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 저동 경포호 박신과 홍장의 사랑 이야기기 얽힌 홍장암의 전설을 소개 합니다!
1.박신과 홍장의 사랑 이야기 동상:
고려 우왕때 강원도 안렴사 박신은 백성을 잘 다스려 칭송이 드높았다. 그는 강릉기생 홍장을 깊이 사랑하였다. 그때 강릉부사 조운흘이 홍장과 박신의 사이를 알고 한번 놀려주려고 궁리를 하였다. 어느 날 박신이 순찰을 마치고 홍장을 찾아갔다. 이때 홍장은 조부사와 짜고 숨어버렸다.
2.강원도 안림사로 부임해서 강릉을 순찰하는 박신 동상
3.절세미인 홍장을 만나다 동상
4.박신이 홍장에 반하다 동상
5.홍장에게 구애하는 박신 동상
6.깅릉에 있는동안 열애중인 박신과 홍장 동상
7. 홍장을 가슴에 품고 터나는 박신 동상
8.업무를 마치고 홍장을 다시 만나러 가는 박신 동상
9.강릉부사 조운흘 친구가 홍장이 죽었다고 놀리다 동상:
조부사가 홍장이 갑자기 죽었다고 박신에게 알리니 박신은 몹시 서러워하였다.
조부사는 짐짓 놀라는 체하면서 저것은 선녀의 놀음으로 경포에는 가끔 선녀가 뱃놀이를 하는데 우리도 가까이 가서 뱃놀이하며 같이 놀아보자고 하였다
10.경포호수에 뱃놀이 나오는 홍장 동상:
조부사와 박안렴사는 호수에 배를 띄워놓고 그림배만을 보고 있었다.
11.홍장의 죽음이 장난인줄 알고 웃다 동상:
그 미인은 분명 홍장인지라 박신은 깜짝 놀라며 그제서야 조부사에게 속았음을 깨닫고 세 사람은 경포호수에서 한바탕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고 한다.
12. 재회의 기쁨 동상:
그 둘은 행복한 여생을 살았다고 합니다.
13.홍장암에 박신과 홍장의 사랑 전설 비석
14.박신과 홍장의 사랑 이야기 동상 길
15. 경포호
16.경포호
17.경포호
18.경포호
19. 경포호
20.경포호
*경포호수 홍장암에 얽힌 전설 (박신과 홍장의 사랑 이야기)
고려 우왕때 강원도 안렴사 박신은 백성을 잘 다스려 칭송이 드높았다. 그는 강릉기생 홍장을 깊이 사랑하였다. 그때 강릉부사 조운흘이 홍장과 박신의 사이를 알고 한번 놀려주려고 궁리를 하였다. 어느 날 박신이 순찰을 마치고 홍장을 찾아갔다. 이때 홍장은 조부사와 짜고 숨어버렸다. 조부사가 홍장이 갑자기 죽었다고 박신에게 알리니 박신은 몹시 서러워하였다. 어느 날 조부사는 박신을 초청하여 경포대 뱃놀이를 베풀었다. 석양에 경포호수에 이르니 경호는 십리나 뻗쳐 물결과 주변이 어울린 아름다움이란 비길 데가 없었다. 두 사람의 취흥이 무르익을 때 문득 멀리 호수를 보니 그림 배 한 척이 보이는데 그 속에는 아름다운 여인이 노래를 가늘게 부르고 있는지라 박신은 놀라 저 배가 무슨 배인가를 조부사에게 물었다. 조부사는 짐짓 놀라는 체하면서 저것은 선녀의 놀음으로 경포에는 가끔 선녀가 뱃놀이를 하는데 우리도 가까이 가서 뱃놀이하며 같이 놀아보자고 하였다. 조부사와 박안렴사는 호수에 배를 띄워놓고 그림배만을 보고 있었다. 그 속의 여인은 필경 홍장의 죽은 넋이 선녀로 화하여 오늘 경호에 나타난 것 같다면서 배를 저어 가까이 갔다. 그 미인은 분명 홍장인지라 박신은 깜짝 놀라며 그제서야 조부사에게 속았음을 깨닫고 세 사람은 경포호수에서 한바탕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고 한다.
그 둘은 행복한 여생을 살았다고 합니다.
