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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

포항여행 // 산울림산악회 4월 정기산행은 빼어난 계곡미 청하골의 기암절벽과 12폭포 내연산 군립공원 문수봉 삼지봉 항로봉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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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울림산악회 2023년 4월 정기산행은 빼어난 계곡미 청하골의 기암절벽과 12폭포 내연산 군립공원 문수봉 삼지봉 항로봉을 등산 하였습니다..

 

 

1.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의 동북쪽에 위치한 내연산(710m)은 12개의 폭포를 간직하고 있으며, 해발고도만 따지면 그다지 높은 산은 아닙니다

 

2. 2023년 4월 9일 대구 산울림산악회 포항 내연산 정기산행 단체사진입니다.

 

3. 포항 내연산  보경사 문화재 구역 입장료는 어른 3,500원, 30명이상 단체 3,000원, 포항시민 2,000원 청소년 2,000원, 군인 1,500원, 초등학생 포함 어린이 면제, 국가유공자 장애인 및 만70세이상 경로자는 신분즐 제시자만 면제, 대한불교조계종 전국 신도증은 당해연도 교무금 납부영수증 제시자만 면제 입니다.

 

4. 내연산은 해안 가까이에 솟아올라 있어 내륙의 엇비슷한 높이의 산보다는 휠씬 더 높고 우뚝해 보입니다. 

 

5. 내연산 자락을 굽이굽이 감돌며 40리 가량 흘러내리는 골짜기가 바로 청하골입니다. 

 

6. 내연산말고도 문수산(622m), 향로봉(930m), 삿갓봉(718m), 천령산(775m)등의 높직한 준봉들이 반달모양으로 둘러져 있어서 청하골은 여느 심산유곡 못지않게 깊고 그윽합니다.

 

7. 내연산에는 폭포와 소(沼)가 많기도 하거니와 이곳처럼 다양한 형태의 폭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도 달리 찾기가 어렵습니다.

 

8. 청하골은 천년고찰 보경사에서부터 시작된다.

이 절은 신라 진평왕 때에 지명스님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데, 스님이 중국에서 가지고 온 불경과 팔면보경을 연못에 묻고 지은 절이라 해서 보경사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9. 2012년 연산폭포에서 KBS 1TV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과, 1990년 잠룡폭포에서 남부군 촬영지 입니다.

 

10. 포항 보경사 내연산 폭포는 경상북도 포항시 내연산에 있는 계곡인 청하골에 연이어 있는폭포입니다.

 

11. 보경사 주차장 까지 수량이 풍부하고 유속이 빠른 봇도랑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12. 청하골 계곡은 절주변의 수림이 울창하여 염천의 불볕더위를 식히기에 아주 그만입니다. 

 

13. 소금강전망대, 선일대, 실폭포 이정표가 있습니다.

 

14. 3거리 좌측으로는 한흑구 문학비, 서운암, 극락교가 있고, 우측으로는 보현암, 문수암, 관음폭포, 연산폭폭가 있습니다.

 

15. 수로가 주차장 까지 연결되는 보 수문이 여기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16. 소금강전망대, 문수봉 이정표입니다.

 

17. 보경사를 지나 물길과 나란히 이어지는 등산로를 1.5km쯤 오르면 제1폭포인 상생폭포가 나옵니다. 

 

18. 지금은 상생폭포란 명칭이 통용되고 있지만, 쌍둥이 폭포 란 의미의 쌍폭이란 명칭이 오래 전부터 쓰였습니다.

 

19. 그리 우람하지는 않지만 두물길이 양옆으로 나란히 떨어지는 모양이 단아하기 그지없습니다. 

 

20. 원래 물길이 세갈래여서 삼보폭포라 했습니다.

 

21. 현재의등산로 상에서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22. 500m 올라가면 연산폭포가 있습니다.

 

23. 연산폭폭, 향로봉, 경북수목원가는 보현암 입구 이정표입니다.

 

24. 연산폭포, 소금강전망대, 보경사, 3거리 이정표입니다.

 

25. 선일대전망대 입니다.

신선이 학을 타고 비하대에 내려와 삼용추를 완성한후 이곳 선일대에 올라와 오랜 세월을 보냈다고 전해집니다.

 

26. 잠룡폭포의 잠룡이란 아직 승천하지 못하고 물속에 숨어 있는 용 이란 뜻입니다. 

