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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대구수목원

대구수목원 / 불면증 치료에 좋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며 부부간의 금슬을 좋게하는 자귀나무(야합수),꽃,효능,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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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간의 금슬을 좋게하는 자귀나무(야합수) -

*대구수목원 불면증,정신안정.근골통 치료제로 쓰이고 부부간의 금슬을 좋게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자귀나무(야합수) 꽃이 만발하였습니다.

※예전에는 부부의 금실을 위해서 자귀나무를 집안에 심었다고 합니다.

♣자귀나무의 꽃말은 '가슴의 두근거림, 환휘'  입니다.

 

 

 

1.자귀나무 꽃:

자귀나무의 유래밤에 잎이 접혀져마치 자는듯한 느낌을주어서 잠자는데 귀신같다는 의미가 내포된 것임.

 

2.자귀나무 명패:

꽃마다 멋 부리는 방법이 다르다. 색깔이나 외모, 또는 향기로 나름의 매력을 발산한다. 벌을 꼬여내어 수정을 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꽃은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다. 형형색색의 갸름한 꽃잎이 펼쳐지고 가운데에 암술과 수술이 자리 잡은 모습이 꽃나라 미인의 표준이다.

 

3.자귀나무 꽃:

하지만 자귀나무 꽃은 평범함을 거부했다. 초여름 숲속에서 짧은 분홍 실을 부챗살처럼 펼쳐놓고 마치 화장 솔을 벌려놓은 듯한 모습으로 우리와 만난다. 꽃잎은 퇴화되고 3센티미터나 되는 가느다란 수술이 긴 털처럼 모여 있다. 수술 끝은 붉은빛이 강하므로 전체가 붉게 보인다.

 

4.자귀나무 꽃:

자귀나무 잎은 손톱 2분의 1 크기의 갸름한 쌀알모양의 잎 40~ 60개가 모여 잎 대궁이 두 번씩 갈라지는 깃꼴 겹잎을 만든다. 잎 대궁 전체 길이가 한 뼘 반이나 되는 큰 잎이다. 개개의 작은 잎은 두 줄로 서로 마주보기로 달리며, 잎마다 상대편 잎이 꼭 있어서 혼자 남는 홀아비 잎이 없다. 밤이 되면 이 잎들은 서로 겹쳐진다. 이를 수면운동이라 하며, 잎자루 아래의 약간 볼록한 엽침(葉枕)의 통제로 이루어진다. 빛의 강약이나 자극을 받으면 엽침 세포 속의 수분이 일시적으로 빠져나오면서 잎이 닫히고 잎자루는 밑으로 처지게 된다.

 

5.자귀나무 꽃:

밤에 서로 마주보는 잎사귀가 닫히는 것은 남녀가 사이좋게 안고 잠자는 모습을 연상시키므로, 옛사람들은 ‘야합수(夜合樹)’란 이름을 붙였다. 합환수 합혼수라는 별칭도 같은 뜻이다. 그 외에 좌귀목(佐歸木)이라고도 하는데,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이름은 좌귀나무, 자괴나모를 거쳐 자귀나무로 변화되었다고 한다.

중국 이름은 합환이고, 일본 이름에도 ‘잠을 잔다’ 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어서 우리 이름인 자귀나무에도 이런 뜻이 들어 있을 것 같은데, 어원을 찾기가 쉽지 않다. ‘잠자기의 귀신 나무’로 알아두면 자귀나무의 특징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6.자귀나무 꽃:

열매는 콩과 식물의 특징대로 얇고 납작한 긴 콩꼬투리가 다닥다닥 붙어서 수없이 달린다. 갈색으로 익은 열매는 겨울을 거쳐 봄까지 달려 있다. 보다 센바람을 만나 씨앗을 더 멀리 보내기 위해 오랫동안 달려 있는 것으로 짐작된다. 겨울바람에 이 열매들이 부딪치는 소리는 꽤나 시끄럽다. 그래서 흔히 여자들의 수다스러움과 같다 하여, ‘여설(女舌樹)’란 이름도 있다.

 

7.자귀나무 꽃:

열매는 콩과 식물의 특징대로 얇고 납작한 긴 콩꼬투리가 다닥다닥 붙어서 수없이 달린다. 갈색으로 익은 열매는 겨울을 거쳐 봄까지 달려 있다. 보다 센바람을 만나 씨앗을 더 멀리 보내기 위해 오랫동안 달려 있는 것으로 짐작된다. 겨울바람에 이 열매들이 부딪치는 소리는 꽤나 시끄럽다. 그래서 흔히 여자들의 수다스러움과 같다 하여, ‘여설(女舌樹)’란 이름도 있다.

