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경기)일오회

[전북 진안여행] 비명소리에 부정을 탄 전설,산신 부부가 암수마이봉이 된 "마이산"

SMALL

*마이산은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의 경계에 있는 그리 높지 않은 산이다.

동쪽의 봉우리(숫마이봉)와 서쪽의 봉우리(암마이봉)의 모습이 마치 말의 귀 모양과 같다 하여 ‘마이산(馬耳山)’이라 불린다.

 

 

1.마이산 탑영저수지:

진안군 진안읍 남쪽 약 3km 지점에 있는 두 암봉으로 된 산, 높이는 동봉(東峰 : 수마이산) 678m, 서봉(西峰 : 암마이산)685m, 산체는 모두 백악기의 역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쪽 사면에서는 섬진강 수계가, 북쪽 사면에서는 금강(錦江)수계가 각각 발원한다.

 

2.탑영저수지:

높이 678m. 진안고원에 있는 2개의 암봉으로, 신라시대에는 서다산, 고려시대에는 용출산이라고도 했으며, 조선시대부터는 산의 모양이 말의 귀와 같다 하여 마이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동봉과 서봉은 약 20m 간격을 두고 있으며, 주위에는 부귀산·성수산 등이 있다.

기반암은 수성암이며, 산 전체가 거대한 암석산이나 정상에는 식물이 자라고 있다.

 

3.탑영저수지 드라마 촬영지:

사방이 급경사로 이루어졌으며, 남쪽과 북쪽 사면에서는 섬진강과 금강의 지류가 각각 발원한다.

두 산봉은 동서 방향으로 뻗어 있어 북·서 사면의 기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습한 북쪽 사면은 식생이 풍부하나 건조한 남쪽 사면은 식생이 빈약한 반면, 풍화작용으로 암석의 측면에 동굴 형태의 구멍이 생기는 타포니(taffoni)가 현저하게 나타난다.

 

4.탑영저수지:

마이산 산봉과 유사한 역암으로 된 탑 모양 또는 돔상의 지형은 마이산 동남쪽 약 2㎞ 지점까지 10여 개소가 분포하는데 광대봉, 마두봉, 관암봉, 비룡대, 나옹암 등이 줄지어 있다.

마이산은 백악기의 마이산 역암으로 되어 있으며 그의 산체는 탑처럼 우뚝 솟은 모양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그의 풍화 표면에는 수 많은 풍화혈(tafoni)이 발달하고 있어 학술적인 가치도 매우 크며, 빙정의 쐐기작용에 의하여 생성된 것이다.

 

5.이산묘:

한편 마이산 부근에는 진안 평지리의 이팝나무(천연기념물 제214호)와 마이산의 줄사철나무 군락지(천연기념물 제380호)도 있어 식물상에도 다종다양함을 보여준다.

북쪽 산록에는 사양제 등 저수지가 있으며, 높이 400m 이상은 계단을 이용하여 산정으로 통한다.

깎아세운 듯한 V자형 계곡을 이루는 자연경관과 은수사·금당사 등의 사찰을 중심으로 1979년 10월에 이 일대가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6.마아산 숲길:

총면적 약 16.9㎢. 은수사는 숫마이봉 기슭의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있으며, 조선 태조가 임실군의 성수산에서 백일기도를 드리고 돌아오다가 들른 곳이라고 한다.

암마이봉 남쪽 기슭에 위치하는 탑사(塔舍:전라북도 기념물 제35호)는 자연석으로 절묘하게 쌓아올린 원추형기둥과도 같은 80여 개의 돌탑이며, 마이산 신 등을 모시는 탑이 있는 암자이다.

쌓아올린 지 100여 년이 지났으나, 강한 비바람에도 쓰러지지 않아 더욱 신비감을 주며 중생들을 구제하고 만인들의 죄를 속죄한다는 뜻으로 만불탑이라고도 한다. 숫마이봉 중턱에 있는 화암굴 속의 약수를 마시고 산신에게 빌면 아들을 얻는다고 전해지고 있다.

 

7.마이산 안내도:

은수사에서 남쪽 약 2km에는 금당사가 위치하며, 금당사 경내에는 은행나무에 조각된 금당사목불좌상(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8호)·금당사괘불(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74호) 등이 있다.

