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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기자/달서구 블로그 기자

[대구 달서구 가볼만한 곳] 대구수목원 산책길따라 전통정원 수목정에서 옛선인들의 피서체험 - 신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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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정원 수목정 -

*늦더위가 계속되는 여름날 대구수목원 내 산책길을 따라 전통정원 정자 수목정에서 옛선인들의 피서를 체험해 보세요!

오늘은 일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대구지하철 1호선을 타고 대곡역에서 하차후, 달서5번 시내버스 노선길 1.3Km 걸어서 대구수목원에 도착했습니다.

대구수목원 정문에서 다시걸어서 주차장을 지나 수목원내 이정표 0점 기점에서 지름길인 산책로를 따라 주위의 꽃향기 가득한 풍경을 즐기며 마지막 끝 1.2Km 지점에 있는 수목정까지 산책하고 수목정에서 옛 선인들의 피서를 체험 하고져 합니다.

♣대구수목원 : 대구시 달서구 화암로 342/(지번)대구시 달서구 대곡동 284 ☎ 053-640-4100



1.대구수목원내 수목정:

별서정원 형태인 대구수목원 전통정원 내에 위치한 전통정자를 수목정(樹木亭) 이라고 합니다.


2.대구수목원내 전통정원 안내판:

이 전통정원은 수목원의 깊은 안자락, 아늑한 계곡에 매화나무와 소나무 숲이 보이고 그 뒤편으로 보일 듯 말 듯한 전통정자의 지붕이 먼저 눈에 띱니다.

이 전통정원은  2014년도에 새롭게 조성했습니다.
전통정원 진입로 서편과 경계부 펜스 안쪽에 군락을 이룬 동백나무 170여 그루는 전통정원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합니다.

한국의 전통정원은 신원,민가정원,궁궐정원,서원과 별서정원,누원,사찰정원,묘원 등의 유형이 있습니다.

이곳은 유교사상,음양오행사상,신선사상 등을 바탕으로 자연에 귀의하여 정원이나 산속 깊숙한 곳에 따로 집을 지어 자연과의 관계를 즐기기 위해 만들어 놓은 정원의 형태인 조선시대의 별서정원과 수로를 굴곡지게 하여 흐르는 물 위에 술잔을 뛰우고,그 술잔이 자기 앞에 올 때까지 시를 한 수 읇는 연회인 신라시대의 유상곡수연을 재현한 것입니다.


3.대구지하철 1호선 대곡역:

오늘은 대구수목원 가는 방법중 하나인 일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대구지하철 1호선을 타고 대곡역에서 하차 하였습니다.

이곳에서1.3Km 지점에 대구수목원이 있습니다.

걸어서 대구수목원으로 출발 하겠습니다.


4.대곡역 시내버스 노선표:

대곡역 버스정류장에 있는 시내버스 노선표 입니다.

달서5번이 대구수목원 쪽으로 갑니다.

달서5번은 장애인을 위해서 모두 저상형입니다.

배차간격은 20분 너무 길지요.

정부대구청사 까지는 1정거장 900m인데 걸어서 8분거리 입니다.

대기시간이 10분이상 일때는 걸어서 가는것이 효율적입니다. 


5.대진고등학교 뒤 이정표:

여기서 부터 대구수목원 정문 까지는 600m 입니다.

달서5번 시내버스를 타고 가실 때에는 정부대구청사 앞에서 하차해서 대구수목원으로 걸어 가세요.


6.대구수목원 정문:

진천역에서 걸어서 대구수목원 정문 까지 오는데 15분 소요 되었습니다.


7.대구수목원 제1주차장:

승용차를 타고 오실때에는 여기에 주차 하세요.

이계단을 올라가시면 지면 이정료가 있습니다.



8.대구수목원 내 시발점 0m 기점 이정표:

여기가 바로 지면 이정표 0m 시발점 입니다.

수목정까지 가는 코스는 여러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가장 까까운 지름길을 택해서 걸어 가보겠습니다.



9.대구수목원 내 잔디광장 50m 지점 이정표:

여기가 바로 사계절 잔디광장 입니다.



