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목원에 출산 후의 부기를 제거하는 특효식품인 곰보호박이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1.곰보호박(남과):
한의학에서는 ‘남과(南瓜)’라 하는데,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며 소화기관인 비위(脾胃)의 경락에 작용하는
음양오행에서 토(土)’의 기운을 지닌 약재로 분류된다.
호박은 1년생 초본으로, 덩굴이 길게 자랍니다.
자웅동주이고 보통 760g 정도부터 8㎏ 이상의 대형 과일까지 열립니다.
2.곰보호박:
꽃은 대륜(大輪)이고 황색이며, 화관은 종 모양으로 중간에서 다섯 쪽으로 갈라지며, 다른 열매와는 달리 호박은 온도조건만 맞으면 호박자체 속에서 싹을 틔우는 특이한 식물입니다.
호박은 호박살(과육)뿐만 아니라 잎, 줄기와 꽃, 씨, 껍질, 덩굴까지 어느하나 버리는 것이 없는 약알카리성 식품입니다
3.곰보호박:
호박을 달인 물이 출산 후의 부기를 제거하는 특효식품인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호박은 오장을 편안하게 해주고, 비위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여 입맛을 좋아지게 하고 소화를 돕고 기운을 좋아지게 하고 출산 후의 어혈이 풀어지지 않아서 발생되는 복통과 부종을 치료한다.
4.곰보호박:
또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눈을 밝아지게 하며 통증을 멎게 하고 해독과 살충 효과도 있다.
호박은 오이와 함께 '늙었다'는 말을 듣는 채소로 애호박에서부터 누런 늙은 호박까지 우리 식생활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애호박은 평소에 된장찌개를 끓일 때나 호박나물, 호박전 등 다양한 요리에 부담 없이 사용하고 단호박이나 늙은
호박은 중탕을 하거나 즙을 내 건강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보편화 돼 있다.
5.곰보호박:
연한 호박잎을 살짝 찐 다음 된장양념을 얹어 쌈으로 먹으면 여름철 반찬으로 그만이다.
또한 과채류 중 유난히 큰 호박씨는 단백질과 함께 불포화지방산 등 영양함량이 높아 늙은 호박에서 분리해 잘 말려 놓았다가 까서 먹기도 한다.
6.곰보호박:
인류가 호박을 먹기 시작한 것은 약 9천 년 전부터 라고 전해지고 있으며 옥수수, 강낭콩, 고추와 함께 고대문화를 지탱해 온 중요작물이었다고 한다.
7.곰보호박:
미대륙에 살던 고대인들은 호박의 씨앗, 꽃잎, 열매를 모두 식용으로 썼다고 하는데 원산지는 인도,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여러 가지 설이 있다.
8.곰보호박:
호박은 크게 나누어 1년생과 다년생이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대대로 동양계 호박만 재배해 오다가 6.25전쟁 발생 후 미군이 들어오면서 주키니(애호박과 비슷한데 하얀 점이 있음)호박이 재배되었다.
이때부터 시설재배로 연중 아무 때나 호박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9.곰보호박:
최근 몇 년 사이에 서양계호박인 단호박 종류가 수입 되면서 여러 가지 요리에 활용되고 있다.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며 가뭄에도 강해 약제를 살포하지 않아도 빠르게 성장한다.
10.곰보호박:
다이어트시나 당뇨, 산후의 부기를 빼는 데에도 늙은 호박을 따를 만한 식품이 없는데 이는 호박이 몸 안의 수분이나 노폐물을 잘 빼주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호박의 펙틴 성분은 식물성 섬유소로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을 해 담석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11.곰보호박:
생약명은 남과 ( 南瓜 ) 이다.
12.곰보호박:
오래 전부터 나쁜 일이나 모사를 꾸미는 사람에게 "호박씨를 깐다"고 했다.
이것은 호박씨가 두뇌 발달을 도와 나쁜 쪽으로 머리를 쓰는 사람을 빗대어 하는 말이 된 것이다.
호박씨를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사실을 옛 어른들의 입을 통해 전해 내려오면서 그 말들이 설이 되었다고 한다
13.곰보호박
14.곰보호박
15.곰보호박
16.곰보호박
17.곰보호박
18.곰보호박
19.곰보호박 터널
20.곰보호박 터널
*호박(Pumpkin)
1.뜻: 해독,착한 마음
2. 분류:박과 변종의 열매.
3.분포:아시아,남아메리카
4.생약명:남과 ( 南瓜 )
5.설명:박과(─科 Cucurbitaceae)에 속하는 폐포계호박(Cucurbita pepo)·동양계호박(C. moschata)의 일부 변종(變種)의 열매.
