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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 // 대구 가볼만한 곳 장인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향촌수제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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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대구 가볼만한 곳 장인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향촌수제화센터.

향촌수제화센터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대구 중구 골목투어 근대로의 여행 1코스 경상감영달성길에 속합니다.

 

 

1. 향촌동과 대안동 일대에 1970년대부터 수제화 관련업체가 들어오면서 1990년대에 이르러 수제화 골목의 면모를 갖추었습니다.

 

2. 대구 향촌수제화센터

주소 :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14길 78

이용시간 : 화요일~일요일 오전 10:00 ~ 18:00, 무료개방
휴관 :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익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전화 : ☎ 053-219-4558~9

 

3. 향촌수제화센터 실내에 들어서면 우측 재봉틀앞에 앉은 수제화 장인의 모습은 실제사람 같아서 인사할 뻔 했을 정도로 정교합니다.

장인의 손은 재봉틀을 만지고 집중하는 듯한 시선은 실제같은 모습입니다.

재봉틀 위에는 가죽을 다루는 다양한 공구들이 놓여져 있고, 어두운 앞치마를 두른 모습은 수제화 장인의 참 모습이었습니다.

 

4. 햫촌동 수제화 골목은 대구시의 도심 간선도로인 중앙로에서 종로를 동서로 연결하는 서성로14길의 300여 미터에 이르는 골목입니다.

대구역과 북성로 공구상가, 수제화관련 전문업종이 집적되어 있는 교통, 상업, 금융의 중심지역인 동시에 경상감영공원, 대구약령시, 계산성당, 제일교회, 이상화고택 등 문화재와 유서깊은 명물거리가 인근에 소재하는 도심 속의 전통 문화지역이기도 합니다.

   

5. 이어령 생각의나무 한 구절은 미키의 커다란 신발에는 자신의 작은 발로는 결코 다 채울 수 없는 헐렁한 공백이 있습니다.

 

6. 향촌수제화센터는 1층에 전시관, 쉼터, 주차장, 2층에도 전사관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7. 수제화골목 장인들의 구두와 작품구두 전시대에는 수제화 골목의 여러 업체들의 수제화가 한곳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구두가 있다면 구두와 업체정보를 알 수 있는 명함들이 놓여져 있으니 편하게 구매도 할 수 있습니다.

 

혼을 담아 처음부터 끝까지 손으로 만드는 수제화가 명품 대접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꼭 오리라 믿습니다.

 

8. 1950~60년대 한국전쟁이후 미군에 군화를 납품하고, 미군부대에서 나온 중고 군화가 신사화로 재가공 되면서 수제화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 했습니다.

 

9. 지금의 서울 광화문 네거리 부근인 황토마루에 이구익이 최초의 양화점을 열었습니다.

 

10. 수제화골목 장인들의 구두와 직품구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장입니다.

 

11. 수제화골목 장인들의 구두와 직품구두 전시대 앞쪽 1단에 단독으로 전시된 오리지날 모다필 우종필님 작품 빨간구두가 눈에 선뜻 들어옵니다.

관광객들이 돌아보고 마음에 드는 신발이 있으면 매장과 바로 연결해서 매출과 이어질 수 있습니다.

 

12. 수제화골목 장인들의 구두와 직품구두 전시대 3단 죄측에 전시품은 2022대구수제화디자인공모전에 대상 수상자 고지영작품 파도를 연상시키는 경쾨한 샌들형 데님 샌들 워커부츠입니다.

 

이어렁 생각의 나무에 신데렐라의 외짝 유리구두와 정반대에 위치해 있는 또하나의 외짝 신발을 우리는 압니다. 

달마의 신발입니다.

그리고 관 속에서 다시 살아나 신발 한 짝만 남기고 서쪽으로 떠나갔던 달마 그가 남기고 간 외짝 신발은 선의 세계를  찾아 서천행으로 통하는 작은 문입니다.

