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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기자/중구 블로그 기자

대구여행 // 대구역 앞 골목에 숨겨진 예술인들의 흔적 보금자리 예술인의 옛 거리 향촌동 북성로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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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 대구역 앞 골목에 숨겨진 예술인들의 흔적 보금자리 예술인의 옛 거리 향촌동 북성로 8곳 흔적을 탐방했습니다.

 

 

1. 예술인의 옛 거리 향촌동 북성로

이 일대는 대구에서 행락업소가 가장 번창했던  지역으로 1950년 한국전쟁이 나면서 많은 문화 예술인들이 대구로 모여 들어 전선문학의 꽃을 피웠습니다.

 

2. 예술인의 옛 거리 북성로 입니다.

대구역 앞쪽은 고층빌딩이 신축중이나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거리 향촌동 쪽은 옛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3. 전쟁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인 구상, 화가 이중섭 등 많은 예술가들이 지역 문인들과 활발히 교류함으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거리가 되었습니다.

 

4. 전란의 와중에서 청춘을 불살랐던 흔적들이 망각의 세월 속에서 잊혀가고 있어 더없이 안타깝습니다. 

 

5. 백조다방 터

피아니스트 이공주의 부친 이상근씨 경영했던 업소로 그랜드피아노가 있었고,원로음악가들이 자주 찾았던 곳입니다.

 

6. 백조다방은 화재로 소실되고 지금은 (주) 흥성기획 유료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7. 꽃자리다방

한국전쟁 당시 대구 청구 출판사에서 간행된 구상시집 초토의 시 출판 기념회가 열린곳입니다.

표지화는 이중섭의 장정으로된 아이들의 유희 그림 이었습니다. 

 

8. 꽃자리다방은 지금 건물 내부에 사용하지 않는 빈공간입니다.

 

9. 녹향

1950년 이후 주로 젊은 예술가들의 사랑을 받던 음악감상실 입니다.

 

10. 녹향은 지금 명시당 금은보석 가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11. 화월여관

향촌동 귀공자로 불리던 구상시인, 마해송이 자주 이용한 호텔급 여관으로 일제시대에는 일본인들이 많이이용했습니다.

 

12. 화월여관은 지금 판코리아 성인텍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평일은 남녀 무료 입장 가능합니다.

 

13. 르네상스

한국전쟁 당시 박용찬이 개업한 음악감살실 입니다.

"폐허어서 바흐의 음악이 들린다"고 외신에 소개되었습니다.

 

14. 르네상스는 지금 판코리아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15. 백록다방

화가 이중섭이 이 다방에서 담배 은박지에 소 그림을 그렸다고 하나 그때는 아무도 그 가치를 몰랐습니다.

 

16. 백록다방은 지금 BROWN - DOT 호텔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17. 경복여관

미 문화공보원 바로 옆에 위치한 이 여관은 일제시 화려하기로 소문난 하나야여관 자리였습니다.

구상 시인의 소개로 이중섭이 이용했습니다.

 

18. 경복여관은 지금 옷가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19. 영남여자고등기술학교

여성을위한 대구 최초의 고등기술교육기관(교장 이법륜, 교감 최옥희)으로 유치환이 교가를 작사 하였고 1958년 창립된 경북문학협회사무실이 있었던 곳입니다.

 

20. 영남여자고등기술학교는 가운데 5층건물 인데요,

지금은 리모델링 하고있습니다.

 

※네이버지도에 꽃자리다방 표시해주세요.

 

*유튜브 동영상 링크 바로가기 : 화면 좌측 하단 다음에서보기 눌러주세요!

♥보신후 광고클릭,구독, 좋아요, 알람 설정해주세요!   감사합니다.

https://youtu.be/-9GZhOB7olQ

 

 

 

*예술인의 옛 거리 향촌동,북성로

이 일대는 대구에서 행락업소가 가장 번창했던  지역으로 1950년 한국전쟁이 나면서 많은 문화 예술인들이 대구로 모여 들어 전선문학의 꽃을 피웠습니다.

전쟁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인 구상, 화가 이중섭 등 많은 예술가들이 지역 문인들과 활발히 교류함으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거리가 되었습니다.

전란의 와중에서 청춘을 불살랐던 흔적들이 망각의 세월 속에서 잊혀가고 있어 더없이 안타깝습니다. 

1. 백조다방 터

피아니스트 이공주의 부친 이상근씨 경영했던 업소로 그랜드피아노가 있었고,원로음악가들이 자주 짳았던 곳입니다.

2. 꽃자리다방

한국전쟁 당시 대구 청구 출판사에서 간행된 구상시집 초토의 시 출판 기념회가 열린곳입니다.

표지화는 이중섭의 장정으로 된 아이들의 유희 그림 이었습니다. 

3. 녹향

1950년 이후 주로 젊은 예술가들의 사랑을 받던 음악삼상실 입니다.

4. 화울여관

향촌동 귀공자로 불리던 구상시인, 마해송이 자주 이용한 호텔급 여관으로 일제시대에는 일본인들이 많이이용했습니다.

5. 르네상스

한국전쟁 당시 박용찬이 개업한 음악감살실 입니다.

"폐허어서 바흐으 음악이 들린다" 고 외신에 소개되었습니다.

6. 백록다방

화가 이중섭이 이 다방에서 담배 은박지에 소 그림을 그렸다고 하나 그때는 아무도 그 가치를 몰랐습니다.

7. 경북여관

미 문화공보원 바로 옆에 위치한 이 여관은 일제시 화려하기로 소문난 하나야여관 자리였습니다.

구상 시인의 소개로 이중섭이 이용했습니다.

8. 영남여자고등기술학교

여성을위한 대구 최초의 고등기술교육기관(교장 이법륜, 교감 최옥희)으로 유치환이 교가를 작사 하였고 1958년 창립된 경북문학협회사무실이 있었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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