특히 미국에서는 호박과 스쿼시 (squash)로 나누기도 하는데, 폐포계호박으로 빨리 자라고 작은 열매를 맺으며 덩굴이 뻗지 않는 변종을 미국에서는 스쿼시라고 하며, 반면 생장기간이 길고 덩굴이 길게 뻗으며 큰 열매가 맺히는 변종을 호박이라고 한다(→ 색인 : 스쿼시). 열매(호박)는 크고 무게가 4~8kg 또는 그 이상이며 노란색에서 오렌지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색을 띠며 모양도 편구형에서 구형인 것, 장방형인 것까지 다양하다.
껍질은 매끈하고 대개 얕게 골이 패 있거나 이랑무늬가 있다.
자루는 단단하고 목질이며 이랑지거나 각이 져 있는데, 폐포계호박의 경우 호박이 붙는 위치에서 줄기는 벌어지지 않는다.
매우 큰 호박 변종을 서양계호박이라 하는데 무게가 34kg 이상 되기도 한다.
호박은 매우 긴 덩굴을 만들므로 2.5~3m 간격을 두고 약간 높은 두덩이에 하나씩 또는 2, 3개씩 심는다.
호박은 초가을에 성숙하며 동양계호박은 어는점 이상되는 건조한 곳에 수개월 동안 저장할 수 있다.
호박은 흔히 북아메리카·영국·유럽에서 인간의 음식이나 가축의 먹이로 쓰기 위해 재배하고 있다.
탄수화물이 풍부하고 비타민 A를 비롯한 비타민의 급원으로서도 중요한 호박은 유럽에서는 주로 채소로 쓰이며,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전통적으로 호박 파이를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때 디저트로 먹는다.
푸딩과 수프를 만드는 데도 쓰이며, 스쿼시와 번갈아서 쓰기도 한다.
또한 미국에서는 호박을 '모든 성인의 축일' 전야를 장식하는 도깨비불(호박등)로 쓰는데, 호박의 속을 깨끗이 비우고 눈·코·입을 만든 다음 그 속에 등을 넣어 빛이 새어나오게 만든 것이다.
한국에서는 생산성이 낮지만 품질좋은 동양계의 재래종인 서울마디호박이 주로 재배되며 호박범벅·호박떡 등의 별미음식에 쓰인다.
*호박의 효능과 특성
폐암, 기침, 감기, 성인병예방, 고혈압, 저혈압, 심장병, 중풍, 동맥경화, 혈액순환, 노화예방, 콜레스테롤저하, 당뇨병, 위장보호, 비만, 다이어트, 불면증, 냉증, 산후혈진통, 산후부기, 설사, 변비, 피부보호, 야맹증, 담석증, 동상, 소화작용, 소염작용, 해독작용, 통증완화, 이뇨작용.
한의학에서는 ‘남과(南瓜)’라 하는데,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며 소화기관인 비위(脾胃)의 경락에 작용하는 음양오행에서 토(土)’의 기운을 지닌 약재로 분류된다.
호박은 1년생 초본으로, 덩굴이 길게 자랍니다. 자웅동주이고 보통 760g 정도부터 8㎏ 이상의 대형 과일까지 열립니다.
꽃은 대륜(大輪)이고 황색이며, 화관은 종 모양으로 중간에서 다섯 쪽으로 갈라지며, 다른 열매와는 달리 호박은 온도조건만 맞으면 호박자체 속에서 싹을 틔우는 특이한 식물입니다.
호박은 호박살(과육)뿐만 아니라 잎, 줄기와 꽃, 씨, 껍질, 덩굴까지 어느하나 버리는 것이 없는 약알카리성 식품입니다.
호박을 달인 물이 출산 후의 부기를 제거하는 특효식품인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호박은 오장을 편안하게 해주고, 비위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여 입맛을 좋아지게 하고 소화를 돕고 기운을 좋아지게 하고 출산 후의 어혈이 풀어지지 않아서 발생되는 복통과 부종을 치료한다.
또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눈을 밝아지게 하며 통증을 멎게 하고 해독과 살충 효과도 있다.
호박은 오이와 함께 '늙었다'는 말을 듣는 채소로 애호박에서부터 누런 늙은 호박까지 우리 식생활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애호박은 평소에 된장찌개를 끓일 때나 호박나물, 호박전 등 다양한 요리에 부담 없이 사용하고 단호박이나 늙은 호박은 중탕을 하거나 즙을 내 건강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보편화 돼 있다.
연한 호박잎을 살짝 찐 다음 된장양념을 얹어 쌈으로 먹으면 여름철 반찬으로 그만이다.
