니다.

 

19. 제가 구매한 공구빵입니다.

우리 지역을 살리고자 노력하는 청년 사업가의 대박을 응원합니다.

북성로공구빵은 Factory 09에 가시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20. 나오는 길에 사장님이 주신 북성로 공구빵 명함입니다.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의 명물인 북성로 공구빵을 많은 사람들이 주문하여 대박나길 바랍니다.

 

※네이버지도에 북성로 공구빵 표시해주세요.

 

*북성로 공구빵.

위치 : 대구 중구 서성로14길 79 1층 (우)41918. 지번 대안동 18-1.

영업시간 : 매일 11:30 ~ 20:30

전화 : 010 3077 4765

인터넷 : www.instagram.com/factory09

예전에 북성로하면 공장도 꽤 있었고 공구거리로 유명했습니다.

이제 그런 장면들은 다 추억이 되고 옛 말이 되어 버렸습니다.

북성로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주물공장인 선일포금과 협업하여 주물빵틀을 제작하여 만든 FACTORY 09[북성로 공구빵]

이 있습니다.

북성로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대구 근대골목의 중심지로 여러 종류의 공구상과 40년 이상 경력의 공구기술 장인들이 밀집되어 있는 오랜 전통의 공구거리입니다.

밤이 되면 저렴하게 우동과 연탄불고기를 파는 포장마차들이 모여들어 부담없이 회포를 풀 수 있는 대구의 명소이기도 합니다.

북성로공구빵은 공구골목의 이러한 역사와 전통을 알리고자 하는 지역 청년의 바램과 공구장인의 기술이 더해져 만들어졌습니다.

공구장인이 손수 제작한 주물빵틀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구 형태의 빵을 만들어 이 거리의 전통을 널리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구빨틀

북성로에 남아있는 마지막 주물공장 선일포금은 50년 경력의 주물장인 최학룡씨는 옛 연초창 맞은편 동아극장이 있던 골목안에서 오늘도 쇳물을 붓고 있습니다.

최학룡씨는 18살에 조선철공소 주물부 견습공 생활을 시작으로 1970년대 산업기계 자동차 부품 등을 생산하던 대구지역 주물공장의 양대산맥인 영남주물 동양주물을 거치며 경력을 쌓았고, 실내공장대신 동촌모래사장에 쇳물을 부어 큰 종이나 동상을 만드는 등 북성로 인근에서 주물기술자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망우공원의 곽재우동상, 앞산공원의 임용상의사 동상, 경상감영공원의 범종 등고 그가 참여하여 제작한 것들입니다. 

현재 향촌동에 점포를 낸 FACTORY 09의 공구빵도 바로 이곳에서 탄생했습니다.

2016년 북성로주민협업공모전을 통해 최학룡씨를 만난 최현석씨는 아이디어를 주고 닫으며 공구빵틀을 제작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북성로 명물, 공구빵을 제작하고 브랜드까지 론칭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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