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목원에 칼슘이 풍부한 바가지박 열매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1.바가지박:
흰색 꽃이 7~9월 사이에 잎겨드랑이에서 1송이씩 핀다.
한 개체에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피는데, 수꽃에는 긴 꽃자루가 있으나 암꽃의 것은 짧다.
꽃은 통꽃이지만 꽃부리가 5갈래로 갈라졌으며, 저녁에 피었다가 아침에 진다.
2.바가지박:
열매는 둥글고 큰 장과(漿果)로 지름이 30㎝가 넘기도 한다.
열매의 과육은 희고 두꺼우며, 열매가 익으면 껍질이 단단해진다.
한국의 〈흥부전〉을 보면 흥부가 제비를 구해준 대가로 박씨를 얻어 심는 대목이 나오는데, 제비가 겨울을 나는 따뜻한 곳에서 박이 자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바가지박:
원래 인도에서 아프리카에 이르는 열대지방에서 자라던 식물로 한국에 심기 시작한 시기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 잘
알 수 없지만, 2,000년 전부터로 추정된다.
4.바가지박:
김부식이 지은 〈삼국사기〉의 신라편에 신라의 시조인 박혁거세가 박에서 나왔다는 기록을 보아 신라 이전부터 널리 심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5.바가지박:
박의 열매는 여러 가지로 쓰이고 있다.
덜 익은 박을 잘라 속을 빼버리고 길게 국수처럼 오려 말린 박고지는 반찬으로 쓰며, 덜 익은 박을 잘게 썰어 김치를 담그기도 한다.
박속으로는 나물을 만들기도 하며, 엿에 담가 과자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6.바가지박:
박에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 있으며, 특히 식물성 칼슘이 풍부해 발육이 늦는 어린이나 아이를 낳은 부인들에게 좋은 영양식품으로 쓰인다.
잘 익은 박은 타거나 구멍을 파서 속을 뺀 뒤 삶아 바가지로 쓴다.
7.바가지박:
요즘에는 박의 껍질에 여러 가지 그림을 그리거나 조각을 하는 박 공예의 재료로도 쓰고 있다.
양지바르고 기름지며 물이 많은 땅에서 잘 자란다.
8.바가지박:
옛날에는 초가집 지붕 위에 자라는 박을 흔히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초가집이 거의 사라지고 없어 그런 모습을 보기가 힘들다.
9.바가지박:
표주박 또는 호리병박(L. leucantba var. gourda/L. siceraria var. clavata)은 박과 비슷하나, 열매가 박보다 작고 한가운데가 잘록한 술병같이 생겼다.
10.바가지박:
가을에 너무 익지 않은 적당히 여물은 열매의 껍질을 따서 껍질을 제거하여 말려 사용한다.
성질이 냉하고 단맛이 있어 소변을 잘 보게하니 요로결석이나 방광결석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심열(心熱)을 내려주는 작용이 있어 번열을 제거하고 갈증을 해소한다.(동의보감 1176)
11.바가지박:
본초강목에는 머리와 꼬리가 하나처럼 되어 있는 둥근 박을 호(瓠;표주박 호)라 하고 표주박의 호리병처럼 생긴 것을 호(壺), 박에서 자루가 길게 된 박을 현호(懸瓠)라 하는데 모두 구분하지 않았다고 하고 있다.
12.바가지박:
주의 사항은 몸이 냉한 사람이나 차가운 것이 원인된 질환(寒疾)의 경우에는 주의요망.
13.바가지박
14.바가지박
15.바가지박
16.바가지박
17.박터널
18.박터널
19.박터널
20.박터널
*박(White -fld)
1.뜻: 밤에 열림
2.분류:박과 1년생 덩굴식물.
3.분포:아프리캬,아시아
4.서식지:인가부근
5.크기:약 10cm~30cm
6.무게:약 5kg~6kg
7.설명: 박과(一科 Cucurbitaceae)에 속하는 1년생 덩굴식물.
청색 줄기 전체에 짧은 털이 있으며, 덩굴손으로 다른 물건을 감으면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콩팥 모양이며 잎가장자리가 거의 밋밋하다.
흰색 꽃이 7~9월 사이에 잎겨드랑이에서 1송이씩 핀다.
한 개체에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피는데, 수꽃에는 긴 꽃자루가 있으나 암꽃의 것은 짧다.
꽃은 통꽃이지만 꽃부리가 5갈래로 갈라졌으며, 저녁에 피었다가 아침에 진다.
열매는 둥글고 큰 장과(漿果)로 지름이 30㎝가 넘기도 한다.
열매의 과육은 희고 두꺼우며, 열매가 익으면 껍질이 단단해진다.