 

8.자귀나무 꽃:

중국에서는 자귀나무 꽃이나 껍질에 강장, 진정, 진통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동의보감》에도 자귀나무 껍질은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정신과 의지를 안정시키며 근심을 없애고 마음을 즐겁게 한다” 라고 했다. 《홍재전서(弘齎全書) 에도 “합환은 분(忿)이 나는 것을 없애 준다”라고 했다. 요즈음으로 말하자면 신경안정제의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9.자귀나무 꽃:

《산림경제》에서는 몇 가지 다른 처방을 살펴볼 수 있다. “머리에 크게 상처를 입었을 때는 자귀나무 속껍질을 썰어 까맣게 될 때까지 볶고 겨자씨도 볶아 가루를 낸다. 4대 1로 섞고 술에 타서 가라앉힌다. 이것을 잠자리에 들 때 마시게 하고, 찌꺼기를 상처에 붙여주면 신기한 효험이 있다. 또 기생충으로 항문이나 목구멍이 가려울 때는 자귀나무를 아궁이에 때고는 굴뚝 위에 앉아 그 연기를 항문으로 들어가게 하고, 입으로 들이마시면 즉시 낫는다”라고 했다. 그 외에 자귀나무 잎이나 껍질은 빨래를 할 때 비누처럼 사용하기도 했다고 한다.

 

10.자귀나무 꽃:

자귀나무는 중부 이남의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서 주로 만날 수 있으며, 보통 키가 3~5미터 정도이나 숲속에서는 훨씬 큰 나무도 드물게 눈에 띈다. 회갈색의 줄기는 껍질이 갈라지지 않으며, 비스듬하게 자라는 경우가 많다. 자귀나무 두 개를 서로 가까이에 심고 가지를 비끄러매면 연리지(連理枝)가 된다. 부부의 금슬을 좋게 한다는 나무이니 정원에다 인공 연리지를 만들어 사랑을 확인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11.자귀나무 꽃:

자귀나무는 합환목,야합수,유정수등으로 불리며 집안에 심으면 가정이 화복해진다는 속설이 있다.

자귀나무껍질을 합환피라 하며 요통,타박상,어혈,골절통,근골통등을 치료하고 종기나 습진등에 좋은 효능이 있다.

자귀나무 껍질을 가을에 벗겨 흐르는 물에 5일쯤담가 두었다가 햇볕에 말려서 쓴다.

보통의 약초들은 물에 오래 담가두면 약성이 약해지거나 순해지는데 자귀나무는 반대로 약성이 강해진다.

껍질을 말려서 물로 달여먹거나 가루를 내어 먹어도 된다.

자귀나무꽃은 기관지염,천식,불면증,임파선염,폐렴등의 치료에 효과가 훌륭하다.

 

38. 야간의 자귀나무 잎:흐린날과 밤에는 신경초 처럼 잎이 접혀집니다.밤에 서로 마주보는 잎사귀가 닫히는 것은 남녀가 사이좋게 안고 잠자는 모습을 연상시키므로, 옛사람들은 ‘야합수(夜合樹)’란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유튜브 동영상 링크 바로가기 : 화면 좌측 하단 다음에서보기 눌러주세요!

https://youtu.be/ZPuYsrOj-Y0

 

 

 

*자귀나무(Mimosa Tree)

1.뜻:가슴의 두근거림,환휘

2.학명:Albizzia julibrissin

3.분류:콩과

4.분포:아시아

5.서식지:산,들

6.꽃:7월에 핀다

7.열매:9~10월에 익는다

8.효능:불면증,정신안정.근골통 효험이 있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나무

9.자귀나무 유래:밤에 잎이 접혀져마치 자는듯한 느낌을주어서 잠자는데 귀신같다는 의미가 내포된 것임

10.설명:예전에는 부부의 금실을 위해서 이 나무를 집안에 심었다고 합니다.

