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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목원 봄의 전령사 1호 야생화 중에서 가장 빠른 섣달에 꽃이피고 혈압강화작용과 좋은향기를 내뿜는 구심납매(당매)꽃이 한겨울에 봄꽃소식을 전합니다.
♣꽃말은 '자애' 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2022.1.8. 대구수목원 에서 찍었습니다.
※꽃 안쪽에 꽃술 부분이 암적색인 것을 구심(구아)납매라고 합니다.
1. 구심(구아)납매 꽃:
대구수목원 4대 봄의 전령사 중 1번 구심(구아)납매는 야생화 중에서 가장 빠른 섣달 1월 초순에 꽃이 한두개씩 순차적으로 핍니다.
그런데, 모진 한파로 꽃잎이 얼어서 진노랑색이 연노랑색으로 변했습니다.
2월 말경에 피는 꽃은 진노랑색입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납매는 구아납매(狗牙腊梅), 소심납매(素心臘梅) 두품종이 있습니다.
소심납매는 꽃 모양이 매화처럼 생기고, 꽃속이 황색이고 꽃잎은 겹잎 꽃잎은 둥글고 크며 꽃송이는 크다.구아납매는 꽃잎이 개나리처럼 생기고 개 이빨을 닮았으며, 꽃속은 적색 꽃잎은 홑잎 좁고 뾰족 꽃송이는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