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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

[경북 봉화여행] 산울림산악회 제69차 정기산행은 스위스의 체르마트 역과 자매결연을 맺은 영동선 분천역 산타마을 탐방 - 신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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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7.8. 산울림산악회 제69차 정기산행은 스위스의 체르마트 역과 자매결연을 맺은 영동선 분천역 산타마을 탐방 하였습니다.

위치 :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분천길 49 (舊 분천리 935-1번지).

☎ 1544-7788.

  

 

1.경북 봉화군 분천역:

분천역(汾川驛)은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분천길 49 (舊 분천리 935-1번지)에 위치한 영동선의 철도역이다. 강릉역 동해역 부전역 동대구역 등으로 가는 무궁화호 열차가 1일 8회, 중부내륙순환열차가 1일 4회,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1일 6회 운행한다.

역명 유래는 여우천에서 내려오는 냇물이 갈라져 낙동강으로 흐른다 하여 부내, 분천이라고 한데서 비롯되었다.


2.분천역 이야기:

과거, 석탄산업이 왕성할 때는 이곳 분천에 열차도 많이 다녔고 인구도 지금의 10배가 넘어, 언제나 사람들로 씨끌벅적 하였다. 하지만 석탄산업의 쇠락으로 점차 많은 사람들이 떠났으며, 분천역도 무인역이 될 뻔했던 적도었다. 

그러던 1991년 어느 봄 날, 분천역 앞에는 거대한 바위산이 자리 잡고 있었는데, 길을 지나가던 점쟁이가 이를 보며 "저 산 모양이 호랑이를 닮아, 사람들이 무서워서 이곳에 오지를 않는구나, 저 산을 잘라 깍아내리면 이곳에 천호가 들어설 것이다" 라고 하였다. 때마침 얼마 지나지 않아 자갈공장이 들어서게 되어 산을 깍아 자갈을 채취하였고 호랑이모습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게 되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20여년이 흐르른 2013년에는 V-Train과 D-Train이 개통되었고, 다음 해인 2014년 2-12월 20일은 산타마을과 산타열차가 생겨나면서, 불과 50여일 만에 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녀갔다.

이제 이곳 분천마을은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오는 곳으로, 그 옛날 융성했던 모습을 다시 찾게 되어 우리나라 사계절 대표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3.분천역의 개설과 주변마을의 이야기:

경북 봉화에 위치해 있는 분천역은, 1956년 1월1일 영암선(지금의 영동선) 철도 개통과 함께 업무를 시작 하였다. 산간오지에 철도가 개통 되고  기차역이 생겼다는 것은 이 지역 교통문화에 혁명이라 할 수 있다. 1970년대 상업적 벌채가 번성하던시절, 소천과 울진 등지에서 벌채된 춘양목이 분천역을 통하여 전국 각지로 운송되었다. 벌목이 왕성하자 외지에서 사람들이 몰려 들었고, 자연스럽게 집들이 들어서고, 시장이 활성화 되었다. 그 당시 분천역 주변이 면소재지인 현동리보다 더욱 번화하였다. 하지만 벌채업의 쇠퇴로 그 시끌벅적했던 주변마을이 한신한 촌락으로 쇠퇴하였으며 지금은 군데군데  간혹 보이는 낡은 간판들만이 예전의 추억을 말해준다.


4.분천역사:

일제가 '부내'를 한자화 해서 분천(汾川)이 된 것이다.
현재의 역사는 1957년 완공된 것이다. 2008년 11월1일부로 화물취급은 중단되었다. 승강장은 1면 2선의 섬식 승간장,영주역 기점 59.3㎞ 이다.


5.분천역사 전경:

전 방면 무궁화호는 승부역에 정차한다. 역간거리 9.9㎞.[2]단, 첫차와 막차는 영주역까지 간다.

봉화군은 2019년 7월 9일 분천역에서 ‘2018년 한여름 산타마을’의 운영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청, 코레일, 한국관광공사, 마을주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한국 관광의 별,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지(이색봉송)로 선정되며 경북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분천 산타마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논의를 나누고 임박한 한여름 산타마을 운영에 대한 기관별 역할 분담과 개장식 업무 지원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6.분천역 산타마을 안내판:

7월 21일에서 8월 19일까지 30일간 운영될 ‘2018년 한여름 산타마을’은 겨울철 이미지가 강한 산타마을에 초록이라는 색을 입혀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봉화은어축제와 더불어 여름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많은 성과를 낸 분천 산타마을이 새로운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가 자랑하는 초록의 세상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니 관광객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합니다.