또한 과채류 중 유난히 큰 호박씨는 단백질과 함께 불포화지방산 등 영양함량이 높아 늙은 호박에서 분리해 잘 말려 놓았다가 까서 먹기도 한다.
인류가 호박을 먹기 시작한 것은 약 9천 년 전부터 라고 전해지고 있으며 옥수수, 강낭콩, 고추와 함께 고대문화를 지탱해 온 중요작물이었다고 한다.
미대륙에 살던 고대인들은 호박의 씨앗, 꽃잎, 열매를 모두 식용으로 썼다고 하는데 원산지는 인도,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여러 가지 설이 있다.
호박은 크게 나누어 1년생과 다년생이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대대로 동양계 호박만 재배해 오다가 6.25전쟁 발생 후 미군이 들어오면서 주키니(애호박과 비슷한데 하얀 점이 있음)호박이 재배되었다. 이때부터 시설재배로 연중 아무 때나 호박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서양계호박인 단호박 종류가 수입 되면서 여러 가지 요리에 활용되고 있다.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며 가뭄에도 강해 약제를 살포하지 않아도 빠르게 성장한다.
▣ 호박의 영양과 효능
애호박이나 늙은 호박은 모두 비타민과 칼슘, 철분, 섬유소 등 영양이 풍부한 약알칼리성 녹황색 채소이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호박은 성분이 고르고 맛이 달며 독이 없고 오장을 편하게 해 산후 혈진통을 낫게 하며 눈을 밝게 한다고 전한다.
전통음식인 호박죽은 성인병 예방 치료식으로 인기가 높으며, 무엇보다 호박은,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당근, 고구마와 함께 하루 반 컵 정도의 늙은 호박을 별도로 먹으면 흡연으로 인한 폐암의 위험을 반감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호박죽을 먹으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을 만큼 호박은 중풍 예방에도 좋습니다.
호박의 당분은 소화가 잘 되므로 회복기의 환자나 위가 약한 사람에게 좋습니다.
그래서 위장이 약하고 마른 사람이꾸준히 먹으면 위가 강화되고 살이 찌는 효과를 얻게 됩니다.
또한 비만증인 사람의 다이어트, 당뇨나 산후의 부기를 빼는 데에도 늙은 호박을 따를 만한 식품이 없으며, 이는 호박이 살을 찌게하는 성질을 갖고 있는 동시에 몸 안의 수분이나 노폐물을 잘 빼주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호박은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고 호박의 펙틴 성분은 식물성 섬유소로, 이뇨작용을 돕고 담석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그 밖에도 늙은 호박은 성인병이나 변비, 설사, 기침이나 감기, 냉증, 피부보호, 야맹증에도 도움이 됩니다.
호박은 품종과 성숙도에 따라 영양성분도 크게 달라지며, 잘 익을수록 단맛이 증가하는데 주로 당분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호박의 주성준은 당질이고 각종 비타민 칼슘, 철분이 풍부하며, 카로틴 형태로 들어 있는 비타민 A를 비롯해 비타민 B1, B2, C, 식물성 섬유 팩틴 성분,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그 밖에도 철분, 인 등의 무기질이 균형 있게 들어 있습니다.
특히 호박은 소화 흡수가 잘될 뿐 아니라, 호박에 들어 있는 카로틴 성분이 몸 안에 들어가면 비타민 A로 변해 겨울철 부족되기 쉬운 비타민을 보충해 주어 점막을 튼튼하게 해 감기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흡연 생활을 오래도록 한 사람에게 황색 호박은 폐암으로부터 인체를 지켜주는 세 가지 채소(호박, 당근, 고구마) 중의 하나라고 한다.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민간요법에 의하면 겨울철에 호박을 많이 먹으면 중풍예방과 동상도 예방을 할 수 있다고 한다.
통증을 가라앉히는 소염작용, 해독작용, 통증 완화 작용과 함께 호박의 당분은 소화에 도움을 주어 회복기 환자나 위가 약한 사람이 꾸준히 먹어주면 소화력이 강화된다.
다이어트시나 당뇨, 산후의 부기를 빼는 데에도 늙은 호박을 따를 만한 식품이 없는데 이는 호박이 몸 안의 수분이나 노폐물을 잘 빼주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호박의 펙틴 성분은 식물성 섬유소로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을 해 담석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호박에 들어있는 카로틴, 비타민·C, 칼륨이 시력을 유지시켜주고 야맹증을 예방하며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늦춰준다.
점막을 건강하게 해 알레르기로 인한 비염, 인후염 등에도 큰 역할을 하며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 있게 지켜준다.