 

 

이어령의 생각의 나무에서 인용한 대지와 인간, 흙과 육신 사이에 가로놓여 있는 한 커풀의 엷은 차단막, 그것이 신이고 신발입니다.

그것때문에 어머니인 대지를 직접맨발로 느끼지 못합니다.

맨발에서 신발로 변화한 것이 바로 자연에서 문명으로 옮긴 인간의 운명 입니다.

 

13. 구두재봉틀 위에 구두관련 각종 도구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14. 전기열풍기는 신발에 부분적으로 열을 주어 주름등을 제거할때 사용됩니다.

 

15. 부츠다리미는 부츠등의 목이 긴 신발의 주름을 펴기위해 사용하는 기계입니다.

 

16. 지그재그미싱은 바늘이 수평방향으로 움직여 지그재그 모양의 자수를 하거나 사뜨기를 할 수 있는 전용기계입니다.

 

17. 가인제화 김정량님이 기증한 제화용미싱은 신발을 돌리며 봉재할 수 있게 바늘대가 봉처럼 튀어나와 있습니다. 

 

18. 성수동 수제화 협회에서 기증한 압축기는 갑피와 창을 부착하는 기계로 에어밸브로 작동하여 압축시킵니다.

 

19. 화인은 구두제품에 상호 등을 새기기 위해 제화업체마다 소장하고 있었던 인두기입니다.

핫스탬핑 공법으로 사용되며 다른 이름으로 불박기라고도 힙니다.

 

20. 수제화를 제작하는 방법, 수제화를 만들 때 필요한 수많은 도구와 가죽들을 보면서 세상 하나뿐인 오직 한사람을 위한 천번의 두드림으로 만들어 지는 향촌동 수제화의 모습들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21. 스카이빙은 가죽의 끝단을 얇게 나너주는 기계로 5~20mm로 폭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22. 구두의 굽은 신발 앞뒤의 기울기에 적합한 높이로 뒤축 아래부분에 부착되어 몸을 바르게 지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제2의 심장 발의 중요성

사람들은 평생동안 약 25,000km, 지구의 반바퀴를 걷습니다.

걸을때는 체중의 3배, 뛸때는 7배의 힘이 발과 발목에 실립니다.

잘못된 발을 가진 사람의 경우 발과 무릅 관절을 포함한 전신 관절에 심각한 문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23. 빨간구두 아가씨   하중희 작사   김인배 작곡   남일해 노래 입니다.

솔솔솔 오솔길에 빨간구두 아가씨   똑똑똑 구두소리 어딜 가시나   한번쯤 뒤돌아 볼 만도 한데   발걸음만 하나둘 세며 가는지 빨간구두 아가씨 혼자서 가네.

밤밤밤 밤길에 빨간구두 아가씨   똑똑똑 구두소리 어딜 가시나   지금쯤 사랑을 알 만도 한데   종소리만 하나둘 세며 가는지   빨간구두 아가씨 멀어져 가네.

 

24. 세상 하나뿐인 오직 단 한 사람을 위한 천번의 두드림, 화려하진 않지만 정성을 다한 최고의 구두를 꿈꾸며 어둡고 좁은 작업실을 지키는 향촌동 수제화골목 영상입니다.

 

25. 2022 대구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자 고지영 제작장인 김진곤 데님 샌들 워커부추 입니다.

부서지는 파도를 보고 탄생한 디자인으로, 라이트 데님과 화이트 컬러가 시원한 느낌을 주고, 탑 라인에 데님 수술을 둘러 하햫게 부서지는 파도를 표현 하였습니다.

레이스 루프를 곡선으로  디자인하여 출렁이는 물결을 표현하였고, 기존의 샌들 워커부츠의 시크함보다는 곡선의 부드러움을 강조하여 여름에도 워커와 부츠를 많이 신는 트렌드를 반영하였습니다.

