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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대구수목원

대구수목원에 뼈 질환에 좋은약재 의상대사가 지팡이를 거꾸로 꽂아 1,300년을 살아온 골담초(선비화),꽃,효능,설화,전설 - 신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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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목원신경통 등의 뼈 질환을 다스린다는 약재로 의상대사가 집고 다니던 지팡이를 거꾸로 꽂아 놓은 것이 살아나서 1,300년 살아온 버선 모양의 노란 골담초 꽃이 아름답개 피었습니다.

 

 

1.골담초 꽃:

꽃은 노란색으로 5월에 잎겨드랑이에서 1~2송이씩 밑으로 처져 피나, 나비처럼 생긴 꽃의 한가운데는 약간 적갈색을 띤다.

꽃은 4-5월에 노란색으로 나비 또는 버선모양으로 아래로 매달려 핀다.

꽃 바침은 종 모양으로 윗부분은 노란색을 띤 붉은색이고 밑 부분은 연한 노란색이다.

열매는 협과(莢果)로 맺히며 길이는 3~3.5cm 정도이다.

열매는 9월에 익으며 드문드문 결실한다.

 

2.골담초 명패:

골담초는 원산지가 중국으로 콩과에 속하는 활엽수로 낙엽관목이다.

키는 1.5m 정도로 자라며 수피는 회갈색이다.

외대로 높이 올라가는 주간(主幹)이 없으며, 사방으로 늘어져 자란다.

줄기에 억센 가사가 돋아 마디를 이룬 것처럼 보인다.

줄기는 곧추서서 모여 자라며 가시가 나 있다.

잎은 어긋나고 두터운 작은 잎이 달걀을 거꾸로 한 모양이며 윤기가 있고 4개씩 나있다.

잔잎 4장으로 이루어졌는데, 잔잎은 타원형이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3.골담초 꽃:

봄·가을에 뿌리를 캐서 햇볕에 말린 골담초는 한방에서 무릎뼈가 쑤시거나 다리가 부을 때 또는 신경통에 쓰고 있으며, 뿌리로 술을 빚어 마시기도 한다.

 

4.골담초 꽃:

우리나라 중부 아래 지방의 산과 들에서 자라고 있으나 때때로 뜰이나 공원에도 심고 있다.

주로 해가 잘 비치는 곳에서 자라나 반그늘이나 마른 땅에서도 자란다.

생장속도가 빠르고 추위에도 잘 견디지만 뿌리는 깊게 뻗지 않는다.

 

5.골담초 꽃:

금작화(金雀花)·금계아(金鷄兒)·선비화(禪扉花)라고도 부르며 영주 부석사의 조사당(祖師堂) 추녀 밑에 심어져 있는 골담초는 의상대사가 쓰던 지팡이를 꽂은 것이 자란 것으로 전해진다.

 

6.골담초 꽃:

이 나무는 양지를 좋아하지만, 척박지나 추위와 음지에 견디는 힘도 강해 큰 나무 밑에도 자란다.

번식은 이식이 잘되어 포기 나누기로 하지만 삽목이나 씨를 뿌리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 나무는 봄철에 피는 노란 꽃이 아름다워 시선이 모아지고, 약용으로 가치가 있어 관절염과 신경통 등의 뼈 질환을 다스린다는 약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

 

7.골담초 꽃:

지난날 우리가 어려웠던 어린시절에 이 꽃의 단물을 빨아먹고 지내던 애잔한 추억들을 되새길 수 있는 역사적 과정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8.골담초 꽃:

뿌리는 생약으로 “뼈의 질환을 다스린다.” 는 의미로 골담초(骨擔草)라고 부르게 되었다한다.

노란 비단색을 띤 닭이라는 뜻으로 금계아(金鷄兒)라고도 하며, 불가에서는 선비화(禪扉花)라고도 한다.

지방에 따라 곤단추 나무라고 한다.

 

9.골담초 꽃:

한국에도 골담초가 자생하여 일본의 나카이(中井,1882-1952) 교수는 조선 골담초라는 이름을 붙였다.

꽃말은 ‘겸손’, ‘청초’이다.

 

10.골담초 꽃:

골담초와 관련하여 신라시대 의상대사(625-707) 이야기가 전해온다.

그는 경북 영주시(부석면 북지리)에 위치한 부석사(浮石寺)를 창건하였다.

여기에는 1,300년 살아온 골담초가 지금도 보존되고 있다.

의상대사가 집고 다니던 지팡이를 거꾸로 꽂아 놓은 것이 살아나서 골담초가 되었다는 설화가 전해진다.

 

11.골담초 꽃:

이 나무는 현재 조사당 처마 밑 뜰에 심어져 있는데, 이슬을 맞지 않고서도 녹색을 유지하고 있다.

조선조 때에 퇴계(이황, 1501-1570) 선생이 이 골담초를 보고 읊은 시가 또한 유명하다.