지방축척을 막아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데 첨가물을 넣지 않고 삶은 늙은 호박의 열량은 밥 열량의 1/4 정도에 불과해 저녁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 장운동을 촉진시키는 펙틴 성분이 원활한 배변활동을 돕고 비타민 보충으로 기침·감기예방에도 탁월하다. 잔기침이 심하다면 즙을 내 꾸준히 마시면 도움이 된다.
▣ 호박씨의 우수한 성분 과 효능
호박씨에는 뇌와 망막을 건강하게 하는 레시틴과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다.
예전에는 과자 대신 호박씨를 까서 간식으로 먹기도 했는데 요즘은 호두와 같은 건과류가 사용되는 모든 곳에 호박씨를 쓰고 있다.
볶으면 고소해 땅콩이나 잣, 아몬드처럼 맥주안주로도 좋다. 호박씨에 들어있는 필수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이 간장 작용을 돕고 콜레스테롤 침착을 막아주기 때문에 혈액을 맑게 해줘 노화예방효과도 있다.
호박씨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들어있는 최상의 식품입니다.
질 좋은 불포화 지방산과 머리를 좋게 하는 레시틴과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 있어서 지능발달에 도움이 되며 몸 안의 나쁜 콜레스 테롤을 제거하고 심장, 혈관을 보호합니다.
호박씨는 12시간 정도를 물에 담가 놓았다가 껍질을 벗겨 먹으면 훌륭한 건강식품이 됩니다.
물에 담가놓는 이유는 씨에는 종자를 보호하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을 사람이 섭취하면 소화에 장애가 올 수가 있습니다.
물에 담가 놓으면 그러한 성분이 사라지게 되며 부드러워져 소화흡수에도 좋습니다.
호박씨에는 간을 보호해주는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이 많고 양질의 불포화지방산이 50%, 단백질이 27%나 들어 있는 최상의 보조식품 중 하나입니다.
호박에 들어있는 팩틴은 물에 녹는 식이섬유이므로 담석증 예방에 좋고, 몸을 따뜻하게 해 냉증에도 좋습니다. 호박의 영양을 살리려면 볶아 먹는 것이 좋은데, 이유는 카로틴의 소화흡수가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 호박의 약성 과 효능
호박은 잎, 줄기, 꼭지, 과실, 종자 등 모든 부분이 식용 또는 약용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성숙함에 따라 Caortene 등의 영양성분이 증가하여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늙은 호박에는 확색을 나타내는 천연색소인 carotenoid계 화합물이 다량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중에서도 비타민 A의 공급원이 β-Carotene은 다양한 약리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 호박이 인슐린 분비를 도와줍니다.
당뇨에 걸리면 체내 탄수화물 대사를 도와주는 인슐린 분비가 잘 안돼서 당이 소변과 함께 그대로 나가버리거나 혈당이 지나치게 높아집니다.
따라서 인슐린 투약이 필수적인데 호박에는 인슐린 분비를 도와주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당뇨병 치료식으로 호박만큼 좋은 게 없습니다.
또한 호박은 당뇨병으로 인한 부기를 내려 주는데도 뛰어납니다.
◆ 호박은 당뇨병으로 인한 부기를 내려줍다.
호박은 당뇨병으로 인한 부기를 내려주는 데도 뛰어난 효과를 발휘합니다.
또한 당뇨로 인한 비뇨에도 호박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성인병의 하나인 당뇨는 인슐린의 분비가 부족한 것이 원인이 된다고 하는데 호박에는 인슐린을 조절해 주는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호박 속만 드시지 말고요 씨도 드시면 감기와 중풍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호박꼬지를 말려서 벌꿀에 개어 먹으면 기침을 멈추게 하는데 좋습니다
지용성 비타민이 풍부하니까 기름을 이용해 조리하시면 훨씬 좋습니다.
◆ 꿀단지 호박
호박은 당질이 풍부하여 비타민 A B1, B2,C 그리고 칼슘 철분도 적절히 배합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A는 부기로 인해 약해진 피부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고 식물성 섬유인 펙틴 성분이 이뇨작용을 도와 부기를 가라앉혀 줍니다.
또 호박은 산후 부기와 당뇨로 인한 부기에도 효과가 있는데 이때는 호박 꿀단지를 만들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 볶이에 넣어먹는 호박
호박은 한 무더위 뙤약볕에 노출되어 있어도 죽지 않습니다.
이는 호박에 있는 카로틴 성분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람은 조금만 뙤약볕을 쬐어도 체내물질이 화학변화를 일으켜 세포를 파괴해 버리는 유해물질을 만듭니다.
물론 인체에도 호박의 카로틴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어떤 제어장치가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활성 소라 불리는 맹독성 물질을 무해물질로 바꿔주는 물질이 모자랍니다.
