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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대구수목원

대구수목원 - 뼈질환에 양약 천연기념물 제122호 호랑가시나무(모아자),열매,효능,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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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목원에 기후변화에 취약식물 희귀한 호랑가시나무(구골목,모아자) 열매가 먹음직스럽게 익었습니다.

꽃말은 '보호' 입니다.

크리스마스 장식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가시잎에 붉은 열매가 화랑가시나무 입니다.

 

 

1.호랑가시나무(구골목,모아자) 열매:

감탕나무과(―科 Aquifoliaceae)에 속하는 상록관목.

한국에는 4종 2변종이 자생하는데 호랑가시나무·꽝꽝나무(I. crenata)·좀꽝꽝나무(I. crenata var. microphylla)·감탕나무(I. integra)·먼나무(I. rotunda)는 상록성이고, 대팻집나무(I. macropoda)·민대팻집나무(I. macropoda for. pseudo-macropoda)는 낙엽성이다.


2.호랑가시나무 명패:

한국의 호랑가시나무는 외국의 다른 호랑가시나무에 비해 잎 모양이 예쁘고, 나무의 모양과 열매도 아름다워 조경수 및 절화재로서 각광받고 있다. 추위에 약해 변산반도가 북한계로 여겨진다.


3.기후변화 취약산림식물종:

전라북도 부안군 도청리의 호랑가시나무 군락은 천연기념물 제122호로 지정되어 있고, 전라북도 고창군, 전라남도의 완도군·해남군, 제주도 북제주군 한림읍에서 군락으로 자생하지만 소규모이고, 중국 남부에도 분포한다. 번식은 씨와 꺾꽂이로 한다. 정원이나 공원에 장식용으로 심고 울타리용으로도 심는다.


4.호랑가시나무 열매:

키는 2~3m이고 가지를 많이 친다. 가죽질의 잎은 어긋나는데 타원 모양의 6각형으로 광택이 나며 가장자리에 1~20개의 가시가 있다. 향기가 나는 꽃은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에 걸쳐 5~6개가 잎겨드랑이에서 산형(傘形)꽃차례를 이루며 하얗게 무리져 핀다. 암술과 수술이 모두 생기지만 그중 한쪽 성(性)만 발달한다.


5.호랑가시나무 열매:

열매는 10월 하순경 둥글고 지름이 12㎜ 미만인 주홍색으로 익어 이듬해 5월까지 달린다. 이 나무는 잎의 톱니가 가시이므로 호랑이처럼 무섭다는 의미에서 호랑등긁기·호랑이발톱나무라고도 한다. 감탕나무속(―屬 Ilex)에 120여 종(種)이 알려져 있지만 원예품종을 포함하면 500종 이상이 된다.



6.호랑가시나무 열매:

크리스마스카드를 보면 빨간 열매를 달고 잎 끝이 가시 같은 잎으로 장식된 그림이 빠지지 않고 나온다. 바로 서양호랑가시나무인데, 오늘의 꽃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호랑가시나무이다. 잎 끝이 뾰족한 것이 호랑이의 발톱을 닮아서 붙여진 것으로 보이며, 꽃말도 가시가 침입자로부터 자신을 지킨다는 뜻이다.


7.호랑가시나무 열매:

자생 호랑가시나무는 추위에 약한 편이지만 개량된 원예종들은 전국에서 월동이 가능하다. 연중 늘 푸르게 빛나는 잎도 좋지만 특히 가을철 이후 달리는 빨간 열매가 일품이다. 봄에 짧게 피는 하얀 꽃도 향기가 좋다. 정원수, 가로수, 생울타리용으로 보편화 되어 있다. 실내용으로 가시 때문에 가정에서는 제한적이만 사무실 같은 공공건물 같은 곳에서는 이용할 수 있다. 잎, 열매, 줄기, 뿌리 모두 약재로 쓰이기도 한다.


8.호랑가시나무 열매:

호랑가시나무의 한자명이 구골목(枸骨木)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지만, 호랑가시나무의 정확한 한자명은 묘아자(描兒刺)이다.


9.호랑가시나무 열매:

구골 나무의 줄기가 개 뼈를 닮았다 하여 구골 나무라고 부른다. 맛도 서로 비슷하여 호랑가시나무는 맛이 쓰고 서늘하며 구골 나무는 약간 쓰고 서늘하다. 가시도 '호랑이 발톱'이라고 부른다. 효능도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활성화시켜서 허리와 무릎의 뼈와 근육에 활력을 높여준다. 외용으로는 종기에 잎을 짓이겨 붙인다.


