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여행

[통영여행] 해송산악회에서 걷고 싶은 길 사적 제335호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된 한려해상국립공원 연대도.만지도 바다 백리길 탐방.

SMALL

2017.4.23.해송산악회에서 통영 걷고 싶은 길 사적 제335호 휴가철에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된 한려해상국립공원 연대도.만지도 바다 백리길 탐방 하였습니다.

♣소재지: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면 연곡리 연대도.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만지길 11 만지도.

 

 

1.연대도 만지도 출렁다리:

통영시 산양읍 연대도와 만지도를 연결하는 출렁다리가 2016.1.22일 개통됐다.
경남 해안에 처음 등장한 이 출렁다리는 사람만 건널 수 있는 보도교이며 길이 98.1mㆍ폭 2m 규모의 현수교 형식이다.

 

2.달아항 연대도.만지도 지도:

경남 통영의 연대도와 만지도는 2013년 한해 관광객이 4만1천명이었으나 2014년 출렁다리가 설치된 뒤 10만3천명으로 급증했고 지난해 행정자치부 선정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선정되기도 했다.

 

2.달아선착장 만지,연대 운항 시간표:

연대도로 가기 위해서는 통영 산양일주도로의 중간에 위치한 달아항을 찾아야 한다. 이곳에서 섬나들이호가 오전 7시50분, 11시10, 오후210, 4시10분 등 하루 4차례 운항한다. 연안에 위치한 만큼 어지간한 기상 악화가 아니면 결항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2.연대도.만지도 지도:

연대도.만지도 상세지도 입니다.

 

2.연대도.만지도 승선 운임표:

승선운임은 성인 4,000원 입니다.

 

2.달아항 제16 진영호 유람선 도선장:

오늘은 방문객이 많아서 잦은 연착으로 대기시간이 길었으며 오후3시에 승선 했다.

 

2.연대도.만지도 제16 진영호 유람선 내부:

정원은 90명 입니다.

 

2.제16 진영호 유람선에서 본 달아항:

청정해역이라서 바닷물이 맑습니다.

 

2.제16 진영호 유람선에서 본 연대도.

 

2.연대도항 제16 진영호 유람선 도선장:

정원은 90명 입니다.

 

2.연대도.만지도 출렁다리:

통영시는 지난 2013년 10월 22일에 착공을 시작해 국비 10억 원 등 사업비 13억 2천만 원을 들여 최근 공사를 마쳤다.

 

2.연대도.마을 전경:

경남 통영시 산양읍 달아항을 떠난 '섬나들이호'는 학림도, 송도, 저도를 거쳐 연대도에 도착했다. 섬 3개를 돌아 도착했지만 걸린 시간은 20여 분. 섬들이 지척으로 붙어 있어 지겨울 사이도 없이 금방 도착해 버린다. 연대도는 임진왜란 당시 삼도수군통제영의 수군들이 왜적의 침입을 알리기 위해 섬 정상에 연대(煙臺·봉화대)를 설치했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을 그대로 따왔다.

 

2.연대도.만지도 출렁다리 이용 안내

 

2.연대도.만지도 출렁다리 전경:

그동안 두 섬은 100m 이내 거리에 있었지만 주민들이 배를 타고 오고 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2.연대도.만지도 출렁다리:

통영시는 이번 출렁다리 개통을 계기로 산양일주도로ㆍ수산과학관ㆍES리조트를 거쳐 송도∼저도∼학림도 어촌관광지∼연대도∼만지도로 연결되는  천혜의 관광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만지도 출렁다리 입구

 

2.만지도 이정표

 

2.만지도 해안들레길:

2.5구간으로, '바다 백리길' 중 가장 짧은 구간이다. 천천히 여유롭게 사색하며 산책하듯이 걸어도 3시간이면 족하다. 빠른 걸음이라면 1시간이면 둘러볼 수 있다. 한때는 섬 주민들의 애환이 서려 있는 길이었지만 지금은 생태탐방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2.만지도 해안 나무데크 둘레길

 

2.만지도에서 본 출렁다리:

다리위를 걸으면 출렁출렁 흔들립니다.

 

2.만지도 해안풍경

 

2.만지도 해안 나무데크 둘레길:

푸르디푸른 바다 빛깔은 눈을 깨끗하게 정화한다. 걷는 내내 길은 울창한 숲길이다. 숲길 너머로는 바다 풍광이 끝없이 이어진다. 길은 잠시 야트막한 오르막이 있을 뿐 절대 가파르지 않다. 섬의 5부 능선을 한바퀴 가로 지르는 탓이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탐방객이 둘러보기에 적격이다. 만개한 동백나무, 물푸레나무, 콩짜개덩굴 등 빼곡한 수목과 흐드러지게 핀 온갖 야생화는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파도 소리, 바람 소리, 새 소리가 3박자를 이뤄 마음을 평온하게 해준다.