꽃마다 멋 부리는 방법이 다르다. 색깔이나 외모, 또는 향기로 나름의 매력을 발산한다. 벌을 꼬여내어 수정을 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꽃은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다. 형형색색의 갸름한 꽃잎이 펼쳐지고 가운데에 암술과 수술이 자리 잡은 모습이 꽃나라 미인의 표준이다.
하지만 자귀나무 꽃은 평범함을 거부했다. 초여름 숲속에서 짧은 분홍 실을 부챗살처럼 펼쳐놓고 마치 화장 솔을 벌려놓은 듯한 모습으로 우리와 만난다. 꽃잎은 퇴화되고 3센티미터나 되는 가느다란 수술이 긴 털처럼 모여 있다. 수술 끝은 붉은빛이 강하므로 전체가 붉게 보인다.
자귀나무 잎은 손톱 2분의 1 크기의 갸름한 쌀알모양의 잎 40~ 60개가 모여 잎 대궁이 두 번씩 갈라지는 깃꼴 겹잎을 만든다. 잎 대궁 전체 길이가 한 뼘 반이나 되는 큰 잎이다. 개개의 작은 잎은 두 줄로 서로 마주보기로 달리며, 잎마다 상대편 잎이 꼭 있어서 혼자 남는 홀아비 잎이 없다. 밤이 되면 이 잎들은 서로 겹쳐진다. 이를 수면운동이라 하며, 잎자루 아래의 약간 볼록한 엽침(葉枕)의 통제로 이루어진다. 빛의 강약이나 자극을 받으면 엽침 세포 속의 수분이 일시적으로 빠져나오면서 잎이 닫히고 잎자루는 밑으로 처지게 된다.
밤에 서로 마주보는 잎사귀가 닫히는 것은 남녀가 사이좋게 안고 잠자는 모습을 연상시키므로, 옛사람들은 ‘야합수(夜合樹)’란 이름을 붙였다. 합환수 합혼수라는 별칭도 같은 뜻이다. 그 외에 좌귀목(佐歸木)이라고도 하는데,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이름은 좌귀나무, 자괴나모를 거쳐 자귀나무로 변화되었다고 한다.

중국 이름은 합환이고, 일본 이름에도 ‘잠을 잔다’ 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어서 우리 이름인 자귀나무에도 이런 뜻이 들어 있을 것 같은데, 어원을 찾기가 쉽지 않다. ‘잠자기의 귀신 나무’로 알아두면 자귀나무의 특징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열매는 콩과 식물의 특징대로 얇고 납작한 긴 콩꼬투리가 다닥다닥 붙어서 수없이 달린다. 갈색으로 익은 열매는 겨울을 거쳐 봄까지 달려 있다. 보다 센바람을 만나 씨앗을 더 멀리 보내기 위해 오랫동안 달려 있는 것으로 짐작된다. 겨울바람에 이 열매들이 부딪치는 소리는 꽤나 시끄럽다. 그래서 흔히 여자들의 수다스러움과 같다 하여, ‘여설(女舌樹)’란 이름도 있다.

중국에서는 자귀나무 꽃이나 껍질에 강장, 진정, 진통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동의보감》에도 자귀나무 껍질은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정신과 의지를 안정시키며 근심을 없애고 마음을 즐겁게 한다” 라고 했다. 《홍재전서(弘齎全書) 에도 “합환은 분(忿)이 나는 것을 없애 준다”라고 했다. 요즈음으로 말하자면 신경안정제의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산림경제》에서는 몇 가지 다른 처방을 살펴볼 수 있다. “머리에 크게 상처를 입었을 때는 자귀나무 속껍질을 썰어 까맣게 될 때까지 볶고 겨자씨도 볶아 가루를 낸다. 4대 1로 섞고 술에 타서 가라앉힌다. 이것을 잠자리에 들 때 마시게 하고, 찌꺼기를 상처에 붙여주면 신기한 효험이 있다. 또 기생충으로 항문이나 목구멍이 가려울 때는 자귀나무를 아궁이에 때고는 굴뚝 위에 앉아 그 연기를 항문으로 들어가게 하고, 입으로 들이마시면 즉시 낫는다”라고 했다. 그 외에 자귀나무 잎이나 껍질은 빨래를 할 때 비누처럼 사용하기도 했다고 한다.
자귀나무는 중부 이남의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서 주로 만날 수 있으며, 보통 키가 3~5미터 정도이나 숲속에서는 훨씬 큰 나무도 드물게 눈에 띈다. 회갈색의 줄기는 껍질이 갈라지지 않으며, 비스듬하게 자라는 경우가 많다. 자귀나무 두 개를 서로 가까이에 심고 가지를 비끄러매면 연리지(連理枝)가 된다. 부부의 금슬을 좋게 한다는 나무이니 정원에다 인공 연리지를 만들어 사랑을 확인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자귀나무의 효능

자귀나무는 합환목,야합수,유정수등으로 불리며 집안에 심으면 가정이 화복해진다는 속설이 있다.

