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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기자/달서구 블로그 기자

[대구 달서구 가볼만한 곳] 9월 추석연휴 대구수목원으로 나들이 많이오세요~ 붉은물결 꽃무릇(석산) 활짝 -데이트 코스, 주말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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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물든 9월의 꽃 황홀경에 빠지다~~~

9월 추천하는 대구 나들이 테마는 바로 ‘꽃구경’, ‘꽃 사진’입니다. 
대구수목원에는 3월부터 봄을 알리는 복수초를 시작으로
11월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까지 매월 30여종의 새로운 꽃들이 피고지고 합니다.
처음보는 희귀종도 볼 수 있지용~~
겨울철인 12월에서 2월까지는 선인장온실, 분재원, 열대과일원 등 온실에서 꽃을 볼 수 있죠.
9월에도 이맘때 가장 아름다운 꽃들이 피었습니다.
꽃향기에 취하고 꽃과 함께 멋진 인생사진도 찍을 수 있는 대구수목원으로 나들이 함께 떠나볼까요?

 
 




♡ 9월의 대표꽃 꽃무릇(석산)

대구수목원 약초원 동산에 들어서면 붉은 핏빛으로 무리를 지어 아름다운 꽃이피는 꽃무릇(석산)이 반겨줍니다.
9월의 대표 꽃답게 최고의 인기 포토존 입니다.

꽃무릇(석산)은 6개 동산으로 조성되어 있지요.
꽃은 줄기 끝에서 붉은 보라색으로 피는데요.
꽃대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동그랗게 꽃이 달린답니다.

가을에 잎이 올라와서 겨울을 난 후 봄에 잎이 지고, 9월에 꽃이 피므로 꽃과잎은 만날 수 없습니다. 
추석을 전후해 붉은색의 꽃이 만발합니다.

한약재로 해독작용에 쓰이지만 독성이 강하여 많이 먹으면 구토를 일으킨다고 하네요.
꽃말은 전설의 ‘슬픈 추억’ 입니다.





♡ 무릇

무릇은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인데요.

속명으로는 물굿, 물구라고도 하며 생약명으로는 지란(地蘭), 면조아(綿棗兒), 천산(天蒜), 지조(地棗), 전도초근(剪刀草根)이라고도 부른다네요.

꽃자루 끝에 많은 꽃이 이삭모양으로 모여 피는데 여섯 매의 꽃잎을 가지고 있으며 지름이 3밀리미터 정도입니다.

꽃의 빛깔은 보랏빛을 띤 연분홍빛입니다.

뿌리는 진통효과가 있으며 혈액의 순환을 왕성하게 하고 부어오른 것을 가시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하지요.

꽃말은 ‘강한 자제력’ 입니다.






♡ 진노랑상사화(개상사화)

진노랑상사화는 한국 원산지 멸종위기 2급 휘귀식물 이라네요.

상사화란 꽃이 피면 잎이 없고 잎이 나 있을 땐 꽃이 피어 있지 않아 꽃과 잎이 서로를 생각한다는 뜻으로 지어진 이름 이랍니다.

상사화에는 몇 종류가 있는데 진노랑상사화는 꽃이 진한 노란색이며 본종인 상사화는 홍자색 이라는군요.

비늘줄기는 약으로 쓰이지만, 특히 유독성 식물이므로 취급에 주의해야 한다네요. 

♣ 꽃말은 '내리사랑' 입니다.





빅토리아 연꽃

'밤의 여왕'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연꽃이 있는 이 연못은 지난해에 처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 꽃이 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빅토리아연꽃은 잎이 무척 큰 수련종류이며, 잎 지름이 1.5 ~ 2 미터로 커서 사람이 올라가도 된다고 시연까지 했습니다.

원산지는 브라질 아마존강 유역 볼리비아 라고 하지요.

1863년 영국 식물학자 존 린들리가 빅토리아 여왕의 생일을 기념하여 학명을 빅토리아연꽃 이라 지었다네요.

이 꽃의 생명은 3일, 첫째 날 밤은 흰색꽃을 피우고, 둘째 날 밤은 옅은 분홍색 꽃을 피우며, 마지막날에는 진한 분홍빛 꽃을 피우고 물속으로 녹아 버린답니다.

뭔가 신비롭고도 슬프지 않나요?

그런데,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하여 3번이나 꽃망울 까지는 맺혀서 대관식이 없이 꽃이 허무하게 시들어져서 아쉽네요.

♣ 꽃말이 '행운' 이라고 하지요.





옥잠화

옥잠화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중국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고 있습니다.

꽃줄기는 뿌리에서 높이 올라오는데 길이가 60㎝에 이르고 흰색의 긴 깔때기 모양의 꽃은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지요.

꽃봉오리가 마치 옥비녀 같다는데서 얻어진 이름 이라네요.

허브식물로 가치가 뛰어나며, 화장품으로도 개발되어 있다지요.

꽃말은 '침착, 조용한사랑, 추억, 영리한 어린승녀' 입니다.

 




부레옥잠

부레옥잠은 물옥잠과의 식물이며. 수질정화에도 많은 효용이 있다고 하네요. 

