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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기자/중구 블로그 기자

[대구여행] 대구 경북 100년의 인쇄역사를 한눈에 불 수 있는 남산동 인쇄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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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년의 인쇄역사를 한눈에 불 수 있는 남산동 인쇄전시관 -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인쇄전시관은 인쇄골목, 자동차부속골목, 천주교구 일대의 관광 자원화 및 상권활성화를 위한 남산100년 향수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되었습니다.

남산동 인쇄전시관은 대구시 중구 골목투어 근대로의 여행 5코스 남산100년 향수길에 포함됩니다.

 

 

 

1. 명칭 : 남산동 인쇄전시관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명륜로27(남산2동 주민센터 앞)

관람시간 : 월~금요일 오전 09:00~오후 6:00(휴관일 : 토, 일, 공휴일)

관람요금 : 무료

문의처 : 대구광역시 중구청 도시경관과 053-661-2813

남산2동 주민센터 053-661-3711

 

2. 남산동 인쇄전시관은 대지면적 153㎡, 연면적 47.74㎡의 지상1층 규모로 2016년 22월 24일 준공하였으며 활판인쇄기, 연활자 92판, 활판인쇄생산물, 3D 프린터 등을 전시해 인쇄골목의 오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3. 남산동 인쇄전시관은 대구광역시 중구가 남산동 인쇄골목, 자동차부속골목, 천주교구 일대를 관광 자원화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3년부터 야심차게 추진해온 도심재생사업 ‘남산 100년 향수길 조성사업’하나로 조성한 시설입니다.

 

4. 중구 남산동 계산오거리에서 남문시장 네거리 약 0.7km 에서 남산100년 향수길 까지 인도 블럭에는 '남산100년 인쇄골목' 과 '남산100년 향수길' 황동판이 5m 간격으로 병행 설치되어 있습니다.    

 

5.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계산오거리에서 남문시장 네거리 약 0.7km에 이르는 일대에 광복 이전인 1930년대의 활판인쇄시절부터 서서히 인쇄업종이 밀집되어 발전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6. 출입구에서 바라 본 남산동 인새전시관 내부 모습입니다.

작은규모의 전시관이지만 인쇄에 관련된 모든 내용이 전시되어있습니다.

 

7. 전시관 안쪽에서 바라 본 남산동 인새전시관 내부 모습입니다.

 

8. 전시대에는 남산동 인쇄전시관과 남산100년향수길 리플릿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9. 활판 인쇄기(마스터 인쇄기)

 대구중공업에서 제작하여 1970년대 부터 사용했던 활판인쇄기와 부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0. 활판 인쇄기(마스터 인쇄기)에 사용했던 롤러류 등 수리 부품과 금속활자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11. 탁상용인쇄기(활판인쇄기)

1970년대 부터 사용했던 탁상용 마스터 인쇄기가 전시되고 있습니다.

  

12. 3D프린터 전시대

첨단 인쇄시설물인 3D프린터의 작동과 출력물을 견학할 수 있도록 2대의 프린터기 비치되어 있습니다.

 

13. 인류문화의 기록 및 인쇄의 역사는 문자가 생겨서 기록문화가 생성된 이후, 인쇄술 이전의 기록방식과 서시재료, 인쇄술의 출현등에 대한 역사가 전시되고 있습니다.

 

14. 기록문화의 생성단계를 보면 문자의 발생은 인류사회에서 문자가 생겨나 기록문화가 생성된 이후 이러한 기록들을 보다 간편하고 신속하면서도 대량으로 전달하기 위한 수단으로 발전했습니다.

종이는 2세기 초에 중국 후한의 채륜에 의해 처음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15. 인쇄술의 출현은 인쇄의 원류 시회의 발전에 따라 기록보다 대량으로 오래 보존하는 방법이 요구 되었습니다.

이러한 필요성에 의해 생겨난 인쇄술은 오랜 세월과 다양한 기록방식들이 생겨나 활용되고 개선되었습니다.

