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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

[경북 울진여행] 산울림산악회 제69차 정기산행은 명승 제6호 불영사계곡 & 금이 많이 난다던 금산 등산 - 신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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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7.8. 산울림산악회 제69차 정기산행은 명승 제6호 불영계곡 & 금이 많이 난다던 울진 금산 등산을 하였습니다.

위치 :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1144.

☎ 054-789-6901.

  

 

1.산울림산악회 단체사진:

불영계곡(佛影溪谷)은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서 서면 하원리 불영사에 이르는 광천에 발달한 계곡이다.

길이 15㎞. 예로부터 울진의 소금강이라고도 불리며, 물·암석·수목이 조화된 명승지로 알려져 있다. 광천(또는 불영천)의 심한 감입곡류로 더욱 깊은 계곡을 이룬다. 물은 맑고 깨끗할 뿐 아니라 은어가 많이 서식하고 있어서 낚시꾼들이 자주 찾는다. 계곡의 암석은 대부분 화강암으로 흰 빛을 드러내고 있으며, 길이가 12m나 되는 기암절벽을 이루기도 한다.


2.울진 금산 등산로안내도:

울진의 금산(388.7m)은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 위치하고 있다.

옛 부터 금이 많이 난다고 해서 금산이라 불리어 졌으며 하루 정도 가볍게 초보자도 등산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근남면 엑스포공원에서 영주방면이 36번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근남면 엑스포공원에서 불영사계곡으로 접어들어

자가용으로 약 10여분 정도 운전해 가면 오른쪽에 뾰족하게 솟은 봉우리가 금산이다.


3.울진 금산 입산:

쌀쌀하고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구 산울림산악회의 제69차 정기산행은 만차로 산행예정지인 울진의 불영사계곡변에 위치한 금산 으로 향합니다. 대구에서 3시간30 여분만에 금산 산행 들머리인 36번 국도상의 불영사텐트촌 입구에 도착해서 산행 채비를 한뒤 등산로 입구에 세워져 있는 금산 등산로 안내도를 일별한후 목책계단을 따라 오르며 산행에 들어갑니다.


4.울진 금산 통나무 흙계단길:

전망대를 되돌아 나와 진행하면 이내 주능선상에 올라서며 등로는 좌측으로 꺽여 통나무 흙계단을 따라 올라 갑니다.

 

5.불영계곡:

조금더 오르다 능선 조망처에서 건너다본 불영사 계곡과 거북바위 조망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6.울진 금산 거북바위:

좌측으로 거북바위가 올려다 보이는데 흡사 거북이가 목을 빼들고 내려다 보는듯 합니다. 주변의 소나무와 암릉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산세의 능선들이 조망됩니다. 


7.울진 금산 등산로:

금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과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까지 코스도 입니다. 


8.울진 금산 거북바위:

잠시 전망대에 올라 조망을 즐깁니다. 흐린 날이긴 하나 좌측으로는 우리가 산행을 시작한 방향의 불영사계곡이 훤히 내려다 보입니다.

또한 맞은편(서쪽)으로는 거북바위를 비롯한 주변 산군들이 시원스레 조망이 됩니다.

 

9.울진 금산 이정표:

출발한지 10 여분만에 이정표와 함께 좌측 전망대 삼거리 까지 올라 왔습니다.


10.울진 금산 돌담길:

돌담으로 쌓은 지그제그 길을 올라 갑니다.


11.울진 금산 기암:

잠시후 기암과 더불어 통정대부 벼슬을 한 신안 주씨 묘역을 지나 올라서서 우측으로 임도가 바짝 다가와 있는 지점을 지나고 있습니다.

 

12.울진 금산 이정표:

임도가는 이정표 입니다.


13.울진 금산 임도:

이어서 얼마후 임도에 내려서고 잠시동안 임도 따라 산행합니다.

 

14.울진 금산 이정표

소롯길로 바뀌면서 갈림길이 나오는데, 뚜렷한 좌측길로 진행하면 잔디가 자라지 않아 헐벗은 봉분의 무덤 1기가 있는 묘역 우측 뒤로 산길은 이어지고, 7분여후 역시 헐벗은 봉분의 경주 최씨 묘역을 통과해서 오르니 정상이 가까워 지는지 운무가 더욱 짙어지며 시야가 뿌옇게 흐려집니다. 


15.울진 금산 로프 길

잠시후 나오는 안전로프 난간이 설치된 가파른 암릉길을 한차례 치고 오르면 너른 묘역 한곳을 더 거쳐 산행시작 50 여분만에 금산고스락(389m)에 올라섭니다.  