 

2.만지도 전경:

인근 다른 섬에 비해 비교적 늦게 사업이 입주한 섬이라는데서 유래하여 늦은섬이라고 하며, 만지도는 한자지명이다. 또한 섬의 형상이 지네와 같이 생겼다 하여 만지도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만지도는 지네에 비유되며, 인근 북쪽에 위치한 저도는 닭에 인근 동쪽에 위치한 연대도는 솔개에 비유되어 서로 먹이사슬에 있어 함께 번성할 길지라 한다.

 

2.만지도 지도:

연대도와 출렁다리로 이어져있고 해변을 따라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산책하기에 좋은데, 특히 옛 어른들이 지게를 지고 나무를 하러 다니던 길이라해서 ‘지겟길’이라고 부르는 산책로에서는 섬의 5부 능선을 따라 돌며 섬의 수려한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수 있다.

 

2.만지도 이정표

 

2.만지도 마울

 

2.만지도 이정표

 

2.만지도 절경

 

2.만지도 이정표

 

2.만지도 200년 해송 기 받는 전방대 안내판

 

2.만지도 200년 해송 기 받는 전방대에서본 풍경

 

2.만지도 200년 해송 기 받는 전방대에서본 풍경

 

2.만지도 만지봉 정상

 

2.만지도 직녀길

 

2.만지도 바람길 전망대

 

2.만지도 바람길 전망대 포토존

 

2.만지도 바람길 전망대에서 본 풍경

 

2.연대도.만지도 출렁다리 인증샷

 

2.연대도.만지도 출렁다리 전경

 

2.연대도 연대마을정:

선착장에서 '연대도 지겟길' 입구를 찾는 길은 정말 수월하다. 선착장부터 시작되는 도로 위의 파란색 선만 따라가면 된다. 마을 중간 집들 사이 골목길로 접어들면 지겟길은 시작된다. 입구 오른편으로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돼 있다. 섬 주민 50가구 전체에 전력을 공급하는 시설이다. 주민들은 전력 걱정 없이 생활했지만 지난해 소모품 부품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시와 설치업체 간 소송이 붙으면서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2.연대도 에코체험센터 이정표

폐교로 방치돼 있던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에코체험센터가 종착지이다. 센터 앞 언덕에는 다랭이꽃밭을 조성해 놓았다.

 

2.연대도 에코체험센터

 

2.연대도 에코체험센터 가로등

 

2.연대도 해변:

이 해변 옆의 방풍림 숲은 휴식을 취하기에 제격이다. 이곳 벤치에 앉아 눈 앞에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면 모든 시름이 한꺼번에 사라질 만큼 최적의 힐링 장소다.

 

2.연대도.만지도 한려해상국립공원

 

2.연대도.만지도 출렁다리 일몰

 

2.제16 진영호 유람선에서 본 연대도

 

2.제16 진영호 유람선에서 본 연대도 만지도 출렁다리

 

2.만지도 일몰풍경

 

2.해송산악회 하산주

 

2.해송산악회 전세버스



*걷고 싶은 길 통영 연대도 지겟길 한려해상국립공원(2017.4.2)
경남 통영시 산양읍 달아항을 떠난 '섬나들이호'는 학림도, 송도, 저도를 거쳐 연대도에 도착했다. 섬 3개를 돌아 도착했지만 걸린 시간은 20여 분. 섬들이 지척으로 붙어 있어 지겨울 사이도 없이 금방 도착해 버린다. 연대도는 임진왜란 당시 삼도수군통제영의 수군들이 왜적의 침입을 알리기 위해 섬 정상에 연대(煙臺·봉화대)를 설치했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을 그대로 따왔다.

섬에 도착하면 마을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포장마차 횟집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연대도 지겟길'이 인기를 끌면서 섬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주말이면 1500명가량이 이 조그만 섬을 찾고 평일에도 300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탐방객이 늘면서 식당과 슈퍼 등이 추가로 생기는 등 섬에는 활력이 넘치고 있다.