10.대구수목원 내 야생초화원 100m 지점 이정표:

여기는 각종 야생초류를 구경 할 수 있는 야생초화원 입니다.



11.대구수목원 내 분수대광장 200m 지점 이정표:

여기는 목화, 메밀밭이 있는 큰화단과 분수대가 있습니다.

대구수목원관리사무소도 여기에 있습니다.



12.대구수목원 내 산림문화전시장 350m 지점 이정표:

여기 산림문화전시관에는 대구수목원 조성과정등 우리나라 산림문화 백서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13.대구수목원 내 무궁화원 400m 지점 이정표:

여기는 우리나라꽃 무궁화 류가 100여종 있습니다.



14.대구수목원 내 약용식물원 450m 지점 이정표:

여기는 한약재로 쓰이는 다양한 약용식물원 입니다.



15.대구수목원 내 종교관련식물원 600m 지점 이정표:

여기는 종교관련 식물원과 분수대, 화장실이 있습니다.



16.대구수목원 내 방향식물원 750m 지점 이정표:

이곳에는 진한 향기가 나는 여러종의 방향식물들이 있습니다.



17.대구수목원 내 철쭉원 900m 지점 이정표:

이곳은 봄의 대표적인 꽃 철쭉원 입니다. 




18.대구수목원 내 원형동산 1,000m 지점 이정표:

이곳은 포장도로 마지막 U턴지점 입니다.

나무데크길로 오시면 여기까지 1,195m 지점입니다.

 


19.대구수목원 내 전통정원 갈림길 1,050m 지점 이정표:

여기서 부터 전통정원 가는길은 비포장 도로입니다.





20.대구수목원 전통정원내 곡수거 1,195m 지점:

자연의 물줄기를 곡선 형태로 인공적으로 조성한 수로를 곡수거라고 합니다.

구불구불하고 굴곡진 물도랑을  곡구거(曲水渠)라고 하는데 삼월삼짇날 수계사(부정을 씻기위한 목욕계개의 행사)

행 하고,곡수거에 물을 흘러 술잔을 뛰우고,그술잔이 자기앞에 올 때까지 시한 수를 지어 읇는 연회를 유상곡연(流觴曲水宴)이라고 합니다.

이곳에 조성된 곡수거는 경주 포석정과 같은 크기로 수로의 길이는 약22m 입니다.

여러분도 술잔 대신 커피잔을 띄워놓고 커피잔이 자기앞에 올 때까지 시한 수를 읇으며 옛선인들과 같이 풍류를 체험해 보세요. 






21.대구수목원 전통정원내 방지원도 1,200m 지점:

대구수목원 안쪽 계곡에 자연과 어우러진 한국전통 정원 방지원도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수목원의 가장 안쪽 계곡 아담한 공간에 전통정자와 방지원도(方池圓島), 전통담장, 화계(花階·꽃계단)등 대표적 조선시대 전통정원이 있습니다.
전통정원에는  전통정자와 전통담장, 연못 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길에서 왼쪽의  공간으로 들어서면 요즘의 별장과 같은 조선시대 별서정원(別墅庭園)이 있습니다.
별서정원(別墅庭園)이란 세속을 벗어나 산속 깊숙한 곳에 따로 집을 지어 자연에 순응하며 자연을 즐기기 위해 만들어 놓은 정원을 말합니다.

이곳에는 정자인 수목정, 연못인 방지원도(方池圓島), 경사진 지형을 이용해 만들고 꽃과 나무를 심은 화계(花階),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축소해 표현한 가산(假山) 등이 조성돼 있습니다.




22.대구수목원 전통정원내 수목정:

별서정원 형태인 전통정원 내부에 위치한 전통정자 수목정(樹木亭)에 걸터앉아 연못(方池)과 전통 담장 위로 솟은 푸른 소나무를 바라보면 자연 안에서 관조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던 옛 선비의 여유와 기품이 느껴지도록 체험해 보세요.
목단, 작약, 꽃댕강, 구기자, 상사화 등이 심어진 꽃계단과 네모 형태의 연못, 방지(方池), 그리고 방지 내부의 둥근 섬, 원도(圓島) 등을 감상하며 피서를 즐겨 보세요.




