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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

[대구 가볼만한 곳] 일산 일칠회에서 화원동산 탐방! 여기에 오르면 낙종강에 둥둥 떠있는섬 아메리카 대륙이 보인다! - 신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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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4.8.일산 일칠회에서 대구 달성군 관내 가볼만한 곳으로 전망좋은 화원동산을 탐방 하였습니다.

♣소재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로1길 40-12. 

 

 

1.화원동산 전망대:

화원동산은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 이다.

대구시 달서구와 달성군 사이에 자리한 고장이 화원읍이다. 왜관에서 흘러내려온 낙동강이 달성군 다사읍에서 90도로 심하게 꺾인 뒤 화원에 이르러서는 180도 방향을 바꿔 흘러간다.

 

2.화원동산 표석:

그렇듯 낙동강 물이 반대 방향으로 완전히 돌아나가면서 뭍과 만나는 지점에 화원동산이 들어섰다. 화원읍 성산리에 위치한 화원동산은 구마고속도로 화원나들목과도 아주 가깝다

 

3.화원동산 안내도:

화원동산은 서북쪽에 산성의 절벽을 끼고 굽이치는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고 아래쪽의 강물을 따라 늘어선 버드나무, 포플라 나무의 짙은 그늘이 드리워진 공원으로서 그 경치가 아름답기로 제일가는 곳이라 할만하다.

 

4.화원동산 꽃잔디 동산:

화원동산의 가장 우뚝한 장소인 성산에는 토성이 있으며 이는 신라 선덕 왕때 축조한 것으로서 그 모양이 잔과 같이 생겼다하여 배성 또는 잔 뫼라고도 하며, 성산이란 명칭도 이때 산에 성이 있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라 한다. 신라 경덕왕이 이곳 풍치의 아름다움을 보고 감상한 곳이라 하여 붙여진 상화대가 있으며 배성 주위 일대에는 30여기의 고분이 산재해 있는데 당시 호족들의 무덤이라고 한다.

 

5.화원동산 쉼터:

그리고 이조시대에는 이 성이 봉화대로 사용되었다. 풍치가 아름다운 곳에 정자가 있어 시인문객들이 절경을 노래했다. 문인들이 찬미한 배성 십경은 다음과 같다.

 

6.화원동산 쉼터:

상화대십경 이란? 가야낙조 금호어적 삼포추색 우암낙응 노강월계 낙수귀범 다산취연 비슬숙운 화대모춘 대평경가 이다.

이곳을 화원이란 이름으로 부르게 된 것도 꽃동산처럼 아름답기 때문에 연유하였으리라 생각된다.

 

7.화원동산 쉼터:

지금은 유원지로 이미지가 굳어졌지만, 화원동산은 삼한시대에 신라와 가야, 백제의 세력이 맞선 최전선이었다. 대규모 고분군과 화원토성(土城)이 있던 자리였지만, 일제강점기인 1928년 유원지를 조성하면서 훼손돼 지금은 눈여겨보지 않으면 알 수 없을 만큼 흔적만 남았다. 대구 도심의 달성토성이 달성공원으로 둔갑한 과정과 비슷하다. 

 

8.화원동산 이정표:

낙동강 바로 위의 언덕에 위치한 화원동산은 전략적 요충지이면서 경치도 빼어난 곳이다. 신라 35대 경덕왕이 가야산에서 병으로 휴양 중인 세자를 문병하는 길에 9번이나 들렀을 정도다. 인근 구라리는 구래(九來)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9.화원동산 약초원:

 대구 중심시가지에서 남서쪽으로 15.2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낙동강의 푸른 강물과 강변에 넓게 펼쳐진 백사장이 수려하여 이 일대에 유원지가 조성되었다. 강변의 동쪽 산정은 신라시대에 군량미 창고가 있었던 곳으로, 성터와 조선시대에 봉화를 올렸던 봉수대가 남아 있다.