 

12.골담초 꽃:

또 ‘택리지’에는 의상대사가 부석사를 창건한 후 도를 깨치고 서역 천축국(인도)으로 떠날 때 지팡이를 꽂으면서 ‘지팡이에 뿌리가 내리고 잎이 날 터이니 이 나무가 죽지 않으면 나도 죽지 않은 것으로 알라.’고 했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그 나무가 바로 ‘선비화’라 한다.

 

13.골담초 꽃:

이 같은 유서 깊은 사연을 접한 이승만 대통령이 부석사를 방문하였을 때 알게 되어 골담초 나무를 잘 보존하고 관리하라는 격려와 함께 하사금까지 주어 철책으로 둘러싸 보호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자가 이 나무를 달여 먹으면 아이를 낳을 수 있다는 속설 때문에 남몰래 마구 끊어가 지금은 보호 수단을 더욱 강화하여 철망으로 둘러싸 이 감옥에 갇힌 꼴이 되었다.

 

14.골담초 꽃나무:

하여간 골담초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보 제19호의 조사당과 함께 문화재로 보존하게 되었다.

이 나무는 분얼과 발근력(拔根力)이 강하여 설사 옛날의 원줄기는 말라 죽었다 하드라도 옆가지가 계속 나와 1,300년 동안 명맥을 유지한 귀중한 나무라 할 수 있다.

 

15.골담초 꽃:

한방에서는 타박상과 관절염에 쓰인다.

뿌리는 신경통, 류머티즘, 대하증, 요통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식용으로도 쓰이는데 꽃을 밀가루에 버무려 꽃전을 부쳐 먹기도 한다.

뿌리와 꽃은 술을 담가 마시면 관절염이나 신경통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16.골담초 꽃

 

17.골담초 꽃

 

18.골담초 꽃

 

19.골담초 꽃

 

20.골담초 꽃나무



*골담초 (chinese pea tree)

1.뜻:겸손

2.분류:

3.분포:아시아

4.서식지:산지

5.크기:약 1m~2m

6.설명:콩과(―科 Fab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키는 1~1.5m 정도 자란다.

줄기는 곧추서서 모여 자라며 가시가 나 있다.

잎은 어긋나며 잔잎 4장으로 이루어졌는데, 잔잎은 타원형이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노란색으로 5월에 잎겨드랑이에서 1~2송이씩 밑으로 처져 피나, 나비처럼 생긴 꽃의 한가운데는 약간 적갈색을 띤다.

열매는 협과(莢果)로 맺히며 길이는 3~3.5cm 정도이다.

봄·가을에 뿌리를 캐서 햇볕에 말린 골담초는 한방에서 무릎뼈가 쑤시거나 다리가 부을 때 또는 신경통에 쓰고 있으며, 뿌리로 술을 빚어 마시기도 한다.

우리나라 중부 아래 지방의 산과 들에서 자라고 있으나 때때로 뜰이나 공원에도 심고 있다.

주로 해가 잘 비치는 곳에서 자라나 반그늘이나 마른 땅에서도 자란다.

생장속도가 빠르고 추위에도 잘 견디지만 뿌리는 깊게 뻗지 않는다.

금작화(金雀花)·금계아(金鷄兒)·선비화(禪扉花)라고도 부르며 영주 부석사의 조사당(祖師堂) 추녀 밑에 심어져 있는 골담초는 의상대사가 쓰던 지팡이를 꽂은 것이 자란 것으로 전해진다.

 

 

*골담초의 효능

관절염과 신경통 각종 뼈 질환에 좋은 ‘골담초’

골담초는 원산지가 중국으로 콩과에 속하는 활엽수로 낙엽관목이다.

키는 1.5m 정도로 자라며 수피는 회갈색이다.

외대로 높이 올라가는 주간(主幹)이 없으며, 사방으로 늘어져 자란다.

줄기에 억센 가지가 돋아 마디를 이룬 것처럼 보인다.

잎은 어긋나고 두터운 작은 잎이 달걀을 거꾸로 한 모양이며 윤기가 있고 4개씩 나있다.
꽃은 4-5월에 란색으로 나비 또는 버선모양으로 아래로 매달려 핀다.

꽃 바침은 종 모양으로 윗부분은 노란색을 띤 붉은색이고 밑 부분은 연한 노란색이다.

열매는 9월에 익으며 드문드문 결실한다.

이 나무는 양지를 좋아하지만, 척박지나 추위와 음지에 견디는 힘도 강해 큰 나무 밑에도 자란다.
번식은 이식이 잘되어 포기 나누기로 하지만 삽목이나 씨를 뿌리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 나무는 봄철에 피는 노란 꽃이 아름다워 시선이 모아지고, 약용으로 가치가 있어 관절염과 신경통 등의 뼈 질환을 다스린다는 약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날 우리가 어려웠던 어린시절에 이 꽃의 단물을 빨아먹고 지내던 애잔한 추억들을 되새길 수 있는 역사적 과정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뿌리는 생약으로 “뼈의 질환을 다스린다.” 는 의미로 골담초(骨擔草)라고 부르게 되었다한다.