23.대구수목원 전통정원내 가산:

돌을 쌓아 만들어 정원 등에 관상용으로 두는 가짜 산을 가산 이라고 합니다..




23.대구수목원 전통정원내 화계:

살림집이나 궁궐·절 등의 집 뜰에서 층계 모양으로 단(段)을 만들고 거기에 꽃을 심어 꽃의 계단처럼 만든 시설을 화계라고 합니다.

목은집에 의하면 고려시대 말기에 이미 화계가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집이 주로 뒤에 동산을 두는 까닭으로, 동산의 비탈진 면을 이용하여 꽃을 심게 될 때 자연히 단이 이루어져 손쉽게 형성되었던 것이입니다.

진녹색의 수목들을 하나하나 감상하시면 마음까지도 시원하실 것입니다.


대구수목원은 쓰레기매립장을 복토한 친환경적 공간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꽃들과 수목이 어우러진 이곳에 자연과 어우러진 한국전통 정원이 조성돼 조용한 사색의 공간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대구수목원 전통정원 제험을 마칩니다.



*대구수목원의 전통정원.
대구수목원 안쪽 계곡에 자연과 어우러진 한국전통 정원 방지원도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수목원의 가장 안쪽 계곡 아담한 공간에 전통정자와 방지원도(方池圓島), 전통담장, 화계(花階·꽃계단)등 대표적 조선시대 전통정원이 있습니다.
전통정원에는  전통정자와 전통담장, 연못 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길에서 왼쪽의  공간으로 들어서면 요즘의 별장과 같은 조선시대 별서정원(別墅庭園)이 있습니다.
별서정원(別墅庭園)이란 세속을 벗어나 산속 깊숙한 곳에 따로 집을 지어 자연에 순응하며 자연을 즐기기 위해 만들어 놓은 정원을 말합니다.
이곳에는 정자인 수목정, 연못인 방지원도(方池圓島), 경사진 지형을 이용해 만들고 꽃과 나무를 심은 화계(花階),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축소해 표현한 가산(假山) 등이 조성돼 있습니다.
이 전통정원은  2014년도에 새롭게 조성했습니다.
전통정원 진입로 서편과 경계부 펜스 안쪽에 군락을 이룬 동백나무 170여 그루는 전통정원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합니다.
별서정원 형태인 전통정원 내부에 위치한 전통정자 수목정(樹木亭)에 걸터앉아 연못(方池)과 전통 담장 위로 솟은 푸른 소나무를 바라보면 자연 안에서 관조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던 옛 선비의 여유와 기품이 느껴집니다.
목단, 작약, 꽃댕강, 구기자, 상사화 등이 심어진 꽃계단과 네모 형태의 연못, 방지(方池), 그리고 방지 내부의 둥근 섬, 원도(圓島) 등 이 모든 것을 에워싸고 있는 전통담장은 보물 제350호로 지정돼 있는 달성군 구지면의 도동서원 담장을 모방한 것입니다. 이 전통정원은 수목원의 깊은 안자락, 아늑한 계곡에 매화나무와 소나무 숲이 보이고 그 뒤편으로 보일 듯 말 듯한 전통정자의 지붕이 먼저 눈에 띈다.

- 전통정원 -

한국의 전통정원은 신원,민가정원,궁궐정원,서원과 별서정원,누원,사찰정원,묘원 등의 유형이 있습니다.

이곳은 유교사상,음양오행사상,신선사상 등을 바탕으로 자연에 귀의하여 정원이나 산속 깊숙한 곳에 따로 집을 지어 자연과의 관계를 즐기기 위해 만들어 놓은 정원의 형태인 조선시대의 별서정원과 수로를 굴곡지게 하여 흐르는 물 위에 술잔을 뛰우고,그 술잔이 자기 앞에 올 때까지 시를 한 수 읇는 연회인 신라시대의 유상곡수연을 재현한 것입니다.

