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기자/달서구 블로그 기자

2017 컬러플 대구 페스티벌 1일차 컬러플퍼레이드. 모디라~컬러풀! 마카다~퍼레이드! - 국체보상로.

SMALL

- 모디라~컬러풀! 마카다~퍼레이드! -

*제목: 2017 컬러플 퍼레이드

컬러풀 퍼레이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행사일시: 2017. 5. 27(토) 18:30~22:00 <1일간>

장소: 국채보상로 일대(서성네거리 ~ 종각네거리)

주제: 희망

슬로건: 모디라~컬러풀! 마카다~퍼레이드!

주제 컬러: 빨강, 레드(Red)

주최.주관: 대구광역시/ 대구문화재단



2017년 5월 27일 토요일 화려하개 막을 올린 컬러풀퍼레이드는 100여개의 팀, 6천700여 명이 참여해 2km가 넘는 장관을 연출했다.


‘2017컬러풀대구페스티벌’은 올해 ‘희망’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대구축제학교 운영 및 전문 퍼레이드팀을 초정해 더욱 화려한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며, 26개의 락팀과 8팀의 비보잉팀을 포함해 220여개의 거리공연팀이 참가해 거리공연의 수준도 한층 높아졌다.

 

축제기간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컬러풀퍼레이드’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서성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에 이르는 구간에서 열렸다.

 

‘모디라~ 컬러풀! 마카다~ 퍼레이드!’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퍼레이드는 작년과는 달리 축제 첫날 한 번만 펼쳐진다. 올해는 미국 걸스카우트 팀, 러시아 전통무용 팀, 필리핀 힙합댄스 팀 돈주앙, 일본 요사코이 댄스 팀 등 7개의 해외 팀과 필리핀, 파키스탄, 일본, 몽골 등 12개의 다문화 팀이 참가해 색다른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를 비롯해 광주, 해남, 전주 등과 인근의 경산시와 칠곡군 등 타 지역 19개 팀도 퍼레이드 경연에 참여하고 대구지방보훈청 팀은 6.25전쟁 시 낙동강 전투를 소재로 참여했다.

 

컬러풀대구페스티벌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는 대구 축제학교 운영과 참여 신청 팀에 대한 컨설팅 등을 통해 질적 수준을 높이고 시상분야에 해외부, 다문화부를 신설하는 등 글로벌 축제 분위기를 더욱 강화해나가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특히 퍼레이드 전 구간 조명시설 강화와 관람객 편의 증진을 위한 계단식 객석 확대, 구간별 전광판 설치, 퍼레이드 개막행사 전후 퍼레이드 출발 대기 장소에서부터 본부석, 퍼레이드 후미 지점의 관람객을 위한 각종 공연과 퍼포먼스 전개로 대기시간의 지루함을 해소했다”.


아울러 거리공연 구간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중앙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까지를 ‘D․A․E․G․U Zone’으로 정하고 Zone별로 특화된 거리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는 해외전문 공연 팀, 자매도시 팀, 지역예술가 팀, 국내 전문가 팀 등 수준 높은 팀의 참여를 확대해 작년보다 훨씬 더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올해 컬러풀대구페스티벌에서는 젊은이들도 모두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록&비보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컬러풀 푸드 트럭’을 조성해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먹거리까지 가득 채울 예정이다.

‘컬러풀 대구’의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하는 축제가 있다. 각양각색의 프로그램과 볼거리, 참여 프로그램으로 무장한 ‘컬러풀페스티벌’이다. 특히 100여개의 팀, 6천700여 명이 참여하는 ‘퍼레이드’가 이달 27, 28일 이틀간 중구 국채보상로에서 펼쳐졌다.


‘모디라~ 컬러풀! 마카다~ 퍼레이드!’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퍼레이드는 작년과는 달리 축제 첫날 한 번만 펼쳐진다. 올해는 미국 걸스카우트 팀, 러시아 전통무용 팀, 필리핀 힙합댄스 팀 돈주앙, 일본 요사코이 댄스 팀 등 7개의 해외 팀과 필리핀, 파키스탄, 일본, 몽골 등 12개의 다문화 팀이 참가해 색다른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를 비롯해 광주, 해남, 전주 등과 인근의 경산시와 칠곡군 등 타 지역 19개 팀도 퍼레이드 경연에 참여하고 대구지방보훈청 팀은 6.25전쟁 시 낙동강 전투를 소재로 참여했다.