그래서 더위를 이겨내지 못 하고,세포가 손상되거나 노화, 암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더위를 이겨내려면 카로틴이 풍부한 호박을 많이 먹어야 하는데, 돼지고기, 호박 ,흰 가래떡을 준비하여 떡볶이를 만들어 먹습니다.
이렇게 해서 먹으면 양질의 단백질과 함께 카로틴의 흡수도 아지기 때문입니다.
혹은 호박과 통배추 연한 잎에 닭고기를 뜯어 넣고 밀국수를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 이런 증세에 효과가 있습니다.
산후부기, 당뇨병, 감기, 동맥경화, 담석증 주성분은 당질이고 각종 비타민과 칼슘 철분도 풍부합니다.
카로틴 형태로 들어있는 비타민A를 비롯해 B1,B2,C,식물성 섬유인 펙틴성분,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고 그밖에도 철분, 등의 무기질이 균형 있게 들어있어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이뇨작용 및 부기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냉증 및 담석증에 걸린 사람의 증세를 완화하는데 좋고, 감기나 야맹증예방에 효과를 발휘하며,특히 산후부기가 안 빠진 산모나 당뇨병으로 인한 부기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호박씨에도 이 매우 우수한 불포화 지방산과 필수아미노산인 메티오닌 등이 많이 들어있어 동맥경화 및 노화방지에 좋고, 이밖에 간을 보호하는 작용도 합니다.
◆ 임신 중 자궁출혈에는 호박꼭지를 달여 먹으면 좋습니다.
임신 중에 출혈이 보이면 불안하겠지요
동의보감에서는 임신 중 출혈을 태루라고 하면서,태아가 불안정하여 복부에 응어리가 지고 통증을 느며 출혈이 있으면 급히 호박꼭지를 삶아 그 물을 드시라고 했습니다.
호박 꼭지에는 음식을 할 때 버리지 말고 두시면 요긴하게 쓸 수 있습니다.
볶아서 가루를 낸 다음 찹쌀 미음에 타서 드시면 간편합니다.
또 호박꼭지 대신 호박 줄기를 타고 감아 올라가는 넝쿨 손 부분을 달여 마시는 것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태가 불안한 분들은 임신기간 중 이 호박꼭지나 덩굴손 달인 물을 꾸준히 드시면 좋습니다.
자궁 출혈이나 자연 유산이 급박한 상황을 예방해주고 태를 안정시켜 주는데 참 좋습니다.
◆ 호박씨 말린 것을 볶아서 먹습니다.
호박씨에는 단백질, 지방, 비타민B1,칼슘, 인의 함량이 뛰어난데 여기서 지방의 형태는 주로 리놀레산으로서 혈액내의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며 혈액순환을 돕고 저혈압 개선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말린 호박씨를 볶아서 먹거나 볶아서 파는 호박씨를 그대로 먹어도 좋습니다.
호박씨를 많이 먹으면 저혈압 개선은 물론 구충제로서도 한몫을 톡톡히 하므로 매일 매일 조금씩 먹으면 기생충예방에도 좋습니다.
◆ 고혈압을 비롯한 성인병에도 호박씨를 드시면 좋습니다.
호박은 열매 그 자체도 좋지만 말린 씨는 특히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예방 치료제로 쓰입니다.
호박씨에는 질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주성분을 이루고 있는데 이것이 혈액순환을 도우며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침착되는 것을 막아주고 고혈압에 좋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누렇게 잘 익은 늙은 호박의 속을 파서 씨를 잘 말린 다음 심심풀이로 드시면 좋습니다.
▣ 다양한 호박 요리 소개
◐ 단호박 닭 가슴살 피자
단호박을 반으로 잘라 씨앗과 속을 털어낸 다음 찜솥에 30분 정도 쪄서 익힌다.
피망, 양파, 당근을 채썰고 닭 가슴살도 먹기 좋게 썰어 놓는다. 준비한 재료를 볶아 호박위에 얹고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충분히 올린다음 전자렌지에 5~10분정도 돌리면 고소하고 맛있는 호박피자 완성
◐ 고소한 애호박 무침
적당한 크기의 애호박 1개를 먹기 좋게 반달로 썰거나 작은 것은 원형으로 썬 다음 소금을 살짝 뿌려 놓는다. 평소 호박볶음을 할 때 보다 얇게 써는 것이 좋다.
10분 정도 저려진 호박의 물기를 키친타월이나 면보자기로 없애고 프라이팬에 들기름이나 올리브유를 두르고 앞뒤로 뒤집으며 부친다.