-지게 지고 다닌 정감 어린 길

연대도 지겟길은 말 그대로 지게 하나 지고 지나갈 수 있는 소박한 오솔길이다. 통영 사회단체인 '푸른통영 21'이 두 발로 걷는 '천천한 삶'을 지향하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여기에 한려해상국립공원이 통영의 6개 섬에 조성한 '바다 백리길' 중 하나로 새롭게 정비했다. 
2.5㎞ 구간으로, '바다 백리길' 중 가장 짧은 구간이다. 천천히 여유롭게 사색하며 산책하듯이 걸어도 3시간이면 족하다. 빠른 걸음이라면 1시간이면 둘러볼 수 있다. 한때는 섬 주민들의 애환이 서려 있는 길이었지만 지금은 생태탐방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선착장에서 '연대도 지겟길' 입구를 찾는 길은 정말 수월하다. 선착장부터 시작되는 도로 위의 파란색 선만 따라가면 된다. 마을 중간 집들 사이 골목길로 접어들면 지겟길은 시작된다. 입구 오른편으로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돼 있다. 섬 주민 50가구 전체에 전력을 공급하는 시설이다. 주민들은 전력 걱정 없이 생활했지만 지난해 소모품 부품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시와 설치업체 간 소송이 붙으면서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입구를 지나면 이내 오른쪽으로 대밭이 계속 펼쳐진다. 그 너머로 몽돌해변이 보인다. 가족이나 연인이 이용하기에 아담한 규모다. 해변을 구르는 몽돌소리는 찌든 심신을 씻어내기에 그만이다. 길 곳곳에는 봄 전령사인 홍매화가 만개해 탐방객을 맞이한다.

-울창한 숲길 사이 바다 조망 일품

주위 경관을 감상하며 걸은 지 얼마 되지 않은 600m 지점에 '복바위 전망대'가 있다. 이곳에서 보면 멀리 욕지도 일대 섬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푸르디푸른 바다 빛깔은 눈을 깨끗하게 정화한다. 걷는 내내 길은 울창한 숲길이다. 숲길 너머로는 바다 풍광이 끝없이 이어진다. 길은 잠시 야트막한 오르막이 있을 뿐 절대 가파르지 않다. 섬의 5부 능선을 한바퀴 가로 지르는 탓이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탐방객이 둘러보기에 적격이다. 만개한 동백나무, 물푸레나무, 콩짜개덩굴 등 빼곡한 수목과 흐드러지게 핀 온갖 야생화는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파도 소리, 바람 소리, 새 소리가 3박자를 이뤄 마음을 평온하게 해준다.
1.2㎞ 지점에는 또 다른 전망대인 '오곡도 전망대'가 나온다. 오곡도가 선명하게 들어오고 그 뒤로 비진도가 보인다. 전망대 왼편으로는 학림도와 그 너머 통영 육지의 끝인 척포마을이 다가온다. 통영 ES리조트까지 시야에 들어온다. 그만큼 육지와는 지척이다.
마침 대구에서 섬을 찾은 단체 탐방객 20여 명이 이곳에서 식사 중이었다. 탁트인 전망대에서 또 다른 섬과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무척이나 즐거워하는 표정들이다. 한 탐방객은 "섬과 바다를 배경으로 바닷바람과 함께 먹고 있는 지금 이 식사가 생애 최고의 식사"라고 말했다.

-섬 곳곳 비경 또 다른 즐거움

오곡도 전망대는 지겟길의 중간지점이다. 이곳을 지나면 평평한 길이 이어진다. 평지 같은 내리막길을 내려오다 보면 섬마을 집들과 올망졸망한 앞 섬들이 정겹게 다가온다. 폐교로 방치돼 있던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에코체험센터가 종착지이다. 센터 앞 언덕에는 다랭이꽃밭을 조성해 놓았다.
지겟길을 한 바퀴 둘러 본 후 섬 곳곳의 비경을 구경하는 것도 좋다. 마을 뒷편의 몽돌해변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낼 만큼 경치가 아름답다. 이 해변 옆의 방풍림 숲은 휴식을 취하기에 제격이다. 이곳 벤치에 앉아 눈 앞에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면 모든 시름이 한꺼번에 사라질 만큼 최적의 힐링 장소다.
또 에코체험센터로 향하는 해안산책로와 센터 앞의 조그만 백사장 등 아기자기한 곳이 많다. 마을 집집마다 담벼락에 걸린 독특한 문패도 눈길을 끈다. '회 만드는 솜씨가 일품인 집' '윷놀이 최고 고수' 등 얼굴 한번 마주친 적 없는 집 주인이 친근하게 다가온다.
연대도로 가기 위해서는 통영 산양일주도로의 중간에 위치한 달아항을 찾아야 한다. 이곳에서 섬나들이호가 오전 7시50분, 11시10분, 오후2시10분, 4시10분 등 하루 4차례 운항한다. 연안에 위치한 만큼 어지간한 기상 악화가 아니면 결항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연대도.만지도'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 (2017.4.16)

경남 통영의 연대도와 만지도는 2013년 한해 관광객이 4만1천명이었으나 2014년 출렁다리가 설치된 뒤 10만3천명으로 급증했고 지난해 행정자치부 선정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통영 연대도 패총(사적 제335호)

소재지: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면 연곡리 연대도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면 연곡리 연대도에 있는 신석기시대의 조개더미 유적.