 

컬러풀대구페스티벌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는 대구 축제학교 운영과 참여 신청 팀에 대한 컨설팅 등을 통해 질적 수준을 높이고 시상분야에 해외부, 다문화부를 신설하는 등 글로벌 축제 분위기를 더욱 강화해나가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특히 퍼레이드 전 구간 조명시설 강화와 관람객 편의 증진을 위한 계단식 객석 확대, 구간별 전광판 설치, 퍼레이드 개막행사 전후 퍼레이드 출발 대기 장소에서부터 본부석, 퍼레이드 후미 지점의 관람객을 위한 각종 공연과 퍼포먼스 전개로 대기시간의 지루함을 해소했다”.


아울러 거리공연 구간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중앙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까지를 ‘D․A․E․G․U Zone’으로 정하고 Zone별로 특화된 거리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는 해외전문 공연 팀, 자매도시 팀, 지역예술가 팀, 국내 전문가 팀 등 수준 높은 팀의 참여를 확대해 작년보다 훨씬 더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올해 컬러풀대구페스티벌에서는 젊은이들도 모두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록&비보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컬러풀 푸드 트럭’을 조성해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먹거리까지 가득 채울 예정이다.

젊음의 열정이 넘치는 페스티벌 분위기를 조성해 남녀노소 모두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된 ‘록&비보이 경연대회’는 27일와 28일 오후 2시에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국민, 외국인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가능하며, 총 8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중구 공평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 인도변에 오후 1시에서 9시까지 열리는 ‘컬러풀푸드트럭’은 총 40대의 다양한 음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올해 푸드트럭은 공개모집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푸드 트럭 영업자들이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며, 지난해 개최됐던 세종시 푸드 트럭 축제의 32대를 뛰어넘는 40대가 참여해 지방 최대의 푸드트럭 축제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는 종각 앞을 중심으로 대안예술시장과 연계한 예술작가들의 창작 수공예품 전시, 그림과 사진 갤러리, 캐리커처 그리기, 액세서리, 조각품, 생활소품 판매 등이 진행되는 ‘컬러풀 아트마켓’을 운영하고, 컬러풀축제 후원기업 및 구·군 홍보관도 운영한다.

























































































































*2017 컬러플 퍼레이드

컬러풀 퍼레이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행사일시: 2017. 5. 27(토) 18:30~22:00 <1일간>

장소: 국채보상로 일대(서성네거리 ~ 종각네거리)

주제: 희망

슬로건: 모디라~컬러풀! 마카다~퍼레이드!

주제 컬러: 빨강, 레드(Red)

주최.주관: 대구광역시/ 대구문화재단

참가자격: 10인 이상 참가 가능한 대한민국 국민, 외국인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
(해외부는 인원 제한 없음)
※ 참가자(팀)가 많을 경우 서류심사를 통해 참가자(팀) 제한 가능

2017년 5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대구 도심에서 펼쳐지는 2017컬러풀대구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인 컬러풀 퍼레이드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상내역

대상 3,000만원/ 총 상금 13,000만원 상당

시상내역
(49개 팀)

총상금
13,680만원
공통
(전체 시상부문)
- 컬러풀 대 상 (1팀)
- 컬러풀 특별상 (1팀)
- 컬러풀 인기상 (1팀)
- 컬러풀 최다상 (1팀)
대 상 : 3,000만원 및 상장
특 별 상 : 300만원 및 상장
인 기 상 : 200만원 및 상장
최 다 상 : 300만원 및 상장
일반부
- 최우수상 (1팀)
- 우 수 상 (2팀)
- 장 려 상 (9팀)
최우수상 : 1000만원 및 상장
우 수 상 : 400만원 및 상장
장 려 상 : 200만원 및 상장
대학부
- 최우수상 (1팀)
- 우 수 상 (2팀)
- 장 려 상 (6팀)
최우수상 : 500만원 및 상장
우 수 상 : 300만원 및 상장
장 려 상 : 200만원 및 상장
학생부
- 최우수상 (1팀)
- 우 수 상 (2팀)
- 장 려 상 (7팀)
최우수상 : 300만원 및 상장
우 수 상 : 150만원 및 상장
장 려 상 : 80만원 및 상장
다문화부
- 최우수상 (1팀)
- 우 수 상 (1팀)
- 장 려 상 (1팀)
최우수상 : 500만원 및 상장
우 수 상 : 300만원 및 상장
장 려 상 : 200만원 및 상장
유․초등․가족부
- 최우수상 (1팀)
- 우 수 상 (2팀)
- 장 려 상 (6팀)
최우수상 : 200만원 및 상장
우 수 상 : 100만원 및 상장
장 려 상 : 50만원 및 상장
해외부
- 최우수상 (1팀)
최우수상 : 1000만원 및 상장
구‧군부
- 기업상 (1팀)
기업상 : 300만원 및 상장