기원전 5천년 경부터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지역에는 나무나 금석 등으로 만든 둥근 통에 문자나 그림을 새긴 후 점토판위에 올려놓고 압력을 가하면서 굴러 찍어내는 방법을 사용 했는데, 이 방법을 잉크와 종이대신에 점토판을 이용했지만 복제 수단에 있어서 인쇄와 비슷한데, 이는 압인법의 기원이 되었습니다.

 

16. 금속활자를 처음으로 만들고 발전 시킨것은 우리나라였습니다.

금속활자에 관한 최초의 기술은 고려때 이규보가 저술한 동국이상국집에 나오는데, 상정예문 50권 28부를 금속활자로 인쇄하였다는 기록이 있지만 책들은 현재 전해오지 않습니다.

현존하는 최고의 금속활자본은 고려 우왕 3년(1377년)에 간행된 불조직지심체요절입니다.

서양의 활자 인쇄술은 독일의 구텐베르크가 1440년대에 납활자로 활판인쇄를 만들어 활판인쇄 시작한데서 비롯되었습니다.

 

17. 연활자 전시대 에는 활판인쇄기에 사용되는 연활자 92판과 인쇄역사 영상물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18. 한국의 인쇄발달사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목판인쇄물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채요설등 우리나라의 찬란한 인쇄문화에대한 내용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신라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한국의 인쇄발달사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19. 매구, 경북의 인쇄발달사는 남산동 인쇄골목 역사에 대한 내용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1930년대에서 2005년도까지 남산동 인쇠골목의 주요 연표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20.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인쇄돌목은 100년이 넘은 오래된 전통으로서 계산오거리에서 남문시장 네거리 약 0.7km에 이르는 일대에 광복 이전인 1930년대의 활판인쇄시절부터 서서히 인쇄업종이 밀집되어 발전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남산동일대가 대구, 경북인쇄산업의중심지구로 등장하면서 인쇄골목이 형성되었는데 인쇄업은 대표적인 도심형 산업으로서 다른 산업과의 연관성이 크고 남산동은 대구 중심부에 근접해 있으므로 교통과 물류기반이 손쉽게 형성될 수 있었습니다.

 

2000년도 초까지만 해도 1000여개의 업체가 밀집해 전성기를 이루던 남산동 인쇄골목도 2006년도 재개발구역 지정과 경기불황으로 인한 어려움에 봉착하여 많은 업체가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대구광역시 중구청의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으로 남산동 인쇄골목 일대에 남산 100년 향수길이 조성되는 등 다시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남산동 인쇄전시관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명륜로27(남산2동 주민센터 앞)

관람시간 : 월~금요일 오전 09:00~오후 6:00(휴관일 : 토, 일, 공휴일)

관람요금 : 무료

문의처 : 대구광역시 중구청 도시경관과 053-661-2813

남산2동 주민센터 053-661-3711

대구시 중구가 2017년 2월 22일 오후 2시 대구·경북의 100년 인쇄역사를 알려줄 ‘남산동 인쇄전시관(중구 명륜로 27, 남산2동 주민센터 앞)’ 개관식을 갖고 무료 개방합니다.
‘남산동 인쇄전시관’은 대지면적 153㎡, 연면적 47.74㎡의 지상1층 규모로 조성하였으며 활판인쇄기, 연활자 92판, 활판인쇄생산물, 3D 프린터 등을 전시해 인쇄골목의 오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남산동 인쇄전시관은 중구가 남산동 인쇄골목, 자동차부속골목, 천주교구 일대를 관광 자원화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9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3년부터 야심차게 추진해온 도심재생사업 ‘남산 100년 향수길 조성사업’하나로 조성한 시설입니다.

※ 전시관 안내 

남산동 인쇄전시관은 인쇄골목, 자동차부속골목, 천주교구 일대의 관광 자원화 및 상권활성화를 위한 남산100년 향수길 조성사업(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되었습니다.

대구, 경북 인쇄는 국채보상운동 전개와 같은 100년 이상의 애국인쇄 전통을 지녔으며, 특히 남산동은 이러한 인쇄인이 집결한 인쇄산업의 중심지로 인쇄전시관을 통해 중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쇄골목으로서의 역사적 의미 홍보와 함께 남산동 인쇄골목에 활력을 되찾기 위한 목적으로 전시관 건립이 추진되었습니다. 

