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춘란 한곳에 다양한 수종들 -
대구수목원에 3월달 야생에 복수초, 세복수초,노루귀, 미니수선화, 매화, 꽃양귀비, 샤프란,헬레보러스, 영춘화, 등 이맘때 가장 아름다운 꽃들이 다양하게 피어 있습니다.
온실에도 털흰진달래등 다양한 수종의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 있지요.
움크렸던 겨울이 지나고 이제 따스한 햇살 좋은 봄에 한국춘란 봄 전시회도 보고 꽃향기에 취하고 꽃과 함께 멋진 인생사진도 찍을 수 있는 대구수목원으로 나들이 함께 떠나볼까요?
♣한국춘란(韓國春蘭)
한국 춘란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나고 선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요.
표면은 진록색으로 혁질이며, 가장자리에 미세한 톱니가 있어요.
꽃은 연한 황록색으로 3~4월에 꽃줄기 끝에 1개씩 옆을 보고 피며 영양제 같은 냄새가 난다해요.
꽃받침 조각은 3~3.5㎝ 정도이고 피침형이고, 비슷한 모양의 겹꽃잎은 길이가 비슷하거나 약간 짧다고 합니다.
순판은 누런빛이 도는 흰색 바탕에 홍자색 반점이 있고, 5㎝ 정도 길이의 곧게 서는 열매는 아래로 갈수록 가늘어지고 녹색에서 흑갈색으로 익는다해요.
주로 남부 지방과 중남부 해안의 산지 숲속에서 자라는 상록 다년초로 관화 및 관엽 식물이랍니다.
♣한국춘란은 충청남도에는 안면도, 태안반도, 서산, 천원군 성남 등에 춘란의 자생지가 있고요.
서산의 춘란 자생지는 겨울철 기온이 높고 습기가 많은 곳이 적지이고, 자생 여건이 비교적 좋은 곳에서 명품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고들 해요.
또한 해발 100~400m의 산중턱이나 야산 지대에 자생하며 높은 산에서는 자라지 않는다네요.
♣제8회 한국춘란 봄 전시회는 전국대회 라고합니다.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품종이 출품 되었는데요.
60여명이 참여 하였으며, 210여점이 출품 되었다고 하네요.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금상 6명, 꿈엔들상 1명, 난과생활상 1명, 난세계상 1명, 은상 11명, 동상 14명, 총38명이 수상 하였습니다.
♣이번 한국춘란 봄 전시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대구경북지부 풀입사랑 서정섭님이 수상하였고요.
품종은 한국춘란, 품명은 주금소심(동광) 이랍니다.
♣최우수상은 대구경북지부 해솔 이행숙님이 수상하였고요.
품종은 한국춘란, 품명은 황화소심(황금소) 이랍니다.
♣우수상은 대구경북지부 풀입사랑 서정섭님이 수상하였는데요.
품종은 한국춘란, 품명은 황화소심(관음) 이랍니다.
♣또 우수상은 대구경북지부 금꽃 김화시님이 수상하였고요.
품종은 한국춘란, 품명은 홍화(수사) 랍니다.
♣금상은 대구경북지부 해솔 이행숙님이 수상 하였어요.
품종은 한국춘란, 품명은 황화색설(황비) 이랍니다.
모두 6분이 수상 하였습니다.
♣은상은 대구경북지부 풀입사랑 서정섭님이 수상하고요.
품종은 한국춘란, 품명은 주금소심(동광) 입니다.
♣은상은 대구경북지부 풀입사랑 서정섭님이 수상하였습니다.
품종은 한국춘란, 품명은 주금소심(동광) 이랍니다.
모두 11분이 수상 하였다네요.
♣동상은 대구경북지부 풀입사랑 서정섭님이 수상하였답니다.
품종은 한국춘란, 품명은 주금소심(동광) 이고요.
모두 14분이 수상 하였다고 하네요.
♣난과생활상은 대구경북지부 풀입사랑 서정섭님이 수상하였답니다.
품종은 한국춘란, 품명은 복색화(지존) 이래요.
기타 꿈엔들상과 난세계상도 1분씩 분이 수상 하였어요.
♣한국춘란의 품종도 다양각색 이었고요.
주금소신, 황화소심, 홍화, 복륜화, 주홍화, 황화색설, 주금화, 기화, 소심, 복색화 등등 엄청 많은 품종이 있다는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이번 한국춘란 봄 전시회(전국대회)에는 난애호가님 들과 사진 작가님, 수목원 관람객님 등등 만은 분들이 관람 하였습니다.
드디어 꽃피는 봄이왔습니다 .
