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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기자/중구 블로그 기자

대구 동인동맛집 // 대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대구 10미(味) 중 하나 전국적으로 유명한 동인동찜갈비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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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 맛집 대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대구 10미(味) 중 하나 전국적으로 유명한 대구명물거리의 동인동찜갈비골목을 소개합니다.

 

 

1. 대구시 중구 대구명물거리에는 대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대구 10미(味) 중 하나 전국적으로 유명한 동인동찜갈비골목이 있습니다. 

 

2. 대구시 중구 동인치안센터 앞 이정표는 뒷골목에 전국적으로 유명한 동인동찜갈비골목이 있슴을 안내합니다.

 

3. 대구 10미(味) 란 지난 2006년 대구시가 지역의 향토성, 역사성, 상품성 등을 기준으로 음식업계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종합해서 선정한 대구에만 있는 10가지 음식입니다.

그 1미가 따로국밥이며, 2미는 누른국수, 3미가 동인동 찜갈비, 뭉티기, 납작만두, 무침회, 야끼우동, 막창, 논메기매운탕, 야끼우동이 대구 10미에 포함됩니다. 

 

4.1960년대 대구시 동인동 어느 주택가 골목에서 유난히 갈비를 좋아했던 어느 부부에게서 찜갈비의 역사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이들 부부는 무더운 한여름철 복날이 되면 정육점에서 갈비를 사다가 가마솥에 푹 익혀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가마솥에 푹 익은 갈비를 그냥 소금에 찍어 먹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얼큰한 맛을 좋아하는 남편 때문에 점차 고추와 마늘을 듬뿍 곁들여 먹었습니다.

 

5. 무더운 여름날인데도 눈물이 쏙 빠질 정도로 화끈한 매운 맛을 찾는 대구 사람들에게 찜갈비는 굉장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인근 동인동 주택가에 같은 메뉴를 하는 식당이 연이어 생기더니 현재는 아예 찜갈비 골목이 들어섰습니다.

동인동 찜갈비 골목은 제일 번창할때는 15개 업체가 있었으나, 지금은 10개 업체 만 영업합니다.

 

6. 동인동 찜갈비는 대구 10미 중에서도 맛있는 매운맛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며 대구 중구의 동인동에는 찜갈비 골목이 있을 정도로 이름이 알려져 있습니다.

동인동 찜갈비는 마늘과 고춧가루, 청양고추가 섞인 빨간 양념에 갈비를 넣고 찐 것입니다.

집집마다 양념 제조법이 다르지만 기본적인 구성은 비슷하며 재료의 배율과 불의 강약, 갈비를 삶는 시간 등으로 차별점을 두고 있습니다

 

7. 동인동 찜갈비 골목에는 현재 10개 업체가 영업중입니다.

10개업체 상호와 전화번호를 소개하겠습니다.

벙글벙글찜갈비, 053-424-6881번입니다.

 

8. 실비찜갈비, 053-424-3443번입니다.

 

9. 월성찜갈비, 053-424-6942번입니다.

 

10. 산호찜갈비, 053-422-2523번입니다.

 

11. 유진찜갈비, 053-425-7184번입니다.

 

12. 낙영찜갈비, 053-423-3330번입니다.

 

13. 낙영찜갈비 별관, 053-423-8330번입니다.

 

14. 수복찜갈비, 053-423-8667번입니다.

 

15. 봉산찜갈비, 053-425-4203번입니다.

 

16. 동원찜갈비, 053-423-4145번입니다.

10개 업체중 각자의 취향에 맞는 업체를 선택하세요.

 

17.모 동인동찜갈비집 홀내부 모습입니다.

 

18. 동인동 찜갈비 메뉴표입니다.

각업체 식단표 가격은 동일합니다.

 

19.동인동 찜갈비 기본반찬 들입니다.

김무침, 고구마사라다, 묵무침, 동치미, 백김치, 쌈야채, 마늘 풋고추, 약념된장, 양파장아찌입니다.

