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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

[전남 구례여행] 유월산악회 9월 정기산행은 백두대간 국립공원 지천과 반야의 전설이 깃든 해발 1,507m 지리산 노고단 산행 - 신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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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9.25.유월산악회 9월 정기산행은 백두대간 국립공원 해발 1,507m 지리산 노고단에 산행하고 왔습니다.

♣유월산악회는 창립 1여년만에 자산1,200 여만원으로 월100만원이상 적립한 우량 산악회 이다.

특히 제정이 튼튼하며 회원 상호간에 우애가 돈득하고 젊은 연령층이라서 앞으로 우수 산악회로 성장할 유망 산악회 이다.



1.지리산 노고단:

노고단의 위치는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356,[지리산 노고단] 산동면 노고단로 1068-321 이다.

지리산 제3봉 노고단 높이(1,507m), 제1봉 천왕봉(1,915m), 제2봉 반야봉(1,734m) 이다.

 

2.성삼재 이정표:

지리산국립공원은 3개도 1개시 3개 군 15개 읍·면에 광대하게 펼쳐져 있다.

 

3.아름다운 노고단:

수십여 개가 넘는 높고 낮은 산봉우리들이 굽이굽이 이어지며 부드럽게 펼쳐내는 산의 실루엣은 어머니의 품속처럼 포근함과 따스함을 느끼게 한다.

 

4.산악회 입산:

또한, 아름다운 계곡과 폭포, 징, 담, 소 등이 계절별로 독특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리산을 따라 남해로 이어지는 섬진강의 멋스러운 풍광도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더해 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5.무넹기 안내판:

지리산 무넹기란?

무너미 즉, 물이 넘친다. 물이 고개를 넘어 흐르게 인위적인 수로를 의미한다. 지리산에선 무넹기라 부른다.

옛날에 구례군 화엄사 아래 섬지뜰에 가뭄이 들었다. 하여 남원으로만 흐르던 노고단의 물을 사이좋게 나누어서 구례쪽으로 수로를 만들어서 섬지뜰(섬진강과 지리산의 뜰)은 풍요로운 뜰이 되었다.

그리하여 무너미고개, 무너미,무넹기가 되었단다.

 

6.무넹기에서본 화엄사 방향:

반달가슴곰을 비롯한 다양한 생명들을 품어 키워내는 생명의 산이기도 하다.

산자락마다 담겨 있는 세월의 흔적들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만나 볼 수 있다.

 

7.해발1,300m 무넹기의 이정표:

광대하게 펼쳐져 있고 다양한 탐방꺼리가 있는 지리산국립공원을 탐방하려면 꼼꼼한 여행계획과 어느 정도의 충분한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 조급한 맘으로 무작정 지리산을 찾게 되면 겉만 보게 되거나 위험스런 상황에 처하게 될 수도 있어 진정한 지리산의 면모를 제대로 볼 수 없게 된다.

 

8.무냉기 수로:

지리산은 사계절별 특징들이 달라 다양한 느낌의 탐방이 가능하다.

그러나 여름과 겨울철에는 많은 비와 눈이 많이 내리기도 하며, 급작스러운 일기변화와 기온차가 심한 경우 탐방이 제한되기도 한다

 

9.노고단 무넹기보:

지리산을 비교적 수월하게 탐방할 수 있는 계절은 봄철과 가을철을 들 수 있으나, 건조기로 인한 산불발생 우려가 높아 일정기간 일부구간의 산행이 제한되기도 한다.

지리산 탐방계획을 세우려면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나 3개의 지리산관리사무소에 문의한 후 계획을 세우는 것이 효과적이다.

 

10.노고단 대피소:

주요 야생화는 물매화, 동자꽃, 산오이풀, 히어리 등이 있다.

 

11.노고단의 숙부쟁이 꽃:

지리산 노고단의 유래와 전설은 아래 본문 읽어 보세요!! 