아메리카 대륙이 원산지로 열대지방에서는 여러해살이지만 한국에서는 한해살이 입니다.

연보라빛 꽃은 7~9월경에 피는데 밑부분은 통처럼 생겼으며, 윗부분은 깔때기처럼 퍼져 있지요.

♣ 꽃말은 '승리, 흔들린 기억' 이라고 합니다. 





큰꿩의비름(경천)

꿩의비름속에 속하는 식물 중에서 개체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의미에서 "큰"을 붙여  "큰꿩의비름"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하네요.

꽃은 8~9월(분홍꽃)에 개화하여 열매는 골돌로 곧추서며 끝이 뽀족 합니다.

아시아(한국,만주등) 주로 중부 이북 지방의 산과 들에 자라며 관상용으로 많이 심지요.

꿩의비름은 생약명으로 경천(景天)이라 하며 다른 이명으로는 구화(救火),미인초(美人草)라고 한답니다.

청열(淸熱), 해독, 지혈(止血)의 효능이 있고요.

♣ 꽃말은 '순종, 정은, 점운' 이랍니다.





♡ 마타리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란다고 합니다.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하며 약용이나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는다고 하네요.

7~9월에 산방상으로 달리는 꽃은 황색이랍니다.

열매는 길이 3~4mm 정도의 타원형으로 약간 편평하고 복면에 맥이 있으며 뒷면에 능선이 있다지요.

淸熱(청열), 해독, 排膿破瘀(배농파어)의 효능이 있답니다.

♣ 꽃말은 '미인, 무한한 사랑' 입니다.





목화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비식용 농작물입니다.

보통 온대지역에서는 1년생 관목으로 재배되지만, 열대지역에서는 다년생 교목으로 자란다고 하네요.

심은 지 80~100일 내에 식물체는 흰색 꽃을 피우는데, 이 꽃은 불그스레한 색으로 변한답니다.

수일이 지나 꽃은 떨어지고 3각형의 작은 녹색 꼬투리가 맺히는데, 이를 다래라 하며 55~80일이 지난 뒤 성숙합니다.

이 기간 동안, 상당히 커지는 다래 안에서 씨와 씨에 붙어 있는 솜털이 발달하지요.

뿌리껍질과 씨에 고시폴이 있는데 남성 피임약으로 개발되고 있다네요. 

♣ 꽃말은 '어머니의 사랑' 입니다.





무궁화

우리나라꽃 무궁화는 250여종이 개발되어 있고요.

온대지방에서 7~10월의 약 100일 동안 줄기차게 피는 아름다운 꽃나무랍니다.

꽃은 매일 이른 새벽에 피며 저녁이 되면 시들어 말라 떨어지는데, 3개월 동안 매일 새 꽃이 피어 계속 신선한 모습을 볼 수 있다네요.

꽃의 빛깔은 흰색·분홍색·연분홍색·보라색·자주색·청색 등이 있다고 합니다.

옛날부터 동서양에 약용식물로 널리 알려진 무궁화는 나무껍질과 뿌리를 각종 위장병과 피부병 치료제로 써왔고, 또한 꽃봉오리는 요리에, 꽃은 꽃차의 재료로 써왔으며, 나무껍질은 고급제지를 만드는 데 이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 꽃말은 '섬세한 아름다움' 이랍니다.

 




맥문동

한국 원산지 암모니아 정화능력: 세계1위, 공기정화능력: 세계36위, 포름알데히드 정화능력: 세계17위, 자랑하고 싶은 우수 식물입니다.

그늘진 곳에서도 잘자라며,생명력이 강하다네요.

꽃은 연한 보라색이며 잎 사이에서 길게 만들어진 꽃자루 위에 무리지어 핀답니다.

효능은 (뿌리)땅속에 많은 수염뿌리와 더불어 땅콩알만한 덩이뿌리가 강장, 진해거담제, 강심제로 쓰이고요.

♣ 뜻은 '겸손, 인내' 입니다.




벌개미취

벌개미취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고요.

원산지는 대한민국으로 주로 제주도와 경기도 이남지역에 분포해 있답니다.

꽃은 연한 자주색으로 6~10월에 피며, 한여름 내내 120일 이상 꽃이 피어있어요.

효능은 뿌리와 잎은 항암작용이 있고, 폐기능의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 뜻은 '너를 잊지 않으리, 추억, 숨겨진사랑, 청초, 그리움' 입니다.






털부처꽃

털부처꽃이란 줄기에 털이 있는것을 털부처 꽃이라고 한다네요.

불교의 명절인 백중날 연꽃대신 색깔이 비슷한 이꽃을 공양 하면서 이름이 부처꽃으로 유래 되었다고 하지요.

한국이 원산지이며, 꽃은7~8월에 홍자색 꽃이 핀답니다.

털부처꽃의 全草(전초)를 千屈菜(천굴채)라 하며 약용하는데,지혈에 효능이 있다지요.

♣ 뜻은 '비연, 슬픈사랑' 입니다.