 

27. 잠룡폭포 아래는 거대한 암봉인 선일대를 낀 협곡인데, 여기애 용이 숨어 살다가 선일대를 휘감으며 승천 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28. 관음폭폭는 비하대 아래 형성된 폭포입니다.

 

29. 불교용어인 관음은 관세음보살의 약칭입니다.

 

29. 주변의 경치가 너무나 빼어나 관세음보살이 금방이라도 나타나 중생들의 간절한 소원을 들어 줄 것만 같은 느낌이 주는 곳입니다.

 

30. 관음폭포 앞 산꼭대기에 있는 소금강전망대 입니다.

 

31. 관음폭포에서 산꼭대기에 있는 소금강전망대 주변을 지나가던 비행기를 순간포착 했습니다.

 

32. 소금강전망대에서 등산객이 이곳으로 내려보는 모습입니다.

 

33. 관음폭포 주면 바위에는 옛 선인들의 시가 새겨져 있습니다.

 

34. 우리 산악회는 이곳 관음폭폭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35. 2003년에 완공한 연산교 출렁다리입니다.

 

36. 내연산 은폭포

원래는 여성의 음부를 닮았다 하여 음폭이라 하다가 상스럽다 하여 은폭으로 고쳐 불렀다고도 합니다.

 

37. 은폭은 용이 숨어 산다 하여 흔히 숨은 용지 라고도 하는데 이에 근거하여 은폭으로 불렀다고도 합니다. 

 

38. 용이 숨어 산다는 은폭에서 인증샷 했습니다. 

 

39. 해발 628m 내연산 문수봉입니다.

 

40. 해발 711m 내연산 삼지봉입니다.

 

41. 해발 930m 내연산 향로봉입니다.

 

42. 내연산 연리지나무 입니다.

 

43. 한흑구 문학비 입니다.

 

44. 산울림산악회 전세버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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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vke05ZJMlE

 

 

 

*내연산(內延山)

높이 :  711.3m

소재지 :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높이 711.3m.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에 있는 산으로, 북쪽에는 동대산(東大山, 792m)·바데산(645m)이 있고, 서쪽 4㎞ 지점에는 6·25의 격전지인 향로봉(香爐峯, 929m)이 있다. 동쪽과 남쪽 사면은 급경사이나 북서쪽은 완사면을 이루고 있다.

지질은 백악기(白堊紀)의 중성화산암류(中性火山巖類)로 되어 있다. 원래는 종남산(終南山)이라 하였으나 신라진성여왕이 이 산에서 견훤(甄萱)의 난을 피한 뒤로는 내연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이 산에 대·중·소 세 개의 바위가 솥발처럼 벌어져 있는데, 사람들이 삼동석(三動石)이라고 한다. 손가락으로 건드리면 조금 움직이지만 두 손으로 흔들면 움직이지 않는다”고 기록되어 있다.

산록을 흐르는 광천(廣川)의 상류에는 협곡이 형성되어 기암 괴석과 폭포가 많아 계곡미가 수려하다. 병풍암(屛風巖)·문수암(文殊巖)·삼구석(三龜石)·삼동석·견성대(見性臺)·향문대(鄕文臺)·사득대(捨得臺)·승암(僧巖)·선일암(仙逸巖)·비하대(飛下臺)·어룡대(魚龍臺)·연산암(延山巖)·기화대(妓花臺)·학소대(鶴巢臺) 등의 기암과, 용추폭포(龍湫瀑布)·상생폭(相生瀑)·삼보폭(三步瀑)·보현폭(普賢瀑)·무봉폭(舞鳳瀑)·관음폭(觀音瀑) 등 12폭포가 있어 소금강(小金剛)이라 불려지고 있다.

남쪽으로 2.5㎞ 떨어진 곳에는 유명한 보경사(寶鏡寺)가 있고 문수암(文殊庵)·서운암(瑞雲庵) 등 암자도 있다. 보경사는 신라 진평왕 때 일조대사(日照大師)가 인도에서 가져온 팔면경(八面鏡)을 묻고 세웠다는 절로, 경내에는 고려 때 이송로(李松老)가 지은 원진국사비(보물, 1963년 지정)와 포항 보경사 승탑(보물, 1965년 지정)·숙종어필 등이 있다. 내연산 일대는 거찰 보경사와 자연미가 조화되어 관광지 및 캠프 지역으로서의 가치가 높다.

