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목원에 산모들의 해산을 촉진하고 천식, 편도선염, 인후염등의 약재로 쓰이는 초롱꽃(자반풍령초)이 활짝 피었습니다.
1.초롱꽃(자반풍령초):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초롱꽃목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이다.
꽃은 6∼8월에 피고 흰색 또는 연한 홍자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으며 긴 꽃줄기 끝에서 밑을 향하여 달린다.
화관은 길이 4∼5cm이고 초롱(호롱)같이 생겨 초롱꽃이라고 한다.
2. 초롱꽃 명패: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털이 있으며 갈래조각 사이에 뒤로 젖혀지는 부속체가 있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씨방은 하위이고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진다.
3.초롱꽃:
열매는 삭과(瘦果)로 거꾸로 선 달걀 모양이고 9월에 익는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방향성 식물이다.
4.초롱꽃: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짙은 자주색 꽃이 피는 것을 자주초롱꽃(var. rubriflora)이라고 한다.
5.초롱꽃:
햇볕이 잘 드는 양지가 좋으나 어느 정도의 반그늘에서는 재배가 가능하다.
토양은 배수성이 좋고 약간 척박한 것이 좋다.
지하부의 습기에는 특히 약하고, 시비는 거의 필요하지 않다.
과다한 시비는 뿌리를 썩게 만든다.
6.초롱꽃:
꽃의 관상가치가 특히 높고 초장도 적당하여 초물분재로 이용하거나 화분에 심어 재배해도 좋다.
절화용으로도 좋다.
햇볕이 잘 들고 척박한 사면지나 개활지 등에 군식하면 대단히 아름답다.
화단용 소재로 식재하여도 좋다.
만개한 꽃을 따서 안에 육류와 양념을 채워 넣어 식용하면 맛과 모양이 매우 좋다.
7.자주초롱꽃:
초롱꽃(자반풍령초紫斑風鈴草:초롱꽃의 지상부).
초롱꽃은 꽃이 초롱같이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어린 순을 나물로 먹고, 관상용으로 이용되며, 한방에서 자반풍령초(紫斑風鈴草)라 하여 열을 내리고 몸의 독과 통증을 없애주며, 산모들의 해산을 촉진하는데 사용한다.
8.자주초롱꽃:
효능은 초롱꽃에는 신맛을내는 푸마르산,구연산, 밀살등의 유기산이 들어있고 사포닌과 이눌린이 함유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