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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대구수목원

대구수목원에 꽃과 잎이 만날수 없어 꽃과 잎이 서로를 생각한다는 상사화,분홍상사화,꽃,효능,전설,유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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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목원에 곱게핀 상사화는 꽃이 필때는 잎이 없고, 잎이 달려있을 때에는 꽃이없어 꽃과잎이 서로 그리워한다는 의미로 상사화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집니다.

♣꽃말은 '이룰수 없는사랑' 입니다. 

 

 

1.분홍상사화 꽃:

이름의 유래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필 때는 잎이 없으므로 잎은 꽃을 생각하고 꽃은 잎을 생각한다 하여 상사화라는 이름이 붙었다.

개가재무릇이라고도 한다.


2.상사화 명패:

지방에 따라서는 개난초라고도 한다.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다.

비늘줄기는 지름 4~5cm의 공 모양 또는 넓은 달걀꼴이고 겉은 검은빛이 도는 짙은 갈색이다.


3.분홍상사화 꽃:

관상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4.분홍상사화 꽃:

잎은 봄철에 비늘줄기 끝에서 잎이 모여나는데 길이 20~30cm, 나비 16~25mm의 선 모양을 하고 있다.


5.분홍상사화 꽃:

꽃줄기가 올라오기 전인 6~7월이면 잎이 말라 죽으므로 꽃이 필 무렵이면 살아있는 잎을 볼 수 없다.


6.분홍상사화 꽃:

꽃은 7~8월에 꽃줄기가 길게 자라 그 끝에 4~8개의 꽃이 산형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핀다. 빛깔은 연한 홍자색이고 길이는 9~10cm이다. 작은 꽃자루의 길이는 1~2cm이다. 꽃차례받침은 여러 개로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막질이고 길이 2~4cm의 댓잎피침형이다. 꽃덮이는 밑 부분이 통 모양이고 6개로 갈라져서 비스듬히 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길이 5~7cm의 거꾸로 선 댓잎피침형이며 뒤로 약간 젖혀진다. 6개인 수술은 꽃덮이보다 짧아 꽃 밖으로 나오지 않으며 꽃밥은 엷은 붉은색이다. 암술은 1개이고 씨방은 하위이며 3실이다.


7.분홍상사화 꽃:

열매를 맺지 못한다.


8.분홍상사화 꽃:

뿌리 비늘줄기는 지름 4~5cm이고 외피가 흑갈색이다.


9.분홍상사화 꽃:

효능은 주로 호흡기 질환을 다스리고, 통증에도 효험이 있다.


10.분홍상사화 꽃:

상사화와 비슷한 식물로, 백양꽃은 전라남도 백양산, 흰상사화는 제주도를 비롯한 남쪽 지방의 바닷가, 개상사화는 남쪽 섬에서 자라고 있으며, 석산은 절에서 흔히 볼 수 있다.











20.분홍상사화 꽃밭



*상사화(相思花)

학명 : Lycoris squamigera

꽃말 : 이룰 수 없는 사랑

생약명 : 상사화(相思花)

분류 : 속씨식물 > 외떡잎식물강 > 아스파라거스목 > 수선화과 > 상사화속.

원산지 : 한국

색상 : 분홍색,노랑색

상사화는 수선화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입니다 

개가재무릇이라고도 한다. 이름의 유래는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필 때는 잎이 없으므로 잎은 꽃을 생각하고 꽃은 잎을 생각한다 하여 상사화라는 이름이 붙었다. 지방에 따라서는 개난초라고도 한다.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다. 비늘줄기는 지름 4~5cm의 공 모양 또는 넓은 달걀꼴이고 겉은 검은빛이 도는 짙은 갈색이다. 관상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잎은 봄철에 비늘줄기 끝에서 잎이 모여나는데 길이 20~30cm, 나비 16~25mm의 선 모양을 하고 있다. 꽃줄기가 올라오기 전인 6~7월이면 잎이 말라 죽으므로 꽃이 필 무렵이면 살아있는 잎을 볼 수 없다.

꽃은 7~8월에 꽃줄기가 길게 자라 그 끝에 4~8개의 꽃이 산형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핀다. 빛깔은 연한 홍자색이고 길이는 9~10cm이다. 작은 꽃자루의 길이는 1~2cm이다. 꽃차례받침은 여러 개로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막질이고 길이 2~4cm의 댓잎피침형이다. 꽃덮이는 밑 부분이 통 모양이고 6개로 갈라져서 비스듬히 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길이 5~7cm의 거꾸로 선 댓잎피침형이며 뒤로 약간 젖혀진다. 6개인 수술은 꽃덮이보다 짧아 꽃 밖으로 나오지 않으며 꽃밥은 엷은 붉은색이다. 암술은 1개이고 씨방은 하위이며 3실이다.

