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목원 화단에 봄의 전령사 복과 장수를 빌어주고 신경통 강심제및 이뇨제로 사용되는 한국의 야생화 노란 복수초 꽃이 복스럽게 피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2017.2.17. 대구수목원에서 찍었습니다.
1.복수초 꽃:
복수초에는 낮2시~4시까지는 꿀벌이 날아듭니다~~~
복수초란?:복과 장수를 빌어준다는 꽃임.
봄이 되어 눈이 녹기 시작하면 꽃을 피운다.
북쪽 지방에서는 눈 사이에 피어난 꽃을 볼 수 있으므로 눈색이꽃이라고도 부르며, 중국에서는 눈 속에 피어 있는 연꽃이라 하여 설연(雪蓮)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른봄에 노랗게 피어나는 꽃이 기쁨을 준다고 해서 복수초라고 한다.
2.복수초 명패:
뜻은 동양에서는 영원한 행복, 서양에서는 슬픈 추억 이다.
3.복수초 꽃: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흑갈색의 잔뿌리가 많아 수염뿌리처럼 보인다.
잎은 어긋나고 깃털처럼 갈라지며, 잎자루 밑에 녹색 턱잎이 있다.
4월초에 노란색 꽃이 잎이 활짝 벌어지기 전에 피며 지름은 3~4㎝쯤 된다.
꽃받침잎과 꽃잎이 많으나, 꽃잎이 더 길며 수술과 암술도 많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익고 경기도 이북 지방에서 흔히 자라고 있다.
4.복수초 꽃:
배수가 잘 되는 부식질 토양에서 잘 자라며 봄에 꽃이 필 때는 해가 잘 비쳐야 하나 꽃이 지고 나면 나무 그늘 밑에서도 잘 자란다.
뿌리는 밑으로 곧게 자라 해마다 층(層)을 이루며 층과 층 사이에는 숨은 눈[隱牙]이 생긴다.
이 눈을 잘라 심으면 쉽게 번식하지만 씨를 뿌리는 경우에는 꽃이 피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복수초 꽃:
유래 : 봄에 높은 산 낙엽지는 나무 아래에서 잎이 가닥가닥 갈라지고 샛노란 꽃잎속에 노란 꽃술이 가득 들어 있는 풀을 드물게 볼 수 있는데, 바로 복수초다.
꽃이 복과 장수를 의미하는 황금색을 띤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6.복수초 꽃:
복수초는 맛이 쓰고 성질은 평하다.
풍습성 관절염이나 신경통에도 효험이 있다.
강심작용이 탁월하여 심장대상 기능부전증, 가슴 두근거림, 숨가쁨, 신경쇠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