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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기자/달서구 블로그 기자

[대구 달서구 가볼만한 곳] 장미공원에 장미가 없지만 암각화(巖刻畵)가 있는 진천동 장미공원 탐방 - 신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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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공원 암각화 -

*대구 달서구 관내에 가볼만한 공원으로 진천동에 있는 체험학습장 진천동 장미공원을 탐방 합니다.

달서구 진천동에 있는 장미공원에는 장미도 없고 명판도 없지만 암각화가 있습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달서구 이곡동 분수공원에 장미가 있어서 장미공원이라고 하는데 혼돈하지 마세요.

♣소재지: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동.

지하철역:진천역 1호선 | 2번 출구 479m.  대곡역 1호선 | 3번 출구 504m.

시내버스:유천교 600,623,650,651,830번.


 


딱정벌레 암각화

장미공원에는 곤충,물고기,바다고기,공룡,채소류 등 다양한 암각화가 있습니다.

딱정벌레는 딱정벌레과에 딸린 곤충을 통틀어 일컫는 말입니다.

갑충류라고도 합니다.

한 쌍의 앞날개는 딱딱해서 날지 않을 때는 접어서 잔등에 놓으며,

그 밑에는 얇은 뒷날개 한 쌍이 숨겨져 있는 곤충들을 통틀어 딱정벌레라고 합니다.



장미공원 전경

장미공원에는 암각화,어린이 놀이터,게이트볼 경기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 조성 할때는 장미공원 명판도 있었는데 담장 허물기 공사를 하면서 없어 졌다고 하네요.


베롱나무

장미공원에는 짱미꽃이 없지만 여름꽃 100일간 꽃이 핀다는 일명 백일홍 꽃이 반겨줍니다.


화장실

공원내에 깨끗한 공용화장실이 입구에 있어서 편리합니다.



정자

한여름 더위를 식혀주고 산책중에 휴식을 할 수 있는 깨끗한 정자가 2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삼복더위라서 한낮에 휴식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린이 놀이터

아이들이 즐겨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가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는데,

삼복더위라서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 만 있습니다.

놀이터 바닥에는 두꺼운 우레탄 췹으로 시공 되어 있어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아도

다치거나 옷에 흙먼지가 뭍지 않아서 좋을것 같습니다.


가자미 암각화

가자미는 일반 생선보다 단백질이 훨씬 더 많으며, 비타민 B1, B2가 풍부합니다.

비타민 B1은 뇌와 신경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작용을 하므로 뇌를 활성화시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며 근육과 심장의 활동을 돕는 생선입니다.


상어 암각화

날카로운 이빨이 난 초승달 모양의 입 위쪽에 앞으로 뻗어 있는 뾰족한 주둥이와 측면에 난 아가미구멍,

윤곽이 뚜렷한 눈, 뾰족한 지느러미, 위로 향한 꼬리, 이빨 같은 비늘이 특징이며 부레가 없습니다.

상어는 체내수정을 하며 대개 암컷의 몸 안에서 부화가 일어나 새끼의 상태로 태어납니다.

 

메갈로사우루스 암각화

메갈로사우루스(Megalosaurs)는 쥐라기 중기에서부터 백악기 말기까지 서식한 초기 수각류 육식 공룡입니다.

공룡 화석 중 최초로 발견된 화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우로로프스 암각화

프로사우롤로프스(Prosaurolophus)는 중셍대 백악기 후기,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서식했던 초식공룡입니다.

 

나비 암각화

나비는 나비목에 딸린 곤충 중에서 낮에만 활동하는 무리를 통틀어 일컫는 말입니다.

나비는 아름다운 곤충으로 전 세계에 약 2만 종이 있고,

우리나라에는 250종이 있습니다.









미상 암각화

이곳에 게이트볼 운동 하시는 어르신 활 장미공원이 조성 될때는

암각화돌 그림밑에 형상글자가 보이도록 잘 설치되어 있었으나,

담장철거 리모델링 공사 하면서 글자나 형상이 흙속 깊이 뭍혀서 

지금은 매미,거미등 일부가 소실되어 볼 수 없다고 합니다,

진천동 담당공무원은 리모델링 겅사때 확인도 안하셨나 봐요!