※ 해외부는 국외 거주, 다문화부는 국내거주 외국인

참가팀 혜택
- 퍼레이드 참가자(팀)에게 소정의 참가비 지급
- 수상자(팀)는 순위별 상금 및 상장 지급
- 유 · 초 · 학생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교육감상 수여

※ 퍼레이드 연출 내용
- 퍼레이드카, 의상, 장식, 구두, 안경, 헤어, 가면, 소품 등을 소재로 한 아이템과 도구 등을
   이용하여 참가팀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퍼레이드 형태로 독창적으로 표현
- 사전 신청한 기획 및 연출내용을 변경시 반드시 축제 사무국의 승인이 필요

※ 세계인이 함께하는 컬러풀 퍼레이드의 목적이나 의미에 반하는 내용과 연출의 경우 참가를 제한 할 수 있음

도심,가면 무도회

국채보상로 일대 2017. 5. 27(토) 13:00 ~ 14:00
희망풍선과 열기구 등을 활용하여 ‘희망’을 주제로한 이벤트 추진

  • 중앙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 구간에서 실시
  • 2만 5천명의 대구 시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 시민들이 열정으로 완성하였던 프로그램을 새로운 아이디어로 구성

거리예술제: 중앙로 네거리 ~ 종각네거리
D(Dynamic), A(Art), E(Entertainment), G(Good), U(Unique) 다섯개의 구역에서 해외우수공연팀, 대한민국 대표 예술단, 대구 전문 예술팀 등의 수준 높은 공연을 구성

  • 국채보상로 곳곳을 수놓는 거리공연
  • 남녀노소 누구나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공연예술 공간

컬러플이벤트: 성 네거리 ~ 종각네거리
타 축제와 연계하여 이루어지는 보물찾기, 컬러지기를 이겨라 등 다양한 이벤트

  • 미션 1. ‘보물찾기’
  • 미션 2. ‘컬러지기를 이겨라’
  • 미션 3. ‘아트마켓 등 참여·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 미션 스티커 5장으로 구성(D ynamic, A rt, E ntertainment, G ood, U nique)

거리예술제

거리가 예술이 되다!

기간: 2017. 5. 27(토) ~ 5. 28(일)

장소: 중앙로 네거리 ~ 종각 네거리


D(Dynamic) 존/ D 스트리트
교보문고 앞
  • 세계각국의 전통춤과 퍼포먼스 중심으로 구성되는 공간
  • 2016년 일본 삼바 카니발, 중국 청두시 곡예단, 러시아 피에리아 등 13개팀 공연을 펼친 무대
A (Art) 존 / A 스트리트
2.28공원 앞
  • 대구의 공연예술을 보여주는 공간
  • 계명문화대 뮤지컬공연단, 맥시어터, CM코리아 등 11개팀이 공연을 펼친 무대
E (Entertainment) 존 /
E 스트리트
공평네거리 앞
  • 폴댄스, 무술퍼포먼스, 저글링 등 다양한 놀이공연으로 구성되어지는 공간
  • 2016년 계명문화대 태권도 시범단, 국제 폴댄스 협회 등 7개 팀 공연
G (Good) 존 / G 스트리트
우리들병원 앞
  • 매직쇼, 마임, 퍼포먼스 등을 통해 시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연
U (Unique) 존 / U 스트리트
종각네거리 앞
  • 나만의 개성을 알리는 거리
  • 시민예술가들이 복잡한 도심에서 리듬과 선율로 이루어지는 환상적인 무대연출
C.P. (Colorful Play) 존 / C.P. 스트리트
서성네거리 ~ 중앙로네거리
  • 기성세대는 추억의 놀이를, 아이들은 현재의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거리
  •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뛰고 땀 흘리며 웃음으로 화합하고 통합되는 거리
상상거리 분필아트
서성 네거리 ~ 종각 네거리(유휴 공간 활용)
  • 손에는 분필을 들고, 광활한 도로 위에 자동차 대신 시민의 상상을 그리고 딱딱한 도로교통법 대신 자유분방한 낙서와 시민들의 전위적인 중앙선을 도로 위에 구현