16.울진 불영계곡

우측으로 주변에 또 다른 전망바위에 올라섭니다. 우측 저멀리 산아래 상천전 마을이 건너다 보이고 들판을 휘돌아 나가는 광천이 시원스레 조망이 됩니다.


17.울진 금산 에서 본 동해바다

잠시 조망을 즐긴뒤 되돌아 내려와 다시 능선길을 이어가면 이내 긴 목책계단이 기다리고 있는 지점에 이릅니다. 주변 조망을 즐기며 천천히 계단을 올라가노라면 잠시후 이정표와 함께 좌 전망대 갈림길 삼거리에 올라서고 좌측으로 조금만 이동 하면 멋진 바위전망대가 나옵니다.  


18.울진 금산 정상 인증샷:

흐리지만 인증샷 부터 하고는 잠시 간식도 챙기고 쉼을 하며 머물다가 중식 하러 갑니다.


19.울진 금산 산불감시초소:

산불감시초소가 서있고 정상표지목과 삼각점도 설치되어있는게 보입니다. 흐린 날이라 잔뜩 끼어있는 운무 때문에 조망은 별로 입니다.


20.울진 금산에서 내려 본 풍경


21.울진 금산에서 내려 본 풍경


22.울진 금산에서 내려 본 풍경


23.울진 금산에서 내려 본 풍경


24.울진 금산에서 내려 본 풍경


25.울진 금산에서 내려 본 풍경


26.울진 금산 정상에서 중식 


27.울진 금산 정상에서 중식 


28.울진 금산 정상에서 중식 


29.울진 금산 하산 


30.울진 금산 흙먼지털이기 


31.울진 불영계곡에서 본 거북바위


32.울진 불영사계곡


33.울진 불영사계곡


34.명승제6호 불영사계곡


35.명승제6호 불영사계곡


36.명승제6호 불영사계곡 안내판


37.명승제6호 불영사계곡 안내판

철조망 펜스 안쪽으로는 불영사계곡 녹색길 안내판등이 설치되어 있는게 보입니다. 


38.명승제6호 불영사계곡 1구간 안내판


39.명승제6호 불영사계곡 녹색길 안내판


40.명승제6호 불영사계곡

불영사 계곡 하류지역의 모습입니다.  짧은 산행이지만 땀에 젖은 몸을 시원한 물에 씻고 잠시 대기하다가 전원이 하산 완료한후 하산주 하러 갑니다.


41.울진금산 등산로 안내판


    42.울진금산 등산로 안내판

 좌측 길건너 대각선 방향의 작은 주차장에 우리의 애마가 대기하고 있는게 보이네요.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불영사계곡 안내판과 자연 경관을 훼손 또는 오염 시키지 말아달라는 경고성 안내문등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43.명승제6호 불영사계곡


44.명승제6호 불영사계곡


45.명승제6호 불영사계곡


46.명승제6호 불영사계곡:

원래 산행코스는 불영계곡트레킹 이었으나, 변덕스런 날씨탓에 맑은 계곡물에는 추워서 들어갈 수가 없어서 현지에서 금산 산행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47.산울림산악회 하산주


48.산울림산악회 하산주


49.산울림산악회 하산주


50.산울림산악회 하산주


51.산울림산악회 하산주


52.산울림산악회 건배

푸짐한 하산주 시간을 즐긴뒤에 이동합니다. 산행을 즐길수 있는 짧은 코스의 수려한 금산 산행 했습니다.


53.명승제6호 불영사계곡 사랑바위 안내판


54.명승제6호 불영사계곡 사랑바위 안내판:

바위의 형상이 마치 연인이 서로 꼬옥 두팔로 끌어안고 키스를 하느고 있는 듯 하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이 곳에 와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한다.

36번 국도변을 따라 불영사 못미쳐서 있다.

약 4m 높이의 바위로 인근 마을에서는 미륵신 또는 마을의 수호신으로 추앙하고 있다고 한다.


55.명승제6호 불영사계곡 사랑바위:

사랑바위의 전설에 의하면

부모님이 안 계신  오누이가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약초를 캐서 살아가고 있는데 어느날 꿈속에서 신령님께서 나타나서 불영사 계곡에서 자라는 삼지구엽초를 구해 오면

큰 상을 내리겠노라는 말을 하고 홀연히 사라졌습니다.

 오누이는 간절히 기도를 하고 계곡의 높은 절벽에 오르기를 이레만에 천신만고 끝에 마침내 삼지구엽초를 발견하고 기쁜 나머지 팔을 뻗다가 오라버니가 실수로 절벽에 떨어져 죽고 말았습니다.