금당사 남쪽 1km 아래에 위치하는 이 산묘에는 단군 성조, 조선 태조·세종·고종의 위패를 모신 회덕전, 대한제국 말기의 애국지사·의병장 33위를 모신 영광사가 있다.

진안-천황문-은수사-마이산탑-금당사-진안, 금당사-탑사 왼편-정상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으나 급경사의 암벽길이다

 

8.금당사 석탑 안내판:

산정에는 평평한 공터, 돌탑 등이 있으며, 주변은 소나무숲이 우거져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주변에 운일암반일암 계곡, 풍혈(風穴), 냉천(冷泉), 덕유산국립공원 등의 명소가 있어

관광지로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여관을 비롯한 숙박 및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표고버섯구이·더덕구이·화심두부가 유명하다.

진안에서 마이산 입구까지 버스가 운행되며, 사방으로 도로가 지나가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9.금당사 전경:

마이산의 전설은 먼 옛날 죄를 짓고 하늘에서 쫓겨난 부부가 있었다.

하늘님은 두 아이를 낳고 기르며 속죄의 시간을 갖도록 벌을 주었다.

시간이 흘러 이들이 다시 하늘로 올라갈 수 있는 날이 되었다.

남편은 사람 눈에 띄면 부정을 타니 한밤중에 가자고 했지만,

부인이 한밤중은 무섭다며 자고 이른 새벽에 가자고 했다.

 

10.금당사 대웅전:

이튿날 새벽 산신 부부는 하늘로 오르는 시도를 했고, 산은 하늘을 향해 쑥쑥 솟아올랐다.

그때 아랫마을의 아낙네가 정화수를 뜨려고 우물을 찾았다가 그 모습을 보고는 놀라 비명을 질렀다.

그 비명소리에 부정을 탄 산신 부부는 그 자리에서 굳어 ‘암수마이봉’이 되었다고 한다.

 

11.금당사 금당영지

 

12.금당사

 

13.금당사 은행나무

 

14.단풍

 

15.이정표

 

16.마이산탑사

 

17.마이산

 

18.마이산탑사

 

19.마이산탑사

 

20.마이산탑사

 

21.마이산탑사

 

22.마이산탑사

 

23.마이산탑사

 

24.마이산탑사

 

25.마이산탑사

 

26.마이산탑사 대웅전

 

27.마이산탑사

 

28.마이산탑사

 

29.마이산

 

30.마이산탑사

 

31.마이산탑사

 

32.마이산탑사

 

33.마이산탑사: 인증샷

 

34.거창휴게소: 남자 화장실에서도 줄서서 기다리는 곳은 처음 봤습니다 ㅋㅋㅋㅋ

 

 

*진안 마이산
명승 제12호 (2003.10.31 지정)
문화재 11호,13호   

위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와 마령면 동촌리의 경계에 있는 산.(206,423㎡(지정구역)

전화: 063-433-3313

진안군 진안읍 남쪽 약 3km 지점에 있는 두 암봉으로 된 산, 높이는 동봉(東峰 : 수마이산) 678m, 서봉(西峰 : 암마이산)685m, 산체는 모두 백악기의 역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쪽 사면에서는 섬진강 수계가, 북쪽 사면에서는 금강(錦江)수계가 각각 발원한다.
높이 678m. 진안고원에 있는 2개의 암봉으로, 신라시대에는 서다산, 고려시대에는 용출산이라고도 했으며, 조선시대부터는 산의 모양이 말의 귀와 같다 하여 마이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동봉과 서봉은 약 20m 간격을 두고 있으며, 주위에는 부귀산·성수산 등이 있다.

기반암은 수성암이며, 산 전체가 거대한 암석산이나 정상에는 식물이 자라고 있다.

사방이 급경사로 이루어졌으며, 남쪽과 북쪽 사면에서는 섬진강과 금강의 지류가 각각 발원한다.

두 산봉은 동서 방향으로 뻗어 있어 북·서 사면의 기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습한 북쪽 사면은 식생이 풍부하나 건조한 남쪽 사면은 식생이 빈약한 반면, 풍화작용으로 암석의 측면에 동굴 형태의 구멍이 생기는 타포니(taffoni)가 현저하게 나타난다.

마이산 산봉과 유사한 역암으로 된 탑 모양 또는 돔상의 지형은 마이산 동남쪽 약 2㎞ 지점까지 10여 개소가 분포하는데 광대봉, 마두봉, 관암봉, 비룡대, 나옹암 등이 줄지어 있다.

