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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

[서신여행] 태안반도 국립공원 꽃지해변에 할미.할아비 바위의 슬픈 전설 - 꽃지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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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3.20. 대구 나수림 가요교실에서 할미.할아비 바위의 슬픈 전설이깃든 태안반도 국립공원 꽃지해변에 다녀왔습니다.

꽃지 해변은 주변에 해수욕장과 휴양림, 수목원 등 관광지가 많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나 가족들의 여행지로 각광받는다.



1.꽃지해수욕장:

안면읍 승언리 소재지에서 서남쪽으로 약 4km 떨어진 승언리 4구 꽃지 해변이 위치한 이 해수욕장은 해안선의 길이가 삼봉해수욕장 다음 가는 약 5km에 달한다. 안면도 해변의 모래는 전부 유리 원료인 규사인데 이곳 꽃지해수욕장 역시 규사로 되어있어 바다와 산이 온통 광물자원이다.


2.꽃지해수욕장의 할미.할아비 바위:

간만의 차가 심하나 완만한 경사 때문에 수영하기에 안전하고 물이 맑고 수온이 알맞아 늦은 여름까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바로 옆에는 방포 포구가 있어 싱싱한 생선회를 맛볼 수 있으며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는 이 해수욕장의 수문장인 듯 슬픈 전설을 간직한 채 꽃지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서있다.


3.꽃지해수욕장의 할미.할아비 바위가는바닷길:

꽃지 해변은 주변에 해수욕장과 휴양림, 수목원 등 관광지가 많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나 가족들의 여행지로 각광받는다.


4.꽃지해수욕장:

안면읍 승언리 꽃지해수욕장은 수려한 쌍바위 자태를 배경으로 붉은 태양이 바다 속으로 빨려들며 빚어내는 황홀한 저녁노을 풍경을 자랑한다.


5.꽃지해수욕장:

남편을 기다리다 끝내 바위로 변했다는 전설을 품고 있는 명물 '할미할아비 바위'는 해수욕장 내에 있는 두 개의 바위섬으로, 안면도 꽃박람회 이후 널리 알려져 서해 낙조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6.꽃지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에서 시작되는 인도교인 '대하랑꽃게랑' 다리를 건너면 방포항을 만난다.


7.꽃지해수욕장:

백사장항, 영목항과 함께 안면도를 대표하는 포구인 이곳을 찾으면 우럭, 놀래미, 전복, 해삼, 소라 등 싱싱한 해산물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8.꽃지해수욕장:

꽃지해변의 전설은 꽃지 해변에는 할미.할아비 바위가 우뚝 서 있다.

통일신라의 제 42대 흥덕왕(826~836)때 해상왕 장보고가 청해(완도)에 진을 설치하고 대사가 되어 해상권을 장악하면서, 서해안 중심지인 안면도(견승포)에 전략적 기지를 설치하였다.


9.꽃지해수욕장:

이 기지 책임자로 승언장군이 파견되었는데 덕망도 높았고, 승언장군에게는 미도라는 부인이 있었는데 금술이 너무 좋은 사이였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승언장군에게 장보고로 부터 급히 군선을 이끌고 북쪽으로 진군하라는 명령이 내려지고  전장으로 떠나는 승언장군은 사랑하는 아내와 기약없는 작별인사를 나눈 뒤 군선을 이끌고 북쪽으로 향진하였다.


10.꽃지해수욕장:

그 후 여러 달이 지나도 소식이 없자 초조해진 미도부인은 바닷가 높은 바위에 올라가 눈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일편단심으로 남편이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렸으나 장군은 영영 돌아 오지 않았다.


11.꽃지해수욕장:

그래도 미도부인은 포기하지 않고 밤낮으로 수 십년을 기다리다 마침내 이 바위에서 죽고 말았다고 한다.

그 뒤 이 바위를 할미바위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그 후 어느날 밤 갑자기 폭풍우가 휘몰아치고 천둥소리가 하늘을 깨는 듯 하더니 할미바위 옆에 큰 바위가 우뚝 솟았는데 이를 할아비 바위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12.꽃지해수욕장


13.꽃지해수욕장


14.꽃지해수욕장


15.꽃지해수욕장


16.KBS 2TV 생방송에 방영


17.태안 국립공원 해안길


18.태안 해변길 종합 안내도


19.나수림 가요교실 봄맛이 야유회


20.나수림 가요교실  전세버스



*꽃지해수욕장

소재지 : 안면읍 승언리

면적(ha) : 96ha

욕장길이(km) : 3.2㎞

안면읍 승언리 소재지에서 서남쪽으로 약 4km 떨어진 승언리 4구 꽃지 해변이 위치한 이 해수욕장은 해안선의 길이가 삼봉해수욕장 다음 가는 약 5km에 달한다. 안면도 해변의 모래는 전부 유리 원료인 규사인데 이곳 꽃지해수욕장 역시 규사로 되어있어 바다와 산이 온통 광물자원이다.

간만의 차가 심하나 완만한 경사 때문에 수영하기에 안전하고 물이 맑고 수온이 알맞아 늦은 여름까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바로 옆에는 방포 포구가 있어 싱싱한 생선회를 맛볼 수 있으며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는 이 해수욕장의 수문장인 듯 슬픈 전설을 간직한 채 꽃지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서있다.

꽃지 해변은 주변에 해수욕장과 휴양림, 수목원 등 관광지가 많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나 가족들의 여행지로 각광받는다.

안면읍 승언리 꽃지해수욕장은 수려한 쌍바위 자태를 배경으로 붉은 태양이 바다 속으로 빨려들며 빚어내는 황홀한 저녁노을 풍경을 자랑한다.

남편을 기다리다 끝내 바위로 변했다는 전설을 품고 있는 명물 '할미할아비 바위'는 해수욕장 내에 있는 두 개의 바위섬으로, 안면도 꽃박람회 이후 널리 알려져 서해 낙조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꽃지해수욕장에서 시작되는 인도교인 '대하랑꽃게랑' 다리를 건너면 방포항을 만난다.

백사장항, 영목항과 함께 안면도를 대표하는 포구인 이곳을 찾으면 우럭, 놀래미, 전복, 해삼, 소라 등 싱싱한 해산물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꽃지해변의 전설

꽃지 해변에는 할미.할아비 바위가 우뚝 서 있다.

통일신라의 제 42대 흥덕왕(826~836)때 해상왕 장보고가 청해(완도)에 진을 설치하고 대사가 되어 해상권을 장악하면서, 서해안 중심지인 안면도(견승포)에 전략적 기지를 설치하였다.

이 기지 책임자로 승언장군이 파견되었는데 덕망도 높았고, 승언장군에게는 미도라는 부인이 있었는데 금술이 너무 좋은 사이였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승언장군에게 장보고로 부터 급히 군선을 이끌고 북쪽으로 진군하라는 명령이 내려지고  전장으로 떠나는 승언장군은 사랑하는 아내와 기약없는 작별인사를 나눈 뒤 군선을 이끌고 북쪽으로 향진하였다.

그 후 여러 달이 지나도 소식이 없자 초조해진 미도부인은 바닷가 높은 바위에 올라가 눈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일편단심으로 남편이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렸으나 장군은 영영 돌아 오지 않았다.

그래도 미도부인은 포기하지 않고 밤낮으로 수 십년을 기다리다 마침내 이 바위에서 죽고 말았다고 한다.

그 뒤 이 바위를 할미바위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그 후 어느날 밤 갑자기 폭풍우가 휘몰아치고 천둥소리가 하늘을 깨는 듯 하더니 할미바위 옆에 큰 바위가 우뚝 솟았는데 이를 할아비 바위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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