 ◈컬러풀 대구’의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하는 ‘2017 컬러풀페스티벌’ 

2017년 5월 27일 토요일 화려하개 막을 올린 컬러풀퍼레이드는 100여개의 팀, 6천700여 명이 참여해 2km가 넘는 장관을 연출한다.

‘2017컬러풀대구페스티벌’은 올해 ‘희망’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대구축제학교 운영 및 전문 퍼레이드팀을 초정해 더욱 화려한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며, 26개의 락팀과 8팀의 비보잉팀을 포함해 220여개의 거리공연팀이 참가해 거리공연의 수준도 한층 높아졌다.

축제기간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컬러풀퍼레이드’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서성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에 이르는 구간에서 열렸다.

‘모디라~ 컬러풀! 마카다~ 퍼레이드!’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퍼레이드는 작년과는 달리 축제 첫날 한 번만 펼쳐진다. 올해는 미국 걸스카우트 팀, 러시아 전통무용 팀, 필리핀 힙합댄스 팀 돈주앙, 일본 요사코이 댄스 팀 등 7개의 해외 팀과 필리핀, 파키스탄, 일본, 몽골 등 12개의 다문화 팀이 참가해 색다른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를 비롯해 광주, 해남, 전주 등과 인근의 경산시와 칠곡군 등 타 지역 19개 팀도 퍼레이드 경연에 참여하고 대구지방보훈청 팀은 6.25전쟁 시 낙동강 전투를 소재로 참여한다.

컬러풀대구페스티벌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는 대구 축제학교 운영과 참여 신청 팀에 대한 컨설팅 등을 통해 질적 수준을 높이고 시상분야에 해외부, 다문화부를 신설하는 등 글로벌 축제 분위기를 더욱 강화해나가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특히 퍼레이드 전 구간 조명시설 강화와 관람객 편의 증진을 위한 계단식 객석 확대, 구간별 전광판 설치, 퍼레이드 개막행사 전후 퍼레이드 출발 대기 장소에서부터 본부석, 퍼레이드 후미 지점의 관람객을 위한 각종 공연과 퍼포먼스 전개로 대기시간의 지루함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거리공연 구간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중앙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까지를 ‘D․A․E․G․U Zone’으로 정하고 Zone별로 특화된 거리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는 해외전문 공연 팀, 자매도시 팀, 지역예술가 팀, 국내 전문가 팀 등 수준 높은 팀의 참여를 확대해 작년보다 훨씬 더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올해 컬러풀대구페스티벌에서는 젊은이들도 모두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록&비보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컬러풀 푸드 트럭’을 조성해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먹거리까지 가득 채울 예정이다.

‘컬러풀 대구’의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하는 축제가 있다. 각양각색의 프로그램과 볼거리, 참여 프로그램으로 무장한 ‘컬러풀페스티벌’이다. 특히 100여개의 팀, 6천700여 명이 참여하는 ‘퍼레이드’가 이달 27, 28일 이틀간 중구 국채보상로에서 펼쳐진다.

‘2017컬러풀대구페스티벌’은 올해 ‘희망’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대구축제학교 운영 및 전문 퍼레이드팀을 초정해 더욱 화려한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며, 26개의 락팀과 8팀의 비보잉팀을 포함해 220여개의 거리공연팀이 참가해 거리공연의 수준도 높아진다.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컬러풀퍼레이드’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서성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에 이르는 약 2km 구간에서 국내 최대 규모인 6천700여 명(107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역대 어느 퍼레이드보다 다채롭고 화려하게 펼쳐진다.