열매를 맺지 못한다.

뿌리 비늘줄기는 지름 4~5cm이고 외피가 흑갈색이다.

효능은 주로 호흡기 질환을 다스리고, 통증에도 효험이 있다.

상사화와 비슷한 식물로, 백양꽃은 전라남도 백양산, 흰상사화는 제주도를 비롯한 남쪽 지방의 바닷가, 개상사화는 남쪽 섬에서 자라고 있으며, 석산은 절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유사종은

• 백양꽃 : 백양산에서 처음 발견한 한국 특산식물이다. 봄에 돋아난 잎은 여름이면 시들어 죽고 초가을 꽃대가 돋아나 끝에서 주황색 꽃이 여러 송이 뭉쳐서 핀다. 꽃이 아름다워 정원에 심기도 한다. 환경부와 산림청의 멸종 위기식물 목록에 들어 있는 희귀식물이다.
• 분홍상사화 : 분홍 꽃잎이 뒤로 말리고 긴 꽃술이 밖으로 빠져 나온다. 꽃잎 안쪽에 짙은 붉은색 줄무늬가 들어있다.
• 석산 : 잎은 꽃이 진 뒤에 돋아나 상록으로 겨울을 지내고 6월이면 완전히 말라 죽는다. 절에서 많이 심으며 `지옥의꽃`이라고도 부른다.
• 흰상사화 : 백양꽃과 개상사화의 자연 교잡종으로 보이는 여러해살이풀이다.
• 개상사화 : 봄에 일찍 돋아난 잎은 6월이면 완전히 말라 죽고 9월에 꽃대가 올라와 끝에서 노랑, 또는 연한 노란색 꽃이 핀다.



*상사화의 효능
외부용으로 사용할 시는 피부가 예민하면 국소에 수포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 때는 사용을 중지하고 벌꿀을 발라주면 수포가 사라진다. 종양을 없애고 해독작용을 한다.

식중독을 비롯한 후풍(인후의 급성 질병) 종기.종양.잎파선결핵,풍기와 습기에 의하여 발병된 관정통 등을 다스린다.
특히 생쥐 실험 항암결과로는 복수를 동반한 간암에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이뇨작용이 강하다 신장 기능의 저하로 부종이나 소변불리을 비롯한 늑막에 물이 고여 있을 때나 복막염으로 물이 고여 있을때도 사용한다.(중국약식도감에 기록)거담 및 구토를 촉진한다. 가래가 끓는 기침이나 가래가 많은 천식 등에도 사용된다.비늘줄기에는 알카로이드라는 유독성분이 들어 있어 이를 이용하여 거담 및 토하게 하는 약제로 사용되기도 한다.진정효과도 탁월하다 정신적 육체적 과로로 인하여 몸의 전반적인 신경세포가 예민해져 여러가지 헛상이 보이는 증세에도 사용되며 헛것으로 인하여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울부짖는 것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위궤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약효가 있으며 복통,하지 무력증을 치료하기도 한다.
(동의보감)에는 물의 장기를 따뜻하게 한다 했는데 물의 장기란 신장을 말하며 결국 음기를 강하게 하고 정력을 돋운다는 뜻이며 안면의 혈색을 곱게 하는 역할도 있다.
붉은상사화는 일명 독초이므로 전문의의 처방없이는 절대로 먹지 않는게 현명하다.
편도선염에는 꽃무릇 생즙을 배갈에 타서 먹고 토하면 낫는다고(신의십전경)에 기록되었고 변독(서혜부 잎파절 성병)에는 석산을 배갈에 끓여 먹고약간 땀을 내면 낫는다고 (성혜방)에 기록되어 있다.

식중독이나 가래가 많이 끓을 때는 신선한 붉은상사화 2-4g을 끓여 먹으면 독을 토한다고 (상해상용중초약수책)에 기록되는 등 여러 의서에 내복하는 방법이 쓰여 있지만 전문의의 처방 없이는 함부로 먹지 않는 것이 안전 할것이다.

 

 

♧ 상사화 전설1

상사화는 나팔꽃과 같이 몇 안되는 남자가 죽어 환생한 꽃이랍니다.

옛날 한 마을에 너무나 사랑하는 부부가 아이가 없어 간절히 소망한 가운데 늦게야 태어난 아이가 딸이였다 합니다.

