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4.9.일산일칠회에서 포항에 야유회 다녀 왔습니다~~~
호미곶은 그 어떤 지역과 달리 이러한 사상을 지역명에 담을 만큼 정신을 잇고자 한 마을로 한반도의 가장 해가 먼저 뜨는 곳, 동해로 뻗어 나가는 중심이 되는 곳으로 ‘패기’와 ‘열정’이 담긴 마을이라 볼 수 있다.
1.새천년기념관:
'포항은 몰라도 호미곶은 안다’고 할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을 호미곶, 포항의 랜드마크인 상생의 손과 일출의 장관은 굳이 설명하지 않더라도 모두가 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새천년기념관:
호미곶은 예로부터 조선 10경의 대표적 명소로도 알려졌고 태양을 먼저 받아 그 기운을 대한민국에 전하는 역할을 했다. 그래서 그런지 각종 바위는 햇빛을 받기 좋은 자태를 갖추고 있고 그 외에 경치도 눈에 띄지 않는 곳이 없다.
3.새천년기념관:
이육사 ‘청포도’ 시의 탄생, 뒤를 이은 보리누름.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아이야 우리 식단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우리가 익히 들어 잘 알고 있는 이육사의 시 ‘청포도’이다.
4.새천년기념관 앞광장:
1914년 세계 1차대전이 발발할 때 유럽의 포도주 수입이 어려워지자 당시 도구와 오천 사이에 국유지를 받아 포도농장을 개간했다.
영일만에서 불어오는 해풍은 병충해가 없고 잘 자라 질이 우수했으며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서 생산되는 포도로 포도주 생산 공장을 지었고 ‘포항 포도주’였다.
5.전국 최대의 가마솥; 20,000명분(4t):
호미곶 10경과 학달비 8경
조선에는 10경이 있고 포항에는 12경이 있다. 그 가운데 호미곶에도 10경이 있고 학달비에는 8경이 있으니 과연 호미곶에는 어떠한 아름다움이 숨어있을까?
6.연오랑세오녀상:
첫 번째로 호미곶 등대는 1908년 4월 13일에 착공해, 11월 19일에 준공했으며 같은 해 12월 20일 점등한 역사 깊은 등대다. 이는 경상북도 지방문화제 제39호로 지정됐으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지어진 등대이다. 이 등대 옆에는 국내 유일한 국립등대박물관이 위치해 있어 등대에 대해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7.연오랑세오녀상 안내석:
두 번째 호미곶 일출은 조신 10경으로도 이미 알려졌으며, 새천년기념공원은 새천년 일출행사 개최를 기념하고 민족화합을 통한 통일조국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며 2009년 12월 28일 개관했다.
8.육지의 손동상:
세 번째 다무포 해안절경은 주상절리와 기암절경을 볼 수 있고 청동기 시대 역사와 전설을 볼 수 있는 남방형 고인돌이 있다. 네 번째 강사리 매바위 절경과 송림숲은 흑송 군락지로도 유명하다.
9.호랑이 상:
호미곶은 호미(虎尾) 즉 호랑이의 꼬리를 의미한다. 조선의 남사고 선생이 호랑이는 연해주는 할퀴는 모습으로 백두산은 코, 꼬리는 이곳을 해당한다고 묘사했다. 이를 토대로 그려진‘근역강산 맹호기상도’에서도 우리나라의 무궁화와 끈기와 호랑이의 기상을 표현하고 있다.
10.바다의 손동상:
다섯 번째 대보항과 해수탕은 아름다운 어촌마을, 청정 해수 목욕탕이며, 여섯 번째 구만리 교석초와 수중등대는 마고할멈 전설의 바위와 일본 수산실습선 쾌응환호 침몰현장과 조난기념비도 볼 수 있다.
11.호미곶 앞바다:
일곱 번째 독수리 바위와 영일만 낙조는 오랜 세월 풍화로 조각된 독수리 형상의 바위와 그 형상을 배경으로 한 영일만 낙조의 장관을 볼 수 있다. 여덟 번째 장내옥암은 ‘장내’의 앞바다에 있는 갯바위에 갈매기 분으로 인해 하얀 옥같이 채색된 바위, 땅버들과 해당화가 자생하는 해안 절벽이 있어 해안절경을 볼 수 있다.
12.문어 동상:
아홉 번째, 대동배리의 학달비 팔경으로 갯바위, 땅향, 선대, 샘이 있는 나루터, 보리골, 노암청풍, 구룡소, 학후창송으로 10경 안에 또 다른 8경을 볼 수 있는 색다른 매력이 있고 마지막 봄에는 유채꽃, 여름에는 모감주나무 황금비꽃, 가을에는 해국화, 겨울에는 갯바위 얼음꽃이 피는 사계절 꽃이 있다.