‘모디라~ 컬러풀! 마카다~ 퍼레이드!’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퍼레이드는 작년과는 달리 축제 첫날 한 번만 펼쳐진다. 올해는 미국 걸스카우트 팀, 러시아 전통무용 팀, 필리핀 힙합댄스 팀 돈주앙, 일본 요사코이 댄스 팀 등 7개의 해외 팀과 필리핀, 파키스탄, 일본, 몽골 등 12개의 다문화 팀이 참가해 색다른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를 비롯해 광주, 해남, 전주 등과 인근의 경산시와 칠곡군 등 타 지역 19개 팀도 퍼레이드 경연에 참여하고 대구지방보훈청 팀은 6.25전쟁 시 낙동강 전투를 소재로 참여한다.

컬러풀대구페스티벌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는 대구 축제학교 운영과 참여 신청 팀에 대한 컨설팅 등을 통해 질적 수준을 높이고 시상분야에 해외부, 다문화부를 신설하는 등 글로벌 축제 분위기를 더욱 강화해나가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특히 퍼레이드 전 구간 조명시설 강화와 관람객 편의 증진을 위한 계단식 객석 확대, 구간별 전광판 설치, 퍼레이드 개막행사 전후 퍼레이드 출발 대기 장소에서부터 본부석, 퍼레이드 후미 지점의 관람객을 위한 각종 공연과 퍼포먼스 전개로 대기시간의 지루함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거리공연 구간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중앙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까지를 ‘D․A․E․G․U Zone’으로 정하고 Zone별로 특화된 거리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는 해외전문 공연 팀, 자매도시 팀, 지역예술가 팀, 국내 전문가 팀 등 수준 높은 팀의 참여를 확대해 작년보다 훨씬 더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올해 컬러풀대구페스티벌에서는 젊은이들도 모두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록&비보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컬러풀 푸드 트럭’을 조성해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먹거리까지 가득 채울 예정이다.

젊음의 열정이 넘치는 페스티벌 분위기를 조성해 남녀노소 모두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된 ‘록&비보이 경연대회’는 27일와 28일 오후 2시에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국민, 외국인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가능하며, 총 8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중구 공평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 인도변에 오후 1시에서 9시까지 열리는 ‘컬러풀푸드트럭’은 총 40대의 다양한 음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올해 푸드트럭은 공개모집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푸드 트럭 영업자들이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며, 지난해 개최됐던 세종시 푸드 트럭 축제의 32대를 뛰어넘는 40대가 참여해 지방 최대의 푸드트럭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는 종각 앞을 중심으로 대안예술시장과 연계한 예술작가들의 창작 수공예품 전시, 그림과 사진 갤러리, 캐리커처 그리기, 액세서리, 조각품, 생활소품 판매 등이 진행되는 ‘컬러풀 아트마켓’을 운영하고, 컬러풀축제 후원기업 및 구·군 홍보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은 더 화려하게, 더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는 만큼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우리 시민들에게는 ‘대구시민’이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세계적인 축제’로서의 그 위상을 과시하리라 기대한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시고, 승용차 자율2부제 및 대중교통 이용에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빨강머리 개성 넘치는 이은아 팀장

40, 50대 대구시청 여직원 캐스팅 청라언덕`서문시장`수성못 등 8곳 캉캉무용복과 몸뻬바지 입고 촬영 시민들 ‘대구찬가’ 맞춰 함께 춤춰

‘대구 언니쓰’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조용히 입소문을 타고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화제의 영상은 TV방송에서 인기를 탄 ‘언니쓰’라는 콘셉트를 패러디한 2017컬러풀대구페스티벌(5월 27, 28일) 홍보 영상이다. 일명 ‘대구 언니쓰’라는 이름으로 모인 영상 속 7명의 주인공들은 모두 대구시 공무원이다. 전화로 한국의 전통 여인상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은아(대구시 축제진흥팀) 팀장은 첫 만남부터 강렬했다. 새빨갛게 염색한 머리 색깔과 둥근 미인형 얼굴이 희한하게 조화를 이뤘다. 빨간 머리카락에 주황색 점퍼를 입은 그가 들어서자 카페 안이 환해졌다. 이 팀장은 최근 온라인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동영상 속 주인공이다.

김현혜(의회사무처), 권명자(택시물류과), 김주희(시민소통과), 이은아(축제진흥팀), 김정임(사회적경제과), 이혜영(물산업과), 장은경(총무과) 씨 등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대구시청 여직원들이 모여 언니쓰를 결성했다.