10.호랑가시나무 열매:

서양에서는 이 나무를 신성하게 여긴다. 예수가 골고다 언덕에서 가시관을 쓰고 이마에 피를 흘리며 고통을 받을 때 그 고통을 덜어 주려고 날카로운 가시에 몸을 던진 작은 새가 있었다고 한다. 로빈이라고 하는 이 작은 새는 예수의 머리에 박힌 가시를 부리로 뽑아내려고 애쓰다가 자신도 가시에 찔려 죽게 되었다. 바로 이 로빈새가 호랑가시나무의 열매를 잘 먹기 때문에 서양사람들은 이 나무를 귀하게 여기게 되었고 성탄절에 장식용으로 쓰게 되었다고 한다.


11.호랑가시나무 열매:

호랑가시나무는 갖가지 뼈질환에 양약이다. 골절, 골다골증, 류머티스 관절염, 요통 등에 신기한 효력을 발휘한다. 빨갛게 익은 열매, 잎, 줄기, 뿌리 등 전체를 약으로 쓴다. 열매를 약으로 쓸 때는 겨울철에 빨갛게 잘 익은 열매를 따서 35도 이상 되는 소주에 담가 두었다가 6개월 뒤부터 하루 3번 기분 좋게 취하지 않을 만큼씩만 마신다. 근육과 뼈마디가 쑤시는 병, 온몸이 노곤하고 피로를 쉽게 느끼는 증세 등에 효력이 대단하다.









20.호랑가시나무 열매



*호랑가시나무(구골목,모아자)의 효능

◈ 학 명 Ilex spp. 영 명 Holley tree. 꽃 말 보호  

묘아자(描兒刺)나무라고도 함.

감탕나무과(―科 Aquifoliaceae)에 속하는 상록관목.

크리스마스 장식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가시잎에 붉은 열매가 화랑가시나무 이다.

한국에는 4종 2변종이 자생하는데 호랑가시나무·꽝꽝나무(I. crenata)·좀꽝꽝나무(I. crenata var. microphylla)·감탕나무(I. integra)·먼나무(I. rotunda)는 상록성이고, 대팻집나무(I. macropoda)·민대팻집나무(I. macropoda for. pseudo-macropoda)는 낙엽성이다. 한국의 호랑가시나무는 외국의 다른 호랑가시나무에 비해 잎 모양이 예쁘고, 나무의 모양과 열매도 아름다워 조경수 및 절화재로서 각광받고 있다. 추위에 약해 변산반도가 북한계로 여겨진다. 전라북도 부안군 도청리의 호랑가시나무 군락은 천연기념물 제122호로 지정되어 있고, 전라북도 고창군, 전라남도의 완도군·해남군, 제주도 북제주군 한림읍에서 군락으로 자생하지만 소규모이고, 중국 남부에도 분포한다. 번식은 씨와 꺾꽂이로 한다. 정원이나 공원에 장식용으로 심고 울타리용으로도 심는다. 

 키는 2~3m이고 가지를 많이 친다. 가죽질의 잎은 어긋나는데 타원 모양의 6각형으로 광택이 나며 가장자리에 1~20개의 가시가 있다. 향기가 나는 꽃은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에 걸쳐 5~6개가 잎겨드랑이에서 산형(傘形)꽃차례를 이루며 하얗게 무리져 핀다. 암술과 수술이 모두 생기지만 그중 한쪽 성(性)만 발달한다. 열매는 10월 하순경 둥글고 지름이 12㎜ 미만인 주홍색으로 익어 이듬해 5월까지 달린다. 이 나무는 잎의 톱니가 가시이므로 호랑이처럼 무섭다는 의미에서 호랑등긁기·호랑이발톱나무라고도 한다. 감탕나무속(―屬 Ilex)에 120여 종(種)이 알려져 있지만 원예품종을 포함하면 500종 이상이 된다. 

 크리스마스카드를 보면 빨간 열매를 달고 잎 끝이 가시 같은 잎으로 장식된 그림이 빠지지 않고 나온다. 바로 서양호랑가시나무인데, 오늘의 꽃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호랑가시나무이다. 잎 끝이 뾰족한 것이 호랑이의 발톱을 닮아서 붙여진 것으로 보이며, 꽃말도 가시가 침입자로부터 자신을 지킨다는 뜻이다.

 자생 호랑가시나무는 추위에 약한 편이지만 개량된 원예종들은 전국에서 월동이 가능하다. 연중 늘 푸르게 빛나는 잎도 좋지만 특히 가을철 이후 달리는 빨간 열매가 일품이다. 봄에 짧게 피는 하얀 꽃도 향기가 좋다. 정원수, 가로수, 생울타리용으로 보편화 되어 있다. 실내용으로 가시 때문에 가정에서는 제한적이만 사무실 같은 공공건물 같은 곳에서는 이용할 수 있다. 잎, 열매, 줄기, 뿌리 모두 약재로 쓰이기도 한다 

 기르기

가을에 씨앗을 따서 과육을 잘 씻어낸 다음 땅속에 묻어두었다가 이듬해 봄에 뿌린다. 삽목은 3-4월에 전년도에 나온 가지를 이용하거나 6-7월 장마철에 당년에 나온 가지를 10-15cm로 잘라 삽목하면 된다. 정원에서 기를 때는 햇볕이 잘 들고 물 빠짐이 좋아야 한다.  