노릇하게 부친 호박을 볼에 담고 간장소스를 만들어 호박이 부서지지 않게 숟가락으로 살살 버무려 따뜻할 때 먹으면 밥반찬으로 그만이다.
양념장 만들기: 간장 1큰 술, 고춧가루 1/2큰 술, 다진마늘, 파, 들깨가루(참깨), 물엿 1티스푼
◐ 호박고추장
재료 - 늙은호박4Kg, 엿기름1.5되, 메주가루0.5Kg, 고춧가루1.5Kg, 소금0.5Kg
1. 늙은호박은 껍질, 씨제거 얇게 썬다.
2. 따뜻한 물에 엿기름 넣고 잠시 두었다 주물러 체에 걸러 엿기름 물을 맑게 갈아 앉힌다.
3. 썰어 놓은 호박에 엿기름 물을 붓고 8시간 정도 약한 불에서 끓인다.
4. 다 끓으면 뜨거운 상태에 메줏가루를 넣고 섞는다.
5. 위의 재료가 식으면 고춧가루와 소금을 넣어서 섞는다.
6. 항아리에 담아서 뚜껑을 덮고 20일 동안 햇볕에 두어 발효시켰다가 시원한 곳에서 저장한다.
☆ 호박고추장은 맛이 달고 호박의 카로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영양 성분도 좋다.
◐ 호박 꿀단지
재료 - 늙은 맷돌 호박 1개, 꿀 1홉, 대추 1컵
1. 늙은 호박의 꼭지부분을 동그랗게 도려낸 후 씨를 빼낸다.
2. 호박속에 꿀과 씨를 뺀 대추를 넣고 꼭지를 다시 막아 찜솥에 앉힌다.
3. 찜통속에서 충분히 무르도록 찐 다음 체에 걸려 물을 따라 마신다.
4.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을 때마다 따뜻하게 데워서 마신다
◐ 호박 경단
재료 - 쌀가루 3컵, 찹쌀가루 2컵, 호박가루 1컵, 팥고물(빵가루, 계피가루), 소금약간
1. 쌀가루, 찹쌀가루, 호박가루를 고루 섞어 익반죽 한다.
2. 익반죽한 것을 둥글게 빚어 끊는 물에 넣어 익힌다...
3. 익은 경단이 물위에 떠오르면 찬물에 행군 뒤 물기를 빼고 고물을 입힌다.
◐ 호박 죽
재료 - 호박 1/4, 팥 1/2컵, 불린쌀 1컵, (찹쌀가루 1컵), 소금, 흑설탕 약간
1. 호박은 깨끗이 씻어 속을 파고 껍질을 벗겨 잘게 썬다.
2. 팥은 물을 3배정도 넣고 삶아 둔다.
3. 호박 + 불린쌀 + 물을 넣고 푹 삶는다.
(불린쌀 대신 찹쌀가루를 넣을 경우 찹쌀가루는 호박과 팥이 무른 다음에 넣는다.)
4. 삶은 내용물을 주걱으로 으깨던지 믹서기에 곱게 갈아 다시 솥에 넣고, 삶아 놓은 팥을 함께 넣어 약한 불에 잘 저어가면서 끊인후 소금과 흑설탕으로 간을 한다.
◐ 늙은 호박 칼국수
재료 - 늙은 호박 1/2개, 쌀 1컵, 밀가루 1컵, 팥 3컵, 소금 2큰
1. 밀 가루를 반죽하여 얇게 밀어 채썬다.
2. 호박은 껍질과 속을 제거하여 잘 게 썰어 푹 삶는다.
3. 팥은 무르도록 삶아 체에 걸러 팥물을 받아 놓는다.
4. 팥물에 호박과 불린쌀을 넣어 저어가면서 끓인다.
5. 쌀이 반쯤 퍼진다음 손칼국수를 넣고 끓여 소금으로 간을 한다.
◐ 호박 식혜
재료 - 늙은호박 1개, 엿기름 1되,, 된밥 2공기, 생강 3쪽
1. 엿기름의 앙금을 우려내서 밥과 함께 삭힌 국물을 준비한다.
2. 호박의 꼭지부분을 뚜껑처럼 도려낸 후 속을 파 낸다.
3. 호박 속에 엿기름 삭힌 물과 생강을 넣고 찜통에 넣고 약한 불에 3시간 정도 푹 찐다.
4. 호박이 익으면 꺼내어 즙을 짜서 먹는다.
◐ 호박 쨈
재료 - 늙은호박 700g, 사과 300g, 설탕 600g, 생강 약간
1. 호박은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듬성듬성 썰어 생강을 넣고삶아 믹서기에 곱게 간다.