◆축제라는 ‘잘 차려진 밥상’ 대접하기

이 팀장은 2015년부터 대구시 축제진흥팀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했다. 그는 공무원 입문 후 17년 동안 기획실과 인사팀에서 일한 인사행정 전문가다. 그렇기 때문에 그가 처음 축제진흥팀에 발령을 받았을 때는 업무가 많이 낯설었다. 축제진흥팀 일은 동시에 즐거운 도전이기도 했다. 축제란 남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모두가 즐기는 일이기 때문에 준비하는 일도 보람될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팀장은 발령 첫해에는 축제 관련 업무를 익히는 데 주력했다. 그는 업무를 배워갈수록 ‘어떻게 하면 ‘축제’라는 잘 차려진 밥상을 더 많은 사람에게 대접할 수 있을까?’ 하고 골몰하게 됐다. 기존에 있던 광고나 보도자료 대신 시민들에게 직접 축제를 알리는 방법을 찾고 싶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홍보 영상을 찍겠다고 결심했다. 올해만큼의 주목을 받진 못했지만 지난해에도 이 팀장은 후배와 함께 홍보 영상을 만들었다. ‘축제기간 내 교통 통제’라는 주제로 안내 영상을 촬영했다. 영상 속에서 그는 연극과 출신 후배와 함께 연기 투혼을 불살랐지만 동영상은 소리 소문 없이 묻혀버렸다. 올해는 주제를 바꿔 축제 홍보뿐만 아니라 대구의 명소를 함께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만들었다.

◆‘대구 언니쓰’의 탄생

이 팀장은 지난해 실패를 교훈 삼아 올해는 만반의 준비를 했다. 대구 유명 관광지 소개를 위해 장소를 물색하고 그에 걸맞은 의상을 빌렸다. 처음엔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도깨비’ 패러디 영상을 기획했다. 하지만 선뜻 지원하는 남자 직원들이 없어 홍보 영상은 찍어보지도 못한 채 무산됐다. 대신 빼어난 미모와 쿨(Cool)한 성격을 자랑하는 대구시청 여직원들을 캐스팅해 ‘대구 언니쓰’ 홍보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다.

캐스팅도 쉽지 않았지만 촬영도 순조롭지는 않았다. 항상 민원인과 마주하고 일하는 공무원들이라 인터넷으로 얼굴을 공개하는 걸 부담스러워했기 때문이다. 이 팀장은 동료들을 어르고 달래 40대 중반에서 50대 여직원 6명을 모았다. ‘대구 언니쓰’가 결성되는 첫발을 내디뎠다.

성격 좋고 체력 좋기로 소문난 여직원들이 의기투합했지만 촬영 일정은 만만찮았다. 똑같은 율동을 100여 차례 반복하고 짧은 시간 안에 여러 장소로 이동하는 강행군은 남자들도 하기 힘든 일정이었다. ‘대구 언니쓰’는 시청을 시작으로 청라언덕, 서문시장, 수성못 등 대구 전역에 있는 8개 명소를 찾아 동영상을 촬영했다. 장소에 맞춰 복장도 7가지나 준비했다. 시청 앞에서는 정장, 놀이공원에서는 캉캉 무용복, 짧은 치마를 입었고 시장에서는 몸뻬를 입고 춤을 췄다. 오전 7시에 시작된 촬영은 잠시도 쉴 틈 없이 진행되었다. 장장 10시간 동안 찍었지만 홍보 영상은 최종 3분 35초짜리 분량으로 압축됐다.

체력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쉽지 않은 일정이었지만 ‘대구 언니쓰’는 예상치 못한 데서 힘을 얻었다. 서문시장이나 이월드에서는 지나가던 행인들도 ‘대구찬가’ 노래에 맞춰 함께 춤추며 촬영에 동참했다. 촬영이 길어질수록 힘이 부치던 직원들도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더 열심히 춤을 췄다.

◆컬러풀페스티벌 같이 즐깁시다

축제를 준비하면서 아쉬움도 많았다. 개인 시간을 쪼개 홍보에 열성인 직원들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축제 참여에 소극적인 동료들이 대부분이다. “컬러풀대구페스티벌에 필요한 자원봉사자가 300명 정도 필요한데 80여 명만 지원했어요. 시청을 들쑤셔서 일단 120명까지 채웠어요.”