 

12.노고단 대피소

 

13.노고단 탐방안내소

 

14.해발1,440m 노고단고개

 

15.노고단 고개

 

16.노고단 고개

 

17.노고단 고개에서 본 노고단

 

18.노고단에서 본 반야봉

 

19.노고단에서 본 통신시설

 

20.노고단에서 본 성삼재

 

21.노고단에서 본 풍경

 

22.노고단에서 본 풍경

 

23.노고단에서 본 풍경

 

24.노고단에서 본 풍경

 

25.노고단 인증샷

 

26.해발1,507m 노고단

 

27.노고단

 

28.노고단 정상

 

29.노고단에서 본 반야봉 천황봉 안내판

 

30.노고단에서 본 반야봉 천황봉

 

31.아고산 생태계

 

32.구성나무 안내판

 

33.노고단 구상나무:

한국원산지 나이가 80살입니다~~~

 

34.노고단에서 본 노고단 고개

 

35.노고단 고개

 

36.노고단 구절초

 

37.노고단 단풍나무

 

38.노고단 대피소

 

39.노고단 외국인 선교사 건물터 안내판

 

40.노고단 외국인 선교사 건물터

 

41.노고단 단풍

 

4.2노고단의 억새

 

43.노고단 가을에 피는 꽃들

 

44.성삼재 등산화 세척장

 

45.유월산악회 전세버스



*지리산 국립공원 (지리산 노고단)

♣지리산 제3봉 노고단 높이(1,507m), 제1봉 천왕봉(1,915m), 제2봉 반야봉(1,734m) 이다.

위치: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356,[지리산 노고단] 산동면 노고단로 1068-321.

지리산국립공원은 3개도 1개시 3개 군 15개 읍·면에 광대하게 펼쳐져 있다. 수십여 개가 넘는 높고 낮은 산봉우리들이 굽이굽이 이어지며 부드럽게 펼쳐내는 산의 실루엣은 어머니의 품속처럼 포근함과 따스함을 느끼게 한다. 또한, 아름다운 계곡과 폭포, 징, 담, 소 등이 계절별로 독특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리산을 따라 남해로 이어지는 섬진강의 멋스러운 풍광도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더해 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반달가슴곰을 비롯한 다양한 생명들을 품어 키워내는 생명의 산이기도 하다. 산자락마다 담겨 있는 세월의 흔적들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만나 볼 수 있다. 광대하게 펼쳐져 있고 다양한 탐방꺼리가 있는 지리산국립공원을 탐방하려면 꼼꼼한 여행계획과 어느 정도의 충분한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 조급한 맘으로 무작정 지리산을 찾게 되면 겉만 보게 되거나 위험스런 상황에 처하게 될 수도 있어 진정한 지리산의 면모를 제대로 볼 수 없게 된다.

지리산은 사계절별 특징들이 달라 다양한 느낌의 탐방이 가능하다. 그러나 여름과 겨울철에는 많은 비와 눈이 많이 내리기도 하며, 급작스러운 일기변화와 기온차가 심한 경우 탐방이 제한되기도 한다. 지리산을 비교적 수월하게 탐방할 수 있는 계절은 봄철과 가을철을 들 수 있으나, 건조기로 인한 산불발생 우려가 높아 일정기간 일부구간의 산행이 제한되기도 한다. 지리산 탐방계획을 세우려면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나 3개의 지리산관리사무소에 문의한 후 계획을 세우는 것이 효과적이다.

* 주요 야생화 - 물매화, 동자꽃, 산오이풀, 히어리 등이 있다.



*지리산 무넹기란?

무너미 즉, 물이 넘친다.

물이 고개를 넘어 흐르게 인위적인 수로를 의미한다.

지리산에선 무넹기라 부른다.

옛날에 구례군 화엄사 아래 섬지뜰에 가뭄이 들었다.

하여 남원으로만 흐르던 노고단의 물을 사이좋게 나누어서 구례쪽으로 수로를 만들어서 섬지뜰(섬진강과 지리산의 뜰)은 풍요로운 뜰이 되었다.

그리하여 무너미고개, 무너미,무넹기가 되었단다.




