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여행] 산울림산악회 제73차 정기산행은 흑성산(黑城山),흑성산성 등산 - 신박사.

*2018.11.11. 산울림산악회 제73차 정기산행은 흑성산(黑城山),흑성산성 등산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운무가 짙어서 정상에서 바라 본 풍경은 시야기 흐려서 실망을 했습니다.

♣위치 :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남화리 230-1.

☎ : 041-560-0114.

 

 

흑성산 공심돈:

흑성산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남화리에 있는 산입니다.

높이 519m. 차령산맥 줄기의 한 산으로 평택·천안 일대의 낮은 지대에서는 비교적 높은 산이다.

북쪽으로 태조봉(太祖峰), 남쪽으로 백운산(白雲山)·취암산(鷲巖山) 등이 있으나 모두 침식된 구릉성산지이다.

북쪽은 산지로 태조봉에 연속되며 서쪽은 아홉싸리고개·유랑리고개·장고개 등을 있다. 이들 고개들과 흑성산 사이의 낮은 골짜기에는 교천리 마을이 있고, 산 서록(西麓)의 승척골은 매우 아늑하여 피난터가 되었으며 승천사(升天寺) 터도 남아 있다.

흑성산 입산:

이 골짜기에 모인 물은 승천천(升天川)이 되어 흘러내린다.

서쪽으로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간다. 동쪽은 교촌리와 서리가 있다.

교촌리에 있는 교촌저수지(또는 용연저수지)는 1935년 착공하여, 광복 후에 완공된 관개용 저수지로 최근에는 낚시터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흑성산 이정표:

또, 서록의 보문사(普門寺)에는 지리산 승천사에 있던 불상 3위를 옮겨왔다. 흑성산 남록의 넓은 완사면에는 1983년 8월 15일 독립기념관이 건립되었다.

흑성산 전망대:

이곳에 건립된 이유는 동쪽의 병천면에 3·1운동의 한 본거지였던 유관순기념사당이 있어 독립운동과 관계된 유서 깊은 곳이라는 점과,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지형상 평탄한 넓은 땅이 있다는 등의 입지조건 때문이다.

흑성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원래 서울의 외청룡이 된다 하여 정상에 둘레 739보의 성을 쌓고 흑성산이라 하였다. 독립기념관 정면 겨레의 집 후면에 보이는 산으로 현재 산정은 군사요지가 되고 있다.

흑성산 이정표:

흑성산 명칭 유래는 흑성산은 우리말의 ‘검은 성’을 한자화한 것이다. 이는 단순히 흑색을 의미하지 않는다. ‘검’은 높다, 크다, 거룩하다, 신성하다 등의 뜻을 함축한 옛말로서 단군왕검의 ‘검’, 임금의 ‘금’과 통하는 말이다. 따라서 흑성산은 뜻 그대로 ‘검은 산’이 아니라 큰 산, 신령한 산, 거룩한 산 등의 뜻을 지닌 이름이다.

흑성산성에서 중식:

흑성산 일대의 지질은 호상 흑운모 편마암과 중생대 쥐라기의 흑운모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나라에 나타나는 대부분의 편마암은 선캄브리아기의 변성암으로, 호상 흑운모 편마암은 서산층군 경기 변성암 복합체에 해당한다.

흑성산성 흑성문:

화강암은 석영을 포함하는 완정질의 심성암으로, 유색 광물의 종류에 의해 다양하게 분류되며 흑운모 화강암은 그 중 하나이다.

흑성산성 흑성문:

토양의 모재는 변성암이고, 형태적 분류는 인셉티솔(inceptisol)이다. 흑성산의 산체는 원형의 독립된 구릉의 형태를 보이고 있다.

흑성산성 흑성문:

각 방향으로 곡저가 발달했으며, 서쪽에 발달한 남북 방향의 곡저에는 승전천이 흐른다.