이번 주말 대구수목원에 제8회 한국춘란 봄 전시회도 보고 화사한 꽃들이 뿜어내는 상큼한 향기를 마시며 몸과 마음을 새롭게 충전하시길 바랍니다~^^
*한국춘란(韓國春蘭)
꽃말 : 소박한 마음
한국 춘란은 온대성의 다년생 식물로 주로 남부 도서 지방에 자생하며, 북방 한계선은 충청남도의 태안반도 남쪽인 안면도와 경상북도의 영일만을 연결하는 선으로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까지 이르고 있다. 한국춘란 자생지는 연평균 기온은 12~13℃이고, 1월의 평균 기온은 0~2℃로 비교적 온화한 지역이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나고 선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다. 표면은 진록색으로 혁질이며, 가장자리에 미세한 톱니가 있다. 꽃은 연한 황록색으로 3~4월에 꽃줄기 끝에 1개씩 옆을 보고 피며 영양제 같은 냄새가 난다. 꽃받침 조각은 3~3.5㎝ 정도이고 피침형이다. 비슷한 모양의 겹꽃잎은 길이가 비슷하거나 약간 짧다. 순판은 누런빛이 도는 흰색 바탕에 홍자색 반점이 있다. 5㎝ 정도 길이의 곧게 서는 열매는 아래로 갈수록 가늘어지고 녹색에서 흑갈색으로 익는다. 주로 남부 지방과 중남부 해안의 산지 숲속에서 자라는 상록 다년초로 관화 및 관엽 식물이다.
1980년대에 발간된 자료에 따르면, 해안가 지역의 춘란 북방 한계선이 서산이나 태안 정도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로 춘란 자생지의 북방 한계선이 계속 바뀌고 있으며, 최근에는 서해안의 백령도와 대청도, 동해안의 울릉도와 휴전선 근방인 재진, 경기도 양평까지 자생지가 계속 북상하고 있다.
충청남도에는 안면도, 태안반도, 서산, 천원군 성남 등에 춘란의 자생지가 있다. 서산의 춘란 자생지는 겨울철 기온이 높고 습기가 많은 곳이 적지이고, 자생 여건이 비교적 좋은 곳에서 명품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 또한 해발 100~400m의 산중턱이나 야산 지대에 자생하며 높은 산에서는 자라지 않는다. 침엽수 및 낙엽 활엽수나 상록 활엽수의 숲속에 나며, 알맞게 햇빛이 조절되는 동향과 남향의 완경사지에 군생하고 있다.
충청남도 서산 지역의 춘란 자생지는 주로 해발 200m 이내의 야산 산비탈이나 해안가 나지막한 언덕의 수림 아래 반음지가 주를 이룬다. 이들 지역은 겨울에도 온도가 거의 영하로 내려가지 않는 특성을 지닌다. 서산시부석면, 인지면, 팔봉면 등 태안군과 인접한 서쪽 지역의 야산과 도서[특히 부석면 창리 선착장 인근의 묘도 등] 지역에는 곰솔림 아래에 굴참나무, 음나무, 노간주나무, 인동, 댕댕이덩굴, 떡갈나무, 팥배나무, 노린재나무, 작살나무, 참좁쌀풀, 소태나무, 붉나무, 박주가리, 병꽃나무, 덜꿩나무, 반디지치, 원추리, 생강나무, 고사리, 매화노루발, 조록싸리, 마타리, 개옻나무, 산벚나무 등과 함께 자란다. 하지만 간척지가 조성되면서 주변의 육지 지역으로 생육지가 물러가는 추세이다.
*동양란(東洋蘭)
분류 : 속씨식물 > 외떡잎식물강 > 난초목 > 난초과.
원산지 : 아시아 (대한민국,일본,중국).
서식지 : 온대지방.
꽃말 : 미인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일본 및 동남아시아의 온대지역에서 자라는 난.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서 자라는 카틀레야속(屬)·파레놉시스속·키프리페디움속 등의 서양란에 대응되어 나온 명칭이다. 춘란속(Cymbidium)·석곡속(Dendrobium)·풍란속(Neofinetia) 등의 난들을 모두 가리키나 이중 춘란속 식물들이 대표적인 동양란으로 알려져 있어 동양란 하면 곧 춘란을 뜻한다고 해도 될 정도이다.
서양란은 꽃이 크고 화려한 색을 띠고 있어 주로 꽃자체를 감상하기 위하여 가꾸지만 동양란은 날씬하게 쭉 뻗어 있는 잎의 곡선미와 수수한 꽃과 향기를 즐기기 위하여 가꾸고 있다.
동양란은 온도와 햇빛 및 습도가 잘 맞고 바람이 잘 통해야만 잘 자란다. 온도는 20~25℃ 사이가 적당하며 5~6℃ 이하로 떨어지거나 30℃ 이상이 되면 뿌리가 잘 자라지 못하므로 온도를 조절해준다. 햇빛은 동양란이 그늘에서 자라므로 햇빛이 직접 난에 닿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데 햇빛에 직접 닿게 되면 잎이 타기도 한다. 습도는 공기 중의 습도가 60％가 넘어야 잘 자랄 수 있으므로 잎에 물을 뿌려주어 적당한 습도를 유지시켜준다. 바람은, 강한 바람이 불면 잎에서 물이 빠져나가 마르기 쉬우므로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을 피한다.
또한 잎을 자주 만지게 되면 잘 자라지 못하므로 난에서 조금 떨어져서 잎과 꽃을 감상하는 것이 좋다. 동양란에 속하는 종류로는 춘란을 비롯하여 옥화란·소심란·건란·한란·보세란·금릉변란 등이 있다.
*웃자퀴즈 467 : 임꺽정이 타고 다니는 차가 무엇일까?
*힌트:인터넷에 검색하면 정답이 있습니다. ㅎㅎㅎㅎ 매주 월요일 정답 공개 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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