자귀나무껍질을 합환피라 하며 요통,타박상,어혈,골절통,근골통등을 치료하고 종기나 습진등에 좋은 효능이 있다.

자귀나무 껍질을 가을에 벗겨 흐르는 물에 5일쯤담가 두었다가 햇볕에 말려서 쓴다.

보통의 약초들은 물에 오래 담가두면 약성이 약해지거나 순해지는데 자귀나무는 반대로 약성이 강해진다.

껍질을 말려서 물로 달여먹거나 가루를 내어 먹어도 된다.

자귀나무꽃은 기관지염,천식,불면증,임파선염,폐렴등의 치료에 효과가 훌륭하다.

자귀나무는 밤이면 잎을 서로 붙이고 잡니다.그래서 합환목이라 불리는가 봅니다.

자귀나무는 합환목,야합수,유정수등으로 불리며 집안에 심으면 가정이 화복해진다는 속설이 고대부터 전해 내려오고 있다.

또한 화를 가라앉히고 기분을 좋게하여 행복하게 만드는 기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자귀나무 꽃을 합환화, 오융이라고도 부른다.

6월에 처음 꽃이 피었을 때 채집한 꽃은 상품으로서 합환화(合歡花)라고 부르고 꽃이 피지 전에 채집한 꽃봉오리는 상품으로서 합환미(合歡米)라고 부른다.

가지와 잎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방법으로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나무껍질을 벅겨내여 볕에 말려서 사용합니다.

물에 담구었다가 씻어서 꺼내여서 천으로 덮어 수분이 충분히 스며들게 한후 여러 가지 형태로 쪼개여 말린후 사용합니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다. 심경, 비경에 작용한다.

울결된 것을 이완시키고 기의 순환을 조절하며 정신을 안정시키고 맥락을 잘 통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울결흉민, 불면증, 건망증, 풍화안질, 시력감퇴, 인후통, 옹종, 타박상의 동통을 치료한다. 하루 4~12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자귀나무껍질을 합환피라 하며 요통,타박상,어혈,골절통,근골통등을 치료하고 종기나 습진등에 좋은 효능이 있다.

자귀나무 껍질을 가을에 벗겨 흐르는 물에 5일쯤담가 두었다가 햇볕에 말려서 쓴다.

보통의 약초들은 물에 오래 담가두면 약성이 약해지거나 순해지는데 자귀나무는 반대로 약성이 강해진다.

껍질을 말려서 물로 달여먹거나 가루를 내어 먹어도 된다.

자귀나무꽃은 기관지염,천식,불면증,임파선염,폐렴등의 치료에 효과가 훌륭하다.

신장병에 최고인 자귀나무식혜.

자귀나무를 약 30Cm 길이로 잘라 장작처럼 6쪽정도 쪼개어 물을 많이붓고 푹 끓인다.

이 물을 가지고 식혜를 만들어 먹는다.

급성신우염에 걸려 고열로 사경을 헤매던 사람이 이 식혜만 먹고 나았다.

신장이 나빠 붓는 분이나 신장이 약한분은 상복하면 치료가 된다.

신장이 나쁘신 분들은 한번쯤 식혜를 만들어 드심도 좋을듯 하여 참고하시라 적어봅니다.

풍치치료약제

소쌀밥나무

소가 잎을 좋아하며 소에게 많은 영양분을 공급하므로 그 잎을 먹은 소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잇빨이 빠지지 않는 것이 특징인 것에서 유래된 것이다.

자귀나무는 일명 소쌀밥나무 라고도 하는데 이는 소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잇빨이 빠지지 않는다는 뜻에서 전해 내려오는 것으로 소가 자귀나무 잎을 아주 좋아하며 아무리 사나운 소라도 자귀나무를 꺽어서 소에게 다가가서 소를 붙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임파선암이란?

자귀나무는 임파선 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71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임파육종”

임파조직에 원발성으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잘 생기는 나이는 20-40세이다 흔히 목 또는 겨드랑이에 생긴다.

처음에는 아무런 자각증상이 없이 1개의 임파절이 커진다. 경계는 분명하고 잘 움직인다.

