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에 드라마 절정으로 유명한 항일 민족시인 이육사(이원록) 수감 수인번호 264 에서 비롯된 264작은문학관 & 카페GO를 소개합니다.
264작은문학관 위치는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1길 67-10 1층 (우)41918 지번;북성로1가 45-16
영업시간은 월요일 ~ 금요일 오전 11:00 ~ 오후 19:00
토요일 오전 12:00 ~ 오후 20:00
일요일은 휴무합니다.
1. 코로나19 관계로 그동안 문을 닫은 상태였다가 이번에 카페 형식으로 264문학관 문을 2022년 4월 4일 다시 열게 되었습니다.
카페 형식이기에 264문학관 입장료는 따로 없습니다.
2. 2층 전시관에 전시물은 온전하게 전시되어 있으며 1층은 더 산뜻하게 꾸몄습니다.
현재 카페고 사장님께서 카페를 운영하시면서 2층을 온전한 264문학관 전시실로 유지하고 계십니다.
3. 이육사라는 필명은 항일투쟁을 하며 수감되었을 때 받았던 수인번호 264에서 비롯되었답니다.
본명이 이원록인 이육사 시인은 1904년에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현재 안동에는 그를 기념하기 위해 〈이육사 문학관〉이 세워져 있습니다.
4. ‘264작은문학관’은 20년간 육사 연구에 매진해온 경북대 국문학과 박현수 교수가 1억여원의 사비를 털어 설립했습니다.
5. 2층으로 올라가면 264작은문학관이 있습니다.
2층 입구 진열장에 한 권에 담은 264작은문학관도서가 진열되어있고 그위에 가격표가 잇습니다.
한정판 고급 볼펜 18,000원, 이육사 시집 20,000원, 한 권에 담은 264작은문학관 10,000원, 264작은문학관 엽서 1,500원, 궁금하시면 문의주세요 라고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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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창문박엔 1층에 심은 대나무가 특이하게 2층을지나 옥상 위까지 자라고있습니다.
7. 항일 민족시인 이육사를 기리는 작은 문학관입니다.
일제강점기 적산가옥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1층에는 카페와 기획전시실, 2층에는 상설전시공간, 포토존 등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육사시집과 전집을 비롯해 그의 생애와 작품을 알 수 있는 자료가 전시 중입니다.
1층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차를 마시고 책을 읽을 수 있으며, 책은 구매도 가능합니다.
8. 4면에 이육사에 관려된 전시물과 소품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9. 여기는 귀중한 이육사 문학관련 도서가 전시되어있습니다,
10. 절정은 2014년 중국 연변대 주하 교수의 번역으로 중국어로 발간된 이육사 시집입니다.
11. 20세기 한국의 시 2012는 김태옥, 블라지미르 이바니츠키 번역본입니다.
이육사의 청포도, 절정, 광야가 러시아어로 번역되었습니다.
12. 이육사 친필 엽서의 실물 크기를 짐작할 수 있도록 당대에 통용되었던 엽서들을 전시하였습니다.
이육사 친필 엽서도 실물 크기로 영인하였습니다.
13. 안우식, 이육사 시집 1999년 해외에서 발행된 최초의 이육사 시집입니다.
14. 한국 시선집은 1994년 영어로 출간된 한국시선집입니다.
15. 무제는 1991년 김화영, 오세영 교수의 편집,번역으로 나온 프랑스어 시선집입니다.
16. 박현수, 원전주해 이육사 시전집은 2008년 이육사 시원본을 영인하고 여러 연구성과를 주해로 붙였습니다.
17. 김희곤, 이육사 평전은 2010년 이육사의 삶을 실증적으로 추척했습니다.
18. 젖빛 구름은 1940년 김소은이 퍼낸 일역시집입니다.
이육사의 청포도, 절정이 실려있습니다.
김삼숙 선생님이 기증하였습니다.
19. 육사시집 광야는 1971년 판입니다.
20. 나라사랑 16집 및 이육사 특집호의 별책 1974년은 이육사의 시와 산문들이 본격적으로 발굴되어 실려있습니다.
21. 심원섭, 원본 이육사 전집 1986년은 가장 모범적인 이육사 전집입니다.
22. 육사시집 1946년은 육사의 사후 아우 이원조에 의해 나온 최초의 시집입니다.
이하석 시인님이 기증했습니다.
23. 육사 시집 1956년은 범조사에서 나온 두번째 시집입니다.
24. 육사 시문집 청포도 1964년은 최초의 이육사 전집입니다.
이하석 시인님 이 기증했습니다.
25. 264작은문학관 개관 뉴스와 중국 에 소개된 264작은문학관, 드라마 절정의 마지막 장면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26. 264민족저항시인 관련 각종 전시자료들입니다.
27. 1층 카페GO 메뉴입니다.
아메리카노 2,500원, 레몬차 4,000원, 레몬에이드 5,000원, 대만우롱차 3,000원, 허브티 5,000원, 아이스티 3,000원 입니다.
1층 카페GO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또한,차를 마시고 2층 264문학관에서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카페GO 영업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오전 11:00 ~ 오후 19:00, 토요일 오전 12:00 ~ 오후 20:00, 일요일 휴무합니다.