남은 누이는 밤낮 울며 통곡을 하다가 마침내 절벽을 뛰어내리고 말았습니다.

그후 계곡에서 울리는 누이동생의 애절한 통곡소리는 하늘에 닿아서 신령님이 두 남녀 오누이를 바위로 변하게 하여서

평생 떨어지지 않게 포옹하도록 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56.산울림산악회 전세버스



*을진 금산 등산지도



*불영계곡(佛影溪谷)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서 서면 하원리 불영사에 이르는 광천에 발달한 계곡이다.

길이 15㎞. 예로부터 울진의 소금강이라고도 불리며, 물·암석·수목이 조화된 명승지로 알려져 있다. 광천(또는 불영천)의 심한 감입곡류로 더욱 깊은 계곡을 이룬다. 물은 맑고 깨끗할 뿐 아니라 은어가 많이 서식하고 있어서 낚시꾼들이 자주 찾는다. 계곡의 암석은 대부분 화강암으로 흰 빛을 드러내고 있으며, 길이가 12m나 되는 기암절벽을 이루기도 한다.

하천바닥은 깊게 파여 사발 모양을 한 구멍이 곳곳에 많다. 또한 크고 작은 폭포·연못 등이 주위의 울창한 수림과 어우러져 계곡미를 더해주며, 가을 단풍이 유명하다. 천축산(653m) 기슭에는 신라 진덕여왕 때 창건된 불영사가 있다.

*불영계곡은 왕피천의 지류인 광천(光川)이 심한 감입곡류를 하면서 생긴 계곡이다.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듯한 절벽, 깊은 계곡과 푸른 물줄기가 어우러진 창옥벽(蒼玉壁)·의상대(義湘臺)·산태극(山太極)·수태극(水太極)·명경대(明鏡臺) 등 30여 개의 명소가 있다. 신라 진덕여왕 때 의상(義湘)이 창건한 불영사가 있어 불영사 계곡이라고도 부른다.

여름에는 계곡 피서지로 알맞고 봄·가을에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이다. 겨울에는 설경이 빼어나다. 1979년 12월 명승 제6호, 1983년 10월 군립공원으로 각각 지정되었다. 불영사에는 크고 작은 12동의 가람과 대웅보전[보물 제1201호], 부도[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62호], 삼층석탑[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35호] 등 문화재가 많다. 또 주변 일대에는 천연기념물 제96호로 지정된 굴참나무숲이 우거져 있다.



*울진 금산(388.7m)

금산 등산로 우측입구 - 1,2,3 전망바위 - 금산 - 4 전망바위 - 좌측 출구.

작지만 옹골찬 산입니다.

산행일자: 2018년 7월8일(2째 일요일)

산행지: 울진 금산(389m)

날씨: 흐림

참석자: 대구 산울림산악회 46명

산행시간: 오전11시30분~오후3시00분(3시간30분)

산행코스: 불영사계곡 텐트촌입구건너 들머리-임도-금산 고스락-36번국도상 불영사계곡안내판.

울진의 금산은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 위치하고 있다.

근남면 엑스포공원에서 영주방면이 36번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근남면 엑스포공원에서 불영사계곡으로 접어들어

자가용으로 약 10여분 정도 운전해 가면 오른쪽에 뾰족하게 솟은 봉우리가 금산이다.

옛 부터 금이 많이 난다고 해서 금산이라 불리어 졌으며 하루 정도 가볍게 초보자도 등산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주변의 관광지로는 그 유명한 성류굴과 각종 민물고기가 자라고 길러지는 ' 민물고기 체험장' 그리고 한 여름에는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 망양정 해수욕장' 그리고 정철 시인이 노래한 ' 관동별곡'의 소재가 된 망양정등

많은 울진군의 관광지가 몰려있다.

특히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불영사계곡의 아름다운 자태는 36번도로를 경유해 가는 운전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며

울진군의 자랑거리인 금강송 군락지도 불영사계곡 중간에 위치해 있으며 ' 금강송 군락지'는 울진군에서 많은 예산을

투입해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울진숲길'등 힐링체험을 할 수 있는 여러 산길이 구비되어 있다.

금산의 등산은 어른 걸음걸이로 약 3시간 정도( 왕복 ) 소요되며 등로에는 식수확보가 불가능하다.

식수는 출발할때 배낭에 넣어서 등산을 하시면 된다. 초보자도 등산이 가능하다.

그리 부담없이 오를 수 있는 산이 바로 금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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