 

10.화원동산 멜로디가 흐르는 사문진 피아노 계단: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들이 배로 낙동강을 거슬러올라와 화원에서 교역한 왜물고가 있었다. 유원지 주변에는 밤나무숲이 우거져 있으며, 사문진나루터와 양어장이 있고 위락시설로는 보트장·골프장 등이 갖추어져 있다. 대구시민의 주말 관광지로 이용된다.

 

11.화원동산 피아노 계단

 

12.화원동산 송사정 안내판:

 

13.화원동산 송사정:

 

14.화원동산 전망대:

지금은 상화대 위에 팔각정이 우뚝 서 있어서 온 주위의 경관을 바라볼 수 있게 잘 꾸며져 있고 자연 경관을 십분 활용한 공원은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대구시민의 행락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낙동강의 푸른 강물과 깎아자른 듯한 절벽과 넓은 백사장이 뛰어난 경관을 이룬 화원공원은 원래 신라의 왕족이 때때로 이곳에서 가득히 핀꽃을 감상했다하여 화원이라 하며, 꽃을 즐기던 자리를 상화대라 한다. 강변의 흰 모래밭 등 주위의 경관이 아름답고, 보트장 등의 놀이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15.화원동산 전망대에서 내려 본 달성습지(아메리카 대륙):

화원동산 입구 강변엔 최근 예천의 삼강주막을 본 딴 사문진(沙門津) 주막촌이 문을 열었다. 이곳 낙동강은 지금은 하류의 달성보에 갇혀 호수처럼 변했지만 한때는 강수욕과 모래찜질을 즐길 만큼 백사장이 드넓게 펼쳐진 나루터였다. 내륙 운송의 중심 역할을 한 사문진 나루는 1900년 우리나라에 최초로 피아노를 들여온 곳으로도 유명하다. 달성군은 2012년부터 사문진 나루터에서 피아노 100대가 출연하는 대규모 콘서트를 열어오고 있다. 올해 공연은 10월 1~2일로 예정돼 있다.

 

16.화원동산 전망대에서 내려 본 다산

 

17.화원동산 전망대에서 내려 본 성서

 

18.화원동산 전망대에서 내려 본 비슬산

 

19.화원동산 전망대에서 내려 본 월배

 

20.화원동산 전망대에서 내려 본 앞산

 

21.화원동산 전망대에서 내려 본 대구 시내

 

22.화원동산 전망대에서 내려 본 벚나무 꽃

 

23.화원동산 전망대 1층 매정및 카페

 

24.화원동산 경관명소(포토존):

높지 않은 산마루에서 왼편으로 시선을 돌리면 언덕 아래로 낙동강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신천을 품은 금호강과 도심 하천인 대명천, 진천천이 낙동강으로 흘러 드는 지점으로 대구의 모든 물줄기가 이곳에서 하나로 합쳐진다.

 

25.화원동산 경관명소(포토존)의 달성습지 안내판:

물길과 물길 사이에 형성된 거대한 초록 섬은 흡사 남아메리카 대륙을 연상시킨다. 바로 대구의 생태고리 역할을 하는 달성습지다. 내륙에선 흔치 않은, 더구나 대도시 인근에서는 볼 수 없는 규모여서 더욱 이채롭다. 언뜻 평평한 초지 같이 보이지만 버드나무 군락 사이로 늪지대도 형성돼 다양한 식생이 어우러져 있다. 달성습지는 4대강 사업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대구시가 2007년 야생동물보호구역 및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해 다행히 파괴를 막을 수 있었다.

 

26.화원동산 경관명소(포토존) 에서 본 아메리카 대륙:

강의 수위에따라 한반도,아메리카 대륙, 남미대륙의 모양으로 형상 다른모습을 띄고 있다.