이은아 팀장은 대구FC 엔젤클럽의 퍼레이드 불참이 못내 아쉽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대구FC를 후원하는 순수 기부자모임 ‘대구FC 엔젤클럽’이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참가 인원을 채우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겼다.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의 꽃인 퍼레이드를 1천4명의 엔젤클럽이 수놓을 계획이었지만 시민들이 장관을 볼 기회는 결국 무산됐다.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이 팀장이 올해 축제에 거는 기대는 남다르다. 축제를 진행하는 동안 매년 행사 규모도 커지고 시민들 의식 수준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컬러풀대구페스티벌 기획 3년 차인 이 팀장은 올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축제에 참여하길 기대한다. “축제는 즐거운 거잖아요. 더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어내 함께할 수 있다면 매우 보람 있는 일이에요. 2017컬러풀대구페스티벌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더 즐겁게 놀다 가세요!”

##‘대구 언니쓰’ 강추 프로그램

#가면 댄스

마음의 준비 안 된 참가자 위한 기획

▷놀고 싶다면 ‘가면’ 준비하세요

올해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의 포문을 여는 ‘도전 대구! 도시 점령!’은 얼굴을 가리고 즐기는 익면(匿面) 프로그램이다. 민낯으로 즐길 줄 모르거나 마음의 준비가 안 된 참가자를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서 제공하는 가면을 쓸 수도 있지만 참가자들이 직접 준비해 개성을 뽐낼 수도 있다. 가면을 쓴 참가자들은 드넓은 국채보상로에서 춤추고 노래할 수 있다. 평소에는 자동차만 허락되던 도로에 누워 아스팔트의 열기를 느껴볼 수 있다. 다함께 ‘대구찬가’에 맞춰 율동을 하는 등 다양한 게임도 준비돼 있다.

#100인 동상

축제 히든카드

대구 역사 재연

▷100인! 100인! 100인!

공평네거리에는 가로세로 18m의 대형 무대가 설치된다. 100명의 무용수가 무대에 올라 대구 문화의 인물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타악기 연주자 100명이 경쾌한 음악으로 관객의 호응을 유도한다. ‘100인의 동상’은 이번 축제의 히든카드다. 100인의 동상은 무대 곳곳에서 대구의 정신, 역사 재연을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들이나 중창단 등이 꾸미는 대형무대가 준비되어 볼거리가 한층 풍성해졌다.

#퍼레이드

100마리 공룡 등장 남구팀 우승 노려

▷아사쿠사 삼바팀? 그 이상이 펼쳐집니다

2017컬러풀대구페스티벌의 꽃은 단연 퍼레이드 행사다. 지난해에는 화려한 의상과 현란한 춤 동작으로 ‘아사쿠사 삼바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아사쿠사 삼바팀 마츠시타(67) 단장은 “세계 각국의 행사에 참가했지만 컬러풀대구퍼레이드는 참가팀을 위한 준비나 행사 규모, 진행 면에서 모두 최고”라고 평가했다. 올해 눈길을 끄는 참가팀은 대구시 구`군팀이다. 구`군팀은 지난해 축제 우승을 외지인(?)에게 양보해야 했던 것이 못내 아쉬웠다. ‘남구팀’은 최근 명소로 급부상한 공룡공원을 테마로 한 퍼레이드를 준비했다. 퍼레이드에는 100마리의 공룡 등 깜짝 놀랄 만한 소품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100대의 피아노’를 테마로 한 달성군, 공산전투를 재연한 동구팀은 올해 우승을 목표로 이번 퍼레이드를 준비했다.


 

◈2017 컬러플 대구 페스티벌 컬러플퍼레이드 수상팀

대상: 대구사회적 기업협의회 3000만원

특별상: 몽고팀 500만원

최다상: 대구.경북 리틀야구연맹침 300만원

인기상: 대구광역시 달서구팀 200만원




*웃자퀴즈 377 : 화장품 가게 주인이 싫어하는 노래는? 정답:거울도 언보는 여자.

*힌트:인터넷에 검색하면 정답이 있습니다. ㅎㅎㅎㅎ 매주 월요일 정답 공개 합니다 ㅋㅋㅋㅋ

 

*가실때 아래모양에 공감 버튼을 ~ 눌러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