2. 사과도 껍질을 깍아 잘 게 썰어 믹서에 곱게 간다.
3. 갈아 놓은 호박과 사과를 함께 넣고 설탕을 넣고 저어가며 졸인다.
4. 쨈이 완성되면 뜨거울 때 소독한 병에 넣어 뚜껑을 잠그고 거꾸로 세워 식힌 다음 보관한다.
◐ 호박 떡
재료 - 쌀 가루 10컵(맵쌀, 찹쌀), 호박고지 300g, 팥고물 4컵, 소금약간
1. 호박고지를 3cm 정도로 썰어 쌀 가루와 버무려 놓는다.
2. 시루에 헝겊을 깔고 팥고물 한층을 고루펴고 쌀 가루와 호박고지 섞은 가루를 2 ~ 3cm 정도 되도록 한층 놓은 다음 팥고물을 놓는 방법으로 시루에 앉힌다.
3. 시루에 김이 나도록 푹 찐다.
4. 젓가락으로 찔러보아 쌀 가루가 묻어나지 않으면 다 익은 것이다.
◐ 호박 차
재료 - 호박 1/4개, 생강, 대추, 계피
1. 대추, 생강, 계피를 푹 고아 물을 준비한다.
2. 호박은 껍질과 씨를 제거하여 얇게 썰어 준비해둔 생강물을 부어 삶는다.
3. 삶은 호박을 믹서기에 넣고 땅콩이나 깨를 함께 넣고 곱게 간다.
4. 곱게 간 호박을 다시 냄비에 넣고 끓여 잣을 띄워 먹는다.
◐ 호박 양갱
재료 - 늙은호박 700g, 사과 300g, 설탕 600g, 생강 약간
1. 호박은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듬성듬성 썰어 생강을 넣고삶아 믹서기에 곱게 간다.
2. 사과도 껍질을 깍아 잘 게 썰어 믹서에 곱게 간다.
3. 갈아 놓은 호박과 사과를 함께 넣고 설탕을 넣고 저어가며 졸인다.
4. 쨈이 완성되면 뜨거울 때 소독한 병에 넣어 뚜껑을 잠그고 거꾸로 세워 식힌 다음 보관한다.
◐ 호박 크로켓
재료 - 호박 1/4개, 양파 1개, 쇠고기 200g, 달걀 1개, 밀까루 1컵, 빵가루 1컵, 식용유
1. 호박은 껍질을 벗겨 푹 삶아 물을 따라내고 수분을 증발시켜 볶아 으깬다.
2. 쇠고기는 다져서 마늘, 후추로 간을 하여 볶아 식힌다.
3. 양파도 잘 게 다져서 마늘, 후추로 간을 한다.
4. 위의 재료를 섞은 다음 달걀모양으로 빚는다.
5. 밀가루, 계란물, 빵가루, 순으로 입혀서 170℃의 식용유에 노릇 노릇하게 튀겨 낸다.
◐ 호박 정과
재료 - 호박고지, 설탕, 물, 물엿
1. 호박고지를 3 ~ 5cm 정도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약간 물에 불린다.
2. 두꺼운 냄비에 설탕과 물을 1:1 비율로 끓이다가 호박고지를 넣고 시럽에 졸인다.
3. 마지막에 물엿을 넣어 졸이면 윤기있는 호박 정과를 만들 수 있다.
◐ 늙은 호박 장아찌
재료 - 늙은호박, 된장(간장)
1. 늙은호박을 반으로 썰어 씨를 빼고 네모로 썰어 꼬들꼬들 말려서 된장에 넣어 둔다.
2. 된장 대신 간장을 넣어도 된다.
3. 호박에 간이 들면 꺼내어 갖은 양념에 무쳐 밑반찬으로 먹는다.
◐ 늙은 호박전
재료 - 늙은호박, 계란, 양파, 찹쌀 가루,(말가루), 실파, 들깨잎
1. 늙은호박, 양파를 곱게갈아 찹쌀 가루(밀가루), 난황을 넣고 반죽한다.
2. 실파, 들깨잎, 풋고추, 조갯살(새우살)을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반죽 혼합하여
3.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한숫갈씩 떠서 둥글 게 지진다.
◐ 늙은 호박 찌개
재료 - 늙은호박, 새우, 새우젓(액젓), 양파, 대파, 고춧가루, 마늘, 풋고추
1. 늙은호박을 큼직큼직하게 썰어 새우젓, 고춧가루, 마늘을 넣고 버무려10분정도 재워 둔다.
2. 호박에 간이 들면 새우와 함께 물을 붓고 끓인다.