 구골목과 호랑가시나무 & 구골나무

호랑가시나무에는 노란호랑가시나무와 호랑가시나무가 있으며 완도 호랑가시나무 양호랑가시나무가 있다. 남부지방에는 호랑가시나무와 닮은 나무가 있다. 호랑가시나무는 감탕나무과이지만 구골 나무는 물푸레나무과의 상록관목이다.

어린 구골나무의 잎은 호랑나무가시잎과 비슷하게 갈라져 있지만 다 성장한 나무의 잎사귀는 타원형에 가깝다. 호랑가시나무의 한자명이 구골목(枸骨木)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지만, 호랑가시나무의 정확한 한자명은 묘아자(描兒刺)이다. 

 구골 나무의 줄기가 개 뼈를 닮았다 하여 구골 나무라고 부른다. 맛도 서로 비슷하여 호랑가시나무는 맛이 쓰고 서늘하며 구골 나무는 약간 쓰고 서늘하다. 가시도 '호랑이 발톱'이라고 부른다. 효능도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활성화시켜서 허리와 무릎의 뼈와 근육에 활력을 높여준다. 외용으로는 종기에 잎을 짓이겨 붙인다.

또한 백일해에는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하면 좋은 효험이 있다. 호랑가시나무와 구골 나무 모두 간장과 신장을 보하며 관절염, 허리와 무릎 아픈 것을 낫게 한다. 노란호랑가시나무는 열매가 노랗게 익으며 호랑가시나무는 열매가 빨갛게 익고 구골 나무는 열매가 자흑색으로 익는다. 양호랑가시나무는 검은 적색의 열매가 열린다. 두 가지 모두 귀한 약나무이며 남부지방에서는 종류에 관계없이 약용으로 사용한다. 

 서양에서 크리스마스 나무로 알려진 "호랑가시나무" 이야기.

호랑가시나무는 잘 자라봐야 겨우 3∼5미터 정도 자라는 작은 키의 나무이다. 호랑가시나무는 성탄절 카드에 흔히 등장하는 뾰족뾰족한 초록색 이파리에 빨간 작은 동그라미 모양의 열매가 촘촘히 달린 바로 그 나무이다.

호랑가시나무는 빨간색 열매가 아름다운 까닭에 꽃이 봄에 피지만, "겨울나무"라 부르고 있다.  

 호랑가시나무의 영어 이름은 "성(聖)스럽다"는 뜻의 "Holy"에서 나온 "Holly"이다. 서양에는 크리스마스의 장식으로 이 나무를 선물하기도 하는데, 이때 선물 받은 나무 잎의 가시가 억세면 그 가정에서 아버지의 권위가 강해지고, 부드러우면 어머니가 집안의 발언권에 강해진다는 속설이 있다. 그런 이유에서 가시가 억세면, He-Holly, 부드러우면 She-Holly 라고 부르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호랑가시나무"라 이름 붙은 것은 잎 끄트머리의 가시가 마치 호랑이 발톱을 닮았기 때문이라고도 하고, 호랑이도 무서워 할 정도로 가시가 단단한 나무라는 뜻에서라고도 한다. 또 일부 전북 지방에서는 호랑이가 등이 가려울 때 등 긁개로 썼던 나무라 해서 "호랑이등긁개나무"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호랑가시나무 의 유래

호랑가시나무의 가장 뚜렷한 특징은 육각 꼴의 잎결각 끝에 붙은 날카로운 가시다. 우리나라에서는 호랑이가 이 나뭇잎에 붙은 가시로 등을 긁는다 하여 ‘호랑이 등긁기 나무’라고 부르다가 ‘호랑가시나무’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이 나무의 가시가 고양이 발톱을 닮았다 하여 묘아자(猫兒刺) 또는 늙은 호랑이의 발톱을 닮았다 하여 노호자(老虎刺)라고 부른다.

구골목이라는 이름은 나무줄기가 개뼈를 닮았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지만 유사종인 구골나무가 있기에 정확한 표현은 아니다. 우리나라에는 음력 2월 영등날에 호랑가시나무를 꺾어서 정어리의 머리에 꿰어 처마 끝에 매달면 나쁜 잡귀가 물러간다는 풍속이 있다. 정어리의 눈알로 귀신을 노려보다가 호랑가시나무의 가시로 눈을 찔러 귀신이 오지 못하도록 한다는 뜻도 있고, 잘못 들어오면 정어리처럼 눈을 꿴다고 귀신에게 경고하는 것이라고도 한다.  