고명딸로 태어난 아이는 부모님에 대한 효성은 말할것도 없거니와 그 이쁨은 온 마을에 자랑으로 소문이 자자했답니다.

그러다 아버님이 병이들어 돌아 가시어서 극락왕생하시라며 백일동안 탑돌이를 하였는데 처녀를 지켜 보는 사람이 있었으니 큰 스님 시중드는 스님이였으니 누가 볼세라... 마음을 틀킬세라.

안절 부절 두근반 세근반 분홍으로 물들어 감이 하도 애절한 가운데 말 한마디 못하고 어느듯 백일은 다가왔으니

불공을 마치고 처녀가 집으로 돌아 가던 날 스님은 절 뒷 언덕에서 하염없이 그리워하다 그만 그날부터 시름 시름 앓기 시작하여 운명을 달리 했다 합니다.

그 다음해 봄 절가에 곱게 핀 한 송이 꽃이 그 스님의 무덤 옆이라 언제나 잎이 먼저나고 잎이 말라 스러져야 꽃대가 쑥~하고 올라와서는 연보라 꽃송이를 고개가 무겁게 피었던지라 이름하여 상사화라 한답니다.

세속의 여인을 사랑하여 말 한마디 못한 그 스님의 애절함이...
그래서 "이룰수 없는 사랑"이 꽃말이라 합니다.

 

상사화 전설2

옛날 사람들이 모두 천국에 살았을 시절 두 남매가 살았습니다.

사이좋은 누나와 동생은 바닷가에서 달을 보며 걷고 있었습니다. 

누나는 달을 보며 걷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자 동생은 누나를 일으키려고 하다가

안되니까  누나를 꼭 끌어 안았습니다.

둘은 그때부터 사랑의 감정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이루어져서는 안되는 사랑이지요.

둘은 날마다 바닷가의 돌위에 앉아서 포옹을 하였습니다.

그것을 본 엄마는 둘을 떼어놓았지요.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이루어져서는 안되는 사랑을 하는 남매를 꽃으로

환생시켜 인간 세계에 내려보냈습니다.

누나는 상사화의 꽃이되고 동생은 잎이 되었습니다.

둘은 뛸듯이 기뻤습니다. 왜냐하면 같은 꽃이 되니 서로 같이 있을 수 있잖아요.

누나와 동생은 상사화가 되었지만 둘은 만날 수 없었어요.

항상 누나가 필때는 동생은 지고 없기때문입니다.

러나 둘은 아무리 기다려도 만날 수 없었습니다. 

잎이 나와서 다 시든 다음에야 꽃대가 올라와 피어나니 평생 만날 수 없는

상태가 된 것 입니다.


상사화 전설3

전설 속의 상사화(相思花 Lycoris squamigera)

옛날 바다 건너 중국 땅에 딸만 있는 약초캐는 사람이 조선에 불로초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약초를 캐기 위해 조선에 당도하여 전국을 헤매다 결국 죽게 되었는데 딸에게 후대에라도 불로초를 구해야 한다는 유언을 하게 되었다.
아버지의 유언을 듣고 불로초를 찿아나선 처녀는 어느 암자에서 고승을 만나 육신을 버리고 도를 깨우치는 것이 영원히 살 수 있는 길이라는 가르침을 깨닫고 암자에 머물며 수도를 하게 되었는데   어느날 큰절에서 고승의 가르침을 받으러 찾아온 젊은 스님을 만나 짝사랑하게 되었으나  고백하지 못하고 세월이 흘러 젊은 스님은 다시 큰절로

내려가게 되었다.

결국 처녀는 참지 못하고 큰절에 찾아가 젊은 스님에게 사랑을 고백하였으나 '불자의 몸으로 여자의 사랑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아버지의 유언도 이루지 못하고  사랑까지 거절 당한 충격에 그 자리에서 요절을 하게 되었는데 그 곳에서 잎이 없는 꽃이 피어 이상하게 생각하던 중 무더기로 자란 잎이 지고나자  꽃이 피는 것을 보고 주위 사람들이 아름다운 처녀의 이룰 수 없는 사랑을 가엽게 여겨 그 꽃을 상사화라고 부르게 되었다 한다.




*웃자퀴즈 483 : 왕이 넘어지면 뭐가될까? 정답:킹콩. 

*힌트:인터넷에 검색하면 정답이 있습니다. ㅎㅎㅎㅎ 매주 월요일 정답 공개 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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