13.호미곶 앞바다
14.호미곶 앞바다 해맞이동상
15.호미곶 앞바다
16.호미곶 앞바다
17.호미곶 앞바다
18.호미곶 앞바다
19.호미곶 앞바다
20.호미곶 앞바다
21.호미곶 앞바다
22.호미곶 마차
23.호미곶 등대
24.호미곶 등대 안내판
25.호미곶 등대박물관
26.호미곶 등대박물관 안내판
27.호미곶 해오름무대 옥상
28.호미곶 유채꽃 축제장
29.횟집에서 중식
30.일산 일칠회 전세버스
◈삼족오의 고장 조선10경 대표명소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
★호미곶(虎尾串 )
별칭:동외곶(冬外串), 장기곶(長鬐串)
호미곶은 경상북도 포항시 구룡포읍ㆍ동해면ㆍ호미곶면에 속하며 서쪽은 영일만, 동쪽은 동해에 접한다. 공개산(孔開山, 214.6m)이 주봉을 이루는 산계(山系)가 동북 방향으로 이어져 북동부의 호미곶에 이른다. 해안은 비교적 급경사를 이루며, 이곳에서 구룡포에 이르는 해안에는 대단히 모식적인 해안단구가 발달되어 주로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이며, 호미곶 등대로도 유명하다.
호미곶은 16세기 조선 명종 때 풍수지리학자인 남사고(南師古)가 『산수비경(山水秘境)』에서 한반도는 백두산 호랑이가 앞발로 연해주를 할퀴는 형상으로 기술하였고, 백두산은 호랑이 코, 호미곶은 호랑이 꼬리에 해당한다고 설명하였다.
김정호(金正浩)는 대동여지도를 만들면서 국토 최동단을 측정하기 위해 영일만 호미곶을 일곱 번이나 답사 측정한 뒤 우리나라에서 가장 동쪽임을 확인하여, 호랑이 꼬리 부분이라고 기록하였다. 일명 동외곶(冬外串)이라고도 한다.
호미곶 일대는 공개산(214.6m)과 동북쪽의 우물재산(180.1m)을 비롯한 180∼200m의 산지가 북북동∼남남서 방향으로 연이어 분포하고 있고, 하천은 이들 능선에서 발원하여 영일만과 동해로 유입한다.
호미곶에서 구룡포에 이르는 지역에는 평균 길이 12㎞, 평균 폭이 0.8㎞에 달하는 해안단구(海岸段丘, coastal terrace)가 발달되어 있으며, 해발고도 20∼40m와 5∼20m에 이르는 2개의 단구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안단구는 융기해안의 보편적인 지형으로 우리나라의 동해안에 여러 단씩 발달되어 있다.
장기곶 해안의 헤드랜드 전면에는 현 해수면 하에서 형성된 파식대와 시스택(sea stack)이 발달되어 있고, 하구의 만입지에는 모래해안이 형성되어 있다.
장기곶 일대의 지질은 주로 제3기의 양북군층과 영일군층, 제4기의 현무암 flow와 단구퇴적물로 구성되어 있다. 장기곶의 남서부 지역의 대부분과 북동부의 일부 지역에는 반암이 분포하고, 남서부에 백악기 화강암이 국지적으로 분포한다.
장기곶 주변에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불을 밝힌 호미곶 등대를 비롯하여 국립등대박물관, 호미곶해맞이공원 등이 있다. 대보리의 등대는 동해안 및 포항제철소에 출입하는 수송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기곶이 위치한 경상북도 포항시 호미곶면은 1986년 4월 1일에 동해면 대동배 1.2리를 편입해 대보면으로 승격되어 오다가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 및 의회의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2010년 1월 1일부터 대보면에서 호미곶면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는 지난 10년간 장기곶 일대의 관광자원 개발에 따라 장기곶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함에 따라 명칭변경을 통해 관광도시로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담겨 있다.
♣삼족오의 고장 조선10경 대표명소
'포항은 몰라도 호미곶은 안다’고 할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을 호미곶, 포항의 랜드마크인 상생의 손과 일출의 장관은 굳이 설명하지 않더라도 모두가 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호미곶은 예로부터 조선 10경의 대표적 명소로도 알려졌고 태양을 먼저 받아 그 기운을 대한민국에 전하는 역할을 했다. 그래서 그런지 각종 바위는 햇빛을 받기 좋은 자태를 갖추고 있고 그 외에 경치도 눈에 띄지 않는 곳이 없다.
오늘날의 호미곶은 어떨까. 절경의 대명사 호미곶을 찾아가 본다.