 

김무침

 

고구마사라다

 

묵무침

 

동치미

 

백김치

 

쌈야채

 

마늘 풋고추

 

약념된장

 

양파장아찌

 

20. 하얀쌀로만든 공기밥입니다.

 

21. 동인동 찜갈비집 상차림입니다.

 

22. 찜갈비는 갈비를 오랜 시간 부드럽게 쪄뒀다가 손님이 주문하면 마늘과 고춧가루를 넣고 10여분 가량 다시 쪄서 냅니다.

찜갈비라는 이름은 여기에서 나왔습니다.

부드럽고 두꺼운 갈비살은 씹는 맛이 살아있습니다.

매운 정도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갈비를 다 먹은 뒤 밥은 꼭 볶아먹어야 제맛이 난답니다.

 

23. 부드럽고 두꺼운 갈비살은 씹는 맛이 살아있습니다.

주문시 매운 정도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갈비를 다 먹은 뒤 밥은 꼭 볶아먹어야 제맛입니다.

 

24. 처음 양은냄비를 사용한 이유는 빠른 시간 내에 갈비 속까지 매운양념이 스며들게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연탄불에 양은냄비를 자꾸 올려 끓이다 보니 찌그러진 양은 냄비가 그때는 찜갈비의 트레이드마크처럼 됐습니다.

그러나, 양은냄비가 인체에 비위생적이라서 지금은 스테인레스 냄비를 씁니다.

 

25. 동인동 찜갈비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쌈야채 위에 갈비살, 각종 반찬류를 얺어 쌈을싸서 먹으면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전해줍니다.

 

※네이버지도에 동인동찜갈비골목 표시해주세요.

 

*유튜브 동영상 링크 바로가기 : 화면 좌측 하단 다음에서보기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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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UGPBqjWGs4

 

 

 

* 대구의 10미(味)

대구 10미(味) 란 지난 2006년 대구시가 지역의 향토성, 역사성, 상품성 등을 기준으로 음식업계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종합해서 선정한 10가지 음식입니다. 그 1미가 따로국밥이며, 2미는 누른국수, 3미가 동인동 찜갈비, 뭉티기, 납작만두, 무침회, 야끼우동, 막창, 논메기매운탕, 야끼우동이 대구 10미에 포함됩니다. 

 

‘대구 10미(味)’는 대구지역에서 자생했고 대구 사람들이 즐겨 먹는 대구의 특별한 먹거리인 10가지를 일컫는 말입니다. 그러나 심지어 대구시민들조차 ‘대구 10미’ 모두를 다 알고 있는 경우가 드뭅니다. 그만큼 대구 10미의 활성화와 홍보가 덜 됐다는 증거입니다. 대구 10미가 대구를 대표하는 먹거리이고 또 먹거리가 관광의 주요 자원이 되고 있습니다. 

대구의 음식이라면 대개 맵고 짭니다. 심지어는 ‘맛이 없다‘라는 잘못된 인식까지 나 있습니다. 그러나 대구 음식은 화려하고 맛있는 음식이 많습니다. 우선 대구는 외식산업화가 전국에서 가장 잘된 도시입니다. 치킨산업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대구는 같은 음식이라도 서울의 60% 수준으로 전국에서 음식 값이 가장 싼 곳이기도 합니다. 지역의 한우 사육두수가 전국의 23% 정도로 전국 최다이며 국수류 소비도 대구가 서울 다음 전국 최고입니다.

 

대구의 10미(味)

1. 대구 따로국밥/육개장

2. 대구 누른국수

3. 대구 동인동찜갈비

4. 대구 생고기(뭉티기)

5. 대구 납작만두

6. 대구 무침회

7. 대구 야끼(볶음)우동

8. 대구 막창/곱창구이

9. 대구 논메기매운탕

10. 대구 복어불고기

 

 

*동인동찜갈비골목(Dongindong Jjimgalbi Street)

대구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보통 먹는 갈비찜이 아니라 찜갈비를 먹습니다. 단지 '찜' 이라는 한글자가 위치만 달라졌을 뿐인데도 갈비찜과 찜갈비의 맛은 전혀 다릅니다.