7.분천역 산타마을 풍차:

한편 분천 산타마을은 지난 2013년 처음 개장해 지금까지 총 7회의 계절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60만명의 관광객들이 찾은 봉화군의 대표 관광지입니다.


7.분천역 산타마을 사슴형상:

기차가 다닐만큼 꽤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고장이다. 과거 이곳은 울창한 숲 때문에 벌목사업이 활발해 늘 사람들로 북적이던 곳이었지만 세월이 흘러  하루 평균 이용객이 10명도 채 되지않는 초미니 간이역으로 잊혀지는듯 남아 있다가 코레일에서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브이트레인(V-Train)의 등장과 함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중이다. 


8.분천역 산타마을 백곰형상:

스위스의 체르마트 역과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아주 작은  기차역이었던 이곳 봉화의 분천역이 스위스 풍의 이국적인 외관으로 바뀌었는가 하면, 산타마을로 변신해 1년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있는 한국의 산타마을이라는 좋은 평판과 함께,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성공적인 지역사회로 안착했다고 말할 수 있다 


9.분천역 산타마을 백곰형상:

코레일의 브이트레인의 상징인 백호인형과 산타할아버지를 이곳 분천역 산타마을에 오면 곳곳에서 만날 수 있고 부모와 아이들이 이곳 분천역의 소박하지만 청정지역으로서의 풍경은 물론,이곳 산타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는 눈썰매장,얼음썰매장,산타레일바이크,당나귀 산타마차 등아이들이 눈 속에서 신나게 어울려 노는 모습을 보노라면 부모들도 덩달아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이 드는 산타마을이라 할만하다 


10.분천역 산타마을 사슴형상 포토존:

참고로 코레일의 브이트레인은 경북 봉화의 분천역을 출발해 강원도 태백의 철원역까지 달리는 관광열차로 협곡을 뜻하는 Valley의머리글 자를 따서 이름을 붙인것이기도 하다


11.분천역 산타마을 천사날개 포토존:


12.분천역 산타마을 산타크로스 포토존:


13.분천역 산타마을 주변안내도:


14.분천역 산타마을 봉화안내도:


15.분천역 산타마을 주변안내도


16.분천역 산타마을 백두대간 협곡열차 형상


17.분천역 산타마을 산타하우스


18.분천역 산타마을 루돌프하우스


19.분천역 산타마을 스노우하우스


20.분천역 산타마을 먹거리촌


21.분천역 산타마을 미끄럼틀


22.분천역 산타마을 무궁화호 열차


23.분천역 산타마을 열차


24.분천역 산타마을 철길


25.분천역 산타마을 산타형상


26.분천역 대기실


27.분천역 철길


28.분천역 산타마을 백호형상


29.분천역 산타마을 2018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


30.분천역 산타마을 눈썰매형상


31.분천역 산타마을 백곰형상


32.분천역 산타마을 눈사람형상


33.분천역 산타마을 조형물


34.분천역 산타마을 쉼터


35.분천역 산타마을 분천 사진관


36.분천역사 내부


37.분천역 열차 시간표


38.분천역 산타마을 먹거리촌


39.분천역 산타마을 먹거리촌


40.분천역 산타마을 먹거리촌


41.분천역 산타마을 노점상


42.봉화 옛길구간 안내도


43.분천역 천변


44.분천역 천변


45.분천역 천변



*분천역

분천역(汾川驛)은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분천길 49 (舊 분천리 935-1번지)에 위치한 영동선의 철도역이다. 강릉역 동해역 부전역 동대구역 등으로 가는 무궁화호 열차가 1일 8회, 중부내륙순환열차가 1일 4회,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1일 6회 운행한다.

역명 유래는 여우천에서 내려오는 냇물이 갈라져 낙동강으로 흐른다 하여 부내, 분천이라고 한데서 비롯되었다.

일제가 '부내'를 한자화 해서 분천(汾川)이 된 것이다.
현재의 역사는 1957년 완공된 것이다. 2008년 11월1일부로 화물취급은 중단되었다. 승강장은 1면 2선의 섬식 승간장,영주역 기점 59.3㎞ 이다.

전 방면 무궁화호는 승부역에 정차한다. 역간거리 9.9㎞.[2]단, 첫차와 막차는 영주역까지 간다.