 

 

*내연산 군립공원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의 동북쪽에 위치한 내연산(710m)은 12개의 폭포를 간직하고 있으며, 해발고도만 따지면 그다지 높은 산은 아니다. 하지만 해안 가까이에 솟아올라 있어 내륙의 엇비슷한 높이의 산보다는 휠씬 더 높고 우뚝해 보인다. 이 내연산 자락을 굽이굽이 감돌며 40리 가량 흘러내리는 골짜기가 바로 청하골이다. 내연산말고도 문수산(622m), 향로봉(930m), 삿갓봉(718m), 천령산(775m)등의 높직한 준봉들이 반달모양으로 둘러져 있어서 청하골은 여느 심산유곡 못지않게 깊고 그윽하다. 특히 이곳에는 폭포와 소(沼)가 많기도 하거니와 이곳처럼 다양한 형태의 폭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도 달리 찾기가 어렵다.

청하골은 천년고찰 보경사(寶鏡寺)에서부터 시작된다. 이 절은 신라 진평왕 때에 지명스님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데, 스님이 중국에서 가지고 온 불경과 팔면보경(八面寶鏡)을 연못에 묻고 지은 절이라 해서 보경사로 불리게 되었다. 지금은 대웅전 적광전 천황문 요사채 등의 당우(堂宇)가 여러채 있지만, 연륜에 비해 큰 규모의 사찰은 아니다. 경내의 문화재도 고려 고종 때의 고승인 원진국사의 비석(보물)과 부도(보물)를 제외하고는 딱히 내세울 만한 게 없다. 그러나 절집의 분위기가 번잡하거나 호사스럽지 않아서 좋고, 절주변의 수림(樹林)이 울창하여 염천의 불볕더위를 식히기에 아주 그만이다. 보경사를 지나 물길과 나란히 이어지는 등산로를 1.5km쯤 오르면 제1폭포인 쌍생폭포가 나온다. 그리 우람하지는 않지만 두물길이 양옆으로 나란히 떨어지는 모양이 단아하기 그지없다. 이 폭포를 지나면 잇따라 보현폭포(제2폭포) 삼보폭포(제3폭포) 잠룡폭포(제4폭포) 무봉폭포(제5폭포)가 나타난다. 그 중에서도 잠룡폭포 주변의 골짜기는 영화 ‘남부군'의 한 장면, 곧 지리산의 어느 골짜기에 모인 남부군 대원들이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 발가벗고 목욕하는 장면을 촬영한 곳이기도 하다.

청하골의 열두 폭포 가운데 가장 경관이 빼어난 곳은 관음폭포(제6폭포)와 연산폭포(제7폭포) 언저리이다. 쌍폭인 관음폭포 주변에는 선일대 신선대 관음대 월영대 등의 천인단애가 장성처럼 둘러쳐져 있고, 폭포수가 만들어 놓은 못 옆에는 커다란 관음굴이 뚫려 있다. 이 굴 안쪽으로 들어가면 한쪽입구를 가린 채 떨어지는 폭포수 줄기를 볼 수 있다. 관음폭포 위에 걸린 적교(吊橋·구름다리)를 건너면 높이 30m, 길이 40m에 이르는 연산폭포의 위용이 눈에 들어온다. 이는 청하골에서 가장 규모가 큰 폭포인데, 학소대라는 깎아지른 절벽 아래로 커다란 물줄기가 쏟아지는 광경에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관음폭포 앞쪽 암벽의 벼룻길을 지나 다시 15분 가량 물길을 따라가면 또하나의 폭포를 만나게 된다. 이 폭포는 숨겨져 있다고 해서 은폭(隱瀑)이라 하는데, 가지런한 물줄기가 시퍼런 소(沼)로 떨어지는 모습이 사람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해준다.

이곳 위쪽으로도 시명폭 제1복호폭 제2복호폭 제3복호폭이 이어지지만, 거기까지 찾아가는 이는 드물다. 지금까지 보아온 8개의 폭포만으로도 내연산 청하골의 진면목을 실감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보경사에서 연산폭포까지 다녀오는 데에는 대략 2시간(왕복 6km쯤) 가량 걸리는 데, 등산로가 잘 닦여 있어서 어린아이나 노인들도 손쉽게 오르내릴 수 있다.

* 주요문화재 - 원진국사비(보물), 원진국사부도(보물), 5층석탑(유형문화재), 대웅전(문화재자료), 적광전(유형문화재), 숙종대왕친필각판(동산문화재등록) / 보경사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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