드넓은 모래톱이 사라져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와 도요새가 무리 지어 나는 장관은 볼 수 없게 됐지만, 최근에는 국내 최대 맹꽁이 번식지로 알려져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청개구리 무당개구리를 비롯한 양서류와 살모사 까치독사 같은 파충류, 노루 고라니 너구리 등 포유동물도 서식하고 있어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는 낙동강 생태축의 핵심지역, 대구의 허파, 세계적인 습지라는 용어로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다. 달성습지 전망대 주변에 형성된 모감주나무 군락도 천연보호림으로 지정됐다

 

27.화원동산 경관명소(포토존)어거 본 다산대교 

 

28.화원동산 상화대십경석

 

29.화원동산 화원정 안내판

 

30.화원동산 화원정

 

31.화원동산 작은 도서관

 

32.화원동산 벚나무 꽃

 

33.화원동산 수영장

 

34.화원동산 벽천(물레방아)

 

35.화원동산 연못

 

36.화원동산 벚나무 꽃

 

37.화원동산 달성 100대 피아노 모형

 

38.화원동산 연자방아 안내판

 

39.화원동산 연자방아

 

40.화원동산 오리전기차

 

41.화원동산 오리전기차 매표소:

대인 3,000원

 

42.화원동산 벚나무 꽃

 

43.화원동산 주차장



*화원동산

위치: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로1길 40-12.

화원동산은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 이다.

대구시 달서구와 달성군 사이에 자리한 고장이 화원읍이다. 왜관에서 흘러내려온 낙동강이 달성군 다사읍에서 90도로 심하게 꺾인 뒤 화원에 이르러서는 180도 방향을 바꿔 흘러간다. 그렇듯 낙동강 물이 반대 방향으로 완전히 돌아나가면서 뭍과 만나는 지점에 화원동산이 들어섰다. 화원읍 성산리에 위치한 화원동산은 구마고속도로 화원나들목과도 아주 가깝다. 화원동산은 서북쪽에 산성의 절벽을 끼고 굽이치는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고 아래쪽의 강물을 따라 늘어선 버드나무, 포플라 나무의 짙은 그늘이 드리워진 공원으로서 그 경치가 아름답기로 제일가는 곳이라 할만하다.
지금은 상화대 위에 팔각정이 우뚝 서 있어서 온 주위의 경관을 바라볼 수 있게 잘 꾸며져 있고 자연 경관을 십분 활용한 공원은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대구시민의 행락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낙동강의 푸른 강물과 깎아자른 듯한 절벽과 넓은 백사장이 뛰어난 경관을 이룬 화원공원은 원래 신라의 왕족이 때때로 이곳에서 가득히 핀꽃을 감상했다하여 화원이라 하며, 꽃을 즐기던 자리를 상화대라 한다. 강변의 흰 모래밭 등 주위의 경관이 아름답고, 보트장 등의 놀이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 화원동산 토성에 대하여 *
화원동산의 가장 우뚝한 장소인 성산에는 토성이 있으며 이는 신라 선덕 왕때 축조한 것으로서 그 모양이 잔과 같이 생겼다하여 배성 또는 잔 뫼라고도 하며, 성산이란 명칭도 이때 산에 성이 있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라 한다. 신라 경덕왕이 이곳 풍치의 아름다움을 보고 감상한 곳이라 하여 붙여진 상화대가 있으며 배성 주위 일대에는 30여기의 고분이 산재해 있는데 당시 호족들의 무덤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조시대에는 이 성이 봉화대로 사용되었다. 풍치가 아름다운 곳에 정자가 있어 시인문객들이 절경을 노래했다. 문인들이 찬미한 배성 십경은 다음과 같다.
"가야낙조 금호어적 삼포추색 우암낙응 노강월계 낙수귀범 다산취연 비슬숙운 화대모춘 대평경가"
이곳을 화원이란 이름으로 부르게 된 것도 꽃동산처럼 아름답기 때문에 연유하였으리라 생각된다

*화원동산에 오르면 낙종강에 둥둥 떠있는섬 아메리카 대룩이 보인다.