노란 비단색을 띤 닭이라는 뜻으로 금계아(金鷄兒)라고도 하며, 불가에서는 선비화(禪扉花)라고도 한다.

지방에 따라 곤단추 나무라고 한다.
학명은 카라가나 시니카이다.

속명 카라가나는 몽골의 카르간에서 유래하고, 종명 시니카는 원산지가 중국이라는 뜻으로 독일의 식물학자 레더(1863-1949)가 붙인 이름이다.

한국에도 골담초가 자생하여 일본의 나카이(中井,1882-1952) 교수는 조선 골담초라는 이름을 붙였다.

꽃말은 ‘겸손’, ‘청초’이다.
골담초와 관련하여 신라시대 의상대사(625-707) 이야기가 전해온다.

그는 경북 영주시(부석면 북지리)에 위치한 부석사(浮石寺)를 창건하였다.

여기에는 1,300년 살아온 골담초가 지금도 보존되고 있다.

의상대사가 집고 다니던 지팡이를 거꾸로 꽂아 놓은 것이 살아나서 골담초가 되었다는 설화가 전해진다.

이 나무는 현재 조사당 처마 밑 뜰에 심어져 있는데, 이슬을 맞지 않고서도 녹색을 유지하고 있다.
조선조 때에 퇴계(이황, 1501-1570) 선생이 이 골담초를 보고 읊은 시가 또한 유명하다.
“무성하고 아름답게 빼어나 절간 문에 의지하니, 스님 지팡이가 신령한 뿌리가 되었다.

지팡이 끝에 스스로 물이 있어, 빗물과 이슬에 의지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택리지’에는 의상대사가 부석사를 창건한 후 도를 깨치고 서역 천축국(인도)으로 떠날 때 지팡이를 꽂으면서 ‘지팡이에 뿌리가 내리고 잎이 날 터이니 이 나무가 죽지 않으면 나도 죽지 않은 것으로 알라.’고 했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그 나무가 바로 ‘선비화’라 한다.

조선 광해군 때에 경상감사가 된 정조라는 이가 부석사에 와 선비화를 보고 ‘선인의 지팡이였던 나무로 내 지팡이를 만들겠다’라며 나무를 잘라 갔으나 다시 줄기가 뻗어 나와 전과 같이 잘 자랐고, 후에 정조는 역적으로 몰려 죽였다는 내용도 기록되어 있다.
이 같은 유서 깊은 사연을 접한 이승만 대통령이 부석사를 방문하였을 때 알게 되어 골담초 나무를 잘 보존하고 관리하라는 격려와 함께 하사금까지 주어 철책으로 둘러싸 보호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자가 이 나무를 달여 먹으면 아이를 낳을 수 있다는 속설 때문에 남몰래 마구 끊어가 지금은 보호 수단을 더욱 강화하여 철망으로 둘러싸 이 감옥에 갇힌 꼴이 되었다.
하여간 골담초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보 제19호의 조사당과 함께 문화재로 보존하게 되었다.

이 나무는 분얼과 발근력(拔根力)이 강하여 설사 옛날의 원줄기는 말라 죽었다 하드라도 옆가지가 계속 나와 1,300년 동안 명맥을 유지한 귀중한 나무라 할 수 있다.
약재와 관상수로 심는다.

한방에서는 타박상과 관절염에 쓰인다.

뿌리는 신경통, 류머티즘, 대하증, 요통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식용으로도 쓰이는데 꽃을 밀가루에 버무려 꽃전을 부쳐 먹기도 한다.

뿌리와 꽃은 술을 담가 마시면 관절염이나 신경통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양골담초(금작화:金雀花):(Broom)의 전설

옛날 앤듀 가의 프르크는 형을 죽이고 왕위에 올랐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후회가 되어 속죄하는 마음으로 왕위를 버리고 신께 용서를 구하기 위해

순례의 길을 떠났다.

"죄 많은 이 몸을 용서해 주십시요."하고 중얼거리면서 맨발로 걸어가던 중

금작화 가지에 걸려 넘어졌다고 합니다.

자신의 죄에 대한 채찍으로 여긴 그는 그 후부터 금작화 가지를 지고 자기의 몸을 때리며 참회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금작화는 자신을 낮추는 사람의 마음을 대변한다고 한다네요.

아울러 금작화는 마녀의 꽃나무로 알려져 있답니다.

마녀들이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아 다녔다고 하는데,

그 빗자루가 바로 금작화 가지로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금작화란 말의 어원은 바로 "빗자루"라고 합니다.




*웃자퀴즈 373 : 우리나라에서 도를 통한 스님이 가장 많은 절은?

*힌트:인터넷에 검색하면 정답이 있습니다. ㅎㅎㅎㅎ 매주 월요일 정답 공개 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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