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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

[대구시 중구청] 한겨울에 꽃이피는 설중꽃 종류 및 한겨울에 꽃이피는 설중꽃 사진들 (1) - 신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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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꽃이피는 설중꽃 종류 및 한겨울에 꽃이피는 설중꽃 사진들을 소개 합니다.

2017년 丁酉年 닭의해 새해 입니다.

점점 추워지고 눈까지 내리는 한겨울 입니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 눈속에서도 생명을 피우는 식물 꽃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한겨울에 꽃이피는 설중꽃 시리즈 (1)을 소개 하겠습니다.



1.설중매화나무 꽃



눈속에서 꽃이 핀다고 하여 설중매 라고 한다.

매화중에 가장 먼저 꽃이피는 나무가 설중매 이다.

매화나무는 우리나라 어디서든지 볼 수 있고 매실 수확을 목적으로 심는 실매(實梅)와 꽃을 보기 위해 심는 화매(花梅)로 크게 나누어집니다.

꽃은 하얀 꽃이 피는 백매와 붉은 꽃이 피는 홍매를 기본으로 색깔이 조금씩 다른 수많은 품종이 있습니다.

봄을 가장 먼저 알려 주는 꽃으로써 다른 식물보다 꽃이 일찍 피는 편입니다.

아름답고 향기가 좋습니다.

겨울꽃인 매화의 꽃말은 기품, 품격, 순결 , 정절, 기다림. 희망 입니다.

매화나무의 열매가 매실로서 매실은 담금주나 효소로 많이 담그고 복용하기도 합니다.


2.미니수선화


미니수선화 꽃은 12월 ~ 3월 사이에 피며 수선화 꽃말은 신비, 자존심, 고결 입니다.

기품있는 자태와 꽃은 필 때 아름답고 향기가 그윽합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데, 나르키소스라는 아름다운 청년이 샘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하여 물속에 빠져 죽은 그 자리에 핀 꽃이라는 전설에서 유래된 것이라고도 합니다.

얼마나 아름다웠으면 이런 전설까지 유래 되었을까요.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남부지방에서 관상용으로 재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수선이라는 말은 성장에 많은 물이 필요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물에 사는 신선이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어요.

수선화는 생즙을 내어 부스럼을 치료하고, 꽃으로 향유를 만들어 풍을 제거하며 발열·백일해·천식·구토에도 이용합니다.


3.복수초


눈속을 녹이며 강인한 노란꽃을 피우는 복수초 꽃입니다.

이른 봄 가장 빨리 꽃망울을 터트려 봄의 전령사로 불리기도 합니다.

복수초는 일년 중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식물로써 일찍피는 복수초 꽃들은 2월달 부터 구경 할 수가 있습니다.

추위에 강해 겨울의 한복판인 2월에 설악산에서 눈과 얼음을 뚫고 나올 정도입니다.

복수초 꽃말로는 동양에서는 영원한 행복 서양에서는 슬픈추억 입니다. 

꽃 이름을 보면 무림의 복수혈전을 연상하게 하지만 한자로 福(복 복)壽(수명 수)草로써 장수를 기원하는 꽃입니다.

심장약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관절염, 신경통에도 효염이 있습니다.

보통 뿌리 부문을 달여서 복용하는데 장기간 먹으면 체내에 독성이 쌓여서 위험 합니다.


4.애기동백나무 꽃


한국에서는 제주도랑 중부이남의 바닷가 주변에서만 볼 수 있는 애기동백꽃 입니다.

제주도는 동백꽃이 유명해서 12월달쯤에 해서 동백꽃 보고 사진찍으려도 많이 놀려가곤 합니다.

동백꽃은 이루지 못한 사랑의 대명사 입니다.

꽃으로서 주어진 임무를 다하면 새빨간 꽃잎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통째로 떨어져 버립니다. 

그 모습을 보고 옛사람들은 마치 남자에게 농락당하고 버려진 아름다운 여인과 비교했습니다.

동백꽃이 겨울에 피는이유는 엄청난 정력을 쏟아붙는 꽃 피우기에서 경쟁자를 따돌리고 우월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서 입니다.

겨울에 하얀색과 대비되는 또한 삭막함과 대비되는 열정의 빨간색 동백꽃을 보면 기분이 좋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토종 동백꽃은 모두 붉은꽃 입니다.

흰색과 분홍색 꽃은 아주 보기가 드물어요.

동백꽃이 지고 난다음에 열매가 열리는데 익은 씨앗을 짜면은 기름이 나옵니다.

이게 바로 동백기름 여성들의 머리에 윤기를 찰랑찰랑 하게 내는 기름입니다.


5.포인세티아


포인세티아는 울긋불긋한 잎사귀와 진한 초록잎이 마치 크리스마를 연상 시키게 하는 식물입니다.

원래는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인데 요즘은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키우는 식물중 하나입니다.

솔찍히 말하면 포인세티아에서 우리가 꽃이라고 보는 붉은 부분은 꽃이 아닌 포엽입니다.

포인세티아의 잎은 처음에는 녹색으로 자라다가 밤이 길어지고 낮이 짧아지게 되면 붉게 물들어 갑니다.

포인세티아의 진짜 꽃은 잎 가운데에 있으며 노란색의 둥근 열매같이 생겼습니다.

자세히 보면 그 둥근 열매 안에 작은 입술 모양의 꿀샘과 수꽃, 암꽃이 함께 피어납니다.

포인세티아의 꽃말은 '축복합니다', '축하합니다', '나의 마음은 타고 있습니다' 입니다.

독성 식물로 잘못 알려저 있지만, 치명적인 독성은 없고 먹으면 경우에 따라 복통, 설사를 일으키는 정도. 아주 예민한 사람에 한해 유액이 닿거나 하면 염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사람이야 이 식물을 씹어먹을 일이 없겠지만 개나 고양이가 씹지 않도록 주의시켜야 합니다.

인테리어나 집안에 놓아두면 기분전환도 하고  분위기도 살고 겨울에 좋은 식물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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