 서양에서는 이 나무를 신성하게 여긴다. 예수가 골고다 언덕에서 가시관을 쓰고 이마에 피를 흘리며 고통을 받을 때 그 고통을 덜어 주려고 날카로운 가시에 몸을 던진 작은 새가 있었다고 한다. 로빈이라고 하는 이 작은 새는 예수의 머리에 박힌 가시를 부리로 뽑아내려고 애쓰다가 자신도 가시에 찔려 죽게 되었다. 바로 이 로빈새가 호랑가시나무의 열매를 잘 먹기 때문에 서양사람들은 이 나무를 귀하게 여기게 되었고 성탄절에 장식용으로 쓰게 되었다고 한다.  

 기독교가 널리 퍼지기 전인 로마시대에도 로마인들은 이 나무를 집 안에 심으면 재앙이 없어지고 기쁜 일이 생긴다고 믿었다. 로마시대의 이름난 수학자 피타고라스는 이 나무의 꽃을 물에 던지면 물이 엉키고, 이 나무로 만든 연장을 짐승에게 던지면 힘이 모자라 맞히지 못하더라도 다시 주인의 손으로 돌아오는 나무라고 하였다.  

 호랑가시나무의 효능

호랑가시나무는 갖가지 뼈질환에 양약이다. 골절, 골다골증, 류머티스 관절염, 요통 등에 신기한 효력을 발휘한다. 빨갛게 익은 열매, 잎, 줄기, 뿌리 등 전체를 약으로 쓴다. 열매를 약으로 쓸 때는 겨울철에 빨갛게 잘 익은 열매를 따서 35도 이상 되는 소주에 담가 두었다가 6개월 뒤부터 하루 3번 기분 좋게 취하지 않을 만큼씩만 마신다. 근육과 뼈마디가 쑤시는 병, 온몸이 노곤하고 피로를 쉽게 느끼는 증세 등에 효력이 대단하다.  

 호랑가시나무 열매에는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정신을 맑게 하며 양기를 늘려 주는 성분이 들어 있어 한방에서도 자양강장제 또는 해열제로 더러 쓴다. 잎이나 줄기, 뿌리를 약으로 쓸 때에는 잘게 썰어서 가마솥에 넣고 물을 많이 붓고 24시간 이상 뭉근하게 달인다. 대략 약재 2근(1천2백 그램)에 물 다섯 되(9천cc)쯤이 적당하다. 이렇게 달인 물을 수시로 조금씩 마시면 골다공증, 무릎이 쑤시고 다리에 힘이 없는 증세, 신허로 인한 요통, 류머티스 관절염 등에 효력이 크다. 오래 복용하면 뼈가 튼튼해지고 정력이 좋아지며 오래 살게 된다.  

 신장과 간장을 튼튼하게 하고 기(氣)와 혈(血)을 길러 주며 풍(風)과 습(濕)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두통, 귀울림, 고혈압, 눈충혈에도 효과가 있다. 호랑가시나무를 단방으로 쓰기보다는 인동덩굴과 골담초를 더하여 쓰면 약효가 더욱 크다. 독이 없으므로 마음 놓고 활용할 수 있는 약재다 . 피임 효과도 있어 달인 물을 마시면 체질에 따라 임신이 안 되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호랑가시나무 잎으로 만든 차를 구골차(호랑가시나무차)라고 부르는데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없애는 약차로 이름이 높다. 호랑가시나무 잎을 따서 그늘에서 말린 것 15~30그램을 뜨거운 물로 10~30분쯤 우려내어 수시로 마시면 된다. 구골차(호랑가시나무차)는 기와 혈을 돕고 폐의 진액을 늘리며 간을 튼튼하게 하고 풍습을 없애고 기침을 멎게 한다.  

 <본초경소>라는 중국 의학책에는 호랑가시나무 잎이 기침을 낮게 하는 효능에 대해 “잎을 달여 마시면 담화(痰火)를 치료하는 데 특효가 있다. 무릇 담화는 모두 음허화염(陰虛火炎)이 폐에까지 차올라 진액이 말라서 생기는 것이다. 호랑가시나무 잎은 족소음경으로 직접 들어가 보양음기(補養陰氣)하므로 담화가 스스로 없어지니 마치 끓는 가마솥 밑에서 나무를 끄집어내는 것과 같다.”고 적혀 있다.  

 호랑가시나무에는 카페인, 사포닌, 탄닌, 쓴맛 물질 등이 들어 있다. 성질은 평하며 맛이 달고 간, 신장, 폐에 작용한다. 호랑가시나무는 우리나라의 남부지방의 해안가에 자생한다. 남부지방에서는 정원수나 가로수 또는 울타리용으로 흔히 심는데 특히 제주도에 많다. 변산반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호랑가시나무 군락이 있다. 호랑가시나무는 사람들에게 그 효용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갖가지 뼈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귀한 약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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