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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대구 약령시

대구여행 // 대한민국 대표 한방문화축제 개장 365주년 2023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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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부터 대구약전골목이라 불려왔던 대구 남성로 일대에는 현재도 180여개소의 한의원, 한약방, 약업사, 제탕제환원, 한방식품, 인삼사 등 한방관련업소가 성업 중에 있고, 바로 그곳이 대구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약령시이며 올해로 개장 365주년을 맞이하여 2023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를 실시합니다.

 

 

1. 축제명: 2023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주제 : 한방의 중심, 대구 약령시가 온다! 대구약령시 한방백화점

주요행사 : 고유제, 개막식, *7가지 테마관 조성 등.  한방명품관, 한방진료관, 한방식품관, 영플라자, 한방정원, 한방문화      관, 약초동산

기간 : 2023. 5. 5 (금) ~ 5. 7 (일)/ 3일간

 

2. 1978년 약령시 개장 축하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던 대구 약령시축제는 2001년부터 22년 연속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한방문화축제인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2023년 5월 5일부터 7일까지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3.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에까지 한약재를 공급해온 세계적인 한약재 유통의 거점으로서 명성을 떨쳤으며,2001년 한국기네스위원회에서 국내 최고(最古)의 약령시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2004년에는 한방관련분야 최초로 한방특구로 지정받아 그 유ㆍ무형적 가치가 큰 우리나라의 귀중한 문화유산입니다.

 

4. 대구시와 대구시 중구가 주최하고 (사)약령시보존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개장 365주년을 맞아 ‘한방의 중심, 대구약령시가 온다! 대구약령시 한방백화점’을 주제로 긴 역사를 이어 온 다양한 한방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구성했습니다.

 

5. 2023년 5월 5일 오전 11시 약령시 동편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5일 오후 2시에 펼쳐집니다.

 

6. 365년 약령시의 전통과 역사를 재현한 심약관 퍼레이드와 어지전달식, 한약재진상 퍼포먼스와 함께 특히 전통무가 어우러진 한복 패션 퍼포먼스는 개막식 볼거리의 백미가 될 예정입니다.

 

7. 축제 3일 동안에는 약령시 한방문화를 쇼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7가지 테마관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8. 약령시 동편은 ‘한방명품관’으로 고유제(시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제례의식)와 한방장터, 한방홍보관, 약령다방 등 우수한 한방상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9. 한방명품관

대한민국 최초 경옥고 영인관

 

10. 하늘공방

 

11. 풀잎사랑

 

12. 아산약선마을

 

13. 대구피부미용협동조합

 

14. 3H 모발케어 체험존

 

14. 서문강경젓갈

 

15. 더 현대 리빙 특가전

 

16. 동산동 약령시 골목길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17. 크레온 사주& 타로 아카데미

 

18.  분장실

 

19. 한복체험 죤

 

20. 한방의료체험타운 중심으로 꾸려진 ‘한방진료관’에서는 ICT를 접목한 사상체질관, 사상체질쉼터와 함께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한의체험센터를 운영하는 대구시한의사회는 추나요법, 한방 다이어트, 여성질환, 소아청소년성장 등 다양한 분야의 건강상담을 함께 진행합니다.

 

21. 한방뽑기

 

22. 청도식당 먹거리타운 

 

23. 약령다방

 

24. 약첩싸기

 

25.  혈압, 혈당측정

 

26.  가수 박재정 콘서트

 

27. 한방 족욕장

 

28. 축제 시그니처로 자리 잡은 ‘약초동산’, 지역청년상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영플라자’가 구성돼 있습니다.

 

29. 약초동산에 약돌이 약순이 캐릭터가 반겨줍니다.

 

30. 약초동산에 예쁜 사슴 1쌍이관람객을 반겨줍니다.

 

31. 모래위에 약초동산을 만들어서 바로 배수가 되므로 자주 물을 뿌려줍니다.

 

32. 방광염에 좋은 구맥

 

33. 어혈을 풀어주는 당귀

 

34. 혈액순환에 좋은 지황

 

35. 대변을 묽게하는 백출

 

36. 가래를 없애주는 길경

 

37. 배가 더부룩할때 쓰는 창출

 

38. 귀에 소리가 나는데 쓰는 황정

 

39. 해열작용이 있는 국우

 

40. 열과 땀이나는데 쓰는 황금

 

41. 보혈에 쓰는 백작약

 

42. 몸이 붓는 증상에 쓰는 초석잠

 

43. 허파와 위를 보호하는 천문동

 

44. 중풍에 쓰는 초오

 

45. 부인과 질환에 쓰는 익모초

 

46. 소변 출혈에 쓰는 지골피

 

47. 약독을 풀어주는 제니

 

48. 고름을 배출하는 어성초

 

49. 황달에 쓰는 고삼

 

50. 혈액순환에 쓰는 해동피

 

51. 대하증에 쓰는 가구자

 

52. 머리가 아플때 쓰느 하수오

 

53. 땀이 안나는 증상에 쓰는 박하

 