봉화군은 2019년 7월 9일 분천역에서 ‘2018년 한여름 산타마을’의 운영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청, 코레일, 한국관광공사, 마을주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한국 관광의 별,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지(이색봉송)로 선정되며 경북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분천 산타마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논의를 나누고 임박한 한여름 산타마을 운영에 대한 기관별 역할 분담과 개장식 업무 지원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7월 21일에서 8월 19일까지 30일간 운영될 ‘2018년 한여름 산타마을’은 겨울철 이미지가 강한 산타마을에 초록이라는 색을 입혀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봉화은어축제와 더불어 여름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많은 성과를 낸 분천 산타마을이 새로운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가 자랑하는 초록의 세상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니 관광객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합니다.
한편 분천 산타마을은 지난 2013년 처음 개장해 지금까지 총 7회의 계절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60만명의 관광객들이 찾은 봉화군의 대표 관광지입니다.

-분천역 이야기-

과거, 석탄산업이 왕성할 때는 이곳 분천에 열차도 많이 다녔고 인구도 지금의 10배가 넘어, 언제나 사람들로 씨끌벅적 하였다. 하지만 석탄산업의 쇠락으로 점차 많은 사람들이 떠났으며, 분천역도 무인역이 될 뻔했던 적도었다. 

그러던 1991년 어느 봄 날, 분천역 앞에는 거대한 바위산이 자리 잡고 있었는데, 길을 지나가던 점쟁이가 이를 보며 "저 산 모양이 호랑이를 닮아, 사람들이 무서워서 이곳에 오지를 않는구나, 저 산을 잘라 깍아내리면 이곳에 천호가 들어설 것이다" 라고 하였다. 때마침 얼마 지나지 않아 자갈공장이 들어서게 되어 산을 깍아 자갈을 채취하였고 호랑이모습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게 되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20여년이 흐르른 2013년에는 V-Train과 D-Train이 개통되었고, 다음 해인 2014년 2-12월 20일은 산타마을과 산타열차가 생겨나면서, 불과 50여일 만에 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녀갔다.

이제 이곳 분천마을은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오는 곳으로, 그 옛날 융성했던 모습을 다시 찾게 되어 우리나라 사계절 대표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분천역 산타마을-

한국의 산타마을인 경북 봉화 분천역에서 코레일(KORAIL)이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산타마을 개장 운행한다 

겨울이면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겨울기간 동안인 내년 2월 14일까지 58일간 운영되는 분천역 산타마을은,경상북도 간이역의 겨울 풍경과 함께 산타를 테마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경북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을 찾아 오는 겨울 여행객이 많다
경북 봉화에 위치해 있는 분천역은, 1956년 1월1일 영암선(지금의 영동선) 철도 개통과 함께 업무를 시작 하였다. 산간오지에 철도가 개통 되고  기차역이 생겼다는 것은 이 지역 교통문화에 혁명이라 할 수 있다. 1970년대 상업적 벌채가 번성하던시절, 소천과 울진 등지에서 벌채된 춘양목이 분천역을 통하여 전국 각지로 운송되었다. 벌목이 왕성하자 외지에서 사람들이 몰려 들었고, 자연스럽게 집들이 들어서고, 시장이 활성화 되었다. 그 당시 분천역 주변이 면소재지인 현동리보다 더욱 번화하였다. 하지만 벌채업의 쇠퇴로 그 시끌벅적했던 주변마을이 한신한 촌락으로 쇠퇴하였으며 지금은 군데군데  간혹 보이는 낡은 간판들만이 예전의 추억을 말해준다. 
기차가 다닐만큼 꽤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고장이다. 과거 이곳은 울창한 숲 때문에 벌목사업이 활발해 늘 사람들로 북적이던 곳이었지만 세월이 흘러  하루 평균 이용객이 10명도 채 되지않는 초미니 간이역으로 잊혀지는듯 남아 있다가 코레일에서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브이트레인(V-Train)의 등장과 함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중이다. 
스위스의 체르마트 역과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아주 작은  기차역이었던 이곳 봉화의 분천역이 스위스 풍의 이국적인 외관으로 바뀌었는가 하면, 산타마을로 변신해 1년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있는 한국의 산타마을이라는 좋은 평판과 함께,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성공적인 지역사회로 안착했다고 말할 수 있다. 
코레일의 브이트레인의 상징인 백호인형과 산타할아버지를 이곳 분천역 산타마을에 오면 곳곳에서 만날 수 있고 부모와 아이들이 이곳 분천역의 소박하지만 청정지역으로서의 풍경은 물론,이곳 산타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는 눈썰매장,얼음썰매장,산타레일바이크,당나귀 산타마차 등아이들이 눈 속에서 신나게 어울려 노는 모습을 보노라면 부모들도 덩달아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이 드는 산타마을이라 할만하다. 
참고로 코레일의 브이트레인은 경북 봉화의 분천역을 출발해 강원도 태백의 철원역까지 달리는 관광열차로 협곡을 뜻하는 Valley의머리글 자를 따서 이름을 붙인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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