한국의 〈흥부전〉을 보면 흥부가 제비를 구해준 대가로 박씨를 얻어 심는 대목이 나오는데, 제비가 겨울을 나는 따뜻한 곳에서 박이 자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원래 인도에서 아프리카에 이르는 열대지방에서 자라던 식물로 한국에 심기 시작한 시기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 잘 알 수 없지만, 2,000년 전부터로 추정된다.
김부식이 지은 〈삼국사기〉의 신라편에 신라의 시조인 박혁거세가 박에서 나왔다는 기록을 보아 신라 이전부터 널리 심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박의 열매는 여러 가지로 쓰이고 있다.
덜 익은 박을 잘라 속을 빼버리고 길게 국수처럼 오려 말린 박고지는 반찬으로 쓰며, 덜 익은 박을 잘게 썰어 김치를 담그기도 한다.
박속으로는 나물을 만들기도 하며, 엿에 담가 과자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박에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 있으며, 특히 식물성 칼슘이 풍부해 발육이 늦는 어린이나 아이를 낳은 부인들에게 좋은 영양식품으로 쓰인다.
잘 익은 박은 타거나 구멍을 파서 속을 뺀 뒤 삶아 바가지로 쓴다.
요즘에는 박의 껍질에 여러 가지 그림을 그리거나 조각을 하는 박 공예의 재료로도 쓰고 있다.
양지바르고 기름지며 물이 많은 땅에서 잘 자란다.
옛날에는 초가집 지붕 위에 자라는 박을 흔히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초가집이 거의 사라지고 없어 그런 모습을 보기가 힘들다.
표주박 또는 호리병박(L. leucantba var. gourda/L. siceraria var. clavata)은 박과 비슷하나, 열매가 박보다 작고 한가운데가 잘록한 술병같이 생겼다.
*단박(첨호;甛瓠 또는 호로;壺盧)
가을에 너무 익지 않은 적당히 여물은 열매의 껍질을 따서 껍질을 제거하여 말려 사용한다.
성질이 냉하고 단맛이 있어 소변을 잘 보게하니 요로결석이나 방광결석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심열(心熱)을 내려주는 작용이 있어 번열을 제거하고 갈증을 해소한다.(동의보감 1176)
본초강목에는 머리와 꼬리가 하나처럼 되어 있는 둥근 박을 호(瓠;표주박 호)라 하고 표주박의 호리병처럼 생긴 것을 호(壺), 박에서 자루가 길게 된 박을 현호(懸瓠)라 하는데 모두 구분하지 않았다고 하고 있다.
박씨는 호로자(壺盧子)라 하는데 치근이 붓거나 농이 나오거나, 치아가 흔들리고 통증이 있을 때 박씨 300g 우슬 150g을 달여 하루에 3번 나누어 마시고 3~4회 양치질을 한다.
박껍질은 진호로표(陳壺盧瓢)라고 하는데 오래 묵은 것일수록 좋다. 수종(水腫)을 치료하고 치루의 출혈, 하혈, 적백대하에도 사용한다. 약 1냥(37.5g)을 적당히 복은 다음 달여 마시고 화상에는 분말을 내어 바른다.
*쓴박(고호:苦瓠)
단박보다는 약간의 독이 있고 몸의 부종과 얼굴, 눈 사지부종을 다스린다. 많이 먹으면 토할 수 있으니 서숙대(기장대잿물)로 해독한다. 달여서 마시면 흉중의 객열과 담연(痰涎)을 토한다. 이수소종(利水消腫)하는 효능이 있어 황달, 당뇨병, 방광결석증, 악성종기 옴을 치료한다.
쓴박의 줄기는 달여서 씻어 소아탈모증을 치료하고, 씨앗은 환제나 산제로 각종 악성종기에 사용한다. 꽃은 말려서 가루내어 모든 나력[목밑, 겨드랑이,귀밑의 임파선에 멍울이 생겨 쉽게 사라지지 않는 증상)에 개어 붙인다. 잎사귀는 수독(水毒)을 제거하는데 잎사귀를 말려 가루를 물에 넣으면 정수효과를 낼 수 있다.
주의 사항 : 몸이 냉한 사람이나 차가운 것이 원인된 질환(寒疾)의 경우에는 주의요망
* 덜 익은 생각에 살을 붙이면 다음과 같습니다. 살기위하여 몸집을 불리다보니 미처 씨앗을 맺을 여력이 없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과육이 풍부한 과일의 씨방이 깨져있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닐까도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한편으로는 복숭아나 배, 포도의 경우에도 벌레의 침범을 막기위해 과일봉지를 싸는 이유이외에 햇빛을 차단하면 씨앗은 부실하여지는 대신 과육이 풍부하게 하지 않나 생각하여 봅니다. 박도 과육을 목표로 한다면 봉지를 씌우면 박속이 풍부하여질 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렇다하더라도 평형이 깨진 박속이 사람몸에 들어가 좋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자연이 준 그대로가 참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