54. 폐가 허약한데 쓰는 백합

 

55. 종기에 좋은 금은화

 

56. 지혈작용이 있는 백급

 

57.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누두채

 

58. 독과 어혈을 풀어주는 백두옹

 

59. 머리가 아픈데 쓰는 강활

 

60. 집중력 강화에 쓰는 로즈마리

 

61. 폐를 보호하는 사삼

 

62. 풍증에 쓰는 방풍

 

63. 신체허약에 쓰는 인삼

 

64. 타박상에 쓰는 귀천우

 

65. 삼색체리, 병솔나무, 카라

 

66. 미니수국

 

67. 찔레

 

68. 칼랑코에

 

69. 송엽국

 

70. 베고니아

 

71. 미니장미

 

72. 딸기

 

73. 가죽

 

74. 아이비

 

75. 소나무

 

76. 애엽

 

77. 주목

 

78. 유자나무

 

79. 백리향

 

80. 바늘꽃

 

81. 돌단풍

 

82. 카내이션

 

83. 안개꽃

 

84. 붉은안개꽃

 

85. 안시룸

 

86. 귀전우

 

87. 소맥

 

88. 맥아

 

89. 백리향

 

90. 아레카야자

 

91. 머루 

 

92. 방울영산홍

 

*유튜브 동영상 링크 바로가기 : 화면 좌측 하단 다음에서보기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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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wL7blsLfnw

 

 

 

* 2023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Daegu Yangnyeongsi Hereal Medicine Festival)

축제명: 2023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주제 : 한방의 중심, 대구 약령시가 온다! 대구약령시 한방백화점

주요행사 : 고유제, 개막식, *7가지 테마관 조성 등.  한방명품관, 한방진료관, 한방식품관, 영플라자, 한방정원, 한방문화      관, 약초동산

기간 : 2023. 5. 5 (금) ~ 5. 7 (일)/ 3일간
※상설버스킹공연: 5월 ~ 9월 (매주 토요일, 20회)

장소 : 중구 약령시 일원 및 온라인

주최 : 대구광역시, 대구 중구

주관 : (사)약령시보존위원회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대구광역시 한의사회

 

예부터 약전골목이라 불려왔던 대구 남성로 일대에는 현재도 180여개소의 한의원, 한약방, 약업사, 제탕제환원, 한방식품, 인삼사 등 한방관련업소가 성업 중에 있고, 바로 그곳이 대구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약령시이며 올해로 개장 365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1978년 약령시 개장 축하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던 대구 약령시축제는 2001년부터 22년 연속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한방문화축제인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2023년 5월 5일부터 7일까지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에까지 한약재를 공급해온 세계적인 한약재 유통의 거점으로서 명성을 떨쳤으며,2001년 한국기네스위원회에서 국내 최고(最古)의 약령시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2004년에는 한방관련분야 최초로 한방특구로 지정받아 그 유ㆍ무형적 가치가 큰 우리나라의 귀중한 문화유산입니다.

 

대구시와 대구시 중구가 주최하고 (사)약령시보존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개장 365주년을 맞아 ‘한방의 중심, 대구약령시가 온다! 대구약령시 한방백화점’을 주제로 긴 역사를 이어 온 다양한 한방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구성했습니다.

2023년 5월 5일 오전 11시 약령시 동편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5일 오후 2시에 펼쳐집니다.

365년 약령시의 전통과 역사를 재현한 심약관 퍼레이드와 어지전달식, 한약재진상 퍼포먼스와 함께 특히 전통무가 어우러진 한복 패션 퍼포먼스는 개막식 볼거리의 백미가 될 예정입니다.

축제 3일 동안에는 약령시 한방문화를 쇼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7가지 테마관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약령시 동편은 ‘한방명품관’으로 고유제(시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제례의식)와 한방장터, 한방홍보관, 약령다방 등 우수한 한방상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방의료체험타운 중심으로 꾸려진 ‘한방진료관’에서는 ICT를 접목한 사상체질관, 사상체질쉼터와 함께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한의체험센터를 운영하는 대구시한의사회는 추나요법, 한방 다이어트, 여성질환, 소아청소년성장 등 다양한 분야의 건강상담을 함께 진행합니다.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을 중심으로 꾸려진 ‘한방정원’에서는 야외족욕체험과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며, 교남YMCA 앞에 위치한 ‘한방문화관’에서는 한약재진상 퍼포먼스, 전승기예 경연대회, 약 저울달기, 한방화장품 만들기, 한방 향체험, 약첩싸기, 메타버스 체험, 한방오락실 등 체험형 한방 콘텐츠로 구성됩니다.

이밖에 축제 시그니처로 자리 잡은 ‘약초동산’, 지역청년상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영플라자’가 구성돼 있습니다.

올해 축제는 한약재진상 퍼포먼스, 전승기예 경연대회, 한복체험 등 약령시의 전통성을 강조한 K-전통문화를 선보이며, 추나요법과 함께 MZ세대를 위한 한방다이어트와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특성화 된 한방진료가 진행됩니다.