그러다가 차츰 주위의 임파절들도 커진다 날이 지남에 따라 주위 조직과 다른 임파절들도 서로 유착하여 경계도 잘 알리지 않고 기동성도 없어진다.

굵기는 일정하지 않으며 탄력성이 있다.

종양은 빨리자라면서 임파절피막을 파괴하고 주위에 침윤성으로 자라며 나중에는 피부에 까지 파급되어 궤양을 일으킨다.

이와 함께 주위 조직과 장기들에 압박증상을 일으킨다한편 혈행성으로 몸의 여러곳에 전이를 일으킨다 온몸증세로 빈혈과 쇠약이 오며 차츰 심해져서 피골이 상접하게 된다.자귀나무껍질에는 알칼로이드, 탄닌질, 사포닌이 들어있다.

자귀나무 잎에는 쿠에르시트린이 들어있고, 자귀나무 어린잎에는 비타민 c 200mg% 가 들어있다.

자귀나무 씨에는 알칼로이드,배당체인 알비토신이 들어있다.

자귀나무의 껍질은 맛이 달고 성질은 평하다.

심경, 간경에 작용하며 울결된 것을 풀어주고 혈을 조화시키며 마음을 가라앉히고 부스럼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심신 불안, 해수, 기생충 구제, 근육 경련, 타박상, 우울증, 불면증, 폐옹, 옹종, 나력, 근골 절상을 치료한다.

하루 6~12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3번 복용하거나 가루내어복용한다.

외용시 분말로 가루내어 개어서 붙인다.

자귀나무 껍질은 물에 달여 먹어도 좋고 가루 내어 먹어도 좋다.

가루 내어 먹으면 요통, 타박상 어혈, 기생충증 등에 치료 효과가 높다.

자귀나무는 약성이 순하고 독성이 없으므로 오래 꾸준히 복용해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다.

햇볕에 말려 가루 낸 것을 한번에 밥숟갈로 하나씩 하루 세 번 밥 먹고 나서 먹는다.

오래 복용하면 몸이 나는 듯이 가벼워지고 다리가 무쇠처럼 튼튼해지며 오랫동안 달려도 지치지 않는다.

독성이 없는 약이어서 아무리 오래 먹어도 탈이 나지 않는다.

껍질은 종기나 습진, 짓무른 데, 타박상 등 피부병이나 외과질병 치료에도 효력이 있다.

껍질을 부드럽게 가루 내어 참기름에 개어서 아픈 부위에 붙이면 신기하게 잘 낫는다.

상처가 곪아서 잘 낫지 않는 데에는 자귀나무 껍질 가루를 뿌린다.

꽃도 약으로 쓴다.

술에 담가서 먹을 수도 있고, 꽃잎을 말려 가루 내어 먹을 수도 있다.

자귀나무 꽃은 기관지염, 천식, 불면증, 임파선염, 폐렴 등의 치료에 효과가 훌륭하다.

말린꽃을 먹을 때에는 물 한 되에 꽃잎 한줌(20그램)을 넣고 물이 반쯤 되게 달여서 그 물을 마신다.

술로 담글 때에는 자귀나무 꽃잎 분량의 3∼4배쯤의 소주를 붓고 밀봉하여 어두운 곳에 3∼6개월 두었다가 조금씩 따라 마신다.

자귀나무는 산중 수도자들이 즐겨 먹는 약이기도 하다.

잎을 태워 고약을 만들면 골절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뼈가 부러지거나 다쳤을 때 자귀나무 잎을 태운 재에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섞어 고약을 만들어 붙이면 통증도 없이 신통하게 잘 낫는다.

나무나 껍질, 뿌리를 태워서 술에 타서 먹으면 골절, 어혈, 타박상 등에 효과가 크다.

자귀나무 잎을 차로 달여 마시기도 하는데 늘 먹으면 부부 사이의 금실이 좋아져서 이혼을 하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다.

그런 까닭에 이 나무를 애정목(愛情木)이라 부르기도 한다.

단오 후 처서 전에 채취한 자귀나무 껍질 30그램에 물 3배 붓고 약한 불에 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달여서 아침·저녁으로 한 잔씩 마시면 아주 좋다.

자귀나무는 정신을 안정시키고 혈을 잘 돌게 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건망증과 불면증 치료에도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집안에 심어 놓으면 정신을 안정시키고 마음을 즐겁게 하여 부부금실을 좋게 한다는 속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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