흑성산 북동쪽에는 용연 저수지가 있으며, 이곳에서 산방천의 발원된다.

흑성산 안내판:

흑성산 정상에는 흑성산성 터가 있다.

흑성산성은 천안시의 고대 산성 중 기록이 남아 있는 유일한 산성으로 석축 둘레는 약 694m[2,290척], 높이 약 1.89m[6척]였으나, 현재는 지금은 일부만 남아 있다.

흑성산 중계소 안내문:

6·25 전쟁 때 여섯 개 면의 주민들을 동원하여 산정까지 개설한 군용 도로는 지금은 산악자전거 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흑성산 중계소 개방 안내판:

흑성산 남동쪽 자락에는 독립 기념관이 있다.

이곳에 독립 기념관이 들어선 것은 동쪽의 병천면이 독립 운동과 관계된 유서 깊은 것이라는 점과 경부 고속 도로가 지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지형상 평탄한 넓은 땅이 있다는 조건 때문이다.

독립 기념관에는 암행어사 박문수의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

흑성산성 흑성문:

영조 때 암행어사 박문수가 죽자 그의 묘소를 지금의 독립 기념관 자리에 정하였는데, 어느 유명한 지관이 이곳은 200~300년 후 나라에서 써야 할 땅이므로 그때 이장을 해야 되니 이곳에서 떨어진 동쪽에 묘를 쓰라고 권하여 지금의 천안시 동남구 북면에 위치한 은석산에 묘소를 정하였다고 한다.

흑성산성 흑성문:

2011년에는 천안 관광 홍보관이 개관하여, 등산객을 위해 관광 및 각종 행사, 특산품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다.

흑성산성 노대 안내문판

흑성산성 노대

흑성산 관람 코스 안내판

흑성산성

흑성산 중계소 철탑 안테나 안내판

흑성산성

흑성산 정자

흑성산 정자 안내판

흑성산 정자 천안시 전경 안내도

  

흑성산 정자 천안시 전경 안내도

흑성산 정자에서 바라 본 풍경

흑성산 천안 12경 안내판

흑성산 천안시 전경 안내도

흑성산 사주문

흑성산 공심돈

흑성산 공심돈 안내문

흑성산 공심돈에서 바라 본 풍경

흑성산 공심돈에서 바라 본 풍경

흑성산 공심돈에서 바라 본 풍경

흑성산 공심돈에서 바라 본 풍경

흑성산 공심돈에서 바라 본 풍경

흑성산 공심돈에서 바라 본 풍경

흑성산 공심돈에서 바라 본 풍경

흑성산 공심돈에서 바라 본 풍경

흑성산 흑성문

흑성산 흑성문

흑성산 흑성문에서 바라 본 풍경

흑성산 흑성문에서 바라 본 풍경

흑성산 흑성문에서 바라 본 풍경

흑성산 흑성문에서 바라 본 풍경

흑성산 흑성문에서 바라 본 풍경

흑성산 흑성문에서 바라 본 풍경

흑성산성 안내문

명주군왕 비석 안내문

명주군왕 비석

흑성산 이정표

흑성산 하산

흑성산 하산

*흑성산(黑城山)

면적 :높이 519m

소재지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남화리에 있는 산.

높이 519m. 차령산맥 줄기의 한 산으로 평택·천안 일대의 낮은 지대에서는 비교적 높은 산이다. 북쪽으로 태조봉(太祖峰), 남쪽으로 백운산(白雲山)·취암산(鷲巖山) 등이 있으나 모두 침식된 구릉성산지이다.

북쪽은 산지로 태조봉에 연속되며 서쪽은 아홉싸리고개·유랑리고개·장고개 등을 있다. 이들 고개들과 흑성산 사이의 낮은 골짜기에는 교천리 마을이 있고, 산 서록(西麓)의 승척골은 매우 아늑하여 피난터가 되었으며 승천사(升天寺) 터도 남아 있다.