어르신께서 많이 아쉬워 하시네요~~~ 

   

풍댕이 암각화

풍뎅이는 길이가 17~22㎜이고 몸이 넓은 달걀 모양이며

윗부분과 아랫부분에서 강한 광택이 납니다.

개체에 따라 짙은 녹색이나 자홍색이고 머리가 비교적 큽니다.

한국(중부·남부·제주도)·일본·타이완에 분포합니다.


잠자리 암각화

잠자리는 잠자리과에 딸린 곤충을 통틀어 일컫는 말입니다.

현재 전세계에는 5,000여 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우리 나라에는 87종이 있습니다.


티라노사우루스 암각화

티라노사우루스는 후기 쥐라기(6700만 년 전~6500만 년 전)에 살았으며

캐나다, 미국, 아시아 지역에서 발견된 육식 공룡입니다.


스테고사우르스 암각화

스테고사우르스는 등과 꼬리를 따라서 난 3각형 모양의 커다란 골판은

체온을 조절하거나 변화시키는 데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꼬리에는 2쌍의 길고 끝이 날카로운, 못과 같은 뼈가 달려 있었는데,

이는 적에게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는 무기였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뱀장어 암각화

뱀장어는 한국 전역을 비롯해 중국·타이완·일본·베트남 등지에 분포하는데,

일반적으로 남쪽으로 갈수록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몸은 가늘고 길며 원통형이지만, 꼬리는 옆으로 납작합니다.

미세한 비늘은 피부 속에 묻혀 있으며 배지느러미는 없습니다.


프레시오사우루스 암각화

프레시오사우루스 공룡은 6천500만년 전에 살았던 공룡으로

몸 길이가 무려 24피트(7.62m)나 됩니다.


암각화류 전경

장미공원 전체중에 절반은 암각화로 배치되러 있습니다.

산사시대로에 잘 어를리는 암각화가 배치되어 있으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서 찾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아쉽습니다. 




게이트볼 경기장

삼복워위 인데도 어르신들 8분이 게이트볼 경기에를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

마침 어르신 한분이 오셔서 꼭 취재에 이말은 삽입해 달라고 하시네요,

담장철거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배수구 공사가 잘못 되어서,

어제 저녁에 비가왔는데 맨홀이 게이트볼 경기장 보다 높아서 비가오면 웅덩이가 되므로

인위적으로 물을 퍼내어야 한다고 하시네요,

토목공사는 배수가 기본인데,진천동 담당공무원은 부실공사를 확인도 안하셨나 봅니다~~~ 




유천교(유천치안센터앞) 버스 정류장

진천동 장미공원에 오실때는 유천교(유천치안센터앞) 버스 정류장에 하차하셔서,

충성교회 입간판 화살표 쪽으로 우회전 하시면 1분거리 입니다.

시내버스는 유천교(유천치안센터앞)에 600,623,650,651,830번이 있습니다.

진천역이나 대곡역에서 장미공원까지는 7~8분 소요되는 가까운거리 입니다. 



산책과 놀이는 물론, 우리고장의 선사시대의 암각화를 학습 할 수 있는 유익한 산교육장이며,

아이들과 달서구 가볼만한 곳으로 장미공원을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진천동 장미공원 탐방을 마칩니다.




*암각화(巖刻畵) : 바위그림

바위 위나 큰 절벽, 동굴 내 벽면 등에 사물이나 기호를 쪼으기·새기기·칠하기 등의 기법으로 그린 그림 입니다.

 암각화(巖刻畵), 혹은 암각(巖刻), 암화(巖畵) 등으로도 불립니다. 바위그림은 후기 구석기시대의 유적에서도 발견되지만, 전형적인 사례들은 신석기 및 청동기시대 유적에서 주로 찾아집니다.