 

118. 장려상 작품입니다

 

※네이버지도에 향촌수제화센터 표시해주세요.   

 

*유튜브 동영상 링크 바로가기 : 화면 좌측 하단 다음에서보기 눌러주세요!

♥보신후 광고클릭,구독, 좋아요, 알람 설정해주세요!   감사합니다.

https://youtu.be/8VA0jeEhC-c

 

 

 

*향촌수제화센터(Daegu Hyangchon Handmade Shoes Center)

주소 :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14길 78 (우)41918 지번 대안동 19-3

이용시간 : 화요일~일요일 오전 10:00 ~ 18:00, 무료개방
휴관 :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익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전화 : ☎ 053-219-4558~9

향촌수제하센터는 2017년 6월 27일 개관하였으며, 지하 1층, 지상4층의 규모로 1,2층은 수제화관련 전시관이 조성되어 있고, 3층은 수제화 장비실,4층은 회의실과 가죽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향촌수제화신터 1,2층에는 2022년 대구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과 함께 현재 수제화골목의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신발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관광객들이 돌아보고 마음에 드는 신발이 있으면 매장과 바로 연결해서 매출과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2층에는 신발과 관련된 각종 자료와 정보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신발 제작을 위해 실제 발 모양과 가장 가깝게 만드는 신발의 틀인 라스트의 변천과정과 다양한 신발제작 도구, 신발제작 관련영상을 관람할 수 있고 내 발의 건강도를 체크할 수 있는 발 측정기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4층에는 소정의 재료비만 내고 예악을 하면 다양한 가죽소품을 직접 제작해볼 수 있는 가죽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까지 할 수 있습니다.  

 

대구 수제화 골목 내에 위치한 향촌수제화 센터는 1, 2층에는 수제화의 역사와 관련 컨텐츠를 접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 조성되어 있고, 3층은 제화공장이, 4층에는 사무실과 가죽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교육장으로 연면적 800.01㎡의 4층 건물이다.

요즘 핫하게 뜨고 있는 근대골목 1코스에 위치한 향촌수제화센터는 수제화 골목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체험거리를 접할 수 있고, 10명 이상 단체예약 시(재료비 별도) 가죽공예 소품을 직접 제작해서 기념으로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향촌수제화센터의 개관으로 새로이 활기를 띠고 있는 향촌동 수제화골목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수제화의 장인 역사 등을 재조명함으로써 대구 수제화의 재도약을 기대합니다.

 

 

*향촌동 수제화 골목

대구시의 도심 간선도로인 중앙로에서 종로를 동서로 연결하는 서성로14길의 300여 미터에 이르는 골목입니다.

대구역과 북성로 공구상가, 수제화관련 전문업종이 집적되어 있는 교통, 상업, 금융의 중심지역인 동시에 경상감영공원, 대구약령시, 계산성당, 제일교회, 이상화고택 등 문화재와 유서깊은 명물거리가 인근에 소재하는 도심 속의 전통 문화지역이기도 합니다.

향촌동 수제화 골목에는 수제화와 관련딘 다양한 업체들이 모여 있습니다.

디자인에서 부터 재단, 재봉, 조립 공정을 주로 하는 생산업체와 구두를 비롯한 가죽제품의 원자재와 밑창, 안창, 장식물, 끈과 같은 각종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가 있고,  완성된 구두들도 소매로 판매하는 업체 등 60여 개의 제화 관련 업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20년 이상이라는 제화생산 경력을 가지고 있는 이곳의 장인들은 오래되고 축적된 기술을 기반으로 구두생산의 모든과정을 직접 손으로 제작해 내고 있습니다. 

누구나 다 신을 신고 있지만, 단 한사람을 위해 만들어지는 수제화는 수제화가 주목받는 특별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기술로 인정밭고 기술로 대접밭게 되는 시절을 기대하면서 구두로 인해 울고 웃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곳이 향촌동 수제화 골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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