3. 새우의 시원한 맛과 호박의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 늙은 호박 김치
재료 - 늙은호박, 배추(열무, 무, 알타리 등), 파, 마늘, 생강, 새우젓(액젓), 마른고추(고추가루)
1. 늙은 호박은 껍질을 벗겨 1 ~ 1.5cm 두께로 썰은 후 액젓으로 재워 간을 한다.
2. 배추(열무, 무, 알타리 등)는 소금에 절여 씻어 건져 놓는다.
3. 마른고추(고추가루)는 물에 불렸다가 마늘, 생강과 함께 갈아 놓는다.
4. 앳젓에 재워놓은 호박에 배추(열무, 무, 알타리), 갈아놓은 양념, 파 등을 넣고 버무려 보관한다.
5. 조금씩 꺼내어 냄비에 쌀뜨물을 적당히 붓고 익혀 먹는다.
☆ 김치 담그는 방법으로 하면 된다
◐ 별미 호박빵
재료 - 강력분 500g, 달걀 2개, 소금 10g, 설탕 70g, 물 160g, 분유 15g, 호박가루 100g, 미스트 20g, 말린호박 50g, 당근 30g, 건포도 100g
1. 강력분과 분유를 섞어 체에 내린 후 소금, 설탕, 호박가루를 넣는다.
2. 이스트를 넣고 섞은 후 물, 달걀 넣고 잘 섞어 버터를 넣어 반죽을 만든다.
3. 반죽을 도마 위에 넣고 칼국수 반죽정도의 끈기가 생기도록 잘 치댄다.
4. 말린 호박은 물에 불렸다가 잘 게 다지고 당근도 잘 게 다진다.
5. 건포도는 정종에 담가 부드럽게 만든다.
6. 반죽에 막이 형성되면 준비한 재료를 넣고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섞어 준다.
7. 비닐을 덮고 1시간 가량 상온에서 발효 시킨다.
8. 100g씩 잘라 밀대로 밀어 지름이 10cm크기로 둥글 게 빚어 중안에 ×모양으로 칼집을 넣는다.
9. 비닐을 씌워 2차 발효를 시킨 후 달걀물을 발라 170℃ 오븐에서 12분간 굽는다.
◐ 호박찜
재료 - 늙은호박 1㎏, 밤 15개, 대추 15개, 팥 300g, 설탕 200g, 소금 약간
1. 늙은호박은 반으로 썰어 씨를 빼고 껍질채 깨끗하게 손질한다.
2. 15cm × 15cm 크기로 잘라 칼집을 넣어 5분 정도 찜통에 찐다.
3. 밤, 대추는 채썰고 팥은 삶아 설탕을 섞고 소금으로 간을 한다.
4. 반쯤 익은 호박에 준비해둔 팥을 뿌리고 밤, 대추채를 고루 뿌린다.
5. 찜통에 20분 정도 다시 늙은 호박을 쪄낸 후 접시에 담아 수저로 떠서 먹는다.
◐ 호박 게국지(서산향토요리)
재료 - 늙은호박 1통, 무청 1kg, 배추 1.6kb, 다진마늘 2큰술, 다진생강 2큰술, 고추갈은 것 3컵, 능쟁이 젓 1컵(새우젓), 액젓, 파 100g
1. 늙은호박은 껍질, 씨를 제거하고 0.5cm로 갸름하게 썰어 소금에 절인다.
2. 무청은 질긴 부문을 떼어내고 배추와 소긍에 절여 씻어 놓는다.
3. 고추는 거칠 게 갈아 준비된 자료를 버무린다.
4. 능쟁이젓(새우젓), 액젓으로 간을 맞춰 기타 양념류를 넣고 버무려 항아리에 꼭꼭 눌러 담아 익힌다.
5. 익으면 뚝배기에 담아 쌀뜨물을 적당히 붓고 바글바글 끓여 구수한 맛을 내어 먹는다
◐ 호박씨로달인물 만들기
재료/늙은 호박1개
1) 누렇게 잘 익은 늙은 호박을 반 갈라 속의 씨를 긁어낸다.
2) 씨를 물에 씻어서 채반에 널어 햇볕에 잘 말린다.
3)마른 호박씨 10알에 물 300ml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푹 끓인다.
※ 호박씨를 까다?
오래 전부터 나쁜 일이나 모사를 꾸미는 사람에게 "호박씨를 깐다"고 했다.
이것은 호박씨가 두뇌 발달을 도와 나쁜 쪽으로 머리를 쓰는 사람을 빗대어 하는 말이 된 것이다.
호박씨를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사실을 옛 어른들의 입을 통해 전해 내려오면서 그 말들이 설이 되었다고 한다.
*있을 때 잘해주오/진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