바위그림은 스칸디나비아반도 일대에서부터 사하라사막의 산악지대에 이르기까지 구대륙 전역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아메리카대륙과 오세아니아지역과 같은 신대륙에서도 찾아집니다. 바위그림은 대개의 경우,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생산주술의 산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1970년대부터 바위그림의 존재가 보고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바위그림이 조사된 지역은 현재까지 울산 천전리와 대곡리, 방기리, 이화동, 포항 인비리, 칠포리, 경주 석장리, 안심리, 영천 포성리, 고령 장기리, 안화리, 지산리, 남해 상주리, 벽련리, 양아리, 안동 수곡리, 영주 가흥동, 남원 대곡리, 여수 오림동, 함안 도항리 등 20곳입니다. 발견 사례는 계속 증가되고 있습니다. 학술 보고된 바위그림 중 울산 천전리의 것은 국보 제147호, 대곡리의 것은 제285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습니다.

1971년 동국대 학술조사단에 의해 발견된 울산 천전리의 서석(書石)은 상부에 면쪼으기로 나타낸 사슴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동물과 선쪼으기로 나타낸 다양한 기하무늬가 있고, 하부에 신라시대의 명문과 가는 선긋기에 의한 인물 및 동물상 등이 있어 내외의 눈길을 끌었다.

 같은 시기에 발견된 울산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는 고래나 바다거북, 카누형의 배를 탄 인물들로 구성된 어로관련 표현과 사슴, 호랑이, 멧돼지 및 인물들로 구성된 수렵 관련 표현을 주요 주제로 하고 있다. 선사 및 역사시대 울산지역 주민의 생활상을 복원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는 자료로 평가되었습니다.

 같은 해 영남대박물관 학술조사단에 의해 발견된 고령 장기리 알터마을 바위그림은 태양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이는 방패형 및 동심원 무늬들로 학자와 일반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장기리에서 3㎞ 정도의 안화리 안림장터 부근에서도 방패형 무늬가 새겨진 바위그림이 발견되었다.

 1989년에는 포철 고문화연구회에 의해 영일 칠포리 곤륜산 동북쪽 골짜기에 대규모의 바위그림 유적이 확인되었습니다. 두 지역 8개의 바위에는 방패형 무늬 외에도 석검 및 여자 성기 모양의 무늬들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1994년 발견된 경주 석장동 금장대의 바위그림은 방패형 및 사람얼굴형 그림 외에도 사람 및 짐승의 발자국, 산과 동물, 배, 여성의 성기 모양 그림 등 다양한 표현을 담고 있습니다. 청동기시대 전후 이 지역 주민의 종교와 신앙의 이해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석검과 석촉이 새겨진 영일 인비동 및 여수 오림동, 동심원과 성혈이 새겨진 함안 도항리, 다양한 크기의 성혈이 표현된 울산 이화동의 바위 등은 고인돌 무덤의 덮개돌입니다. 바위그림이 지닌 종교성을 잘 드러내주는 사례입니다.

 현재까지 영남 내륙지역에서 주로 발견되는 한국의 바위그림은 중국 내륙이나 해안지대에서 발견되는 것들이 주로 붉은 안료를 이용해 표현된 채회암화(彩繪巖畵)인 것과는 달리, 바위를 쪼거나 바위에 선을 긋는 새김법을 쓰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표현방식은 시베리아 및 내몽고 음산산맥 일대, 연해주 아무르강 일대의 바위그림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바위그림은 이들 지역의 바위그림 전통과 일정 부분 닿아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특히, 태양숭배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이는 방패형 및 사람얼굴형 바위그림은 내몽고 및 연해주 일대의 것과 각각 유사한 면이 있습니다. 이들 지역의 바위그림은 한국 바위그림의 원류와 관련해 일찍부터 연구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연구결과로는 한국 바위그림의 출발지가 연해주 일대와 몽골지역 중 어느 곳인지는 아직 판명하기 어렵습니다.



*장미공원

위치: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지하철역:진천역 1호선 | 2번 출구 479m.  대곡역 1호선 | 3번 출구 504m

시내버스:유천교 600,623,650,651,830번




*웃자퀴즈 391 : 스님들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는 병은?

*힌트:인터넷에 검색하면 정답이 있습니다. ㅎㅎㅎㅎ 매주 월요일 정답 공개 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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