통영시내에서 직선거리로 약 11km 정도에 있다.

1980년대 초 이 곳의 신석기시대 유적이 알려진 바 있다. 그 후 1987년 태풍 셀마호에 의해 바다에 면해 있던 밭이 깎여나가 단애부를 이루면서 크게 노출되었다.

1988년 봄 이 곳에 대한 정밀지표조사 후, 1988년부터 1992년까지 4차례의 발굴조사가 국립진주박물관에 의해 실시되었다. 3차까지의 조사성과에 의해 유적의 일부(지정면적 5,888㎡)가 1990년 사적 제335호로 지정되었다.

이 유적은 발굴단에 의해 임의로 ‘가’지구와 ‘나’지구로 나누어졌다. 정식조사보고서가 발간되지 않았지만 조사성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① ‘가’지구에서는 융기문토기·융기문+침선문토기·압인문토기 등 신석기시대 전기의 유물이, ‘나’지구에서는 집선문토기·단사선문토기·점렬문토기·격자문토기 등 신석기시대 중기·후기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따라서 이 유적은 신석기시대 이른 시기부터 늦은 시기까지 장기간에 걸쳐 형성된 것으로 밝혀졌다.

② 신석기시대 유적에서는 처음으로 인골이 공반된 매장유구가 집중되어 있어 당시의 묘제·장법 연구에 획기적인 자료를 획득하였다. ③ 출토유물 중에는 일본의 소바다식(曾烟式)·도도로키식(轟式) 토기와의 관련성이 있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우리 나라 남해안 및 일본 구주(九州)지방과의 문화교류 양상이 밝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④ 흑요석박편·동물유전체 등의 성분분석과 개체파악 등이 이루어지면 당시의 자연환경 및 생태계 파악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가’지구에서 조사된 13기의 매장유구는 밀집 분포되어 있어 당시에 특정의 무덤지역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다. 제7호분의 경우 기타 유구와는 달리, 분명한 무덤구덩이, 시신을 덮고 있는 정선된 자갈돌, 풍부한 껴묻거리의 존재 등에서 볼 때, 당시 사람들의 신분차가 인정된다.

일본 나고야대학(名古屋大學)에 의뢰해 측정한 ‘가’지구 매장유구 아래층의 탄소연대측정 결과, 6010±160B.P., 6090±160B.P.라는 연대가 나와 이 유적의 절대연대 추정에 참고가 된다.



*만지도

인근 다른 섬에 비해 비교적 늦게 사업이 입주한 섬이라는데서 유래하여 늦은섬이라고 하며, 만지도는 한자지명이다. 또한 섬의 형상이 지네와 같이 생겼다 하여 만지도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만지도는 지네에 비유되며, 인근 북쪽에 위치한 저도는 닭에 인근 동쪽에 위치한 연대도는 솔개에 비유되어 서로 먹이사슬에 있어 함께 번성할 길지라 한다.
연대도와 출렁다리로 이어져있고 해변을 따라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산책하기에 좋은데, 특히 옛 어른들이 지게를 지고 나무를 하러 다니던 길이라해서 ‘지겟길’이라고 부르는 산책로에서는 섬의 5부 능선을 따라 돌며 섬의 수려한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수 있다.



*통영시 연대도 ~ 만지도 출렁다리개통 (2016.1.22)

통영시 산양읍 연대도와 만지도를 연결하는 출렁다리가 22일 개통됐다.
경남 해안에 처음 등장한 이 출렁다리는 사람만 건널 수 있는 보도교이며 길이 98.1mㆍ폭 2m 규모의 현수교 형식이다.
시는 지난 2013년 10월 22일에 착공을 시작해 국비 10억 원 등 사업비 13억 2천만 원을 들여 최근 공사를 마쳤다.

연대도는 탄소배출 제로 섬인 ‘에코아일랜드’로 알려진 곳으로 주민 80여 명이 사는 섬이다.

만지도는 주민이 30여 명이고 아직 개발의 손길이 닿지 않는 작은 섬이다.

그동안 두 섬은 100m 이내 거리에 있었지만 주민들이 배를 타고 오고 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시는 이번 출렁다리 개통을 계기로 산양일주도로ㆍ수산과학관ㆍES리조트를 거쳐 송도∼저도∼학림도 어촌관광지∼연대도∼만지도로 연결되는  천혜의 관광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웃자퀴즈 373 : 우리나라에서 도를 통한 스님이 가장 많은 절은?

*힌트:인터넷에 검색하면 정답이 있습니다. ㅎㅎㅎㅎ 매주 월요일 정답 공개 합니다 ㅋㅋㅋㅋ

 

*유익한 포스팅이 되었다면 아래모양에 공감 버튼을 ~ 눌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