 




층꽃나무

한국 원산지 층꽃나무는 마편초과의 잎 지는 넓은잎 떨기나무이고요.

나무의 밑부분만 목질일 뿐, 윗부분이 풀처럼 겨울에 말라 죽어서 풀로 분류하는데, 그래서 층꽃풀이라고도 부른답니다.

꽃은 연한 자줏빛 이지만 연한 분홍색과 흰빛을 띠기도 하지요.

全草(전초) 혹은 根(근)을 蘭香草(난향초)라 하여 거풍에 약용합니다. 

♣ 꽃말은 '가을의 여인' 입니다.





꽃범의꼬리

꽃범의꼬리란 꽃이삭의 모양이 범꼬리 같다고 하여 이름이 지어졌다네요.

꽃은 7월에서 9월에 걸쳐 피고, 보라색, 흰색 등이 있답니다.

흰색꽃은 휘귀종 이라네요.

어린잎과 줄기는 식용하고 전초는 수렴제, 지사제, 지혈제로 사용하지요.

♣꽃말은 '청춘, 젊은날의 회상' 입니다.





대상화(추명국)

이명은 추면국, 추목단, 대상화, 아네모네 라고도 한답니다.

중국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지요.

꽃:9~10월에 지름 5~5cm의 연한 홍자색 꽃이 가지 끝에 1개씩 달립니다.

분홍꽃은 휘귀종이라네요.

♣꽃말은 '시들어가는 사랑' 입니다.





거미백합

꽃의 모양이 거미처럼 생겼다고 해서 거미백합이라고 한다네요.

휘귀종인 성서에서 나오는 샤론의 장미가 이꽃이라고 합니다.

꽃은 7~10월까지이며 흰색의 꽃이 피고요.

꽃에서는 바닐라향이 나며, 꽃잎과 수술이 붙어있어요.

특히 밤에만 향기를 발한다고 합니다.

꽃말은 '자기 사랑, 고결함' 입니다.





벌집징가

꽃차례가 벌집 또는 솔방울을 닮았기 때문에 붙인 이름 이라네요.

꽃은 7월부터 11월까지 피며 포엽은 붉은색으로 변하고 꽃은 적자색 입니다.

커다란 꽃차례는 실리콘으로 만든 듯 도톰하면서 말랑말랑 하고요.

스페크타빌레생강은 자생지에서는 뿌리를 약재로 쓴다고 합니다.





극락조화

꽃잎은 짙은 하늘색으로서 여러개의 꽃이 핀 모양은 마치 새가 날개를 핀 모양과 비슷하여 극락조화로 불린답니다.

꽃줄기는 잎과 비슷한 높이로 자라고 5~6개의 꽃이 부채꼴의 선상꽃차례로 피지요.

잎이 넓은만큼 공기정화효과도 크며 수려한 외관으로 인기가 많은 식물입니다.

효능은 가려움증을 완화하고 편도선 부종을 치료하는 용도로 사용 한다네요.

꽃말은 '신비, 영구불변' 입니다.





♡ 좀작살나무

한국 원산이며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취산꽃차례에 꽃 10~20개가 연한 보라색이나 자주색으로 달려 핀다네요.

열매는 지름 3~4 밀리미터 정도 되는 핵과인데 둥글고 10월에 짙은 자주색으로 익는답니다.

흰색 열매는 휘귀종 이라지요.

효능은 약용으로 자줏빛 구슬을 뜻하는 '자주'라는 이름으로 쓰며 잎과 뿌리를 폐결핵에 쓰지요.

♣ 꽃말은 '영근 사랑' 입니다.





산비장이

홍자색의 꽃은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줄기 끝에 달리는 두상(頭狀)꽃차례로 무리져 피지만 꽃차례 하나하나가 마치 하나의 꽃처럼 보인다지요.

봄철에는 어린순을 나물로 먹고요.

효능에 대해서는 생리통과, 치질에 약효가 있 엉겅퀴와 유사한 효능,효과가 있다네요.

♣뜻은 '추억' 입니다.



 "2018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축제) 예고편"




♡ 2018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축제).

위의 국화사진은 2017년도 찍은 자료입니다.

단풍이 물드는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여 대구수목원에서는 2018 국화전시회(축제)를 개최합니다.

◈기간은 2018년 10월27일 토요일. ~ 11월11일 일요일.(16일간).

♣장소: 대구수목원 잔디광장 분수대광장 일원.

♥전시: 모형작,분재작등 6종 1만여점.

♠주소: 대구광역시 달서구 화암로 342.

▣문의: 대구수목원관리사무소 ☎053-803-7270.

국화의 꽃말은 '성실, 정조, 고귀, 진실' 입니다.



♧ 사시사철 아름다운 꽃이 만발한 대구수목원.
이번 주말에는 대구수목원에서 가을꽃 구경하며 아름다운 꽃길만 걸어봐요~~




*웃자퀴즈 445 : 타이타닉의 구명보트에는 몇 명이 탈수 있을까? 정답:9명(구명보트).

*힌트:인터넷에 검색하면 정답이 있습니다. ㅎㅎㅎㅎ 매주 월요일 정답 공개 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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