또 다른 설화로 '곤수와 홍장' 에 얽힌 이야기가 전하고 있다. 정서천 곤수가 강릉 관찰사로 와 있을 때 옛날 부기(府妓)였던 홍장을 사모하며 조훈흘의 옛일을 생각하며 경호에 늘 배를 띄우고 지냈다. 그러던 중 어느날 곤수는 뜻하지 않게 선녀 홍장을 만나 경호에서 하루를 지냈다. 이것은 곤수가 하도 홍장을 사모하여 죽은 홍장이 잠깐 선녀로 변하여 인세(人世)에서 곤수와 함께 즐겼던 것이다. 방해정 앞에 '이가원' 이라고 새겨진 바위를 홍장암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조운흘이 부기 홍장을 아끼고 추모하는 마음에서 붙인 이름이다.
*강릉 경포대
더위를 피해 동해 찾아간다면 강릉에 있는 경포대를 떠올린다.
그 유명한 경포호 북쪽 언덕에 있는 누각인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호수 풍경이 관동팔경에 속할 만큼 시원하고 장쾌하다. 바다를 오가다 들러도 좋을 곳이다.
경포호는 석호다. 모래 같은 퇴적물이 만(灣)의 한쪽 입구를 막으니 바다가 호수가 됐다. 그래서 호수 옆이 바로 피서지로 이름 날리는 경포해변이다. 호수는 원래 둘레가 12km나 될 만큼 넓었다는데 지금은 약 4km로 줄었다. 한 바퀴 도는데 한 두 시간이면 충분하다. 요즘은 경포대 주차장 인근에서 자전거도 빌려준다.
이 넓고 예쁜 호숫가 북쪽 언덕에 경포대가 있다. 고려 충숙왕 13년(1326)에 강원도의 한 관리가 당시 방해정 뒷산 인월사 옛터에 세웠던 것을 조선 중종 3년(1508)에 강릉부사 한급이 지금의 자리에 옮겼다. 내부에는 숙종이 직접 지은 '어제시'를 비롯해 숱한 시인묵객들의 글이 적혀있다. 율곡 이이가 열 살 때 지었다는 '경포대부'도 볼 수 있다.
경포대에 올라 호수를 내려다 보면 마음이 상쾌해진다. 멀리 보이는 월파정이 참 예쁘다. 월파정은 호수 한 가운데 있는 누각이다. 경포호 그림이나 사진에 꼭 등장하는, 작은 바위(새바위) 위에 서 있는 그 누각 맞다. 이거 들어앉은 자리가 기가 막혀 경포호의 상징이 됐다. 경포대 주변으로 소나무와 상수리나무가 우거졌다. 여름 볕 피하며 가볍게 산책할 수 있다.
경포대에서 보는 풍경은 달 뜨는 밤에 더 멋지다. 경포대가 관동팔경에 든 것도 최고의 달맞이 명소이기 때문이다. 은은한 달빛 비친 수면이 부드럽고 곱다. 송광 정철의 애를 그토록 태웠던 풍경이 여기 있다. 그는 '관동별곡'에서 이곳에서 보는 달밤 풍경이 관동팔경 중 으뜸이라고 했다. 달빛 쏟아지면 하늘, 바다, 호수, 그리고 술잔과 임의 눈동자에 달이 뜬다고도 했다.
너도나도 다섯 개의 달을 보기 위해 추석 때는 물론 평소에도 달맞이를 보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뙤약볕 사라진 저녁에 호숫가를 산책하는 것도 운치가 있다. 걷다가 홍장암을 구경한다. 고려 말 강원도 순찰사로 이곳에 머물렀던 박신이 기생 홍장과 함께 배를 타고 사랑을 나눈 이야기가 전해지는 바위다.
경포대에서 경포해변까지는 지척이다. 물놀이 끝난 밤에 경포대에 올라 시원한 바람 맞고 운치 있는 호숫가 걸으면 로맨틱한 여름 추억 만들 수 있다.
*웃자퀴즈 303 : 남의 등이나 쳐 먹고 사는 사람은?
*힌트:인터넷에 검색하면 정답이 있습니다. ㅎㅎㅎㅎ 매주 월요일 정답 공개 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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