 인쇄의 원류

시회의 발전에 따라 기록 또한 보다 대량으로 오래 보존하는 방법이 요구 되었습니다.

이러한 필요성에 의해 생겨난 인쇄술은 오랜 세월과 다양한 기록방식들이 생겨나 활용되고 개선되었습니다.

기원전 5천년 경부터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지역에는 나무나 금석 등으로 만든 둥근 통에 문자나 그림을 새긴 후 점토판위에 올려놓고 압력을 가하면서 굴러 찍어내는 방법을 사용 했는데, 이 방법을 잉크와 종이대신에 점토판을 이용했지만 복제 수단에 있어서 인쇄와 비슷한데, 이는 압인법의 기원이 되었습니다.

 목판 인쇄의 발명

목판 인쇄술 초기에는 판본에다 글씨만 새겼으나 점차 그림을 새긴 것도 나타났습니다.

인쇄 판을 만든 주체 또한 처음에는 주로 관서였으나 점차 사찰에서 만든 사찰판이나 민간인이 만든 사가판 등으로 확대 되었고, 나중에는 판매를 목적으로 한 방각판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목판인쇄물은 서기 751년 이전의 무구정광대다라니경입니다.

중국의 목판 인쇄 기원은 명확하지 않으나 당의 전성기인 현종(재위 712~ 756년) 때로 추정됩니다.

활자 인쇄술의 발명

원 인종 2년(1313년)에는 왕정이 자신의 저서인 농서에서 목활자를 만드는 방법과 더불어 인쇄를 할 때 활자의 배열 방법, 회전대의 제작, 활자의 선택, 인판의 제작과 활자 고정방법, 먹의 선택과 인쇄 방법 등에 대해 상세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금속활자를 처음으로 만들고 발전 시킨것은 우리나라였습니다.

금속활자에 관한 최초의 기술은 고려때 이규보가 저술한 동국이상국집에 나오는데, 상정예문 50권 28부를 금속활자로 인쇄하였다는 기록이 있지만 책들은 현재 전해오지 않습니다.

현존하는 최고의 금속활자본은 고려 우왕 3년(1377년)에 간행된 불조직지심체요절입니다.

서양의 활자 인쇄술은 독일의 구텐베르크가 1440년대에 납활자로 만들어 활판인쇄를 만들어 활판인쇠를 시작한데서 비롯되었습니다.

납활자는 근대 인쇠술의 획기적인 혁신을 가져왔으며, 오늘날의 대량 인쇄시대를 맞이 하는데 크게 공헌했습니다.

 

 

 

*대구 남산동 인쇄골목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은 100년이 넘은 오래된 행정동으로서 계산오거리에서 남문시장 네거리 약 0.7km에 이르는 일대에 광복 이전인 1930년대의 활판인쇄시절부터 서서히 인쇄업종이 밀집되어 발전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6.25전쟁 중에는 서울의 인쇄시설과 인력이 피난을 대구로 오게 되어 한층 더 발전하였으며, 1960년대의 프린트, 공판 인쇄 1970년대의 평판 마스터인쇄, 1980년대의 옵셋인쇄를 거쳐 1990년대 이후의 디지털인쇄시대를  거쳐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남산동일대가 대구, 경북인쇄산업의중심지구로 등장하면서 인쇄골목이 형성되었는데 인쇄업은 대표적인 도심형 산업으로서 다른 산업과의 연관성이 크고 남산동은 대구 중심부에 근접해 있으므로 교통과 물류기반이 손쉽게 형성될 수 있었습니다.

이른바 산업집적화를 이루어 계속적인 인쇄산업의 중심지로의 성장이 가능하였습니다. 

2000년도 초까지만 해도 1000여개의 업체가 밀집해 전성기를 이루던 남산동 인쇄골목도 2006년도 재개발구역 지정과 경기불황으로 인한 어려움에 봉착하여 많은 업체가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대구광역시 중구청의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으로 남산동 인쇄골목 일대에 남산 100년 향수길이 조성되는 등 다시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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