이 골짜기에 모인 물은 승천천(升天川)이 되어 흘러내린다. 서쪽으로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간다. 동쪽은 교촌리와 서리가 있다. 교촌리에 있는 교촌저수지(또는 용연저수지)는 1935년 착공하여, 광복 후에 완공된 관개용 저수지로 최근에는 낚시터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또, 서록의 보문사(普門寺)에는 지리산 승천사에 있던 불상 3위를 옮겨왔다. 흑성산 남록의 넓은 완사면에는 1983년 8월 15일 독립기념관이 건립되었다.

이곳에 건립된 이유는 동쪽의 병천면에 3·1운동의 한 본거지였던 유관순기념사당이 있어 독립운동과 관계된 유서 깊은 곳이라는 점과,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지형상 평탄한 넓은 땅이 있다는 등의 입지조건 때문이다.

원래 서울의 외청룡이 된다 하여 정상에 둘레 739보의 성을 쌓고 흑성산이라 하였다. 독립기념관 정면 겨레의 집 후면에 보이는 산으로 현재 산정은 군사요지가 되고 있다.

명칭 유래

흑성산은 우리말의 ‘검은 성’을 한자화한 것이다. 이는 단순히 흑색을 의미하지 않는다. ‘검’은 높다, 크다, 거룩하다, 신성하다 등의 뜻을 함축한 옛말로서 단군왕검의 ‘검’, 임금의 ‘금’과 통하는 말이다. 따라서 흑성산은 뜻 그대로 ‘검은 산’이 아니라 큰 산, 신령한 산, 거룩한 산 등의 뜻을 지닌 이름이다.

자연환경:흑성산 일대의 지질은 호상 흑운모 편마암과 중생대 쥐라기의 흑운모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나라에 나타나는 대부분의 편마암은 선캄브리아기의 변성암으로, 호상 흑운모 편마암은 서산층군 경기 변성암 복합체에 해당한다.

화강암은 석영을 포함하는 완정질의 심성암으로, 유색 광물의 종류에 의해 다양하게 분류되며 흑운모 화강암은 그 중 하나이다.
토양의 모재는 변성암이고, 형태적 분류는 인셉티솔(inceptisol)이다. 흑성산의 산체는 원형의 독립된 구릉의 형태를 보이고 있다.

각 방향으로 곡저가 발달했으며, 서쪽에 발달한 남북 방향의 곡저에는 승전천이 흐른다.

흑성산 북동쪽에는 용연 저수지가 있으며, 이곳에서 산방천의 발원된다.
현황:흑성산 정상에는 흑성산성 터가 있다.

흑성산성은 천안시의 고대 산성 중 기록이 남아 있는 유일한 산성으로 석축 둘레는 약 694m[2,290척], 높이 약 1.89m[6척]였으나, 현재는 지금은 일부만 남아 있다.

6·25 전쟁 때 여섯 개 면의 주민들을 동원하여 산정까지 개설한 군용 도로는 지금은 산악자전거 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흑성산 남동쪽 자락에는 독립 기념관이 있다.

이곳에 독립 기념관이 들어선 것은 동쪽의 병천면이 독립 운동과 관계된 유서 깊은 것이라는 점과 경부 고속 도로가 지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지형상 평탄한 넓은

땅이 있다는 조건 때문이다. 독립 기념관에는 암행어사 박문수의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

영조 때 암행어사 박문수가 죽자 그의 묘소를 지금의 독립 기념관 자리에 정하였는데, 어느 유명한 지관이 이곳은 200~300년 후 나라에서 써야 할 땅이므로 그때 이장을

해야 되니 이곳에서 떨어진 동쪽에 묘를 쓰라고 권하여 지금의 천안시 동남구 북면에 위치한 은석산에 묘소를 정하였다고 한다.

2011년에는 천안 관광 홍보관이 개관하여, 등산객을 위해 관광 및 각종 행사, 특산품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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