마이산은 백악기의 마이산 역암으로 되어 있으며 그의 산체는 탑처럼 우뚝 솟은 모양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그의 풍화 표면에는 수 많은 풍화혈(tafoni)이 발달하고 있어 학술적인 가치도 매우 크며, 빙정의 쐐기작용에 의하여 생성된 것이다.

한편 마이산 부근에는 진안 평지리의 이팝나무(천연기념물 제214호)와 마이산의 줄사철나무 군락지(천연기념물 제380호)도 있어 식물상에도 다종다양함을 보여준다.

북쪽 산록에는 사양제 등 저수지가 있으며, 높이 400m 이상은 계단을 이용하여 산정으로 통한다.

깎아세운 듯한 V자형 계곡을 이루는 자연경관과 은수사·금당사 등의 사찰을 중심으로 1979년 10월에 이 일대가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총면적 약 16.9㎢. 은수사는 숫마이봉 기슭의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있으며, 조선 태조가 임실군의 성수산에서 백일기도를 드리고 돌아오다가 들른 곳이라고 한다.

암마이봉 남쪽 기슭에 위치하는 탑사(塔舍:전라북도 기념물 제35호)는 자연석으로 절묘하게 쌓아올린 원추형기둥과도 같은 80여 개의 돌탑이며, 마이산 신 등을 모시는 탑이 있는 암자이다.

쌓아올린 지 100여 년이 지났으나, 강한 비바람에도 쓰러지지 않아 더욱 신비감을 주며 중생들을 구제하고 만인들의 죄를 속죄한다는 뜻으로 만불탑이라고도 한다. 숫마이봉 중턱에 있는 화암굴 속의 약수를 마시고 산신에게 빌면 아들을 얻는다고 전해지고 있다.

은수사에서 남쪽 약 2km에는 금당사가 위치하며, 금당사 경내에는 은행나무에 조각된 금당사목불좌상(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8호)·금당사괘불(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74호) 등이 있다.

금당사 남쪽 1km 아래에 위치하는 이 산묘에는 단군 성조, 조선 태조·세종·고종의 위패를 모신 회덕전, 대한제국 말기의 애국지사·의병장 33위를 모신 영광사가 있다.

진안-천황문-은수사-마이산탑-금당사-진안, 금당사-탑사 왼편-정상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으나 급경사의 암벽길이다.

산정에는 평평한 공터, 돌탑 등이 있으며, 주변은 소나무숲이 우거져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주변에 운일암반일암 계곡, 풍혈(風穴), 냉천(冷泉), 덕유산국립공원 등의 명소가 있어 관광지로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여관을 비롯한 숙박 및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표고버섯구이·더덕구이·화심두부가 유명하다.

진안에서 마이산 입구까지 버스가 운행되며, 사방으로 도로가 지나가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마이산의 전설 : “암수마이봉이 된 산신 부부”
먼 옛날 죄를 짓고 하늘에서 쫓겨난 부부가 있었다.

하늘님은 두 아이를 낳고 기르며 속죄의 시간을 갖도록 벌을 주었다.

시간이 흘러 이들이 다시 하늘로 올라갈 수 있는 날이 되었다.

남편은 사람 눈에 띄면 부정을 타니 한밤중에 가자고 했지만,

부인이 한밤중은 무섭다며 자고 이른 새벽에 가자고 했다.

이튿날 새벽 산신 부부는 하늘로 오르는 시도를 했고, 산은 하늘을 향해 쑥쑥 솟아올랐다.

그때 아랫마을의 아낙네가 정화수를 뜨려고 우물을 찾았다가 그 모습을 보고는 놀라 비명을 질렀다.

그 비명소리에 부정을 탄 산신 부부는 그 자리에서 굳어 ‘암수마이봉’이 되었다고 한다.

 

 

 

*웃자퀴즈 234 : 세상에서 가장 추운 바다는 어디 일까?

*힌트:인터넷에 검색하면 정답이 있습니다. ㅎㅎㅎㅎ 매주 월요일 정답 공개 합니다 ㅋㅋㅋㅋ

 

*아래  모양 공감 쿡~눌러 주시면 감사 하겠니다 꾸~벅^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