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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기자/중구 블로그 기자

대구 이육사 시인이 살던 곳 남산동에 민족의 생생한 삶을 담은 공간 이육사 기념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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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 중구 이육사 시인이 살던 곳 남산동에 민족의 생생한 삶을 담은 공간 이육사 기념관이 개관되었습니다.

 

 

1. 이육사의 대구에서의 삶과 민족을 위한 행적을 조명하고자 이육사기념관을 건립하고 2023년 11월 16일(목) 오후 3시에 개관식을 개최했습니다.

 

2. 개관식은 대구광역시, 시의회를 비롯해 이육사 선생의 외동딸인 이옥비 여사, 손병희 안동 이육사문학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육사 작품 낭독,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3. 이육사기념관은 이육사 고택이 공동주택 사업부지 편입으로 철거될 위기에 처하자 촉발된 유족과 언론을 포함한 다양한 시민단체의 염원을 바탕으로 대구광역시, 지역주택조합 등 관계기관의 오랜 협의 끝에 건립되었습니다.

 

4. 이육사의 40년 생애 중 약 17년간의 대구 생활은 결혼과 유학,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의거 혐의로 인한 대구형무소 구속, 중외 및 조선일보 기자 활동, 최초의 시 ‘말’ 발표 등 이육사가 굵직굵직한 인생의 변곡점을 경험하며 민족을 위한 삶의 가치관을 확립한 핵심적인 시기였다고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평가받고 있습니다.

 

5. 공개공지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공개공지입니다.

 

6. 이육사기념관은 이육사의 일대기를 연보로 구성한 ‘이육사의 시간을 읽다’    대구지도를 중심으로 이육사의 행적을 살펴보는 ‘이육사의 발자취’    이육사 관련 영상 및 사진 등의 전시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대구문학관 및 안동 이육사문학관 등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인 협업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7. 이 조형물 명칭은 펜의 힘 입니다.   스테인레스 스틸로 만든 고흥석씨 작품입니다.   여기에 시인의 시집을 고이 올려 절정을 새겨 넣고 그위에 시인의 강인한 독립정신을 기록한 펜을 우뚝서게 하여 시인의 정신을 깊이 생각하고 높이 우러러 봄으로써 미래를 향한 조국애를 후손들이 영원히 기억하고 이어갈 수 있도록 사유의 공간으로 마련하였습니다.

 

8.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 선생께서 우리 대구에서의 삶을 통해 뜨거운 민족정신을 키웠듯이, 시민들의 염원으로 개관하는 이육사기념관이 대구에서 이육사 정신을 재조명하고 일깨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9. 책조형물 위에는 이육사의 절정 시가 새겨져있습니다.

절정  이육사    매운 계절의 채쭉에 갈겨 마침내 북방으로 휩쓸려오다.    하늘도 그만 지쳐 끝난 고원 서리빨 칼날진 그 우에서다.    어데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한발 재겨디딜 곳조차 없다.    이러매 눈 감아 생각해 볼밖에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

 

10. 이육사 기념관 건물위 간판입니다.

 

11. 대구사람 이육사 외다.건물 전면에는 이육사의 형제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육사의 맏형 이원기 독립운동가,  서화가독립운동가 이원유씨 사진이 있습니다.

 

12. 문학평론가 언론인 이원지씨 사진과, 언론인 이원호씨, 19세 사망 독립운동가 이원홍씨 사진이 있습니다.

 

13. 건물 뒷편에는 264 분수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14. 관람시간은 10:00~17:00(휴게시간 13:00~14:00)    휴관일은 매주월요일, 1월1일, 설날,추석당일, 월요일이 공휴일인경우 익일휴관.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15. 이유사 기념관 내부 전경입니다.

 

16. 이육사 시인은 끝까지 지조를 지키며 단 한 줄의 친일 문장도 남기지 않은 영광된 작가입니다.

 

17. 대구사람 이육사 외다, 당신의 삶이 문학이 되는 순간 등 각종 리플렛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18. 전시장 입구 벽에 이육사의 시간을 읽다 라는 문구가 첫눈에 들어옵니다.

 

19. 이육사 본명 이원록을 응용한 한글 한자 아라비아숫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 이육사 시인은 1904년 5월 18일에 태어나서 1944년 돌아가실 때까지 연도별로 약력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21. 대구, 이육사의 발자취는 남산동 이육사와 그 가족이 함께 살았던 곳 부터 조선일보 대구지국 근무때 까지 상세한 내용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22. 지도로 보는 이육사의 발자취는 대구활동을 중심으로 이육사가 독립을 염원하며 달렸던 발자취를 따라가보실 수 있습니다.

 

23.청포도 시가 게시되어 있습니다.    내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절이주절이 열리고 등등~~~

 

24. 광야 시는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데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등등~~~    또한 이육사 부고기사와  서대문형무소 수형기록카드가 잔시되어 있습니다.

 

25. 이육사에 대한 영상이 방영되고 있습니다.   이육사 관련 각종사진을 배경으로 이육사 시 꽃, 파초, 일식, 소년에게, 호수, 자야고, 고목, 등등~~~

  

42. 이육사 기념관 전경입니다.

 

※네이버지도에 이육사 기념관 표시해주세요.

 

 

*유튜브 동영상 링크 바로가기 : 화면 좌측 하단 다음에서보기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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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n6oB2Au2xY?si=VotS--ZuGnKTWM9H

 

 

 

 

*이육사 기념관

대구광역시는 이육사의 대구에서의 삶과 민족을 위한 행적을 조명하고자 이육사기념관을 건립하고 2023년 11월 16일(목) 오후 3시에 개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개관식은 대구광역시, 시의회를 비롯해 이육사 선생의 외동딸인 이옥비 여사, 손병희 안동 이육사문학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육사 작품 낭독,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육사기념관(중구 중앙대로67길 11)은 이육사 고택이 공동주택 사업부지 편입으로 철거될 위기에 처하자 촉발된 유족과 언론을 포함한 다양한 시민단체의 염원을 바탕으로 대구광역시, 지역주택조합 등 관계기관의 오랜 협의 끝에 건립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특히 이육사의 40년 생애 중 약 17년간의 대구 생활은 결혼과 유학,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의거 혐의로 인한 대구형무소 구속, 중외 및 조선일보 기자 활동, 최초의 시 ‘말’ 발표 등 이육사가 굵직굵직한 인생의 변곡점을 경험하며 민족을 위한 삶의 가치관을 확립한 핵심적인 시기였다고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육사기념관은 ▷이육사의 일대기를 연보로 구성한 ‘이육사의 시간을 읽다’ ▷대구지도를 중심으로 이육사의 행적을 살펴보는 ‘이육사의 발자취’ ▷이육사 관련 영상 및 사진 등의 전시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대구문학관 및 안동 이육사문학관 등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인 협업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 선생께서 우리 대구에서의 삶을 통해 뜨거운 민족정신을 키웠듯이, 시민들의 염원으로 개관하는 이육사기념관이 대구에서 이육사 정신을 재조명하고 일깨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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