※네이버지도에 264작은문학관 표시해주세요.
*유튜브 동영상 링크 바로가기 : 화면 좌측 하단 다음에서보기 눌러주세요!
*264작은문학관(264 Small Literature Museum) & 카페GO(Cafe Go)
*민족시인 이육사 생일날 탄생한 대구 264작은 문학관
항일민족시인 이육사를 기리는 ‘264작은문학관’(대구시 중구 경상감영1길 67-10)이 2016년 5월 10일 오전 11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날은 육사 시인의 생일(음력 4월4일)이기도 합니다. 육사의 외동딸 이옥비 여사가 개관식에 참석했습니다. ‘264작은문학관’은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이육사문학관’에 이어 그의 문학세계를 기리는 공간으로는 둘째입니다.
이 문학관은 일제강점기 적산가옥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1층에는 카페와 기획전시실, 2층에는 상설전시공간, 포토존 등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육사시집과 전집을 비롯해 그의 생애와 작품을 알 수 있는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대구와 관련한 육사의 활동에 주안점을 두고 전시했습니다. 이는 육사가 16세 때 대구로 와 생애 절반 가까이를 대구에 적을 두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264작은문학관’은 20년간 육사 연구에 매진해온 경북대 국문학과 박현수 교수가 1억여원의 사비를 털어 설립했습니다. 박 교수는 2015년 4월 육사의 생거터(대구시 중구 남산동 662-35)를 처음 찾아 영남일보 위클리포유에 제보해 보도(2015년 4월17일자)함으로써 생거터 복원의 길을 열었습니다.
‘264작은문학관’은 매주 월요일~금요일은 오전 11~오후 19시, 토요일은 오전 12시~오후 20시 까지입니다.
일요일은 휴무합니다
*한 권에 담은 264 작은 문학관
구입가격 : 10,000원
『한 권에 담은 264 작은 문학관』은 문학관에 전시된 자료들을 중심으로 이육사 시인의 삶과 문학을 충실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대구에서 이육사와 그 가족들의 삶의 자취를 찾고, 그가 항일운동의 가시밭길을 걸어가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이육사 시인의 시 작품과 당시의 문인들과 주고받은 편지와 엽서 등을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육사 시인의 작품집과 번역 시집, 그에 대한 평전과 학술서 등 문헌학적 측면에서도 이육사 시인의 모든 것을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았습니다.
저자 박현수는 199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 <세한도>로 등단하여 꾸준하게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시인이자 우리 시를 비평적인 안목에서 다루는 문학평론가입니다. 현재 경북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에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시집으로 『우울한 시대의 사랑에게』, 『위험한 독서』 등이 있으며, 평론집으로 『황금책갈피』, 『서정성과 정치적 상상력』이 있습니다. 주요 문학 관련 학술서로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수사학 ― 이상문학연구』, 『한국 모더니즘 시학』, 『시론』, 『전통시학의 새로운 탄생』, 『시 창작을 위한 레시피』 등이 있습니다.
2007년 한국시인협회 젊은시인상(대상 시집 『위험한 독서』)을 수상하였으며, 2013년에는 제11회 유심작품상(학술부문)을 수상하였습니다. 2007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한 우수문학도서에 시집 『위험한 독서』가, 2007년도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에 시비평집 『황금책갈피』가 선정되었으며, 2008년도에는 『한국 모더니즘 시학』이, 2014년도에는 『전통시학의 새로운 탄생』이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목차
1. 청년 이육사, 대구를 만나다
2. 이육사, 항일운동의 가시밭길을 걷다
3. 이육사의 시에 빠지다
4. 이육사를 기억하게 하는 것들
5. 이육사 문학의 오늘과 내일
2016년 5월 10일 대구시에 〈264 작은 문학관〉이 개관하였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문학관은 〈광야〉, 〈절정〉, 〈청포도〉의 시인이자 일제강점기에 민족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몸을 바친 이육사 시인의 올곧은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본명이 원록인 이육사 시인은 1904년에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현재 안동에는 그를 기념하기 위해 〈이육사 문학관〉이 세워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대구에, 〈264 작은 문학관〉이 세워진 것인가. 그것은 이원록이 조국의 현실을 자각하고 광복을 쟁취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하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이육사로 성장해 나간 시기가 바로 대구를 근거로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64 작은 문학관〉이 대구에서 이육사 시인의 삶과 문학, 그리고 그의 저항 정신을 기리는 공간으로 탄생한 것은 지금의 대구에서 그 나름의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 권에 담은 264 작은 문학관〉은 문학관에 전시된 자료들을 중심으로 이육사 시인의 삶과 문학을 충실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대구에서 이육사와 그 가족들의 삶의 자취를 찾고, 그가 항일운동의 가시밭길을 걸어가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이육사 시인의 시 작품과 당시의 문인들과 주고받은 편지와 엽서 등을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육사 시인의 작품집과 번역 시집, 그에 대한 평전과 학술서 등 문헌학적 측면에서도 이육사 시인의 모든 것을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았습니다. 특히 책 앞과 뒤에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가옥을 해체해 〈264 작은 문학관〉을 만드는 과정을 사진 자료로 제시해 문학관의 상징적 의미를 더 크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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