호랑이의 기상이 서려 있는 ‘호미곶’
호미곶은 호미(虎尾) 즉 호랑이의 꼬리를 의미한다. 조선의 남사고 선생이 호랑이는 연해주는 할퀴는 모습으로 백두산은 코, 꼬리는 이곳을 해당한다고 묘사했다. 이를 토대로 그려진‘근역강산 맹호기상도’에서도 우리나라의 무궁화와 끈기와 호랑이의 기상을 표현하고 있다.
호미곶은 그 어떤 지역과 달리 이러한 사상을 지역명에 담을 만큼 정신을 잇고자 한 마을로 한반도의 가장 해가 먼저 뜨는 곳, 동해로 뻗어 나가는 중심이 되는 곳으로 ‘패기’와 ‘열정’이 담긴 마을이라 볼 수 있다.
이육사 ‘청포도’ 시의 탄생, 뒤를 이은 보리누름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아이야 우리 식단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우리가 익히 들어 잘 알고 있는 이육사의 시 ‘청포도’이다. 1914년 세계 1차대전이 발발할 때 유럽의 포도주 수입이 어려워지자 당시 도구와 오천 사이에 국유지를 받아 포도농장을 개간했다.
영일만에서 불어오는 해풍은 병충해가 없고 잘 자라 질이 우수했으며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서 생산되는 포도로 포도주 생산 공장을 지었고 ‘포항 포도주’였다.
1938년에 ‘강철로 된 무지개’ 이육사는 상해 임시정부의 명을 받고 포항을 찾아 이 포도농장에 들어갔다. 이때 이육사 선생은 포도나무 밑에서 밀회를 가지며 영일만과 그 너머 수평선이 들어오는 곳에서 지은 시이다.
포항문협은 이육사 선생의 문학업적과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호미곶에다 청포도시비를 건립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 또 포항문협은 과거 해마다 누렇게 익은 보리밭 주변에서 시를 낭송하며 삶에 대해 생각하는 ‘보리누름’ 행사를 이곳에서 하기도 했다.
호미곶 10경과 학달비 8경
조선에는 10경이 있고 포항에는 12경이 있다. 그 가운데 호미곶에도 10경이 있고 학달비에는 8경이 있으니 과연 호미곶에는 어떠한 아름다움이 숨어있을까?
첫 번째로 호미곶 등대는 1908년 4월 13일에 착공해, 11월 19일에 준공했으며 같은 해 12월 20일 점등한 역사 깊은 등대다. 이는 경상북도 지방문화제 제39호로 지정됐으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지어진 등대이다. 이 등대 옆에는 국내 유일한 국립등대박물관이 위치해 있어 등대에 대해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두 번째 호미곶 일출은 조신 10경으로도 이미 알려졌으며, 새천년기념공원은 새천년 일출행사 개최를 기념하고 민족화합을 통한 통일조국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며 2009년 12월 28일 개관했다.
세 번째 다무포 해안절경은 주상절리와 기암절경을 볼 수 있고 청동기 시대 역사와 전설을 볼 수 있는 남방형 고인돌이 있다. 네 번째 강사리 매바위 절경과 송림숲은 흑송 군락지로도 유명하다.
다섯 번째 대보항과 해수탕은 아름다운 어촌마을, 청정 해수 목욕탕이며, 여섯 번째 구만리 교석초와 수중등대는 마고할멈 전설의 바위와 일본 수산실습선 쾌응환호 침몰현장과 조난기념비도 볼 수 있다.
일곱 번째 독수리 바위와 영일만 낙조는 오랜 세월 풍화로 조각된 독수리 형상의 바위와 그 형상을 배경으로 한 영일만 낙조의 장관을 볼 수 있다. 여덟 번째 장내옥암은 ‘장내’의 앞바다에 있는 갯바위에 갈매기 분으로 인해 하얀 옥같이 채색된 바위, 땅버들과 해당화가 자생하는 해안 절벽이 있어 해안절경을 볼 수 있다.
아홉 번째, 대동배리의 학달비 팔경으로 갯바위, 땅향, 선대, 샘이 있는 나루터, 보리골, 노암청풍, 구룡소, 학후창송으로 10경 안에 또 다른 8경을 볼 수 있는 색다른 매력이 있고 마지막 봄에는 유채꽃, 여름에는 모감주나무 황금비꽃, 가을에는 해국화, 겨울에는 갯바위 얼음꽃이 피는 사계절 꽃이 있다.