 동인동 찜갈비는 대구 10미 중에서도 맛있는 매운맛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며 대구 중구의 동인동에는 찜갈비 골목이 있을 정도로 이름이 알려져 있습니다. 간장을 베이스로 양념하는 여타의 갈비찜과는 다르게 동인동 찜갈비는 마늘과 고춧가루, 청양고추가 섞인 빨간 양념에 갈비를 넣고 찐 것입니다. 밤이나 버섯, 당근과 같은 채소의 비율이 낮아 온전히 갈비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집집마다 양념 제조법이 다르지만 기본적인 구성은 비슷하며 재료의 배율과 불의 강약, 갈비를 삶는 시간 등으로 차별점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맵고 칼칼한 맛으로 대구 사람들은 물론 전 국민의 입맛을 강하게 끌어당겼다.

1960년대 대구시 동인동 어느 주택가 골목에서 유난히 갈비를 좋아했던 어느 부부에게서 찜갈비의 역사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이들 부부는 무더운 한여름철 복날이 되면 정육점에서 갈비를 사다가 가마솥에 푹 익혀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가마솥에 푹 익은 갈비를 그냥 소금에 찍어 먹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얼큰한 맛을 좋아하는 남편 때문에 점차 고추와 마늘을 듬뿍 곁들여 먹었습니다.

이렇게 부부가 요리해서 먹던 갈비가 거듭된 발전을 거치면서 매운 소스가 개발됐다. 칼칼하면서도 매콤한 소스 맛이 주변에 소문 나면서 부부는 좁은 한옥에서 가마솥에 찐갈비를 고객들에게 팔기 시작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인데도 눈물이 쏙 빠질 정도로 화끈한 매운 맛을 찾는 대구 사람들에게 찜갈비는 굉장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인근 동인동 주택가에 같은 메뉴를 하는 식당이 연이어 생기더니 현재는 아예 찜갈비 골목이 들어섰습니다.

동인동 찜갈비 골목은 제일 번창할때는 15개 업체가 있었으나, 지금은 10개 업체 만 운영합니다.

찜갈비는 갈비를 오랜 시간 부드럽게 쪄뒀다가 손님이 주문하면 마늘과 고춧가루를 넣고 10여분 가량 다시 쪄서 냅니다. 찜갈비라는 이름은 여기에서 나왔습니다. 부드럽고 두꺼운 갈비살은 씹는 맛이 살아있습니다. 매운 정도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갈비를 다 먹은 뒤 밥은 꼭 볶아먹어야 제맛입니다.

 

양은냄비를 사용한 이유는 빠른 시간 내에 갈비 속까지 매운양념이 스며들게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연탄불에 양은냄비를 자꾸 올려 끓이다 보니 찌그러진 양은 냄비가 이제는 찜갈비의 트레이드마크처럼 됐습니다.

그러나, 양은냄비가 인체에 비위생적이라서 지금은 스테인레스 냄비를 씁니다.

 

동인동 찜갈비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다수의 미디어에 노출 빈도수가 많아지면서 업주들 사이에서도 동인동 찜갈비의 경쟁력 강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견을 바탕으로 동인동찜갈비 골목에 모여 있는 업주들은 자체적으로 번영회를 구성하고 가격과 서비스 등에서 일정한 균형을 맞추고 있습니다. 가게들은 각자가 재료나 조리법으로 차별성을 두면서 집집마다 다른 단골을 만들었습니다.

 

동인동 찜갈비 번영회는 각종 박람회나 행사에 공동의 이름으로 참여합니다. 대구음식문화포럼이나 대구음식관광박람회 등 대규모의 행사에서 향토음식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퍼런스를 열고 전통음식의 재현과 시식회 등을 통해 동인동 찜갈비의 관광 상품화를 촉진시키고 있습다. 동인동 찜갈비는 전국적인 명품음식이 되어  그 유명세를 타고 대구 시민보다는 외부인들이 더 많이 왕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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