지금은 유원지로 이미지가 굳어졌지만, 화원동산은 삼한시대에 신라와 가야, 백제의 세력이 맞선 최전선이었다. 대규모 고분군과 화원토성(土城)이 있던 자리였지만, 일제강점기인 1928년 유원지를 조성하면서 훼손돼 지금은 눈여겨보지 않으면 알 수 없을 만큼 흔적만 남았다. 대구 도심의 달성토성이 달성공원으로 둔갑한 과정과 비슷하다. 

낙동강 바로 위의 언덕에 위치한 화원동산은 전략적 요충지이면서 경치도 빼어난 곳이다. 신라 35대 경덕왕이 가야산에서 병으로 휴양 중인 세자를 문병하는 길에 9번이나 들렀을 정도다. 인근 구라리는 구래(九來)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높지 않은 산마루에서 왼편으로 시선을 돌리면 언덕 아래로 낙동강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신천을 품은 금호강과 도심 하천인 대명천, 진천천이 낙동강으로 흘러 드는 지점으로 대구의 모든 물줄기가 이곳에서 하나로 합쳐진다. 물길과 물길 사이에 형성된 거대한 초록 섬은 흡사 남아메리카 대륙을 연상시킨다. 바로 대구의 생태고리 역할을 하는 달성습지다. 내륙에선 흔치 않은, 더구나 대도시 인근에서는 볼 수 없는 규모여서 더욱 이채롭다. 언뜻 평평한 초지 같이 보이지만 버드나무 군락 사이로 늪지대도 형성돼 다양한 식생이 어우러져 있다. 달성습지는 4대강 사업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대구시가 2007년 야생동물보호구역 및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해 다행히 파괴를 막을 수 있었다.

드넓은 모래톱이 사라져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와 도요새가 무리 지어 나는 장관은 볼 수 없게 됐지만, 최근에는 국내 최대 맹꽁이 번식지로 알려져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청개구리 무당개구리를 비롯한 양서류와 살모사 까치독사 같은 파충류, 노루 고라니 너구리 등 포유동물도 서식하고 있어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는 낙동강 생태축의 핵심지역, 대구의 허파, 세계적인 습지라는 용어로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다. 달성습지 전망대 주변에 형성된 모감주나무 군락도 천연보호림으로 지정됐다.

화원동산 입구 강변엔 최근 예천의 삼강주막을 본 딴 사문진(沙門津) 주막촌이 문을 열었다. 이곳 낙동강은 지금은 하류의 달성보에 갇혀 호수처럼 변했지만 한때는 강수욕과 모래찜질을 즐길 만큼 백사장이 드넓게 펼쳐진 나루터였다. 내륙 운송의 중심 역할을 한 사문진 나루는 1900년 우리나라에 최초로 피아노를 들여온 곳으로도 유명하다. 달성군은 2012년부터 사문진 나루터에서 피아노 100대가 출연하는 대규모 콘서트를 열어오고 있다. 올해 공연은 10월 1~2일로 예정돼 있다.

*화원유원지(花園遊園地)

위치: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 있는 유원지.

 대구 중심시가지에서 남서쪽으로 15.2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낙동강의 푸른 강물과 강변에 넓게 펼쳐진 백사장이 수려하여 이 일대에 유원지가 조성되었다. 강변의 동쪽 산정은 신라시대에 군량미 창고가 있었던 곳으로, 성터와 조선시대에 봉화를 올렸던 봉수대가 남아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들이 배로 낙동강을 거슬러올라와 화원에서 교역한 왜물고가 있었다. 유원지 주변에는 밤나무숲이 우거져 있으며, 사문진나루터와 양어장이 있고 위락시설로는 보트장·골프장 등이 갖추어져 있다. 대구시민의 주말 관광지로 이용된다.




*웃자퀴즈 371 : 바람을 피워서 얻은 자식의 이름은?

*힌트:인터넷에 검색하면 정답이 있습니다. ㅎㅎㅎㅎ 매주 월요일 정답 공개 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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