호미곶 승격 30주년, 돌문어와 함께 춤을
동해안 청정바다에서 잡히는 돌문어를 호미곶 일출을 바라보며 먹는다면 어떨까. 4월 22일부터 24일 3일간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는 호미곶 승격 30주년을 축하하며 지역 대표 특산품을 활용해 제8회 호미곶 돌문어 축제를 성대히 치를 예정이다.
호미곶 돌문어는 난류와 한류가 교차하는 호미곶 앞바다에서 잡히기 때문에 육질이 쫄깃하고 단단하며 고급 요리로 많이 사용된다. 특히 문어에 포함된 DHA, EPA 등의 성문은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며 콜레스테롤 저하와 피로회복에도 탁월하다.
또 예로부터 이 돌문어는 경북지방 선비들이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 가기 전 오늘날의 찹쌀떡이나 엿처럼 과거 급제를 위해 문어(文魚)를 즐겨 먹었고 이 문어가 호미곶에서 잡히는 돌문어인 것이다. 현재도 생일, 결혼, 회갑, 제사 등 집안의 큰일에는 빼놓지 않고 상에 오르고 있다.
특히 호미곶 돌문어는 2011년 7월 특허청과 2014년 12월 지리적표시 단체표창인증을 받아 호미곶 돌문어 상표의 법적 지위를 가질 만큼 그 인기가 높다. 이로 올해도 열리는 축제에서는 시식회, 문어 깜짝경매, 문어 삶아주기 등의 체험행사와 함께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30주년 기념으로 더욱 성대히 치를 예정이니 문어가 필요한 지금, 문어가 어색한 아이들이 걱정이라면 문어 예쁘게 썰기, 살아 있는 문어잡기 체험 등 호미곶 돌문어 가요제와 다양한 이벤트,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으니 가족들과 함께 함박웃음 지으며 호미곶에 찾아와 돌문어와 함께 춤을 춰보자!
호미곶 하면 해맞이, 이제는 대종(大鐘)도 기대!
2016년 새해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호미곶에서도 31만여 명의 인파와 함께 새아침을 열었다. 올해는 ‘호미곶 통일의 아침을 열다’라는 주제로 휴전선 철책 자르기 퍼포먼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의 합창 등 원숭이가 의미하는 협동심으로 통일을 꿈꾸는 한 해로 출발했다.
18회가 되는 올해도 마찬가지 해맞이 축제로는 전국 최고의 규모를 자랑했고 그 규모를 자랑하듯 1만 명 떡국 나누어주기 행사도 관광객들의 기억에 남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
2017년은 19회, 2018년은 20회를 맞는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은 이쯤 되니 호미곶을 대표하는 대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이곳저곳에서 터져 나온다. 올해는 디지털 타종의 형식으로 울림을 주긴 하였지만 생생한 타종식이 되진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한 해를 보내는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 퍼진 다음에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호미곶 종소리 또한 울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한다. 올해는 전쟁의 막을 내리는 통일을 기념했듯이 이제는 전 세계의 안위와 평안을 상징하는 ‘평화(平和)의 대종(大鐘)’이 호미곶에 걸리면 어떨까.
대한민국을 들어 올리는 기운찬 호미곶이 되길!
꼬리는 동물의 균형을 잡게 해주는 중요한 신체이다. 동물마다 쓰임새가 다르지만 어떤 꼬리는 손의 역할, 어떤 꼬리는 무기의 역할로 꼬리가 있는 동물에게는 거추장스러운 것이 아닌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그런 것일까. 한반도에서 가장 해가 먼저 뜨는 마을 호미곶은 만물이 활발히 움직이기 위한 양기를 듬뿍 받을 수 있는 곳이다. 꼬리에 힘이 생기면 몸은 더욱 기운 넘친다.
호미곶 또한 그렇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이 잘 되기 위해서는 해가 뜨는 마을 호미곶이 잘 돼야 할 것이다.
호미곶 편도창 면장은 “영일만의 끝자락, 한반도 최동단에 위치한 호미곶은 예부터 호랑이 꼬리의 역사적, 지리적의 상징성을 지닌 한민족의 정기가 모인 고장”이라며 “관광객들이 와서 햇빛의 강한 기운을 받아가실 수 있도록 호미곶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자신감과 용기가 필요할 때 드넓은 바다와 이글거리는 태양을 맛보며 호랑이의 기운을 쟁취하러 호미곶으로 떠나보자!
*웃자퀴즈 309 : 나의 울음으로 시작해서 남의 울음으로 끝내는 것은?
*힌트:인터넷에 검색하면 정답이 있습니다. ㅎㅎㅎㅎ 매주 월요일 정답 공개 합니다 ㅋㅋㅋㅋ
*유익한 포스팅이 아니였다면 아래♡모양 공감에 누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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