   
대구수목원은 쓰레기매립장을 복토한 친환경적 공간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꽃들과 수목이 어우러진 이곳에 자연과 어우러진 한국전통 정원이 조성돼 조용한 사색의 공간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대구수목원의 곡구거(曲水渠)

곡구거(曲水渠)란?

자연의 물줄기를 곡선 형태로 인공적으로 조성한 수로를 곡수거라고 합니다.

구불구불하고 굴곡진 물도랑을  곡구거(曲水渠)라고 하는데 삼월삼짇날 수계사(부정을 씻기위한 목욕계개의 행사)

행 하고,곡수거에 물을 흘러 술잔을 뛰우고,그술잔이 자기앞에 올 때까지 시한 수를 지어 읇는 연회를 유상곡연(流觴曲水宴)이라고 합니다.

이곳에 조성된 곡수거는 경주 포석정과 같은 크기로 수로의 길이는 약22m 입니다.

 

     

*경주 포석정의 유상곡수연(流觴曲水宴) 곡수거(曲水渠)

포석정(鮑石亭)은 신라 왕실(王室)의 이궁지(離宮地)로 유상곡수연(流觴曲水宴)을 즐기던 전복(鮑) 모양의 곡수거(曲水渠)와 정자(亭子)에 오르던 섬돌 하나만 남아 있습니다.

유상곡수연(流觴曲水宴)이란 수로(水路)를 굴곡지게 하여 흐르는 물위에 술잔을 띄우고 술잔이 자기 앞에 올 때 시를 한 수 읊는 풍류놀이이고 그런 목적으로 만든 도랑을 곡수거(曲水渠)라 합니다.

이 놀이의 유래(由來)는 천 년 전 중국에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중국에도 남아 있는 유적이 거의 없어 경주 포석정(飽石亭)의 곡수거(曲水渠)가 규모는 작지만 중요한 연구자료(硏究資料)가 되고 있습니다.

헌강왕(憲康王, 875-885)대의 태평스러운 시절에 왕이 포석정(飽石亭)에 들러 좌우와 함께 술잔을 나누며 흥에 겨워 춤추고 즐겼다는 내용이 삼국유사(三國遺事)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방지원도(方池圓島)

이곳에 조성된 언못의 형태는 조선시대에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방지원도(方池圓島) 입니다.

네모난 연못인 방지(方池)는 땅을 상징하고, 그 속에 둥근 섬인 원도(圓島)는 하늘을 상징한다는 천원지방설 또는 방지는 음을, 원도는 양을 상징하여 음과 양의 결합에 의하여 생명이 태어나는 대자연의 섬리를 상징하여 자손이 변영하기를 기원하는 음양론과 관련이 있습니다.



*가산(假山)

돌을 쌓아 만들어 정원 등에 관상용으로 두는 가짜 산을 가산 이라고 합니다..



*화계(花階)

살림집이나 궁궐·절 등의 집 뜰에서 층계 모양으로 단(段)을 만들고 거기에 꽃을 심어 꽃의 계단처럼 만든 시설을 화계라고 합니다.

 ≪목은집≫에 이에 관한 기록이 나타나는 것으로 미루어 고려시대 말기에 이미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집이 주로 뒤에 동산을 두는 까닭으로, 동산의 비탈진 면을 이용하여 꽃을 심게 될 때 자연히 단이 이루어져 손쉽게 형성되었던 것이입니다. 궁궐과 같이 위엄 있는 건축에서는 잘 다듬은 장대석돌을 바른층쌓기로 쌓아 화계의 앞면을 마무리하고, 윗면은 흙바닥으로 하여 이곳에 꽃을 심었습니다.

일반주택이나 사찰·정자 등에서는 사고석을 바른층쌓기하거나 막돌들을 허튼층쌓기로 쌓아 마무리합니다. 화계에는 꽃만 심는 것이 아니라 때로 큰 나무도 한 두 그루 심는데 이때 나무 밑둥이 차지하는 부분만큼 넓게 화계 앞면의 배를 불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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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인터넷에 검색하면 정답이 있습니다. ㅎㅎㅎㅎ 매주 월요일 정답 공개 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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