*지리산 노고단의 유래와 전설

때는 삼국시대 이전 삼한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마한 천신의 딸이라며 천방지축 날뛰면서 지리산 제3봉(노고단봉)을 백마를 타고 늘상 다니는 소녀 지천이라는 처녀는 어느날 우연히 제2봉까지 가게 되었는데, 변한 백성을 구제하고자 속세와 인연을 끊고 지리산 제2봉(반야봉)까지 와서 움막을 짓고 도를 닦는 반야라는 총각 모습을 얼핏 보고는 첫눈에 반해 넋이 나가시피 사모하다 못해 상사병에 걸려 반야 총각을 보지 않고서는 죽을 것만 같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청춘사업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싫다싫다 하며 은근한 눈길 한번 주지 않는 반야총각을 아홉 차례나 끈질기게 찾아가 유혹해보기도 하고 애걸복걸까지 하는 우예곡절 끝에 간신히 정월 대보름에 지리산 제1봉(천왕봉)에서 인연을 맺기로 겨우 승낙을 받아냈습나다. 

그리하여 정월 대보름되자 정갈하게 목욕제계한 지천과 심신을 단련한 반야는 지리산 제1봉(천왕봉)에 올라 남자의 정기와 여자의 음기를 주체할 수 없을 만큼 흠뻑 받고선 뒤엉켜 사랑을 속삭이며 요동치는 한 때를 보내고, 바로 다시 반야는 제2봉으로 갔고, 지천은 고향 마한으로는 가지 않고 연고도 없는 진한 진국으로 가서 살았으며 산달이 되었으나 아무도 없이 처녀시절에 타고 다니던 백마만 지켜보는 가운데 해산을 했는데,  

아기가 아니고 빛을 발하며 커다랗고 탱탱한 표주박 모양의 태반만을 낳았습니다. 그 태반을 처녀시절부터 타고 다니던 옆에 있던 백마가 핧으니 태반이 터지면서 아기가 나왔고, 그 아이가 자라서 진한 부족장들의 추대를 받아 서라벌왕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왕 되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박혁거세의 맏아들 남해가 왕(차차웅)에 즉위하게 되자, 지천할미는 할일을 다했다는 듯이 유언을 남기고 돌아가시매, 신라 2대 남해왕은 할미의 유언에 따라 지리산 3대 주봉 중에 고향 마한에 가까운 지리산 제3봉에 묻었습니다. 이 때부터 지리산 제3봉을 지천할미봉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천할미가 돌아가시고 얼마되지 않아 낙랑군이 쳐들오매, 자신이 왕이 되는데 지대한 공로가 있는 지천할미를 나라의 수호신으로 봉하고 할미봉에 할미당을 짓어 제사를 지내니, 낙랑군이 그냥 물러갔으며, 나라에 어려움이나 외환이 있을 때마다 제를 지내어 극난극복을 했습니다. 그리고 백성들은 지라산 산신과 가족의 수호신으로 모시며, 할미당에 자신들의 배우자 점지와 대를 이을 튼튼한 자식과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게 되었으며 후에 민간신앙의 한 형태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유래를 가진 할미당이 고려시대에 중국의 영향을 받아 한자로 바꾸면서 노고단(老姑壇)으로 된 것입니다. 지천할미봉 즉 노고단은 지리산 산신 및 나라의 수호신께 제를 올린다는 의미가 너무 강하게 남아서인지 현재도 봉우리를 나타내는 봉(峰)은 쓰지 않고 제사를 나타내는 단(壇)이 강조되어 쓰이고 있습니다.  끝.

 

지금까지도 이 곳은 신라시대 시조 박혁거세의 어머니 선도성모를 지리산 산신으로 받들고 나라의 수호신으로 모셔 매년 봄과 가을에 제사를 올리던 곳으로 전해지고 있다. 

제사는 선도성모의 사당인 남악사를 세워 올렸는데 지금은 노고단 아래 화엄사 앞으로 옮겨져와 구례군민들이 해마다 곡우절을 기해 약수제와 함께 산신제를 올리는 곳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웃자퀴즈 333 : 바위에 계란치기 는?

*힌트:인터넷에 검색하면 정답이 있습니다. ㅎㅎㅎㅎ 매주 월요일 정답 공개 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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