이외에도 어린이날을 포함한 축제기간 동안 약령시를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한 한방오락실과 한방 솜사탕, 가상현실 속 100년 전 대구약령시 여행 및 미션 수행을 할 수 있는 메타버스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들이 펼쳐집니다.

또한 유튜브 ‘대구한방TV’를 통해 약령시의 우수한 한방상품을 소개하며, 축제 기간 중 약령시 업소 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행운권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5월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약령시한의약박물관 광장에서 버스킹공연, 플리마켓 등 함께 하는 한방 힐링 공간이 될 예정입니다.

축제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홈페이지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채널 ‘대구한방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약령시는 1658년(효종 9년) 무렵 한약재 수집의 효율성을 위한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1년에 두번(봄과 가을 1개월씩) 대구성 북문 근처의 객사 뜰에 개설되었다가 1908년 일제에 의해 대구성벽이 철거되면서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게 되었다.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운동에 필요한 자금조달과 연락의 거점이 되어 지속적인 탄압을 받다가 결국 1941년 약령시가 폐쇄되고, 광복 후 약령시가 재개하였으나 1950년한국전쟁으로 다시 폐지되었다. 6.25 전쟁 이후 변모된 모습으로 형성된 한약재 상설시장이 현재의 남성로 일대 약전골목의 골격을 갖추게 되었다.

현재 약령시는 남성로와 동성로3가, 계산1ㆍ2가, 수동, 종로2가, 장관동, 상서동 일부를 포함하는 전장 715m의 도로변을 따라 많은 상가들이 분포하고 있는데, 특히 그중 한약관계 점포(약70%∼80%)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을 말한다.

1988년 8월 1일 보건사회부(현 보건복지부)로 부터 전통한약시장으로 지정될 당시의 면적은 324필지 3654.9㎡이지만 관련 업소의 증가로 차츰 권역이 확대되어 가고 있다. 대구약령시는 중앙대로와 달구벌대로를 가로지르는 도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운행 중인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도보로 2∼3분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 교통수단을 통해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대구 약령시의 형성배경에 대해서는 학자들마다 다양한 견해가 제시되어 왔다. 특히 대구 약령시의 형성과 관련하여대시(大市)설, 중국 조공설, 일본 수출설, 대동법 실시설과 자연발생설 등의 다섯 가지 설이 있다.

먼저, 대구 약령시의 발생동기가 약재의 효과적인 채집을 위해 중앙과 지방정부의 계획과 지원 하에 국가의 정책적인 필요에 의해 생성되었다는 대시설은 생산자와 중개상 간의 유통을 원할하게 하는 도매시장으로서의 대시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설이다.

둘째, 경상도 지방에서 풍부하게 산출되는 약재도 조공품의 하나로 제공되었다는 중국 조공설은 당시의 시대적 상황에 비추어 볼 때 약재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기 위해 개설되었다는 설이다.

셋째, 일본의 조선약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출용 약재의 효율적인 수집을 위해 대구 약령시가 발달하기 시작했다는 일본 수출설은 1943년에 출간된 "大邱府史"에서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인들로 하여금 현물대신 특산물을 대납하게 한 대동법 실시설과 교통 및 우수한 약재들이 자생하는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자연발생적으로 약령시가 생성되었다는 자연발생설이 있다. 이러한 설을 바탕으로 볼 때 대구 약령시는 국가차원 뿐만 아니라 지역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과 기능을 담당했음을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다.

 

1658년 무렵부터 해마다 열리던 대구약령시는 개시 때마다 약상(藥商)과 의원(醫員)을 비롯한 전국의 한의약업인과 전체 지역민이 함께 어울려 약재를 사고팔며 인심과 문물을 전하던 축제 그 자체였다. 약령시 개시일이 다가오면 여각(旅閣)과 객주(客主)집은 전국에서 몰려오는 손님 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었으며 전국의 출시자 또한 약재매매와 만남의 설렘으로 밤잠을 설쳤다.

개시일에는 약령시 동ㆍ서쪽에 커다란 아치형 솔문을 만들어 세워 축제 분위기를 돋우었으며 한약재 매매 외 일용잡화점도 덩달아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약령시 주변의 여러 음식점과 술집 등에는 전국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붐벼 야간에도 이들의 열기로 인해 밤이 깊어 가는 줄 모를 지경이었다.

약령시 개장행사는 일제 강점기인 일부시기를 제외하고 약령시에서 지속적으로 열려왔다.

이와 같은 약령시 개장행사를 축제 형식을 빌려 현대적으로 승화시켜 1978년부터 제1회 달구벌 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개장행사가 개최되었으며 이후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향긋한 약초 내음과 더불어 현대사회 도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호기심을 전통한의약과 약초로 이해를 증진시키고, 다양한 문화관광자원 그리고 한약관련행사가 어우러진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2001년부터 문화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어 한방문화의 진수를 국내ㆍ외에 널리 알리는 대표적인 한의약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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